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7가지 치명적 죄 (6): 분노

"옛 사람에게 말한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vv.21-22)"

1. 분노라는 죄의 정의

* 치명적 죄로서 분노(anger)는 부당한 대우나 모욕을 당할 때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분한 감정(isolated vexation)이나, 불의를 볼 때 치솟는 의분(righteous indignation)과는 다른 것이다.

* 분노는 상대를 향한 멸시, 또한 상대가 고통을 당하고 파멸에 이르기를 원하는 통제되지 않는 강한 복수심을 내포한다.

* 그래서 율법을 완성하러 오신 예수님(17절)은 ( ) 죄와 분노를 동일선상에 놓으셨다.

2. 분노라는 죄의 결과

* 분한 감정은 누구나 느끼는 자연스런 것이다. 그러나 분한 감정을 해소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미움, 증오, 복수심으로 변하여 분노라는 죄로 발전하게 된다(엡4:26-27).

* 분노는 상대보다 나와 내 신앙에 더 큰 고통과 파멸을 가져오며,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게 된다(22절).

3. 진단

1) 갈등이 있을 때 상대가 먼저 사과할 때까지 기다린다. ( Y N )

*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기보다 곰씹으며 복수를 기다린다.

2) 별 것 아닌 일에 화를 자주 낸다. ( Y N )

* 잦은 분노는 조절장애일 수도 있지만, 습관일 수도 있다.

3) 상대를 내 성질대로 지배해야 속이 시원하다. ( Y N )

* 내 주장이 강하다.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는 마음이 약하다.

4) 화가 날 때 통제가 안 된다. ( Y N )

* 일단 화가 나면, 바른 말도 듣지 않는다(대하26:16-19).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vv.23-24)"

4. 처방

1) 분노를 죄로 인정하고, 하나님께 회개하고, 사람에게 사과하기

* 하던 일 멈추라. 늦어도 해가 지기 전에 해결하라.

2) 분노를 다스리기(잠15:18, 16:32, 19:11, 욘4:1-2)

* 숨을 3번 크게 쉬라. 그래도 안 되면, 일단 자리를 피하라.

* 조언에 귀를 기울이라(왕하5:11-14).

3) ( )를 통제하기(약3:3-8)

* 혀를 제어하면 생각이 통제되고, 생각이 통제되면 몸이 통제된다.

*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니면, 언급하지 말고 그냥 넘어가라.

4) 보복을 하나님께 넘기기(롬12:19, 삼상24:12-15, 25:32-33)

*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손에 맡기라. 그는 실수가 없으시다.

* 예수님의 십자가를 묵상하면서, 예수님을 바라보라(벧전2:23).

* 자녀들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알게 하라(잠1:7).

일곱 가지 치명적 죄 (5): 시기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 (vv.3-5)니"

1. 시기(envy)라는 죄의 정의

* 치명적 죄로서 시기는 비교의식 속에서 머리를 치켜들며, 나와 비교되는 사람이 나보다 더 뛰어나거나 더 잘 될 때, 불행해지고 못 견뎌하면서 상대의 고통과 파멸을 도모하는 죄이다.

* 인류 최초의 죄가 교만에서 나왔다면(창3:4-6), 두 번째 죄는 시기로 말미암아 저질러졌다.

* 시기는 상대의 행복에서 불행을 느끼고 상대의 불행에서 행복을 찾기 때문에, 죄 중에서 가장 추한 죄에 속한다.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으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vv.6-8)"

2. 시기라는 죄의 결과

* 시기는 항상 상대의 불행과 파멸을 추구하므로 결과가 언제나 파괴적이다(8절).

* 그러나 시기는 자신에게 더 파괴적이어서, 자존감을 무너뜨리고 자신의 행복, 기쁨, 자유, 평안을 갉아먹으며, ‘죄’가 수시로 그를 덮치기 위해 엎드려 기다리고(6-7절) 결국 하나님을 떠나 방황하며 파멸의 고통에 이르게 된다(11-14절).

* 사울 왕(삼상18~31장), 단6장, 유대 지도자들(마27:17-26)

3. 진단

1) 남이 잘 된 소식을 들으면 기분이 안 좋다. 씁쓸하다. ( Y N )

* 남의 불행한 소식을 들으면 기분이 ( ) 좋다.

* 상대의 불행을 도모한다.

2) 사람을 사랑의 대상으로보다는 경쟁대상으로 본다. ( Y N )

* 그래서 비웃음에 익숙하고 칭찬에 인색하다.

* 시기는 이상한 안경이다. 상대의 장점은 안 보이고 단점만 보인다.

3) 내가 속한 모임에 다툼이 자주 일어난다(약3:14-16). ( Y N )

4) 감사가 별로 ( )고, 열등의식, 불평, 미움이 ( )다. ( Y N )

4. 처방

1) 시기에 지배당하고 살았던 죄를 회개하기. 죄를 다스리라(7절).

2) 상대가 잘 되도록 기도하기. 상대를 칭찬하라(요3:26-30).

3) 시기를 사랑으로 갚으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묵상하기(눅23:34)

* 오직 ( )만이 시기의 죄를 이긴다(고전13:4).

* 요나단(삼상18:1-4, 23:15-18) 4) 범사에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를 감사하되, 말로 표현하기

* 내 모습 이대로 하나님께 소중한 존재임을 잊지 말라. 예수님 안에 있는 나의 참된 정체성을 찾고, 누리라.

일곱 가지 치명적 죄 (4): 정욕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1. 정욕이라는 죄의 정의

* 하나님께서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시며(창1:27-28) 주신 선물인 성욕(sexual desire)과 정욕(lust)은 구별되어야 한다.

* 치명적 죄(deadly sin)로서 정욕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결혼하여 누리는 가정이라는 사랑의 울타리를 벗어나서(창2:24), 욕망의 노예가 되어 성적 쾌락을 추구함으로 하나님의 법과 창조원리를 거역하는 죄를 가리킨다.

