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갈 길을 묻다(행2:37-47) 박성호 담임목사
* 교회가 교회다워야 하는데 교회답지 못하여 세상의 많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교회가 세상을 걱정해야 하는데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는 구호는 난무하지만 정작 무엇이 초대교회의 본질적인 모습인지에 대해서는 저마다 생각이 다른 것 같습니다. ‘교회의 탄생’을 묘사하고 있는 오늘 본문 2장에서 발견되는 교회의 교회다움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물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교회다운 교회란
1. 삶의 변화를 요구하는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v.37-41)
2. 사도들의 가르침(the apostles’ teaching)에 헌신하는 성도들(v.42)
3. 교제와 떡을 떼는 일에 헌신하는 성도들(v.42)
4. 기도에 헌신하는 성도들(v.42)
5. 삶을 함께 나누며 하나님을 찬미하는 성도들(v.44-47)
* 이로 인한 결과는(v.47)
-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 “주께서... 더하게 하시니라”
* 적용과 숙제:
- 다섯 가지 특징에 미흡한 부분이 나의 삶에는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 ‘선교사역지 소개서’를 보고 사역지 한 곳에 마음과 시간을 헌신해 주세요.
- 북미주에서 다양한 형편에 계신 가정교회 목회자들의 충전과 회복을 위한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 기간에 시간을 내어 섬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