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당신에게(2): 눈을 들어 주변을 보라 (시121:1-8)
* 시편 121편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라는 타이틀을 가진 15개의 시편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의 품으로 가는 긴 순례의 여정이라고 한다면 길 한가운데 서있는 우리가 기억해야 할 오늘의 교훈은 무엇일까요?
1. 우리의 도움은 산들(the mountains)로부터가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사실입니다. (1-2절; 시125:1-2)
* 아무런 보호 장치가 없는 광야 생활 속에서 이스라엘은 오직 하나님 한분만을 의지하는 원리를 배웠습니다.
* 하나님 외에 우리가 의지하고 있는 다른 ‘산들’은 무엇입니까?
2. 기나긴 순례자의 여정 속에 우리를 격려하는 동반자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3-8절)
* 신앙 생활은 모노로그가 아니라 다이어로그입니다.
* 환란 속에서도 우리의 영혼을 지키시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7절; 빌4:6-7)
적용과 숙제:
* ‘산들’이 아니라 하나님만이 나의 도움이시라는 말씀은 내게 어떠한 시선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까? 내가 마음으로 실천해야 할 사항을 정리해 보십시오.
* 이번 주에 돌아보아야 할 주변의 이웃들은 누가 있습니까? 나는 그분들에게 어떤 노래를 불러드려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