* 오늘날 가장 만연되고 통제되지 않고 즐기는 죄악은 정욕이다. 세상은 정욕을 이용하여 거대한 산업을 일으켜 막대한 돈을 벌고, 세상 사람들은 온갖 모양으로 이 죄를 즐기고 있다.

2. 정욕이라는 죄의 진행 단계

* 1단계: 유혹(temptation, 미끼)을 바라보는 단계,

2단계: 은근히 즐기는 단계, 3단계: 덥석 물고 걸려드는 단계,

4단계: 고통스럽게 끌려다니는 단계, 5단계: 파멸과 죽음의 단계

3. 진단:

1) 음란한 문화를 피하지 않고 즐긴다(벧전4:3). ( Y N )

* 성경보다 불륜을 다루는 세속적인 영화 연속극 등이 더 재밌다.

2) 정욕을 즐기는 사람들과 어울리고 있다. ( Y N )

* 신자들보다 ‘그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더 많고 더 즐긴다.

* 내가 예수님을 따르는 크리스천임을 떳떳이 밝히지 않는다.

3) 거룩한 것들이 불편하거나 거리감이 느껴진다. ( Y N )

* 더러운 것이 더 편하고 좋다(잠9:17-18, 벧후2:20-22).

4) 정욕의 삶에 죄책감과 고통을 느끼지만 끊기 힘들다. ( Y N )

* 그래서 내 마음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가정에 갈등과 다툼이 생기고, 자녀들이 타락과 고통의 길로 인도되고 있다.

4. 처방:

1) 죄의 유혹이 있는 자리를 피하라(도망치라)(22절, 창39:7-13).

2) 음욕의 죄를 회개하고 고통을 감수하며 제거하라(마5:27-30).

* 포르노, 불륜관계 등을 끊어내라. 쓰레기는 ( )통에...

* 모든 죄에는 공통적으로 욕망을 자극하는 미끼(temptation)가 있고, 또한 반드시 치러야하는 ( )가 따른다. 미끼의 달콤함보다 치르는 대가는 훨씬 더 혹독함을 깨달으라.

* 틈을 주지 말라. 내 대에서 끊으라(삼하11:1-5, 13-18장).

3) 신자들과 함께 예수님 안에서 의, 믿음, 사랑, 화평을 따르라.

* 가정, 목장, 교회에 힘써 모이라. 모여야 산다(히10:25).

* 자녀들로 하여금, 죄가 주는 쾌락보다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를 때 누리는 기쁨이 더 크고 맑고 영원함을 가정, 목장, 교회에서 맛보게 하라.

* 세상에서 나의 신분을 공개하고, 직장에 신우회를 만들라.

* 자녀들이 학교에서 크리스천 모임에 적극 참여하게 하라.

4) 가정을 사수하라(전9:9, 마19:5-6, 살전4:3-5, 히13:4).

* 내게 주신 아내와 남편을 사랑하라(잠5:18-19, 벧전3:1-7).

일곱 가지 치명적 죄 (3): 탐심

"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15)"

1. 탐심(greed)이라는 죄

* 탐심은 자신의 '생명'이 창조주 하나님이 아니라 더 많은 재물을 소유하는데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소유에 집착하는 죄이다.

* 재물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으로 선한 것이지만(딤전4:4), 재물에 대한 탐심은 창조주보다 피조물을 더 사랑하고 섬기는 ( )숭배의 죄이다(마6:24, 골3:5).

* 탐심은 만족을 모르는 부에 대한 욕망(insatiable appetite for wealth)이기 때문에,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딤전6:9-10).

"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을 쌓아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vv.17-19)"

2. 진단:

1) 생각과 대화의 주제가 항상 자기중심적이다. ( Y N )

* 남에 대한 관심, 생각, 이해, 배려가 결여되어 있다.

2) 행복의 조건을 돈과 재물에 둔다. ( Y N )

* 소유가 줄면 불안하고, ( )을 잃으면 잠을 자지 못한다.

3) 염려가 많다(마6:24-32). ( Y N )

*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며,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의지한다.

4) 가난한 사람들에게 베푸는데 인색하다. ( Y N )

*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실천에 옮기지는 못한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vv20-21)"

3. 처방:

1) 공동묘지를 찾아가서 비문들을 보며 ( )하는 시간 갖기

* 부르시면 오늘 밤에라도 떠나야 하는 인생임을 기억하라.

2) 3주 동안 딤전6:7-8을 날마다 3번 소리 내어 읽기

* 나는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갈 나그네이며, 내 모든 소유는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임을 잊지 말자(욥1:21).

3)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예물과 십일조 드리기(대상29:14-16)

* 헌금은 하나님을 향한 나의 사랑과 믿음의 고백이다.

* 주신 것에서 “힘이 미치는 대로”(레14:21-22) 하나님께 드리라.

4) 가난한 사람과 가정을 돕기. 식당에서 팁 20% 이상 드리기

* 누가 어리석은가? 나를 위해 재물을 쌓아두는 부자가 아니라 하나님께 부요한 참 부자가 되라(잠19:17, 마25:31-40).

* 우리를 부요하게 하려고 가난해지신 예수님을 따르라(고후8:9).

* 자족하며 하나님을 믿고 살라(빌4:11, 히13:5).

5) 남은 생애 계산해보기(시90:12)

* 1년 이상 안 쓴 물건들을 정리하여 사랑의 장터에 갖다 놓기 그릇, 옷, 핸드백, 스마트폰, 전자기기, 주방 도구, 아령, 구두 등

일곱 가지 치명적 죄 (2): 게으름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v18)"

1. 게으름(나태)이라는 죄

* 일중독자가 되라는 말이 아니며, 쉬지 말고 일해야 한다는 말도 아니다(출20:8-11, 막6:31).

