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4일 예배에서는 손원배 담임목사님께서 에배소서 4장 1-6절 말씀을 가지고 "하나됨을 지키라"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일곱 가지 치명적 죄 (2): 게으름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v18)"
1. 게으름(나태)이라는 죄
* 일중독자가 되라는 말이 아니며, 쉬지 말고 일해야 한다는 말도 아니다(출20:8-11, 막6:31).
* 치명적 죄로서 게으름은 꼭 해야 하는 일임을 알면서도 발등에 불이 떨어질 때까지 움직이려 하지 않는 고질적인 태만(미루기), 곧 일에 대한 싫증, 무기력, 무료함(boredom)으로(잠6:9-11,24:30-34, 26:13-16) 인생을 허비하는 죄를 가리킨다(엡5:16).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내가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vv24-26)"
2. 나태라는 죄의 배경
* 나태라는 죄의 배후에는 소유욕이 자리 잡고 있다. 내 것에 집착하기 때문에, 내 소유 내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면, 일을 해야 할 이유를 갖지 않는다.
* 이런 관점을 지닌 종에게 그 ‘한 달란트’는 그의 소유가 아니라 주인의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일할 마음이 없었다.
* 그러나 그것은 주인에 대한 오해였다. 주인이 일을 맡긴 이유는 노동력을 착취하고 빼앗아가기 위함이 아니라 오히려 모든 것을 주고 더 풍성히 주기 위함이었기 때문이다(요10:10, 롬8:32).
3. 진단:
1) 열정을 가지고 기쁘게 땀 흘려 일해본 적이 거의 없다. ( Y N )
2) 새로운 일을 시도하지 않는다. ( Y N )
* 목자/부목자, 양육, 선교 등 고난과 희생을 요하는 일은 싫다. 최소한의 일을 마지못해 할 뿐이다. 왜 내가 해야 하는가?
3) ( )가 없다. ( Y N )
* 하나님이 주신 일과 시간의 소중성을 모른다. ( )이 많다.
4) 내 소유가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일에 관심이 없다. ( Y N )
* 기도, 찬양, 영혼구원에 관심이 별로 없다(삼상12:23).
4. 처방:
1) 나태가 ( )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기
* 언젠가 일할 수 없는 날과 회계할 날이 다가옴을 기억하자.
2) 요5:17과 막6:3을 통해 하나님의 성품을 묵상하기
3) 열정 있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고 함께 일하기
* 목장과 교회에서 VIP들의 영혼구원 위해 땀과 시간을 쏟자.
4) 자녀에게 일하는 기쁨과 가치와 감사를 가르치기 가난한 사람을 도울 힘을 얻기 위해 공부하고 일하도록(엡4:28)
* 일하지 않는 사람은 쉴 자격도 없고(출20:8-11), 먹을 자격도 없다(살후3:10).
* 노동은 벌로 주어졌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은총이다(창3:17-19).
아가페 만찬
2019년 8월 28일 예배에서는 박성호 목사님께서 고린도전서 11장 17-22절 말씀을 가지고 "아가페 만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땅을 고쳐주세요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 이 곳을 택하여 내게 제사하는 성전을 삼았으니 (v12)"
1.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다.
* 성전은 뭐하는 곳인가? ( )하는 곳이다.(대하 6:18-20) 오늘날은 교회가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입니다. (고전3:16-17) 교회는 끊임없이 기도가 드려지는 곳이다.
* 솔로몬은 무엇을 기도했나? (대하6장) ( )를 사하시고 ( )을 고쳐주세요. 오늘 우리는 무엇을 기도하는가? 하나님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이 땅을 고쳐주세요. 베이 지역의 영적인 각성을 위해 미국과 한국의 부흥을 위해 기도합시다.
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2. 기도의 전제 조건은 회개다.
1) 회개는 악을 떠나는 것이다. 악을 행하며 기도할 수 없다.
* 지금 내가 꼭 떠나고 싶은 악은 무엇인가?
2) 회개는 스스로 낮추는 것이다. 겸비하는 것이다.
* 무엇이 나를 가장 기쁘고 행복하게 하는가?
* 내가 가장 간절히 바라는 결핍은 무엇인가?
* 인간의 노력이 절망한 곳에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된다.
