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의 새 시대를 여시다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1. 삶의 중심인 예배

* 유월절이 끝나고 유대를 떠나 갈릴리로 돌아가실 때, 예수님은 사마리아를 통과하시면서 한 여인을 만나셨다(4:3-34).

* 예수님을 선지자로 생각한 여인은 대화를 예배로 이끌어갔다. 예배는 그의 궁극적 관심사요 삶의 중심이었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2. 새로운 예배의 시대가 열리다.

* 당시 사람들에게 장소와 건물은 예배의 핵심 요소였다.

* 예수님은 예배자들이 그리심 산과 예루살렘, 곧 국한된 장소와 건물에서 해방되어, 이제부터는 어디서든지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다고 선포하셨다.

* 2:20 성전 시대가 지나갔고, 2:19 성전 시대가 왔다. 이제는 어디에서든지 두 세 사람이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이면, 하나님을 예배하는 그리스도의 몸, 교회, 성전이 된다(마18:20).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3. 찾아오시는 하나님

* 이전 시대에는 정해진 곳으로 하나님을 찾아가서 예배 드렸지만, 이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배자들을 찾아오신다.

* 그러나 아무 예배나 찾아오시는 것은 아니다. 오직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를 받으시기 위해 찾아오신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4. 그렇다면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는 어떤 예배인가?

* 하나님은 몸과 물질이 주를 이루는(physical) 예배가 아니라 성령의 임재 안에서 영으로(in spirit) 드리는 예배를 받으신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이다.

* 또한 진리로(in truth) 드리는 예배, 진리이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요14:6)가 말씀으로 선포되는 예배를 받으신다.

5. 숙제: '참 예배자'(true worshiper)가 되자.

1) 모든 성도: 어디에서든지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예배하자.

* 비록 아직 땅에 살지만 하늘의 은혜를 맛보며 살게 될 것이다.

* 예배의 기쁨과 신비를 맛보자. 예배는 소수에게만 허락하신 특별 은혜가 아니라, 모든 백성에게 주시는 보편적 은혜다(시148편).

2)고난 중에 계신 성도: 마음을 정하고 예배를 드리자(시57:6-11).

* 신비롭고 놀라운 은혜가 임할 것이다(대하20:1-30, 행16:25-26). 창조주 하나님께서 피조물인 우리를 찾아오시기 때문이다.

새로운 성전을 세우다

"이에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예수께 말하기를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냐"

1. 표적을 요구한 유대인들

* 예수께서 하나님을 '내 아버지'로, 성전을 '내 아버지의 집'으로 지칭하며 성전을 더럽히는 장사꾼들을 내쫒으셨을 때(15-16절), 유대인들은 예수님께 그가 누구인지, 그의 주장과 행동을 입증하고 정당화할 수 있는 '표적'(sign)을 보여 달라고 요구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을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2. 표적을 제시하신 예수님

* 하나님이 그의 아버지이고 자신이 그의 아들임을 입증하기 위해 예수께서 보여주시겠다고 하신 표적(증거)은 ( )이었다.

* 자신의 부활을 마12:38-41에서는 '요나의 표적'이라고 하셨다.

* 오늘날도 사람들은 믿기 위해 표적을 구한다.

*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이 믿을 수 있도록 주신 증거는 '부활'이다(행17:31, 롬1:4).

3. 새로운 성전을 세우시다.

* 그런데 예수님이 말씀하신 '성전'(19절)과 유대인들이 말한 '성전'(20절)은 달랐다.

* 유대인들은 이해하지 못했고, 제자들도 부활 후에야 깨달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몸은 성전, 곧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전'이었다.

* 부활 후에 예수 그리스도의 몸은 신자들이 거듭나서 그의 몸의 지체가 되어 들어옴으로 교회, 곧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전이 되어 가고" "함께 지어져" 갔다(엡1:3-14, 1:23, 2:21-22).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4. '성전된 자기 육체'(The Temple of His Body)

*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성전, 곧 예배 공동체이다.

