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굳어진다고 느낄 때



마음이 굳어진다고 느낄 때 (히브리서 3:7-19)-박성호 담임목사

마음의 문을 열며:

인간의 몸에는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 이상을 잘 드러내지 않는 기관들이 있습니다. 간, 신장, 췌장이 대표적입니다. 이 기관들은 병이 시작되었다고 바로 큰 통증이나 분명한 증상을 보내지 않을 때가 많아서 알고 나면 이미 늦었을 때가 됩니다. 우리의 마음도 비슷합니다. 마음이 굳어지는 일은 처음부터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순종을 미루어도, 회개하지 않아도 크게 문제처럼 느껴지지 않지만 이 상태가 반복되면 마음에도 경화 현상이 일어납니다. 오늘 본문은 마음이 굳어져서 그런 위험한 상황에 가지 말도록 우리에게 경고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서 마음이 굳어지는 현상을 방지하려면 오늘 주시는 말씀을 어떻게 받아야 할까요? 하나님의 경고에 마음과 귀를 열고 겸손히 순종하는 오늘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내일로 미루지 말고 오늘 받아야 합니다(v.7,13)

*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 사람의 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야 합니다.

*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As long as it is called ‘today’)

 

2. 혼자 잘 하면 된다 생각하지 말고 피차 권면해야 합니다(v.13)

* 함께 권면해 주는 공동체가 없이는 이 머나먼 광야길을 완주할 수 없습니다.

 

3. 어려울 때 악심을 품지 말고 끝까지 견고한 마음을 붙들어야 합니다(v.12,14)

* 40년 동안 방황했던 광야 세대의 교훈을 잊지 마십시오(시95:7-11; 요8:31-32)

삶의 열매를 거두며:

1. 요즘 말씀을 볼 때나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이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부분이 있으신지요? “오늘” 행동에 옮기기 위해서 내가 감당해야 할 실천과제는 무엇인지요?

 

2. 고난이나 시험을 당해 믿음 생활을 하지 않고 있는 분을 아시는지요? 이번 주에 그분에게 연락을 하셔서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을 나누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