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월요일이 되려면(창1:26-28; 2:15; 3:17-19)
* 성과와 효율성만을 강조하는 이 사회에서 일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참 버겁습니다. 일이 우리의 소명이 아니라 어느덧 짐이 되어 버렸습니다. 월요일이 되기 전부터 내일에 대한 공포감에 젖어 심각한 무기력증과 우울증에 빠지는 ‘월요병’을 지닌 채 살아갑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일이란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본래 원하시는 ‘일하는 사람’이 되려면 우리는 어떠한 마음으로 주어진 일들을 감당해야 할까요? 말씀을 통해 주시는 깨달음을 함께 생각해 봅시다.
1. 우리에게 주어진 일은 하나님의 ________이 아니라 ________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 일은 저주의 결과물이 아니라 창조의 부산물이었습니다. (창3:17-19; 창2:15; 창2:5)
* 하나님은 일하라고 명령하시기 앞서 우리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창1:26-28)
* 일은 자신을 복되게 할 뿐 아니라 이웃을 복되게 합니다. (엡4:28)
2. 우리의 일이 기쁨이 되려면 _________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 우리는 세상을 다스리는 주인이 아니라 청지기일 뿐입니다. (창1:26-28; 고전10:31-33)
* 하나님과 함께 일해야 하며 사랑의 관계 속에서 일해야 합니다. (창1:26; 전3:22; 요5:17; 히12:2)
* 가정교회(목장)를 위한 나눔 질문:
1. 내게 주어진 일이 너무 고되고 힘겹다고 느껴지시나요? 이번 주 말씀을 기억하면서 일터에 나아가는 나의 마음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요?
2. 성실하게 일하고 탁월하게 일하는 것과 함께 기쁘고 즐겁게 일하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요5:17과 히12:2에 나타나는 예수님의 마음을 비추어 볼 때 내가 하는 일에는 어떠한 변화가 필요할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