* 교회 존재의 목적은 선교, 교육, 구제에 앞서 ( )에 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태생적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전이기 때문이다.

5. 숙제

1) 교회의 몸됨(공동체성)을 이해하고 모이기를 힘쓰기(히10:25)

* 모이지 않으면 교회가 아니다. 교회는 모여야 자란다(엡4:15-16).

2) 모일 때마다 '장사하는 집'이 아니라 '예배 공동체' 되기

* 가족, 목장, 교회가 모이면 언제나 기도, 찬송, 예배를 드리기

* 주일예배, 목장예배, 새벽예배, 수요예배, 가정예배, 직장, 학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더니"

1.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다.

* 하나님은 그의 백성에게 매년 3번, 무교절로 이어지는 유월절, 맥추절(칠칠절), 수장절(초막절)에 자기에게 나오라고 말씀하셨다(출23:14-17, 34:23-24, 신16:16).

* 복음서를 보면 예수님의 공생애에 유월절이 3번 기록되어 있는데(요2:13, 6:4, 11:55) 그 중 첫 유월절을 맞아 예수님은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다.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2. 더럽혀지는 성전

*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에 올 때마다 속죄, 감사, 서원 제사를 위해 소, 양, 비둘기가 필요했으며, 특히 원근 각지에서 수많은 유대인들이 몰려오는 절기 때는 그 수요가 엄청났다. 그리고 타국에서 온 사람들에게는 환전이 필요했다.

* 성전을 관할하는 대제사장 세력과 결탁한 장사꾼들과 환전상들은 성전 뜰에서 탐욕과 불의로 장사하며 엄청난 폭리를 취했다.

3. 분노하신 예수님

* 이런 모습을 보신 예수님은 몹시 분노하셨다. '만민이 기도하는 집'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전이 인간의 탐욕과 불의로 더럽혀지는 것을 견딜 수 없으셨기 때문이다(사56:7).

* 오늘날은 어떠한가? 우리의 이기적인 욕망과 불의로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집, 예배의 처소가 더럽혀져서 '장사하는 집' '강도의 소굴'(마21:12-13)이 되고 있지는 않은가?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4.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

* 예수님의 이런 모습을 보며, 제자들은 온갖 비방을 당하면서도 '주의 집을 위하는 열정'으로 불탔던 다윗을 기억했다(시69:9).

* 나에게는 한 분 창조주 하나님을 예배하는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정이 얼마나 있는가?(삼하6:14, 대상16:1-43, 29:1-3).

5. 숙제

1) '주의 전'이 '장사하는 집'이 되지 않고, '기도의 집'으로 거룩하게 사용되도록 탐욕, 명예욕, 정욕을 제어하고 불의를 제거하기

2) 하루 24시간, 주 7일, 삶의 중심에 예배를 두고 살아가기

* 하루를 성경 읽기 혹은 큐티로 시작하기( )

3) '주의 전'에서 백성들과 함께 드리는 예배를 사모하기(시42:1-5)

* 새벽예배 드리기(월,화,수,목,금,토), 수요기도예배 드리기( )

섬김의 왕이신 예수님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1. 누가 큰가?

* 예수님의 기준에 따르면 우리 중에 누가 가장 큰 자인가?

* 모든 사람을 섬기는 자가 가장 큰 자이다. (26절)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2. 섬긴다는 말의 의미는?

* 섬김은 종이 되는 것이다.(27절)

* 종은 자기 뜻대로 섬기는 것이 아니라 남의 뜻대로 섬긴다.

* 우리 가정에서 제일 큰 자는 누구인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3. 섬김은 희생의 제사다.(28절)

* 구약에서 섬긴다는 말은 “제사드린다”와 동의어였다.

* 희생이 없는 섬김은 섬김이 아니다.

4. 우리는 누구의 종인가?

* 우리는 오직 한 주인만을 섬길 수 있다. (마6:24)

* 때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곧 사람을 섬기는 일이다. (골3:17-25)

* 우리는 그리스도의 종이다.(갈1:10)

5. 올바른 섬김은 반응(reaction)이다.