3. 하나님의 얼굴을 구한다는 것은 그분의 은혜 favor를 구하는 것을 말한다.
1) 나는 누구에게 아낌없이 은혜(favor)를 베푸는가?
2) 하나님 아버지는 당신에게 어떤 분이신가? (출34:6-7)
* 우리가 그분께 마땅히 구해야 할 바는 무엇인가?
*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인가? (14절)
4. 숙제:
1) 악을 떠나는 훈련: 내 삶에 가장 뿌리 뽑고 싶은 악을 한 가지 정한다. 기도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오늘 부로 끝낸다.
2) 스스로 낮추는 훈련: 내가 원하지만 할 수 없는 영역이 있다면 나의 무능력을 하나님께 그대로 고하자.
3)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훈련:
* 우리 아버지는 죄를 용서하시는 분이심을 매일 5번씩 고백한다.
4) 매일 5분씩 베이 지역의 영적 각성을 위해 2020.12.31.까지 기도하기로 결심하고 실천한다.
5) 요절 암송 (대하 7:14를 암송하며, 앞의 숙제를 한다.)
엘 샤다이
2019년 8월 21일 예배에서는 김인환 목사님께서 창세기 17장 1-8절 말씀을 가지고 "엘 샤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일곱 가지 치명적 죄 (1): 교만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셨느니라 (v6)"
1. 교만이라는 죄
* 교만, 탐심, 나태, 정욕, 시기, 분노, 탐식은 '일곱 가지 치명적 죄'(Seven Deadly Sins)로 불려왔다. 그 중에 우리 신앙과 인격에 가장 치명적인 죄악은 교만이다.
* 교만은 피조물이 창조주의 자리에 앉아 주인 노릇 하는 죄이며(사14:12-14), 마귀(사탄)의 죄이고(겔28:11-17, 계12:7-9),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죄악이다(잠6:16-19, 8:13, 16:5, 21:4, 사2:11-12, 13:11, 렘50:31, 말4:1, 눅1:51, 벧전5:5).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v7) 하나님을 가까이하라...(v8)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v9) 주 앞에서 낮추라...(v10)"
2. 진단:
1) 하나님이시든 누구이든 시키면, 안 한다. 하기 싫다. ( Y N )
* 내가 삶의 주인이므로 복종하지 않는다(엡2:2-3). 내가 결정한다.
예) 아내/남편의 부탁, 목자/부목자의 부탁, 하나님의 명령
2) 기도하지 않는다. 예배드릴 때 뒤에 앉는 것이 편하다. ( Y N )
*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불편하다. 위에 계시기 때문이다.
* 사람을 하대하는 것이 편하다. 권위를 무시한다.
3) 지은 죄를 슬퍼하지 않고 가볍게 여긴다(롬1:28-32). ( Y N )
* 회개와 사과에 관심이 없다. 회개한지 얼마나 되었는가?
4) 나를 낮추지 않는다. 나를 드러내는 것을 즐긴다. ( Y N )
* 내 뜻대로 안 되면 화를 낸다(대하26:16-19).
5) 내 잣대로 남을 쉽게 평가하고 비판한다(11-12절). ( Y N )
* 반면에 내가 비판받는 것은 몹시 견디기 ( )다.
* 교만한 사람과 함께 지내는 것도 견디기 ( )다.
3. 처방(숙제):
1) 복종의 훈련: 누가 내 삶의 주인인지를 확인하라.
* 복종의 첫 단계로 내 생각을 내려놓기(사55:7-9)
*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줄 알면서도 하지 않았던 일 하기
예) 세우신 권위에 복종하기, 부르심에 순복하기, 숙제 하기
2)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훈련
* 높으신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낮고 천한 나를 발견하게 된다.
예) 예배 앞자리에 앉기, 기도 시간 늘리기, 가정예배 드리기
3) 교만을 철저히 진단하고 죄를 슬퍼하며 회개하기
* 겸손해야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다(6절; 잠16:18, 18:12).
* 진실하게 회개하기 위해 보혜사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자.
