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6일 예배에서는 이영기 목사님께서 빌립보서 3장 1-3절 말씀을 가지고 "우리가 곧 할례파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 곧 상속자이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v12)"
1. 우리는 '빚진 자'이다.
* 우리는 모두 죄에 팔려서 육신에 '빚진 자'(채무자, debtor)였다.
* 그런 우리의 죄 값을 하나님께서 아들의 피로 치르시고 우리를 사셨다(고전6:19-20, 벧전1:18-19, 계5:9-10).
* 이제는 육신에 빚진 자로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지 말고, 하나님께 빚진 자로 살자.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by the Spirit)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v13)"
2.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라.
* 육신에 빚진 자로 육신(sarx, 몸, flesh, sinful nature, 죄로 물든 옛 자아)에 매여 욕망을 따라 살면, 반드시 ( )는다.
* 살기 원하는가? 욕망과 더불어 끊임없이 살아나는 '몸의 행실'을 죽여야 한다(put to death). 그러나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는 이길 수 없다.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자. 그러면 살 것이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vv14-17)"
3. 나는 하나님의 자녀인가? 그렇다면
1) 하나님의 영 곧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순종의 삶을 산다(14절).
2)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크게 부른다(cry, cry out, 15절).
3)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시는 성령의 증언을 듣는다(16절).
4) 하나님의 상속자이다(17절).
5) 하나님의 가족의 일원으로서 영광과 함께 고난도 받는다(17절).
4. 숙제
1) 육신에 빚진 자로 육신에 져서 육신대로 살지 않고, 성령에 의지하여 몸의 행실을 죽이고 성령을 따라 살기
* 우리를 죄로 유혹하는 욕망들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갈5:24).
* 지은 죄를 진실하게 회개한 후에는 죄책감에 눌려 살지 말라. 예수님이 주신 자유는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다(갈5:1).
2) 하나님의 자녀요 상속자로 살기
* 하나님의 자녀요 상속자로 하늘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와 영광을 알고(엡1:17-19) 천국에서뿐 아니라 이 땅에서도 누리며 살라.
* 하나님의 가족의 일원으로 고난도 함께 받으라.
3) 롬8:1-4, 5-11, 12-17을 암송하기. 7월21일까지 매일 5-10번씩 소리 내어 읽고 쓰고 암송하기
* 여러분의 마음 판에 새겨진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워서 성도들과 함께 기업(상속)을 받게 할 것이다(행20:32).
Prayer for Boldness
P. Seung Kim talks about "Prayer for Boldness" based on Acts 4:23-31, in Wednesday Service on June 19, 2019.
그리스도인(1): 보배를 가진 질그릇
* 모든 사물에게는 독특한 존재의 목적과 사명이 있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사명이 있습니다.
* 모든 그리스도인의 사명은 자신의 이름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드러내는 데에 있습니다.
A. 그리스도인들이 드러내야 할 두가지 모습 (5절)
1.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Lordship)
2. 예수를 위하여 자신이 종 된 것(Servantship)
B.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보배를 가진 질그릇 (7절)
1. Lordship의 증거: 보배됨의 고귀함을 아는 마음
* 우리에게 보배란?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이 우리 마음에 비추어진 사실입니다. (6절)
2. Servantship의 증거: 질그릇의 무력함과 연약함을 인정하는 마음
* 욱여쌈, 답답한 일, 박해, 거꾸러뜨림이 인생에 찾아와도 그리스도인은 좌절하지 않습니다. (8-9절)
* 고난과 희생, 심지어는 사망까지도 궁극적으로는 예수의 생명을 통해 아름답게 나타나게 됩니다. (10-12절)
그러므로 기억하십시오: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과 우리의 연약함이 공존합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고난 과 희생을 받아들이며 마침내 완성될 참된 생명을 꿈꾸며 살아갑니다. No Cross, No Crown!
C. 숙제
1) 요즘 내 삶에 찾아온 고난과 시련은 내 삶에 어떤 의미로 다가오나요? 오늘 말씀을 통해 내가 감당하고 이겨야 할 이유를 어딘가에 적고 결단해 보세요.
2) 로마서 8장을 계속 외워 가시면서 8장 중후반에서 말하는 영광의 모습을 떠올려 보십시오. 그 기쁨을 주변의 누군가와 이번 주에 나누어 보세요.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2019년 6월 12일 예배에서는 이산돌 목사님께서 다니엘 3장 13-18절 말씀을 가지고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성령을 따라 살라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vv5-8)"
1. 두 부류
* '육신'(the flesh, sarx, sinful nature)을 따르는 자들이 있고 '영'(the Spirit) 곧 성령을 따르는 자들이 있다.