* 치명적 죄로서 게으름은 꼭 해야 하는 일임을 알면서도 발등에 불이 떨어질 때까지 움직이려 하지 않는 고질적인 태만(미루기), 곧 일에 대한 싫증, 무기력, 무료함(boredom)으로(잠6:9-11,24:30-34, 26:13-16) 인생을 허비하는 죄를 가리킨다(엡5:16).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내가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vv24-26)"

2. 나태라는 죄의 배경

* 나태라는 죄의 배후에는 소유욕이 자리 잡고 있다. 내 것에 집착하기 때문에, 내 소유 내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면, 일을 해야 할 이유를 갖지 않는다.

* 이런 관점을 지닌 종에게 그 ‘한 달란트’는 그의 소유가 아니라 주인의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일할 마음이 없었다.

* 그러나 그것은 주인에 대한 오해였다. 주인이 일을 맡긴 이유는 노동력을 착취하고 빼앗아가기 위함이 아니라 오히려 모든 것을 주고 더 풍성히 주기 위함이었기 때문이다(요10:10, 롬8:32).

3. 진단:

1) 열정을 가지고 기쁘게 땀 흘려 일해본 적이 거의 없다. ( Y N )

2) 새로운 일을 시도하지 않는다. ( Y N )

* 목자/부목자, 양육, 선교 등 고난과 희생을 요하는 일은 싫다. 최소한의 일을 마지못해 할 뿐이다. 왜 내가 해야 하는가?

3) ( )가 없다. ( Y N )

* 하나님이 주신 일과 시간의 소중성을 모른다. ( )이 많다.

4) 내 소유가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일에 관심이 없다. ( Y N )

* 기도, 찬양, 영혼구원에 관심이 별로 없다(삼상12:23).

4. 처방:

1) 나태가 ( )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기

* 언젠가 일할 수 없는 날과 회계할 날이 다가옴을 기억하자.

2) 요5:17과 막6:3을 통해 하나님의 성품을 묵상하기

3) 열정 있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고 함께 일하기

* 목장과 교회에서 VIP들의 영혼구원 위해 땀과 시간을 쏟자.

4) 자녀에게 일하는 기쁨과 가치와 감사를 가르치기 가난한 사람을 도울 힘을 얻기 위해 공부하고 일하도록(엡4:28)

* 일하지 않는 사람은 쉴 자격도 없고(출20:8-11), 먹을 자격도 없다(살후3:10).

* 노동은 벌로 주어졌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은총이다(창3:17-19).

땅을 고쳐주세요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 이 곳을 택하여 내게 제사하는 성전을 삼았으니 (v12)"

1.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다.

* 성전은 뭐하는 곳인가? ( )하는 곳이다.(대하 6:18-20) 오늘날은 교회가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입니다. (고전3:16-17) 교회는 끊임없이 기도가 드려지는 곳이다.

* 솔로몬은 무엇을 기도했나? (대하6장) ( )를 사하시고 ( )을 고쳐주세요. 오늘 우리는 무엇을 기도하는가? 하나님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이 땅을 고쳐주세요. 베이 지역의 영적인 각성을 위해 미국과 한국의 부흥을 위해 기도합시다.

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2. 기도의 전제 조건은 회개다.

1) 회개는 악을 떠나는 것이다. 악을 행하며 기도할 수 없다.

* 지금 내가 꼭 떠나고 싶은 악은 무엇인가?

2) 회개는 스스로 낮추는 것이다. 겸비하는 것이다.

* 무엇이 나를 가장 기쁘고 행복하게 하는가?

* 내가 가장 간절히 바라는 결핍은 무엇인가?

* 인간의 노력이 절망한 곳에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된다.

3. 하나님의 얼굴을 구한다는 것은 그분의 은혜 favor를 구하는 것을 말한다.

1) 나는 누구에게 아낌없이 은혜(favor)를 베푸는가?

2) 하나님 아버지는 당신에게 어떤 분이신가? (출34:6-7)

* 우리가 그분께 마땅히 구해야 할 바는 무엇인가?

*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인가? (14절)

4. 숙제:

1) 악을 떠나는 훈련: 내 삶에 가장 뿌리 뽑고 싶은 악을 한 가지 정한다. 기도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오늘 부로 끝낸다.

2) 스스로 낮추는 훈련: 내가 원하지만 할 수 없는 영역이 있다면 나의 무능력을 하나님께 그대로 고하자.

3)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훈련:

* 우리 아버지는 죄를 용서하시는 분이심을 매일 5번씩 고백한다.

4) 매일 5분씩 베이 지역의 영적 각성을 위해 2020.12.31.까지 기도하기로 결심하고 실천한다.

5) 요절 암송 (대하 7:14를 암송하며, 앞의 숙제를 한다.)

일곱 가지 치명적 죄 (1): 교만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셨느니라 (v6)"

1. 교만이라는 죄

* 교만, 탐심, 나태, 정욕, 시기, 분노, 탐식은 '일곱 가지 치명적 죄'(Seven Deadly Sins)로 불려왔다. 그 중에 우리 신앙과 인격에 가장 치명적인 죄악은 교만이다.

* 교만은 피조물이 창조주의 자리에 앉아 주인 노릇 하는 죄이며(사14:12-14), 마귀(사탄)의 죄이고(겔28:11-17, 계12:7-9),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죄악이다(잠6:16-19, 8:13, 16:5, 21:4, 사2:11-12, 13:11, 렘50:31, 말4:1, 눅1:51, 벧전5:5).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v7) 하나님을 가까이하라...(v8)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v9) 주 앞에서 낮추라...(v10)"

2. 진단:

1) 하나님이시든 누구이든 시키면, 안 한다. 하기 싫다. ( Y N )

* 내가 삶의 주인이므로 복종하지 않는다(엡2:2-3). 내가 결정한다.

