성숙의 사람 다윗 ⑥: 활의 노래
* 누군가의 죽음에 대하여 신앙인은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이 인격체인 그 사람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죽음이라는 대표적인 상실 감정을 대하는 신앙인의 올바른 태도와 자세는 무엇일까요?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을 마주하는 비탄의 감정을 시로 남긴 다윗의 ‘활의 노래’를 통해서 오늘 우리가 붙들어야 할 교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하나님의 사람은 바르게 _________하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활의 노래는 두명의 용사를 동등하게 기리는 노래였습니다. “오호라 두 용사가 엎드러졌도다”(19, 25,27절) 개인적인 감정을 넘어 하나님의 크신 계획 앞에 엎드려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사람은 슬픔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________을 보아야 합니다
활의 노래는 다른 의미로는 약속(무지개)의 노래였습니다. 사망 권세를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죽음 앞에 선 우리 모두의 희망입니다.
적용과 숙제:
* 죽음이라는 현실을 피해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죽음이 두려움이 아니라 소망이 되기 위해서 죽음을 대하는 나의 마음 자세를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합니다.
- 당신은 비탄의 감정까지도 시로 남길 수 있는 기도의 사람, 신앙인입니까?
- 당신을 대적하는 원수의 죽음 앞에 어떤 감정으로 마주하고 있습니까?
- ‘욜로족’으로 둘러싸인 Bay area에 살면서 언젠가는 찾아올 죽음을 대하는 나의 마음 자세는 어떠해야 할까요?
이 세가지 질문에 답변해 보시면서 이번주 말씀사경회에 참여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