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귀한 선물 (에베소서 2:8-10) - 박성호 담임목사
* 그리스도인이 신앙생활 하면서 잊지 말아야 할 가장 소중한 사실은 자신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지치고 시험에 들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아무런 자격이 없는 자신을 위하여 예수님의 희생의 피로 우리를 ‘속량’(엡1:7)하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복음의 핵심적인 메시지를 마음에 새기어 받은 구원을 아름답게 이루어 가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 By Grace- 우리가 받은 구원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십시오
* 구원은 좀 더 나은 존재가 된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존재로 태어나는 사건입니다(v.1-5).
2. Through Faith- 우리의 믿음 마저도 자신에게서 나온 것이 아님을 기억하십시오
*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의 구원이 이루어 지는 도구(instrument)일 뿐입니다.
3. For good works- 우리의 구원이 목적을 가진 하나님의 선물임을 기억하십시오
* 우리는 하나님의 선한일을 위하여 걸작품(포이에마)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적용을 위한 질문:
1. 우리의 구원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면서 내게 있는 믿음 마저도 하나님의 선물임을 기억하지 못할 때 찾아오는 신앙의 위험은 무엇일까요?
2. 우리의 삶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구원에 대한 회의가 들 때, 오늘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은 어떤 점에서 나에게 위로와 소망이 되고 있습니까? 받은 구원이 자랑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날마다 마음에 새겨야 할 사실은 무엇인지 묵상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