2. 육신을 따라 사는 자들
1) 생각(mind, thought)을 '육신의 일'에 두고 육신의 욕망(desires of the flesh)을 따라 산다(5-6절).
2)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 하나님 법에 굴복하지 않기 때문이다(7절).
* 인간의 이성과 자기의 판단을 믿고 자기가 법이 되어 산다.
3)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없다(8절).
* 자기가 삶의 주인 되어 자기만족을 위해 산다.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v9)"
3. 성령을 따라 사는 자들
1) 복음을 듣고 회개하고 믿고 거듭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가 되었다. 하나님의 법정에서 '정죄'를 받지 않으며,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다(1-2절).
2) 내 속에 성령이 거하신다(9절, 요14:16-17, 고전3:16, 엡1:13).
3) 내 안에 거하는 성령으로 내 '죽을 몸'도 부활에 동참한다(11절).
4. 진단: 나는 위의 두 부류 중 어디에 속해 있는가?
* 나는 하루 종일 무엇을 생각하며 사는가?(5절) '육신의 일'인가? '영의 일'인가?
* 내 돈, 시간, 혀를 지배하는 것은 내 욕망인가? 성령이신가? 특히 유혹, 분노, 시련 중에 있을 때, 육신의 욕망과 성령 둘 중 나는 어느 것에 굴복하는가?(6-7절, 갈5:16-26, 6:7-8)
* 나는 하나님의 기쁨과 내 만족 중 무엇을 구하는가?(8절)
* 나를 가르치며 진리로 인도하시는 성령이 내 속에 거하고 계신가?(9절, 느9:20, 눅12:12, 요14:26, 16:7-8, 요일2:27)
5. 숙제
1) 아직 거듭나지 못한 분은 복음을 듣고 회개하고 믿고 영접하기
*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고 성령이 내 안에 거하실 것이다.
2)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육신의 욕망을 제어하고 성령을 따라 살기
* 제3 지대는 없다. 거듭났으면, 내 속에 거하시는 성령께서 내게 하시는 말씀을 듣고 ( )하고 순종하자.
* 성령의 은사가 나타나고(고전12:7-11)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갈5:22-24).
3) 롬8:1-4, 5-11을 암송하기. 두 주간 매일 10번 소리 내어 읽기
하나님의 사랑
2019년 6월 5일 예배에서는 손원배 담임목사님께서 에배소서 2장 1-7절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죄와 사망의 사슬을 끊으신 예수님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v1)"
1. '그러므로'(therefore)
1) 살아계신 한 분 창조주 하나님께서(롬1:18-23)
2) 그분을 떠나 모두 죄인이 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3:9-12)
3) 그의 아들을 보내 속죄 제물로 우리 죄를 지고 대신 죽게 하셔서 그를 믿는 자마다 '의롭다' 선고하셨기 때문에(3:19-26)
4) '그러므로' 이제 믿고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10:9-15), 곧 예수 안에 거하게 된 자들에게는 '정죄함' (condemnation)이 없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v2)"
2. '이는'(because)
* 정죄함이 없어진 이유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역사하는 생명의 성령의 법(law)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시켰기 때문이다.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1)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2) 육신에 죄를 정하사 (v3)"
3. 하나님께서 하셨다.
* "육신(sarx, 몸, flesh, sinful nature, 죄로 물든 옛 자아)으로 말미암아" 힘이 약해진 율법(Torah)은 '그것' 곧 죄와 사망의 사슬을 끊고 죄인인 나를 구원하는 그 일을 할 수 없었다.
* 그래서 그 일을 하나님께서 하셨다.
4. 어떻게 하셨는가?
1) 죄가 없는 자기 아들을 죄인인 우리와 같이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게 하셨다(요1:14).
2) "God condemned [judged] sin in the flesh."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지고 죽은 그의 몸에서 죄를 심판하셨다.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v4)"
5. 그 결과 율법의 요구가 성취되다.
* 율법을 지키지 못하는 것이 죄이며, 죄의 결과는 사망이다.
* 살기 위해서, 율법은 우리에게 모든 율법을 온전히 지킬 것을 요구한다(신30장, 마5:17-20, 눅10:25-28, 갈3:10, 약2:10-11).
* 하나님께서 십자가에 죽은 아들의 몸에서 '죄'를 못 박음으로(심판함으로) 죄와 사망의 결박을 푸시고, 육신을 따라 살지 않고 성령을 따라 사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셨다.
6. 숙제
1)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유를 누리기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 곧 거듭난 자들에게는 자유가 이미 주어졌다. 죄 아래 살던 습성을 버리고, 마음껏 자유를 누리자.