4) 주 앞에서 나를 낮추는 훈련
* 예수님을 따라가기(막10:35-45, 빌2:5-11)
예) 화장실 청소하기, 식당 봉사하기, 쓰레기 버리기
5) 비판의식을 몰아내는 훈련
* 나를 싫어하고 비판하는 사람을 말로 축복하기(롬12:14)
* 기도 혹은 대화할 때 듣고 반응을 보이고 상대 마음을 헤아리기
* 매일 롬14:7-10을 3번 큰 소리로 읽기
바울의 기도
2019년 8월 14일 예배에서는 손원배 담임목사님께서 에배소서 3장 14-21절 말씀을 가지고 "바울의 기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회개하라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1. 첫 외침
* 말라기 선지자 이후 4백여 년간 침묵하시던 하나님께서 적막(寂寞)을 깨고 처음 외치신 말씀은 "회개하라"였다(3:1-3).
*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첫 외침도 "회개하라"였다.
2. 왜 회개해야 하는가?
* 천국(kingdom of heaven)이 다가왔기 때문이다(막1:1-15).
* 그렇다면 천국(하나님의 나라)은 무엇인가? 천국은 하나님께서 계신 곳이라는 장소적 의미는 이차적이고, 일차적으로는 왕이신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를 의미한다.
3. 어떤 죄를 회개해야 하는가?
* "왕인 내가 너와 너의 삶을 통치하러 왔으니, 네가 왕의 자리에 앉아 주인 노릇하며 살던 죄를 회개하라"는 것이다.
* 이것이 '천국 복음'이다(23절, 9:35, 24:14, 사52:7).
4. 인류의 역사는 반란의 역사다.
* 인간은 개인적으로 또한 집단적으로 끊임없이 하나님의 자리를 탐해왔다(창3:1-6, 삿21:25, 삼상8:7, 롬1:28).
* 사람들은 지금도 여전히 왕이신 하나님을 거부하고, 자신이 자기 욕망을 따라 자기 삶, 가정, 교회에서 주인(왕)노릇하며 산다.
* 성경은 이것을 '죄'라 부르고, 인본주의는 이것을 아름답게 포장하여 '인권'(human rights)이라고 부른다.
* 죄의 결과는 항상 허무, 고통, 죽음, 파멸이다(렘2:13, 19).
5. 속지 말라.
* 오늘날도 죄는 신자의 삶과 교회에까지 깊숙이 들어와 있다.
* 듣기를 거부하면, 그 결과는 욕망과 죄의 노예로 살다가 죽어 심판을 받는 고통과 파멸의 길이 있을 뿐이다(마3:5-12).
* 마귀와 자신에게 속지 말라(고후2:11, 갈6:7-8, 약1:15-16).
* 다가오는 죽음과 심판을 기억하라(히9:27, 계20:11-15). 6. 누가 회개해야 하는가?
* ( )가 회개해야 한다. '회개하라'는 왕의 명령이 들리는가?
* 나는 만왕의 왕 예수님을 영접하여 그의 백성으로 살고 있는가? 아니면 이대로 죽으면 진노의 심판을 받고 지옥 갈 죄인인가?
7. 숙제
1) 내가 왕의 자리에 앉아 주인 노릇하며 살던 죄를 회개하기
* 지금 내 삶의 주인은 누구인가? ( )이신가? 나인가? 내 삶, 몸, 시간, 소유, 생각을 누가 주관하고 있는가?(롬8:5-8)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께 주인의 자리를 넘겨드리라.
* 죄를 인정하고, 토하여 내라. 사하심을 받을 것이다(시32:1-5).
2)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기(마3:8)
* 왕의 통치에 순복하기. 그리하면 ( )이 내 삶에 임한다.
바울의 기도
2019년 8월 7일 예배에서는 손원배 담임목사님께서 에배소서 3장 14-21절 말씀을 가지고 "바울의 기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넉넉히 이기느니라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1. 전쟁터인 세상에서 고난당하는 신자들
*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 때문에, 또한 이 믿음을
전하기 위해 고난과 죽임을 당하며 살았고, 오늘날도 이슬람권과
공산권에서 많은 성도들이 동일한 고난을 받으며 살고 있다.
* 그들이 끝까지 믿음을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그 무엇도 끊을 수
없는 그리스도의 사랑 때문이다.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2. 싸우라. 지상 교회는 ‘전투하는 교회’(church militant)다.
* 그러나 아무 싸움이나 뛰어들지 말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택하여 싸우라(딤전6:12, 유1:3).
