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죄 아래 있다 - 로마서 5(롬3:1-10) - 박성호 담임목사
* 긴 터널을 지날 때 여러분들은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서 이 터널에서 빠져 나오기만을 기다립니다. 1:18-3:20까지 인간의 죄성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하는 로마서의 서론은 우리에게 그런 감정을 줍니다. 몸을 잔뜩 움츠리고 어서 이 소나기가 그치기를 기다리는 듯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서론의 결론이 외치는 이 한마디를 결코 놓쳐서는 안됩니다. 우리 모두 다 “죄 아래에 있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허투루 들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1. 인간은 무능력한 존재입니다(10-12절).
* 자신이 의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 하나님을 찾지도 않습니다
* 하나같이 무익합니다
2. 인간은 부패한 마음을 가진 존재입니다(13-15절).
* 왜 ‘열린 무덤’이라고 표현했을까요?
3. 인간은 절망적인 존재입니다(16-18절).
* 깊이 가면 갈 수록 절망 밖에는 답이 없어 보입니다
결론과 적용(19-20절):
* 어두운 터널을 함께 지나온 성도님, 당신의 결론은 무엇입니까?
* 죄가 인격이 되어 우리를 누르고 있지만 ‘그러나 이제는’(21절)의 새로운 길과 가능성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성경을 덮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