예) 아내/남편의 부탁, 목자/부목자의 부탁, 하나님의 명령

2) 기도하지 않는다. 예배드릴 때 뒤에 앉는 것이 편하다. ( Y N )

*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불편하다. 위에 계시기 때문이다.

* 사람을 하대하는 것이 편하다. 권위를 무시한다.

3) 지은 죄를 슬퍼하지 않고 가볍게 여긴다(롬1:28-32). ( Y N )

* 회개와 사과에 관심이 없다. 회개한지 얼마나 되었는가?

4) 나를 낮추지 않는다. 나를 드러내는 것을 즐긴다. ( Y N )

* 내 뜻대로 안 되면 화를 낸다(대하26:16-19).

5) 내 잣대로 남을 쉽게 평가하고 비판한다(11-12절). ( Y N )

* 반면에 내가 비판받는 것은 몹시 견디기 ( )다.

* 교만한 사람과 함께 지내는 것도 견디기 ( )다.

3. 처방(숙제):

1) 복종의 훈련: 누가 내 삶의 주인인지를 확인하라.

* 복종의 첫 단계로 내 생각을 내려놓기(사55:7-9)

*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줄 알면서도 하지 않았던 일 하기

예) 세우신 권위에 복종하기, 부르심에 순복하기, 숙제 하기

2)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훈련

* 높으신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낮고 천한 나를 발견하게 된다.

예) 예배 앞자리에 앉기, 기도 시간 늘리기, 가정예배 드리기

3) 교만을 철저히 진단하고 죄를 슬퍼하며 회개하기

* 겸손해야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다(6절; 잠16:18, 18:12).

* 진실하게 회개하기 위해 보혜사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자.

4) 주 앞에서 나를 낮추는 훈련

* 예수님을 따라가기(막10:35-45, 빌2:5-11)

예) 화장실 청소하기, 식당 봉사하기, 쓰레기 버리기

5) 비판의식을 몰아내는 훈련

* 나를 싫어하고 비판하는 사람을 말로 축복하기(롬12:14)

* 기도 혹은 대화할 때 듣고 반응을 보이고 상대 마음을 헤아리기

* 매일 롬14:7-10을 3번 큰 소리로 읽기

회개하라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1. 첫 외침

* 말라기 선지자 이후 4백여 년간 침묵하시던 하나님께서 적막(寂寞)을 깨고 처음 외치신 말씀은 "회개하라"였다(3:1-3).

*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첫 외침도 "회개하라"였다.

2. 왜 회개해야 하는가?

* 천국(kingdom of heaven)이 다가왔기 때문이다(막1:1-15).

* 그렇다면 천국(하나님의 나라)은 무엇인가? 천국은 하나님께서 계신 곳이라는 장소적 의미는 이차적이고, 일차적으로는 왕이신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를 의미한다.

3. 어떤 죄를 회개해야 하는가?

* "왕인 내가 너와 너의 삶을 통치하러 왔으니, 네가 왕의 자리에 앉아 주인 노릇하며 살던 죄를 회개하라"는 것이다.

* 이것이 '천국 복음'이다(23절, 9:35, 24:14, 사52:7).

4. 인류의 역사는 반란의 역사다.

* 인간은 개인적으로 또한 집단적으로 끊임없이 하나님의 자리를 탐해왔다(창3:1-6, 삿21:25, 삼상8:7, 롬1:28).

* 사람들은 지금도 여전히 왕이신 하나님을 거부하고, 자신이 자기 욕망을 따라 자기 삶, 가정, 교회에서 주인(왕)노릇하며 산다.

* 성경은 이것을 '죄'라 부르고, 인본주의는 이것을 아름답게 포장하여 '인권'(human rights)이라고 부른다.

* 죄의 결과는 항상 허무, 고통, 죽음, 파멸이다(렘2:13, 19).

5. 속지 말라.

* 오늘날도 죄는 신자의 삶과 교회에까지 깊숙이 들어와 있다.

* 듣기를 거부하면, 그 결과는 욕망과 죄의 노예로 살다가 죽어 심판을 받는 고통과 파멸의 길이 있을 뿐이다(마3:5-12).

* 마귀와 자신에게 속지 말라(고후2:11, 갈6:7-8, 약1:15-16).

* 다가오는 죽음과 심판을 기억하라(히9:27, 계20:11-15). 6. 누가 회개해야 하는가?

* ( )가 회개해야 한다. '회개하라'는 왕의 명령이 들리는가?

* 나는 만왕의 왕 예수님을 영접하여 그의 백성으로 살고 있는가? 아니면 이대로 죽으면 진노의 심판을 받고 지옥 갈 죄인인가?

7. 숙제

1) 내가 왕의 자리에 앉아 주인 노릇하며 살던 죄를 회개하기

* 지금 내 삶의 주인은 누구인가? ( )이신가? 나인가? 내 삶, 몸, 시간, 소유, 생각을 누가 주관하고 있는가?(롬8:5-8)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께 주인의 자리를 넘겨드리라.

* 죄를 인정하고, 토하여 내라. 사하심을 받을 것이다(시32:1-5).

2)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기(마3:8)

* 왕의 통치에 순복하기. 그리하면 ( )이 내 삶에 임한다.

넉넉히 이기느니라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1. 전쟁터인 세상에서 고난당하는 신자들
*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 때문에, 또한 이 믿음을
전하기 위해 고난과 죽임을 당하며 살았고, 오늘날도 이슬람권과
공산권에서 많은 성도들이 동일한 고난을 받으며 살고 있다.
* 그들이 끝까지 믿음을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그 무엇도 끊을 수
없는 그리스도의 사랑 때문이다.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2. 싸우라. 지상 교회는 ‘전투하는 교회’(church militant)다.
* 그러나 아무 싸움이나 뛰어들지 말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택하여 싸우라(딤전6:12, 유1:3).
* 싸움은 항상 고난을 동반하지만, 싸우지 않으면 승리도 없다.
* 나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선한 싸움에 얼마나 참여하고 있는가?
* 싸우는 신자들이 ‘승리한 교회’(church triumphant)에 참여한다
(계2:7,11,17,26, 3:5,12,21, 17:14, 21:1-8).