* 싸움은 항상 고난을 동반하지만, 싸우지 않으면 승리도 없다.
* 나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선한 싸움에 얼마나 참여하고 있는가?
* 싸우는 신자들이 ‘승리한 교회’(church triumphant)에 참여한다
(계2:7,11,17,26, 3:5,12,21, 17:14, 21:1-8).
3. 우리가 항상 이긴다.
* 이기지 못하는 이유는 ( ) 않기 때문이다(약4:7).
싸우면 우리가 넉넉히 이긴다(We are more than conquerors.)
왜 그런가?(37절, 삼상17:47, 삼하8:6,14)
* 그리스도의 개선 행렬에 참여하자(고후2:14, But thanks be to
God, who in Christ leads us in triumphal procession. ESV)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4. 확신이 있는가?
* 바울의 확신, 곧 온갖 세력들이 싸우고 분열하고 유혹하고 밟고
죽이고 죽임을 당하는 피조세계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선한 싸움
을 싸워 이길 확신을 가지고 있는가? 확신의 근거는 무엇인가?
* 물러서지 말고 싸우자. 그러면 이긴다.
5. 숙제
➀예수님을 따라 먼저 작은 싸움을 싸워서 승리를 경험하기
그러면 더 큰 싸움도 싸워 넉넉히 이기게 될 것이다.
* 베풀기, 용서하기, 단기선교 참여하기, 목자/부목자 헌신하기...
* 토요일 세미나에 참석하기. 자녀들을 위해 함께 싸우기
➁목장에서 VIP 영혼구원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함께 섬기기
* 목원들을 ( )하게 훈련하여 목자/부목자로 세워 분가하기
* 가정교회 분가와 개척을 통해 땅 끝까지 정복하기
➂롬8:1-39을 즐겁게 암송하고, 확인서 제출하기
일군된 목적
2019년 7월 31일 예배에서는 손원배 담임목사님께서 에배소서 3장 7-13절 말씀을 가지고 "일군된 목적"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도우시는 하나님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v26)"
1. 도우시는 성령님
* 우리는 여전히 죄의 유혹과 시련 앞에서 쉽게 흔들리는 연약한 존재들이다. 마땅히 드릴 기도와 기도의 ( )을 잘 모른다.
* 그러나 감사하게도 우리에게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해주시는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셨다.
* 그래서 성령의 간구로 '우리'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데(27-28절), 그 과정과 진행 방향은 아래와 같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vv29-30)"
2. 구원의 서정(序程, the order of salvation)
* 하나님께서 예지(foreknowledge), 예정(predestination), 소명(calling, 회개), 칭의(justification, 죄사함), 영화(glorification, 중생 곧 양자됨, '몸의 속량' 곧 부활)의 순서로 진행하고 계시다.
* 이 과정의 지향점, 곧 구원의 궁극적 목표는 무엇인가?(29절)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vv31-32)"
3.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 위의 모든 과정은 할 말을 잃을 만큼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놀라운 은혜로 진행된다(31절, 요일3:1-2).
* 나는 이 사랑의 크기와 깊이를 아는가?(요3:16, 엡3:18-19)
* 죄인인 나를 구원하시고 자녀로 입양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고 십자가의 죽음에 내놓으셨다(32절).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vv33-34)"
4. 그러므로 담대하라.
* 첫째, 하나님께서 친히 나를 택하시고 의롭다 하셨다(33절). 둘째, 나의 죄 때문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서 계시며 나를 위해 간구하고 계시다(34절).
5. 숙제
1) 기도해야 할 방향을 따라 기도하기(렘1:1-10, 요일5:14)
2) 나를 향해 넘쳐흐르는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를 맛보며 살기
* 내게는 기쁨, 자유, 평안, 그리고 감사와 찬송이 얼마나 있는가?
* 죄를 회개한 후, 죄의 습관을 끊어내고,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3) 롬8:1-4, 5-11, 12-17, 18-25, 26-34을 즐겁게 암송하기
그리스도의 비밀
2019년 7월 24일 예배에서는 손원배 담임목사님께서 에배소서 3장 1-6절 말씀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장차 나타날 영광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v18)"
1. 현재의 고난, 장차 나타날 영광
* 하나님의 자녀요 상속자이지만, 우리는 아직 고난 많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가족 일원으로 고난을 자초하며 산다(17절).
