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두 아들의 비유



잃어버린 두 아들의 비유(눅 15:25-32) - 박성호 담임목사

마음의 문을 열며:

* 흔히 ‘탕자의 비유’라고 알려진 오늘의 유명한 본문에서 일반적인 청중들은 아버지의 뜻을 어기고 허랑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돌아온 둘째 아들을 따스하게 맞이하는 아버지의 사랑에 감격합니다. 팀 켈러의 책 제목처럼 이 아버지는 ‘탕부 하나님’(Prodigal God)이십니다. 오늘은 쉽게 간과하고 지나갈 때가 있는 맏아들에 대한 이야기에 집중해 봅시다. 그는 한번도 아버지 곁을 떠난 적이 없었지만 그 역시 아버지 입장에서는 잃어버린 아들이었습니다. 맏아들을 대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에서 오늘 우리에게 교훈하시는 하나님의 귀한 진리를 마음에 새기며 한 주간의 기도의 제목을 붙잡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집안에 머물고 있지만 그 역시 잃어버린 아들이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 일반적인 기준으로 보면 하나는 못됐고 하나는 착하지만 아버지와 멀어져 있기는 둘 다 마찬가지였습니다. 둘 다 아버지의 권위에 대해 반항했던 것은 매한가지였습니다.

 

2. 동생처럼 형도 잘못되었지만 그 역시 사랑 받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 죄란 단순히 규범을 어기는 것이 아니라 재판장이신 하나님 자리에 자기 자신이 올라서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시대의 모든 큰 형들은 집에 머물고 있지만 여전히 잃어버려진 바 되었음을 인식하고 아버지와 함께 ‘잔치집에 들어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