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전해야 하는 복음 - 로마서 1(롬1:1-17) - 박성호 담임목사
* 바울은 한번도 방문해 보지 못했던 로마의 성도들을 향해 편지를 쓰기 시작합니다. 좋은 믿음을 가진 로마교회의 소문이 근방 모든 지역에 퍼져 있음을 잘 아는 바울은(8절) 왜 굳이 로마에 찾아가서 또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것일까요?(15절) 로마서를 함께 시작하면서 이 복음의 ‘좋은 소식’을 저와 여러분 또한 늘 사모하고 다시 들어야 할 이유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1. 복음은 공동체를 다시 견고하게 하며 위로를 주기 때문입니다(11-12절)
2. 복음을 들은 사람들 모두는 하나님 앞에서 빚진 자이기 때문입니다(14절)
결론과 적용:
“왜냐하면,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모든 믿는 사람을, 즉 먼저는 유대인을 그리고 헬라인도 구원으로 이끄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의가 이것 안에서 계시되어서 믿음에서 믿음에 이르게 하기 때문입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고 기록되어 있듯이 말입니다.”(롬1:16-17절 번역)
* 인생의 막힌 길 속에서도 하나님은 놀랍게 일하고 계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 복음 때문에 인생에 변화가 일어나게 되셨습니까? 좋은 약을 알아도 얼른 알리고 싶어하는데 복음의 좋은 소식을 선뜻 알리지 못하는 이유가 나에게 있다면 무엇입니까?
* 나같은 사람을 의롭다고 선언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복음 안에서 드러났음을 감사하는 이번 주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