*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로 겪는 현재의 고난이 아무리 커도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될 수 없다. 그것은 어떤 영광인가?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vv19-21)"
2. 피조물들의 소망
* 피조세계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참 모습, 곧 영광의 모습을 드러내는 그 날을 고대하고 있다(19절).
* 인간의 죄로 인해 피조물들이 함께 저주를 받고 허무에 굴복하게 되었으므로(창3:17-19), 하나님의 자녀들이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그 날에 그들도 썩어짐(죽음)의 종노릇하는 데서 함께 해방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사11:1-10, 35:1-10, 계21:1-4, 22:3).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vv22-25)"
3. 우리의 소망
* 지금까지 함께 탄식하며 해산의 고통을 겪고 있는 피조물들의 소망을 나는 아는가? 나는 무엇을 소망하며 사는가?
*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구원)를 받은 우리도 속으로 탄식하며 하나님의 양자로 온전한 모습이 드러나는 것, 곧 '우리 ( )의 속량'(부활)을 기다리며 산다(고전15:42-44, 요일3:2).
* 구원도 보이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by grace) 믿음을 통해 (through faith) 소망 중에(in hope) 받았듯이(24절, 엡2:8), '우리 몸의 속량'(부활)도 아직 보이지 않지만 참고 기다리라.
* 우리의 영광의 모습이 온전히 드러나는 날, 피조물들도 썩어짐(죽음)에서 해방되어 영광의 자유에 함께 이르게 될 것이다.
4. 숙제
1) 신앙생활에는, 사람이 만든 종교를 넘어서는, 인간의 이성으로는 다 이해할 수 없는, 창조주 하나님의 영역이 있다(성경 전체).
* 살아계신 하나님의 자녀로 이 땅에서 그 은혜를 맛보며 살자.
2) 물질세계가 전부인 것처럼 땅만 보며 살지 않고, 피조물과 함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그 날을 소망하며 살자(벧후3:8-13).
3) 롬8:1-4, 5-11, 12-17, 18-25을 어린이처럼 즐겁게 암송하자.
지어져가는 교회
2019년 7월 17일 예배에서는 손원배 담임목사님께서 에배소서 2장 19-22절 말씀을 가지고 "지어져가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아름다운 교회(2): 안디옥 교회처럼
* 모두가 다 좋고 아름다운 교회에 다니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이 좋은 교회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성경에서 손에 꼽히는 좋고 아름다운 교회의 모델이었던 안디옥교회는 어떤 점에서 주님께 칭찬받고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는 좋은 교회였을까요?
I. 주님의 손이 함께 하시는 교회 (행11:21)
1. 위기를 영적인 기회로 삼은 교회였습니다. (19-20절; 8:1; 1:8)
2. 영혼의 추수와 동역이 이루어진 교회였습니다. (21-26절)
3. 지속적인 가르침으로 제자를 길러낸 교회였습니다. (26절)
II. 한마음이 되어 오직 성령님께 순종하는 교회 (행13:1-4)
1. 인종적, 사회정치적 장벽을 뛰어넘은 리더십으로 한마음을 이룬 교회였습니다. (13:1)
2. 성령이 말씀하시면 힘든 사명도 감당하는 교회였습니다. (2-4절)
III. 자신을 넘어 열방의 등대가 되는 교회 (행15:30-35)
1. 미약했을 때부터 형제들을 구제하는 교회였습니다. (11:27-30)
2. 세계선교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는 교회였습니다. (15:30-35; 18:18-23)
* 아름다운 교회는 우리 교회와 남의 교회의 구분을 두지 않습니다. 주님이 마음을 주시면 기꺼이 섬겨야 합니다.
* 우리 교회가 저수지와도 같이 어디든지 흘려보내고 등대와도 같이 지친 영혼들에게 빛을 비추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IV. 적용과 숙제
1) 내가 꿈꾸는 아름다운 교회의 지체가 되기 위해 실천에 옮겨야 할 행동은 무엇이 있나요? 그중에 한 가지만 이번 주에 행동으로 옮겨보십시오.