3. 우리가 항상 이긴다.
* 이기지 못하는 이유는 ( ) 않기 때문이다(약4:7).
싸우면 우리가 넉넉히 이긴다(We are more than conquerors.)
왜 그런가?(37절, 삼상17:47, 삼하8:6,14)
* 그리스도의 개선 행렬에 참여하자(고후2:14, But thanks be to
God, who in Christ leads us in triumphal procession. ESV)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4. 확신이 있는가?
* 바울의 확신, 곧 온갖 세력들이 싸우고 분열하고 유혹하고 밟고
죽이고 죽임을 당하는 피조세계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선한 싸움
을 싸워 이길 확신을 가지고 있는가? 확신의 근거는 무엇인가?
* 물러서지 말고 싸우자. 그러면 이긴다.

5. 숙제
➀예수님을 따라 먼저 작은 싸움을 싸워서 승리를 경험하기
그러면 더 큰 싸움도 싸워 넉넉히 이기게 될 것이다.
* 베풀기, 용서하기, 단기선교 참여하기, 목자/부목자 헌신하기...
* 토요일 세미나에 참석하기. 자녀들을 위해 함께 싸우기
➁목장에서 VIP 영혼구원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함께 섬기기
* 목원들을 ( )하게 훈련하여 목자/부목자로 세워 분가하기
* 가정교회 분가와 개척을 통해 땅 끝까지 정복하기
➂롬8:1-39을 즐겁게 암송하고, 확인서 제출하기

도우시는 하나님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v26)"

1. 도우시는 성령님

* 우리는 여전히 죄의 유혹과 시련 앞에서 쉽게 흔들리는 연약한 존재들이다. 마땅히 드릴 기도와 기도의 ( )을 잘 모른다.

* 그러나 감사하게도 우리에게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해주시는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셨다.

* 그래서 성령의 간구로 '우리'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데(27-28절), 그 과정과 진행 방향은 아래와 같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vv29-30)"

2. 구원의 서정(序程, the order of salvation)

* 하나님께서 예지(foreknowledge), 예정(predestination), 소명(calling, 회개), 칭의(justification, 죄사함), 영화(glorification, 중생 곧 양자됨, '몸의 속량' 곧 부활)의 순서로 진행하고 계시다.

* 이 과정의 지향점, 곧 구원의 궁극적 목표는 무엇인가?(29절)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vv31-32)"

3.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 위의 모든 과정은 할 말을 잃을 만큼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놀라운 은혜로 진행된다(31절, 요일3:1-2).

* 나는 이 사랑의 크기와 깊이를 아는가?(요3:16, 엡3:18-19)

* 죄인인 나를 구원하시고 자녀로 입양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고 십자가의 죽음에 내놓으셨다(32절).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vv33-34)"

4. 그러므로 담대하라.

* 첫째, 하나님께서 친히 나를 택하시고 의롭다 하셨다(33절). 둘째, 나의 죄 때문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서 계시며 나를 위해 간구하고 계시다(34절).

5. 숙제

1) 기도해야 할 방향을 따라 기도하기(렘1:1-10, 요일5:14)

2) 나를 향해 넘쳐흐르는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를 맛보며 살기

* 내게는 기쁨, 자유, 평안, 그리고 감사와 찬송이 얼마나 있는가?

* 죄를 회개한 후, 죄의 습관을 끊어내고,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3) 롬8:1-4, 5-11, 12-17, 18-25, 26-34을 즐겁게 암송하기

장차 나타날 영광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v18)"

1. 현재의 고난, 장차 나타날 영광

* 하나님의 자녀요 상속자이지만, 우리는 아직 고난 많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가족 일원으로 고난을 자초하며 산다(17절).

*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로 겪는 현재의 고난이 아무리 커도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될 수 없다. 그것은 어떤 영광인가?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vv19-21)"

2. 피조물들의 소망

* 피조세계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참 모습, 곧 영광의 모습을 드러내는 그 날을 고대하고 있다(19절).

* 인간의 죄로 인해 피조물들이 함께 저주를 받고 허무에 굴복하게 되었으므로(창3:17-19), 하나님의 자녀들이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그 날에 그들도 썩어짐(죽음)의 종노릇하는 데서 함께 해방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사11:1-10, 35:1-10, 계21:1-4, 22:3).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vv22-25)"

3. 우리의 소망

* 지금까지 함께 탄식하며 해산의 고통을 겪고 있는 피조물들의 소망을 나는 아는가? 나는 무엇을 소망하며 사는가?

*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구원)를 받은 우리도 속으로 탄식하며 하나님의 양자로 온전한 모습이 드러나는 것, 곧 '우리 ( )의 속량'(부활)을 기다리며 산다(고전15:42-44, 요일3:2).

* 구원도 보이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by grace) 믿음을 통해 (through faith) 소망 중에(in hope) 받았듯이(24절, 엡2:8), '우리 몸의 속량'(부활)도 아직 보이지 않지만 참고 기다리라.

* 우리의 영광의 모습이 온전히 드러나는 날, 피조물들도 썩어짐(죽음)에서 해방되어 영광의 자유에 함께 이르게 될 것이다.

4. 숙제

1) 신앙생활에는, 사람이 만든 종교를 넘어서는, 인간의 이성으로는 다 이해할 수 없는, 창조주 하나님의 영역이 있다(성경 전체).

* 살아계신 하나님의 자녀로 이 땅에서 그 은혜를 맛보며 살자.