* 믿는 사람의 섬김의 동기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영광의 체험이다. 섬김의 목적도 하나님의 영광이다.

* (벧전 4: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6. 섬김은 남을 의롭게 하는 것이다.

* 이방인의 나라와 하나님의 나라의 섬김의 차이점은 자기를 의롭게 하는가 남을 의롭게 하는가이다.

* 최고의 섬김은 예수님의 십자가였다. (빌 2:5-11)

* 예수님은 섬김의 왕이셨다.

7. 숙제

1) 가정에서 식구들의 발을 씻어 주기

2) 지금껏 내가 비난하고 정죄했던 이웃의 죄를 용서해 주기

3)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영광에 반응하여 예배하기

예수님이 보여주신 섬김의 방법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니 그들이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그날 밤에 아무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1. 섬김이 필요한 인생(1-3절)

* 예수님을 부인하고 배반했던 제자들은 자포자기의 상태였다. 부활하신 예수님 앞에 설 면목도 용기도 없었다.

* 그런데 그날 밤 물고기 잡는 것조차 그들을 절망케 했다.

* 그들은 섬김이 필요했다. 여러분은 어떠한가?

2. 찾아오신 예수님(4절)

* 예수님은 실패한 인생들이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섬기기 위해 절망의 현장에 찾아오셨다(막10:45, 눅22:27).

* 부활하신 예수님은 요즘도 섬김이 필요한 자들을 찾아오신다.

"이르시되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잡으리라 하시니 이에 던졌더니 물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3. 마음의 필요를 섬겨주셨다.(5-6절)

* 제자들은 몸이 춥고 피곤하고 배고팠다. 그러나 그들에게 더 절실한 것은 마음의 회복이었다.

* 예수님은 그들로 하여금 성공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실패, 좌절, 절망으로 무너진 그들의 마음을 회복시켜주셨다.

* 제자들의 무너진 마음의 회복은 그들의 기술과 능력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함을 통해 이루어졌다.

"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조반을 먹으라... 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그들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4. 몸의 필요를 섬겨주셨다.(9-13절)

* 부활하신 예수님, 만왕의 왕께서 밤새 일하고 배고픈 제자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친히 준비하여 먹게 하셨다.

5. 영혼의 필요를 섬겨주셨다.(15-17절)

* "내 양을 먹이라"는 소명을 주심으로 절망에 빠진 그들의 영혼을 회복시켜주셨다.

* 예수님께서 하신 것처럼 참된 섬김은 내가 주고 싶은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다.

*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섬기기 위해 찾아오신다(계3:20).

* 예수님을 만나자. 모시고 살자(요14:19-21, 갈2:20, 빌1:21). 그리고 예수님을 따라 섬김의 삶을 살자.

* 나도 제자들처럼 차원이 다른 새로운 삶을 살게 될 것이다.

6. 숙제

1) 가정, 목장, 교회, 세상에서 섬김이 필요한 사람들을 살펴보기

2) 찾아가서 마음의 필요, 몸의 필요, 영혼의 필요를 섬기기

3) VIP 잔치에 초청하고, 모시고 오기

예수님이 보여주신 섬김의 자세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1-3절)"

1. 섬김의 동기: 사랑

* 예수님이 섬기신 이유는 ( )하셨기 때문이다.

* 사랑하면 섬기게 된다.

* 그러나 세상은 욕망을 따라 돈, 명예, 권력을 얻기 위해 섬긴다.

* 내가 교회, 직장, 세상에서 사람들을 섬기는 이유는 무엇인가?

* 진단: 나는 사랑 때문에 섬기고 있는가?

1) 세월이 흘러 떠나게 되거나 원하는 것을 성취한 후에도 나의 섬김은 끝까지 변치 않고 계속되는가?(Y, N)

2) 섬길 때 샘솟는 것 같은 지속적인 기쁨이 있는가?(Y, N)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4-11절)"

2. 섬김의 자세: 하인

* 섬기러 오신 예수님(막10:45)은 '섬기는 자'가 되셔서 하인의 자세와 마음(attitude, heart)으로 제자들을 섬기셨다(눅22:27).