2) 롬8:1-4, 5-11, 12-17을 계속 암송하세요. 7월21일까지 매일 5-10번씩 소리 내어 읽고 쓰고 암송하십시오.
그는 우리의 화평
2019년 7월 10일 예배에서는 손원배 담임목사님께서 에배소서 2장 11-18절 말씀을 가지고 "은혜로 받은 구원"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아름다운 교회(1): 상처입은 치유자들
* 다윗이 숨어 지내던 아둘람 동굴에 4백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찾아와 아둘람 공동체가 형성됩니다.
'다윗 공동체'는 신약 교회를 미리 잘 보여주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우리가 꿈꾸는 아름다운 교회는 어떤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야 할까요?
I. 상처가 치유되고 온전한 회복이 일어나는 공동체입니다
* 아름다운 교회는 상처 입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세상의 피난처(아둘람)이며 전쟁터에서 부상당한 이들이 회복을 얻는 야전병원 같은 곳입니다. (삼상22:1-2)
* 아름다운 교회는 온전한 치유와 회복이 이루어지는 공동체입니다. (삼상23:13; 삼하2:2-3; 삼하15:28, 21)
II. 위기 속에서도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공동체입니다
* 다윗도 사람이기에 실수할 수 있으며 공동체가 위기에 빠지기도 합니다. (삼상27:1-7; 삼상29:1-2)
* 그러나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위기에 빠진 공동체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십니다. (삼상29:9-30:6)
III. 공로가 아니라 은혜가 강물처럼 흐르는 공동체입니다
* 아름다운 교회는 공로(by works)의 원리가 흐르지 않고 은혜(by grace)의 원리가 강물처럼 흐르는 공동체입니다.
* 참된 공동체는 브솔 시내에 뒤쳐진 이들도 먹이고 돌보며 동일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합니다. (삼상30:11-12a; 30:21-25)
IV. 적용과 숙제
1) 최근 나에게는 하나님의 교회에 대한 어떤 마음이 흐르고 있나요? 교회에 실망하고 사람에게 실망하여 분노나 상처만 남은 감정이 있다면 하나님은 오늘 어떻게 말씀하시나요?
2) 내가 오늘 찾아가서 돌보아야 할 '애굽 사람'과 '남은 이백 명'은 누구이며 어떻게 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하실 건가요?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적어 보십시오.
3) 롬8:1-4, 5-11, 12-17을 계속 암송하십시오. 7월21일까지 매일 5-10번씩 소리 내어 읽고 쓰고 암송하세요.
은혜로 받은 구원
2019년 7월 3일 예배에서는 손원배 담임목사님께서 에배소서 2장 8-10절 말씀을 가지고 "은혜로 받은 구원"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인(2): 왕의 음식을 거부하는 자
*기독교의 위기라 불리는 이 시대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I. 세상을 대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일반적인 자세
1. 도피(escapism): "죄 많은 이 세상은 내 집 아니네"
2. 동화(assimilation):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 그러나 바람직한 자세는 "세상 안에 있으나 세상에 속하지 않는"(요17:11,14)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II. 그리스도인들에게 다가오는 세상의 도전들
1. 우리에게 더 위대한 신이 있는 것처럼 미혹합니다(2절).
2. 우리를 세속의 문화로 교육시키려 합니다(4절).
3. 우리의 정체성을 바꾸려 합니다(7절, 5절).
III. 세상이 주는 도전에서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1. 믿음의 방어선(Maginot line)을 긋고 지켜내야 합니다(8절).
2. 고결한 인격과 담대한 기도로 견뎌내야 합니다(단6:9-10).
IV. 적용과 숙제
1) 우리 가정이 지키고 있는 신앙의 전통은 무엇이 있습니까? 다음 세대에게 그 신앙의 전통을 계승시키는 선구자가 되기 위해 결심해야 할 것들은 무엇이 있나요?
2) 현재 믿음의 위기를 겪고 있는 분이 혹시 계신가요? 그렇다면 믿음의 동역자를 찾아 자신의 위태로운 마음을 함께 나누십시오. 그리고 기도의 시간을 가지십시오.
3) 롬8:1-4, 5-11, 12-17을 계속 암송하십시오. 7월21일까지 매일 5-10번씩 소리 내어 읽고 쓰고 암송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