2) 물질세계가 전부인 것처럼 땅만 보며 살지 않고, 피조물과 함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그 날을 소망하며 살자(벧후3:8-13).

3) 롬8:1-4, 5-11, 12-17, 18-25을 어린이처럼 즐겁게 암송하자.

아름다운 교회(2): 안디옥 교회처럼

* 모두가 다 좋고 아름다운 교회에 다니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이 좋은 교회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성경에서 손에 꼽히는 좋고 아름다운 교회의 모델이었던 안디옥교회는 어떤 점에서 주님께 칭찬받고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는 좋은 교회였을까요?

I. 주님의 손이 함께 하시는 교회 (행11:21)

1. 위기를 영적인 기회로 삼은 교회였습니다. (19-20절; 8:1; 1:8)

2. 영혼의 추수와 동역이 이루어진 교회였습니다. (21-26절)

3. 지속적인 가르침으로 제자를 길러낸 교회였습니다. (26절)

II. 한마음이 되어 오직 성령님께 순종하는 교회 (행13:1-4)

1. 인종적, 사회정치적 장벽을 뛰어넘은 리더십으로 한마음을 이룬 교회였습니다. (13:1)

2. 성령이 말씀하시면 힘든 사명도 감당하는 교회였습니다. (2-4절)

III. 자신을 넘어 열방의 등대가 되는 교회 (행15:30-35)

1. 미약했을 때부터 형제들을 구제하는 교회였습니다. (11:27-30)

2. 세계선교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는 교회였습니다. (15:30-35; 18:18-23)

* 아름다운 교회는 우리 교회와 남의 교회의 구분을 두지 않습니다. 주님이 마음을 주시면 기꺼이 섬겨야 합니다.

* 우리 교회가 저수지와도 같이 어디든지 흘려보내고 등대와도 같이 지친 영혼들에게 빛을 비추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IV. 적용과 숙제

1) 내가 꿈꾸는 아름다운 교회의 지체가 되기 위해 실천에 옮겨야 할 행동은 무엇이 있나요? 그중에 한 가지만 이번 주에 행동으로 옮겨보십시오.

2) 롬8:1-4, 5-11, 12-17을 계속 암송하세요. 7월21일까지 매일 5-10번씩 소리 내어 읽고 쓰고 암송하십시오.

아름다운 교회(1): 상처입은 치유자들

* 다윗이 숨어 지내던 아둘람 동굴에 4백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찾아와 아둘람 공동체가 형성됩니다.

'다윗 공동체'는 신약 교회를 미리 잘 보여주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우리가 꿈꾸는 아름다운 교회는 어떤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야 할까요?

I. 상처가 치유되고 온전한 회복이 일어나는 공동체입니다

* 아름다운 교회는 상처 입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세상의 피난처(아둘람)이며 전쟁터에서 부상당한 이들이 회복을 얻는 야전병원 같은 곳입니다. (삼상22:1-2)

* 아름다운 교회는 온전한 치유와 회복이 이루어지는 공동체입니다. (삼상23:13; 삼하2:2-3; 삼하15:28, 21)

II. 위기 속에서도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공동체입니다

* 다윗도 사람이기에 실수할 수 있으며 공동체가 위기에 빠지기도 합니다. (삼상27:1-7; 삼상29:1-2)

* 그러나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위기에 빠진 공동체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십니다. (삼상29:9-30:6)

III. 공로가 아니라 은혜가 강물처럼 흐르는 공동체입니다

* 아름다운 교회는 공로(by works)의 원리가 흐르지 않고 은혜(by grace)의 원리가 강물처럼 흐르는 공동체입니다.

* 참된 공동체는 브솔 시내에 뒤쳐진 이들도 먹이고 돌보며 동일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합니다. (삼상30:11-12a; 30:21-25)

IV. 적용과 숙제

1) 최근 나에게는 하나님의 교회에 대한 어떤 마음이 흐르고 있나요? 교회에 실망하고 사람에게 실망하여 분노나 상처만 남은 감정이 있다면 하나님은 오늘 어떻게 말씀하시나요?

2) 내가 오늘 찾아가서 돌보아야 할 '애굽 사람'과 '남은 이백 명'은 누구이며 어떻게 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하실 건가요?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적어 보십시오.

3) 롬8:1-4, 5-11, 12-17을 계속 암송하십시오. 7월21일까지 매일 5-10번씩 소리 내어 읽고 쓰고 암송하세요.

그리스도인(2): 왕의 음식을 거부하는 자

*기독교의 위기라 불리는 이 시대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I. 세상을 대하는 그리스도인들의 일반적인 자세

1. 도피(escapism): "죄 많은 이 세상은 내 집 아니네"

2. 동화(assimilation):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 그러나 바람직한 자세는 "세상 안에 있으나 세상에 속하지 않는"(요17:11,14)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II. 그리스도인들에게 다가오는 세상의 도전들

1. 우리에게 더 위대한 신이 있는 것처럼 미혹합니다(2절).

2. 우리를 세속의 문화로 교육시키려 합니다(4절).

3. 우리의 정체성을 바꾸려 합니다(7절, 5절).

III. 세상이 주는 도전에서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1. 믿음의 방어선(Maginot line)을 긋고 지켜내야 합니다(8절).

2. 고결한 인격과 담대한 기도로 견뎌내야 합니다(단6:9-10).

IV. 적용과 숙제

1) 우리 가정이 지키고 있는 신앙의 전통은 무엇이 있습니까? 다음 세대에게 그 신앙의 전통을 계승시키는 선구자가 되기 위해 결심해야 할 것들은 무엇이 있나요?

2) 현재 믿음의 위기를 겪고 있는 분이 혹시 계신가요? 그렇다면 믿음의 동역자를 찾아 자신의 위태로운 마음을 함께 나누십시오. 그리고 기도의 시간을 가지십시오.

