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1. 사랑은 다가가는 것이다.
* 삭개오는 만나보기 원했다. "저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3절)" 그렇다면, 삭개오는 왜 예수님을 만나보길 원했을까?
* 그때 예수님이 삭개오에게 다가가 주신다.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1절)"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5절)"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2. 사랑은 이름을 불러주는 것이다
* 예수님은 처음 만난 삭개오의 이름을 불러 주셨다.
* 로마식 이름- 삭개오(Zaccheus) / 히브리식 이름- 삭개(Zachai, 순결, 청결)
* 이름을 바꾼 이유- 로마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출세하기 위해서? 드디어 세리장이 되었지만, 채워지지 않는 영적 목마름
* 예수님이 그런 삭개오도 사랑하셨다. "삭개오야"- 그런 삭개오의 상황과 내면까지도 이미 다 아셨고, 품어주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3. 가장 큰 사랑은 영혼을 구하는 것이다.
* 예수님이 보여주신 가장 큰 사랑- 우리를 살려주시는 사랑
* 예수님이 삭개오에게 다가가고, 사랑해주신 궁극적인 이유 - 그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 예루살렘에 올라가는 길임에도 불구하고, 십자가에 달리러 가시는 길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이 수군거림에도 불구하고, 삭개오에게 집중하셨고, 결국 그 영혼이 구원받았다.
4.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 우리도 먼저 다가가자. 지금 예수님이 우리 교회 문을 열고 들어오신다면, 누구에게 다가가실까?
* 우리도 연약한 지체들을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해주자.
* 그 사랑을 연습하자. 내 방식이 아닌, 예수님의 방식으로 사랑하는 연습
* 그래서, 영혼을 살리는 사랑의 시행자들이 되자. 가정에서, 목장에서, 교회에서, 직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