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복음 앞에 서라

다시 복음 앞에 서라(갈 2:1-10) - 박성호 담임목사

* 갈라디아서의 서문은 변질된 복음(다른 복음)의 메시지가 없기를 바라는 바울의 간절한 심정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제 바울은 긴 시간이 흐른 후(2:1) 그에게서 정리된 복음의 본질적인 내용을 담담히 적어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오늘 본문이 우리에게 전해 주시는 복음에 대한 귀한 진리를 붙들고 하나 된 마음으로 복음 앞에 나아가시는 저와 여러분의 오늘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 복음은 사람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된 것입니다(1:11-12, 16; 2:2).

- 14년 만에 예루살렘을 방문한 바울의 목적은 인간적인 관계를 트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2. 복음은 발생지나 출신 지역에 제한을 받지도 않습니다(2:3-5)

- 같이 동행한 디도가 어려움에 빠질 뻔한 이유

- Made in Jerusalem? Made in Jesus!

 

3. 복음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귀한 선물은 자유입니다(2:6-9).  

-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으십니다.

- 문화가 다르고 사람이 다르고 시대가 달라도 복음은 하나입니다.

 

적용: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케 하신 이유를 생각하십시오(갈5:1,13, 22-23).

- 오직 사랑으로 종노릇해야 합니다.

- 외면이 아니라 내면의 세계에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