3) 롬8:1-4, 5-11, 12-17을 계속 암송하십시오. 7월21일까지 매일 5-10번씩 소리 내어 읽고 쓰고 암송하세요.

나는 하나님의 자녀 곧 상속자이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v12)"

1. 우리는 '빚진 자'이다.

* 우리는 모두 죄에 팔려서 육신에 '빚진 자'(채무자, debtor)였다.

* 그런 우리의 죄 값을 하나님께서 아들의 피로 치르시고 우리를 사셨다(고전6:19-20, 벧전1:18-19, 계5:9-10).

* 이제는 육신에 빚진 자로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지 말고, 하나님께 빚진 자로 살자.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by the Spirit)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v13)"

2.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라.

* 육신에 빚진 자로 육신(sarx, 몸, flesh, sinful nature, 죄로 물든 옛 자아)에 매여 욕망을 따라 살면, 반드시 ( )는다.

* 살기 원하는가? 욕망과 더불어 끊임없이 살아나는 '몸의 행실'을 죽여야 한다(put to death). 그러나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는 이길 수 없다.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자. 그러면 살 것이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vv14-17)"

3. 나는 하나님의 자녀인가? 그렇다면

1) 하나님의 영 곧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순종의 삶을 산다(14절).

2)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크게 부른다(cry, cry out, 15절).

3)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시는 성령의 증언을 듣는다(16절).

4) 하나님의 상속자이다(17절).

5) 하나님의 가족의 일원으로서 영광과 함께 고난도 받는다(17절).

4. 숙제

1) 육신에 빚진 자로 육신에 져서 육신대로 살지 않고, 성령에 의지하여 몸의 행실을 죽이고 성령을 따라 살기

* 우리를 죄로 유혹하는 욕망들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갈5:24).

* 지은 죄를 진실하게 회개한 후에는 죄책감에 눌려 살지 말라. 예수님이 주신 자유는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다(갈5:1).

2) 하나님의 자녀요 상속자로 살기

* 하나님의 자녀요 상속자로 하늘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와 영광을 알고(엡1:17-19) 천국에서뿐 아니라 이 땅에서도 누리며 살라.

* 하나님의 가족의 일원으로 고난도 함께 받으라.

3) 롬8:1-4, 5-11, 12-17을 암송하기. 7월21일까지 매일 5-10번씩 소리 내어 읽고 쓰고 암송하기

* 여러분의 마음 판에 새겨진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워서 성도들과 함께 기업(상속)을 받게 할 것이다(행20:32).

그리스도인(1): 보배를 가진 질그릇

* 모든 사물에게는 독특한 존재의 목적과 사명이 있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사명이 있습니다.

* 모든 그리스도인의 사명은 자신의 이름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드러내는 데에 있습니다.

A. 그리스도인들이 드러내야 할 두가지 모습 (5절)

1.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Lordship)

2. 예수를 위하여 자신이 종 된 것(Servantship)

B.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보배를 가진 질그릇 (7절)

1. Lordship의 증거: 보배됨의 고귀함을 아는 마음

* 우리에게 보배란?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이 우리 마음에 비추어진 사실입니다. (6절)

2. Servantship의 증거: 질그릇의 무력함과 연약함을 인정하는 마음

* 욱여쌈, 답답한 일, 박해, 거꾸러뜨림이 인생에 찾아와도 그리스도인은 좌절하지 않습니다. (8-9절)

* 고난과 희생, 심지어는 사망까지도 궁극적으로는 예수의 생명을 통해 아름답게 나타나게 됩니다. (10-12절)

그러므로 기억하십시오: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과 우리의 연약함이 공존합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고난 과 희생을 받아들이며 마침내 완성될 참된 생명을 꿈꾸며 살아갑니다. No Cross, No Crown!

C. 숙제

1) 요즘 내 삶에 찾아온 고난과 시련은 내 삶에 어떤 의미로 다가오나요? 오늘 말씀을 통해 내가 감당하고 이겨야 할 이유를 어딘가에 적고 결단해 보세요.

2) 로마서 8장을 계속 외워 가시면서 8장 중후반에서 말하는 영광의 모습을 떠올려 보십시오. 그 기쁨을 주변의 누군가와 이번 주에 나누어 보세요.

성령을 따라 살라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vv5-8)"

1. 두 부류

* '육신'(the flesh, sarx, sinful nature)을 따르는 자들이 있고 '영'(the Spirit) 곧 성령을 따르는 자들이 있다.

2. 육신을 따라 사는 자들

1) 생각(mind, thought)을 '육신의 일'에 두고 육신의 욕망(desires of the flesh)을 따라 산다(5-6절).

2)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 하나님 법에 굴복하지 않기 때문이다(7절).

* 인간의 이성과 자기의 판단을 믿고 자기가 법이 되어 산다.

3)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없다(8절).

* 자기가 삶의 주인 되어 자기만족을 위해 산다.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v9)"

3. 성령을 따라 사는 자들

1) 복음을 듣고 회개하고 믿고 거듭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가 되었다. 하나님의 법정에서 '정죄'를 받지 않으며,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다(1-2절).

2) 내 속에 성령이 거하신다(9절, 요14:16-17, 고전3:16, 엡1:13).

3) 내 안에 거하는 성령으로 내 '죽을 몸'도 부활에 동참한다(11절).

4. 진단: 나는 위의 두 부류 중 어디에 속해 있는가?

* 나는 하루 종일 무엇을 생각하며 사는가?(5절) '육신의 일'인가? '영의 일'인가?

* 내 돈, 시간, 혀를 지배하는 것은 내 욕망인가? 성령이신가? 특히 유혹, 분노, 시련 중에 있을 때, 육신의 욕망과 성령 둘 중 나는 어느 것에 굴복하는가?(6-7절, 갈5:16-26, 6:7-8)

* 나는 하나님의 기쁨과 내 만족 중 무엇을 구하는가?(8절)

* 나를 가르치며 진리로 인도하시는 성령이 내 속에 거하고 계신가?(9절, 느9:20, 눅12:12, 요14:26, 16:7-8, 요일2:27)

5. 숙제

1) 아직 거듭나지 못한 분은 복음을 듣고 회개하고 믿고 영접하기

*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고 성령이 내 안에 거하실 것이다.