* "예수 결박 푸셨도다."
2) 성령을 따라 살면서, 죄와 사망의 법과 싸우며 욕망을 다스리기
3) 롬8:1-4을 암송하기. 매일 10번 반복하여 소리 내어 읽기
일로 드리는 예배
전도위원회 헌신예배로 드렸던 2019년 5월 29일 수요예배에서는 조종연 목사님께서 이사야 60장 1-9절 말씀을 가지고 "일로 드리는 예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선교 5: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기 위함이다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여호와께 노래하여 그의 이름을 송축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전파할지어다 그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가운데에 선포할지어다 (vv1-3)"
1. 선교(전도)란?(1-3절)
* 선교는 여러 백성들 가운데서 하나님을 송축하는 것이다.
* 다시 말하면, 선교란 하나님의 구원과 그가 행하신 영광스럽고 놀라운 일들을 만민 가운데에 선포하는 것이다.
"만국의 모든 신들은 우상들이지만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 만국의 족속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vv5,7,9)"
2. 선교의 목적(4-9절)
* 선교의 목적은 영혼구원을 넘어선다. 선교의 궁극적 목적은 만국의 족속들이 그들이 만든 헛된 우상을 버리고(사44:9-17) 그들의 창조주께 돌아와 하나님을 예배하게하는 것이다(사42:5,8, 45:12,18,22).
* 이것이 바로 우리가 모든 족속들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여 제자삼아야 하는 이유이다(마24:14, 28:19, 계7:9-10).
"모든 나라 가운데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세계가 굳게 서고 흔들리지 않으리라 그가 만민을 공평하게 심판하시리라 할지로다 그가 임하시되 땅을 심판하러 임하실 것임이라 그가 의로 세계를 심판하시며 그의 진실하심으로 백성을 심판하시리로다 (vv10,13)"
3. 그가 오신다(10-13절).
* 만왕의 왕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다녀가셨다.
* 마지막 날에 의로 세계를 다스리고 심판하러 다시 오실 것이다.
4. 찬양하며 살자.
* 복음을 듣고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났는가?
* 새 노래로 여호와를 송축하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날마다 예배를 드리는 삶을 살자(시29:2, 사42:10-12).
* 이것이 바로 우리가 창조된 목적이며 존재의 이유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선교(전도)이다.
5. 숙제
1)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또한 목장, 교회에서 함께 찬송하기
* 찬양할 때 비로소 사람이 사람 되고 세상에서 맛볼 수 없는 참 기쁨과 행복과 삶의 의미를 하나님의 존전에서 누릴 수 있다.
* 나는 이 기쁨과 행복을 맛보아 알고 있는가?
2) VIP들과 직장 동료, 만국의 족속들 앞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과 그의 행적을 찬송하며 선포하기(사12장)
* 그래서 그들도 사람이 만든 헛된 우상과 신들을 버리고 그들의 창조주 하나님을 찬송하고 예배하도록 인도하자(사43:21).
* 이것이 우리가 그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3) 올해, 혹은 2년 안에 단기선교 참가하기. 희망 선교지:
교회의 머리
2019년 5월 22일에는 손원배 담임목사님께서 에베소서 1장 20-23절 말씀을 가지고 "교회의 머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어떻게 복음을 전할 것인가?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v1)"
1. 복음전도의 시작은 함께 하는 것이다.
* 복음은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 곧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소식이다.
* 이 말씀은 태초부터 계셨고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이 말씀이 곧 ( )이시다. (요1:1)
* 우리 시대는 혼자 있는 외로운 시대이다. 우리는 누구와 함께 하는가?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v2)"
2. 복음전도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나는 것이다.
* 하나님의 본질 그대로 나타나셨다. (요 1:14, 히 1:3)
* 세상은 나타내기를 싫어하고 감추려 한다 (요1:10-11). 복음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나고 교제하는 것이다.
* 우리는 목장에서 나의 어떤 모습을 드러내는가? (1:7-9)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복음은 들을 수 있고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형태로 전해져야 한다.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v3)"
3. 복음전도의 목적은 삼위 하나님과의 사귐이다.
*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사귀는 방법은 무엇인가? (4:20)
* 우리는 가정과 교회에서 어떤 모습으로 교제하는가?