* 자신을 비우지 않고(빌2:5-7) 겉모양(skill, knowledge)만 배워서 섬기는 것은 섬김의 흉내를 내는 것뿐이다.

* 진단: 나는 하인이 되어 섬기고 있는가?

3) 하인(下人) 취급을 받을 때 마음이 편안한가?(Y, N)

4) 교회에서 화장실 청소, 설거지 등 막일을 해보았는가?(Y, N)

5) 주인과 종업원, 회장님과 청소부를 똑같이 존대하는가?(Y, N)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12-15절)"

3. 섬김의 당위성: 예수님의 본과 명령

* 주(Lord)요 선생이신 예수님이 먼저 섬기셨다.

* 그리고 우리에게도 서로 섬기라고 명령하셨다.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16-17절)"

4. 섬김의 상급: 복

* 하나님의 은총을 누리는 복된 삶을 살기 원하는가?

첫째, 섬김의 소중함과 명령을 알자.

둘째, 서로 섬기라고 하신 명령을 수행하자.

5. 숙제:

1) 가정과 교회에서 하인(下人)이 되는 섬김의 훈련 받기(Y, N)

2) 예수님처럼 하인의 마음으로 ( ) 발 씻어주기

3) 교회, 목장, 직장에서 궂은 일 찾아 행하기 ( )

4) VIP를 사랑으로 섬기고 8월25일 잔치에 초청하기 ( )

예수님이 걸어가신 섬김의 길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1. 섬김의 길: 고난에서 영광으로

* 예수님은 그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섬기려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다(1-15절, 막10:45).

* 그러나 고난으로 시작된 예수님의 섬김의 길은 고난으로 끝나지 않고 ( )으로 이어졌다(16, 23, 28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2. 섬김의 방법: 희생

* 예수님이 보여주신 섬김은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지는 희생과 고난을 통해 이루어졌다.

* 참된 섬김은 내가 ( )는 과정이다.

3. 섬김의 결과: 열매

* 한 알의 밀(씨앗)처럼, ‘죽으면’(죽어야) 열매를 맺는다.

* 그러나 이기심, 자존심 때문에 우리는 번번이 중도에 실패한다.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4. 섬기지 않으면?: 잃는다.

* 내 생명이 아까워서 ‘죽지 아니하면’, 결국 내 생명을 잃는다.

* 내 생명을 죽기까지 섬김에 내놓으면, 많은 열매를 맺게 되고 또한 내 생명을 영원히 보전하게 된다.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5. 섬기는 자에게 주어지는 은총: 하나님의 귀히 여김

* 예수님을 따라 섬김의 길을 걸음으로 예수님을 섬기면, 하나님의 사랑과 귀히 여김을 받는다(요14:21, 15:12, 마25:40).

6. 숙제:

1) 주일예배( ), 목장예배( ), 수요예배( ), 새벽예배( )

2) 목자/부목자( ), 교사( ), 음식 봉사( ),

3) 집안 청소( ), 장보기( ), 설거지( ),

4) 양로원( ), 환자( ), 어려운 가정 돕기( ),

5) 단기선교( ), VIP 섬기기( ),

7. 세상 vs 예수 그리스도

* 세상은 섬기기보다 섬김 받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어떠한가? 섬김은 내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 예수님은 섬김의 의미와 가치를 드러내셨다(눅22:24-27).

*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은 형용사나 명사가 아니라 섬김으로 표현되는 동사이다(요3:16, 눅10:25-37, 마25:35-40).

* 신자로서 내 삶의 모든 영역(가정, 교회, 직장)이 신앙생활이며, 신앙생활의 내용은 한결같이 모두 섬김이다.

* 예수님을 따라 섬김을 받기보다 섬김의 삶을 살자.