2)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육신의 욕망을 제어하고 성령을 따라 살기

* 제3 지대는 없다. 거듭났으면, 내 속에 거하시는 성령께서 내게 하시는 말씀을 듣고 ( )하고 순종하자.

* 성령의 은사가 나타나고(고전12:7-11)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갈5:22-24).

3) 롬8:1-4, 5-11을 암송하기. 두 주간 매일 10번 소리 내어 읽기

죄와 사망의 사슬을 끊으신 예수님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v1)"

1. '그러므로'(therefore)

1) 살아계신 한 분 창조주 하나님께서(롬1:18-23)

2) 그분을 떠나 모두 죄인이 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3:9-12)

3) 그의 아들을 보내 속죄 제물로 우리 죄를 지고 대신 죽게 하셔서 그를 믿는 자마다 '의롭다' 선고하셨기 때문에(3:19-26)

4) '그러므로' 이제 믿고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10:9-15), 곧 예수 안에 거하게 된 자들에게는 '정죄함' (condemnation)이 없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v2)"

2. '이는'(because)

* 정죄함이 없어진 이유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역사하는 생명의 성령의 법(law)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시켰기 때문이다.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1)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2) 육신에 죄를 정하사 (v3)"

3. 하나님께서 하셨다.

* "육신(sarx, 몸, flesh, sinful nature, 죄로 물든 옛 자아)으로 말미암아" 힘이 약해진 율법(Torah)은 '그것' 곧 죄와 사망의 사슬을 끊고 죄인인 나를 구원하는 그 일을 할 수 없었다.

* 그래서 그 일을 하나님께서 하셨다.

4. 어떻게 하셨는가?

1) 죄가 없는 자기 아들을 죄인인 우리와 같이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게 하셨다(요1:14).

2) "God condemned [judged] sin in the flesh."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지고 죽은 그의 몸에서 죄를 심판하셨다.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v4)"

5. 그 결과 율법의 요구가 성취되다.

* 율법을 지키지 못하는 것이 죄이며, 죄의 결과는 사망이다.

* 살기 위해서, 율법은 우리에게 모든 율법을 온전히 지킬 것을 요구한다(신30장, 마5:17-20, 눅10:25-28, 갈3:10, 약2:10-11).

* 하나님께서 십자가에 죽은 아들의 몸에서 '죄'를 못 박음으로(심판함으로) 죄와 사망의 결박을 푸시고, 육신을 따라 살지 않고 성령을 따라 사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셨다.

6. 숙제

1)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유를 누리기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 곧 거듭난 자들에게는 자유가 이미 주어졌다. 죄 아래 살던 습성을 버리고, 마음껏 자유를 누리자.

* "예수 결박 푸셨도다."

2) 성령을 따라 살면서, 죄와 사망의 법과 싸우며 욕망을 다스리기

3) 롬8:1-4을 암송하기. 매일 10번 반복하여 소리 내어 읽기

선교 5: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기 위함이다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여호와께 노래하여 그의 이름을 송축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전파할지어다 그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가운데에 선포할지어다 (vv1-3)"

1. 선교(전도)란?(1-3절)

* 선교는 여러 백성들 가운데서 하나님을 송축하는 것이다.

* 다시 말하면, 선교란 하나님의 구원과 그가 행하신 영광스럽고 놀라운 일들을 만민 가운데에 선포하는 것이다.

"만국의 모든 신들은 우상들이지만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 만국의 족속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vv5,7,9)"

2. 선교의 목적(4-9절)

* 선교의 목적은 영혼구원을 넘어선다. 선교의 궁극적 목적은 만국의 족속들이 그들이 만든 헛된 우상을 버리고(사44:9-17) 그들의 창조주께 돌아와 하나님을 예배하게하는 것이다(사42:5,8, 45:12,18,22).

* 이것이 바로 우리가 모든 족속들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여 제자삼아야 하는 이유이다(마24:14, 28:19, 계7:9-10).

"모든 나라 가운데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세계가 굳게 서고 흔들리지 않으리라 그가 만민을 공평하게 심판하시리라 할지로다 그가 임하시되 땅을 심판하러 임하실 것임이라 그가 의로 세계를 심판하시며 그의 진실하심으로 백성을 심판하시리로다 (vv10,13)"

3. 그가 오신다(10-13절).

* 만왕의 왕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다녀가셨다.

* 마지막 날에 의로 세계를 다스리고 심판하러 다시 오실 것이다.

4. 찬양하며 살자.

* 복음을 듣고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났는가?

* 새 노래로 여호와를 송축하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날마다 예배를 드리는 삶을 살자(시29:2, 사42:10-12).

* 이것이 바로 우리가 창조된 목적이며 존재의 이유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선교(전도)이다.

5. 숙제

1)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또한 목장, 교회에서 함께 찬송하기

* 찬양할 때 비로소 사람이 사람 되고 세상에서 맛볼 수 없는 참 기쁨과 행복과 삶의 의미를 하나님의 존전에서 누릴 수 있다.

* 나는 이 기쁨과 행복을 맛보아 알고 있는가?

2) VIP들과 직장 동료, 만국의 족속들 앞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과 그의 행적을 찬송하며 선포하기(사12장)

* 그래서 그들도 사람이 만든 헛된 우상과 신들을 버리고 그들의 창조주 하나님을 찬송하고 예배하도록 인도하자(사43:21).

* 이것이 우리가 그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3) 올해, 혹은 2년 안에 단기선교 참가하기. 희망 선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