결론: 우리는 어떻게 전도해야 하나?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 생명의 말씀이 곧 전도의 주체다. 전도의 기쁨을 누리시라. (1:4)
4. 숙제
1) 일 주일에 한번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하나님과 함께 시간 보내기
2) 자녀와 함께 식사하기 전에 성경말씀 한 구절씩 읽기
3) 부부가 자기 전에 성경 말씀 한 구절씩 함께 읽기
4) 전도대상자와 함께 식사하며, 나의 연약한 모습 공개하기/ 말씀을 실천하면서 누린 기쁨을 나누기
바울의 기도
2019년 5월 15일에는 손원배 담임목사님께서 에베소서 1장 15-19절 말씀을 가지고 "바울의 기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
"나는 거의 넘어질 뻔하였고 나의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투하였음이로다 (vv2-3)
1.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
* 성경에서 '악인'은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 자리에 앉아 욕망대로 살아가는 어리석은 사람들을 가리킨다(4-11절, 시10:3-4, 14:1).
* 세상을 두루 살펴보면,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 형통하는 이들이 많은 것을 본다.
* 아삽은 이런 현실을 보며 실족할 뻔했다(12-16절). 그의 마음에 심한 질투와 고통이 일어났다. 여러분은 어떠한가?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주께서 참으로 그들을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니 그들이 어찌하여 그리 갑자기 황폐되었는가 놀랄 정도로 그들은 전멸하였나이다 (vv17-19)
2. 종말을 통해 과정을 보라.
* 과정이 중요하다. 그러나 과정이 선했는지 악했는지 잘 살았는지 못 살았는지 판별하는 기준은 종말이 제공한다.
* 그러므로 종말을 통해 과정을 보라(눅12:16-21, 16:19-31).
3. 심판자가 살아계시다.
* 공의로 선인과 악인을 심판하실 창조주 하나님이 살아계시다.
* 악인의 종말은 시작되면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행된다(잠11:7).
*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면서 악해야 형통하는 줄 착각하여 악인이 되지 않도록 나를 지키라(시75:2, 92:7, 잠24:19-20).
* 아삽처럼 하나님 앞으로 나아와 '종말'이 있음을 깨달으라. 그분을 경외하며 그분 앞에 설 마지막 그 날을 준비하며 살라. 이것이 진정한 지혜이다(잠1:7, 전12:1-14).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함으로 주 앞에 짐승이오나 내가 항상 주와 함께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오...하나님을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vv22, 23, 26, 28)
4. 어떤 삶을 살 것인가?
1) 겸손한 삶: 내가 생각하는 나는 어떤 존재인가?
* 나도 짐승과 다름없는 '우매 무지'한 피조물임을 잊지 말자.
2) 동행하는 삶: 나는 어떻게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는가?
3) 노년에 몸과 마음이 쇠약해질 때,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삶:
* 세상 모든 것이 흔들리고 파멸되어도 망하지 않을 것이다.
* 하나님 외에 의지할 다른 것은 하늘과 땅 어디에도 없다(25절).
4)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는 삶: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그분이 내게 행하신 모든 은혜들을 전파하며 살자.
5. 숙제
1) 자녀(잠23:25): 감사를 담아 선물드리기( ), 문안드리기( ), 들어드리기( ), 함께 음식 먹기( ), 모시고 산책하기( )
2) 부모(26절): 기도 시간 늘리고( ) 성경 읽고 묵상하면서( ) 든든한 반석이요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동행하기( )
큰 즐거움
2019년 5월 8일에는 박기한 목사님께서 느헤미야 8장 1-12절 말씀을 가지고 "큰 즐거움"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해산의 수고를 다시 하자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참된 말을 하므로 원수가 되었느냐 그들이 너희에게 대하여 열심 내는 것은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시켜 너희로 그들에 대하여 열심을 내게 하려 함이라 좋은 일에 대하여 열심히 사모함을 받음은 내가 너희를 대하였을 때뿐 아니라 언제든지 좋으니라 (vv16-18)
1. 부모와 '그들'의 차이
* 보편적으로 부모는 자녀들에게 '참된 말'을 한다. 그러나 '그들'은 헛된 말로 자녀들을 유혹한다(3:1).
* 부모는 자녀의 유익을 위해 열심을 낸다. '그들'도 우리 자녀에게 열심을 내지만, 자기들을 위한 것이다.
2. 오늘날의 현실
* '그들'이 가만히 들어와 갈라디아 교인들을 자기 종으로 삼았듯이(2:4), '그들'은 오늘날도 가만히 들어와 부모와 자녀 사이를 '이간'시키고 있다(4:17).
* 인본주의에 기초를 둔 철학과 사상들, 그리고 그에 편승하는 온갖 쾌락 문화를 가르치는 '그들'이 들어와 우리 자녀들을 유혹하고 빼앗아가고 있다.
