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욥의 신앙과 사람됨(1-5절)
* 욥은 온전하고 정직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다.
2. 하늘에서 일어난 일(6-12절)
* 하나님께서 욥을 칭찬하자, 사탄이 즉각 도전했다(9-11절).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경외하는 것이 아니라, 주신 것 때문에 경외하는 것입니다. 주셨던 것을 빼앗아보면 그의 정체가 드러날 것입니다”고 주장했고, 하나님은 허락하셨다.
'하루는 욥의 자녀들이 그 맏아들의 집에서 음식을 먹으며...'
3. 땅에서 일어난 일(13-19절)
* 욥은 많던 재산을 하루에 잃고 10 자녀도 모두 잃는다.
* 욥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늘에서 일어난 일’을 모른채 고난을 겪는다. 뺨을 맞는데 왜 맞는지도 모른채 맞은 것이다.
* 권선징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세상, 때로 악인이 더 번성하고, 선한 사람들이 이유 없이 고난을 당하는 세상을 볼 때 어떤가? 그 당사자가 나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4. 고난 속에서의 욥(20-22절)
* 그는 마음이 아팠다. 그래서 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었다. 자식을 잃어보지 못한 사람은 그 아픔을 모를 것이다.
* 그러나 그가 엄청난 고통을 통제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식과 재산을 ( )앗긴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 재산과 자식은 그의 것이 아니었다. 주신 분도 하나님이셨고 다시 찾아가신 분도 하나님이셨다.
* 거두어가셨을 때에 그는 원망하기보다 그 동안 누리게 하신 하나님을 찬송하고 예배하였다.
5. 계속되는 고난(2-37장)
* 실패한 사탄은 ‘뼈와 살’을 치는 또 다른 고난을 청구한다.
* 드디어 욥의 아내가 욥을 향하여,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으라”고 외친다(2:9). 열 자식을 잃은 어머니의 이런 반응에 누가 돌을 던질 수 있을까?
* 그러나 여기서도 욥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한다(2:10).
* 친구들과 변론에서 ‘자기 의’를 의지하며 결국 욥도 무너지지만, 그 고통 속에서 하나님은 욥을 다시 빚어내신다(23:10).
6. 고난의 의미(38-42장). 왜 하나님은 고난을 허락하실까?
* 우리는 고난의 ‘폭풍우’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38:1), 그 속에서 나를 믿음의 사람으로 빚어주신다(42:5).
* 사탄은 오늘날도 우리의 동기를 의심하면서 온갖 고난을 일으키고 있다. 그리고 때로 하나님은 시험을 허락하신다.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주신 것을 사랑하는가?
* 고난을 당할 때 왜 그 고난을 당하는지 이유를 몰라도, 나는 고난의 시작과 결과를 아시는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