예수님이 보여주신 순종의 열정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1. 병자를 고치신 이유

* 예수님이 38년 된 병자를 고쳐주셨을 때,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병자를 고친다는 이유로 예수님을 박해했다(1-16절).

* 예수님은 그 시간에도 일하고 계신 그의 아버지께 순종한 반면,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계명이 아니라 그 계명에 대한 랍비들의 해석, 곧 그들의 ‘전통’에 순종했기(마15:1-10) 때문이다.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2. 순종의 열정으로 점철된 삶

* 예수님은 아버지가 하시는 일을 보고 그 일에 동참하는 것외에는 아무것도 스스로 하지 않는 삶을 사셨다.

* 우리도 이렇게 열정적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3. 순종의 삶의 4 단계

1) 인지: 내 주위에서 항상 일하고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분의 일에 나를 초청하고 계심을 깨닫는다.

2) 주목: 하나님께서 자신이 하시는 일을 성령, 성경, 기도, 교회, 지체, 환경을 통해 말씀하실 때, 주목하고 분별한다.

3) 포기: 갈등을 딛고 내 뜻(계획)을 내려놓는다.

4) 순종: 하나님께 순종하여 그의 하시는 일에 참여한다.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

4. 순종하는 자녀들에게 주시는 2 은혜

5) 우리를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계속 보여주신다.

6) "더 큰 일을 보이사" 참여하게 하셔서, 이를 통해 세상은 우리를 통해 큰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보고 놀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우리는 하나님을 점점 더 깊이 경험적으로 알게 된다.

* 아브라함, 모세, 다윗, 엘리야, 베드로, 바울의 생애를 보라.

5. 어떻게 살 것인가?

* 오늘날 세상 풍속은 불순종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엡2:2-3).

* 그러나 하나님의 선물인 인간의 자유의지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순종하기를 선택할 때 가장 아름답게 빛난다.

6. 숙제

1) 무슨 일을 하든지 먼저 하나님을 주목하는 습관을 갖기

* 아침 첫 시간에 ( )분 기도하는 습관 갖기

2) 내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순종하기. 순종 일기 쓰기( )

* 세상이 줄 수도 없고 알 수도 없는, 놀라운 삶이 시작될 것이다.

3) 순종의 열매를 경험하기. 순종이 점점 더 쉬워진다.

* 하나님을 경험한 간증문 쓰기( )

열정의 우선순위

1. 우리는 누구나 다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중요한 것은 어디에 열정을 두고 있느냐입니다.

- 잘못된 곳에 열정을 두면 중요한 곳에 정작 나태해질 수 있습니다.

- 우리가 열정을 두는 것에 우리의 마음이, 생각이, 눈이 그곳에 가 있습니다.

- 어디에 열정을 두고 있습니까?

2.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에 열정을 두셨습니다.

-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공생애 사역의 열정의 모든 부분은 결국 하나님이셨습니다.

-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움직이셨습니다. 요한복음 5:19-20; 8:42, 49-50; 15:10

-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셨습니다. 마태복음 4:23; 9:35, 마가복음 1:15, 누가복음 6:20;8:1;9:2; 13:18; 16:16; 17:21

- 어디에 열정을 두고 있습니까?

3. 우리가 하나님께 열정을 두고 있다면

- 그 열정 하나로 충분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어린아이들(13-16절)

- 두 마음을 품을 수 없습니다. 부자관원은 하나님 나라의 영생도 원했습니다.(17절) 호세아10:2, 야고보서1:8

- 모든 것에 우선순위가 되어야 합니다.(21절) 여호수아 24:14, 마태복음 6:33; 13:44-46, 마가복음 10:28,누가복음 5:28

- 어디에 열정을 두고 있습니까?

4. 우리의 열정을 주님께 둔 결과

- 내 삶에 변화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에베소서 5:21-24

- 여러분이 갖고 있는 열정의 종착지가 어디인지를 생각해보기 원합니다.

- 어디에 열정을 두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