* 그런데 갈라디아 교인들처럼 어리석게도 우리 자녀들이 흔들리고 속고 심지어 '그들'을 따르기 위해 부모와 원수가 되기도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내가 이제라도 너희와 함께 있어 내 언성을 높이려 함은 너희에게 대하여 의혹이 있음이라 (vv19-20)
3. 어떻게 할 것인가?
1) 다시 해산의 수고를 하라.
* 해산(childbirth)은 고통(pains)과 수고(labor)가 따른다.
* 목표는 그들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다.
* 해산의 방법은 기도와 복음(말씀)과 사랑이다.
*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고(사37:3), 인내가 따라야 한다.
2) 함께 있으라.
* 마음에 안 들고 꼴 보기 싫어도 자녀를 멀리 하지 말고 함께 있는 시간을 늘리라. 그들의 우군은 주님과 여러분밖에 없다.
3) 해야 할 때는 반드시 No라고 분명히 말하라.
* 항상 언성을 높이면 최악, 항상 조용히 말하면 중간, 평상시에는 조용히 말하고 필요할 때 언성을 높이면 최선의 부모이다.
4. 숙제
1) 자녀와 함께 가족 예배드리기( ), 잠잘 때 기도해주기( )
2) 함께 식사하기( ), 산책하기( ), 부자 모녀 여행가기( )
3) 한 마디 말할 때 ( ) 마디 듣기, 격려하고 칭찬하기( ), 자녀가 말할 때 맞장구쳐주기( )(대화시간이 늘어날 것이다.)
4) 날마다 스스로 즐겁게 성경 읽고 기도하도록 훈련해주기( ), 중고등부 수련회 보내기( ), 단기선교 참여시키기( )
5) 조부모: 손자손녀가 부모와 다툴 때 ( )편 들어주기, 손자손녀들 위해 기도하기( ), 만날 때마다 예수님 전하기( )
찬송하며 살자
2019년 5월 1일에는 손원배 담임목사님께서 에배소서 1장 1-14절 말씀을 가지고 "찬송하며 살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작은 일
장애인 주일로 드린 2019년 4월 28일 예배에는 김정기 목사님께서 마태복음 25장 14-30절 말씀을 가지고 "작은 일"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나의 도움은 오직 여호와에게서로다
2019년 4월 24일에는 이산돌 목사님께서 시편 121장 1-8절 말씀을 가지고 "나의 도움은 오직 여호와에게서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것을 네가 믿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1. 예수님이 부활과 생명이다.
* 부활과 생명은 어느 곳에 있는 어떤 사물이 아니다. 예수님 자신이 부활과 생명이다.
* 그러므로 ( )으로 예수님께 연결되면, 죽어도 산다.
2. 이 진리를 증명하시다.
* 자신을 믿는 자들은 죽은 것이 아니라 살아있음을 증명하시기 위해, 예수님은 죽은 나사로를 무덤에서 걸어 나오게 하셨다.
* 나사로는 '부활'한 것은 아니고, 예수님을 믿는 자는 죽어도 살아있다는 진리를 입증하기 위해 살아났다가 다시 죽은 것이다.
3. 그렇다면 죽음이란?
* 죽음은 영혼이 몸을 떠나 분리 상태에 있는 것이다(고후5:1-8).
*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음을 당하셨다. 예수님의 영혼이 아버지께 올라가고(눅23:46), 몸은 시체가 되어 무덤에 묻히셨다(52-53절).
4. 부활이란?
* 부활은 죽음으로 분리되었던 영혼과 몸이 다시 결합하는 것인데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는 썩지 아니하는 영광스럽고 영원한 몸을 회복하게 하신다(고전15:42-44; 참고 35-38절).
*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제 삼일에 무덤에서 다시 살아나심으로, 예수님이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셔서 부활의 문을 여셨다(20절).
*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마지막 날에 우리도 영광스러운 부활에 참여하게 된다(51-58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5. 이것을 네가 믿느냐?
* 마르다에게 물으셨던 예수님이 여러분을 향해 물으신다. "이것을 네가 믿느냐?"
* 입으로는 믿는다고 고백한 마르다가 행동으로는 여전히 믿음을 보이지 못했던 것처럼(39-40절), 우리도 그런 경향이 많다.
6. 숙제
1) 믿음을 훈련하며 자라가기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여 크고 작은 일에 승리를 경험하며 살자.
2) 부활과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을 믿기 때문에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삶을 살기
* 나의 신앙 자세와 삶의 모습이 놀랍게 바뀔 것이다.
3) 소망의 복음을 전하기(벧전1:3-4)
* 절망하는 세상 사람들에게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성경대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자(고전1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