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에 광고 드린 대로, 오늘 3부 예배 후 1시30분에 EM 예배실에서 전교인을 위한 차기 담임목사 청빙 설명회를 갖습니다. 설명회는 예배를 드린 후에, 청빙에 관련된 당회 결정 사항과 앞으로 진행 일정을 설명 드리고, 바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다음 주일 12월9일 오후 1:30에 중고등부실에서 전 교인을 위한 “차기 담임목사 청빙 설명회”를 갖습니다. 지난 11월 제직회에서 했던 것처럼, 설명회에서는 그 동안 있었던 당회의 결정사항을 보고 드리고, 이어서 청빙 진행일정과 선정기준을 설명 드린 후에 질문과 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에서 그의 교회를 ‘몸’으로 비유하셨습니다(엡1:23, 골1:18). 세상에는 많은 것들이 있는데, 왜 하필 교회를 몸에 비유 하셨을까요? 그 이유는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는 것 같이 교회도 그러하기 때문입니다(고전12:12). 또한 몸 안에 있는 모든 지체가 함께 일하여 그 몸을 세우듯이, 교회에서도 모든 지체가 함께 일하여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기 때문입니다.
아이티는 북미와 남미 사이 Caribbean 해에 있는 섬나라로 국민의 절반이 기아선상에 있는 나라입니다. 진흙으로 만든 케이크를 먹으며 굶주린 배를 채우는 나라, 부국들이 원조를 해주려고 해도 공직자들의 부패가 너무 심해서 횡령으로 중간에 없어지기 때문에 원조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중남미에 최빈국입니다.
미국에 있는 한인 교회들을 생각하면, 두 가지 현실이 마음 아프게 다가옵니다. 첫째는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교회에서 청소년, 청년들이 떠나고 있고, 뿐만 아니라 최근에 들어서는 갓 결혼한 젊은 세대들도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교회의 미래가 떠나고 있는 것입니다.
사전의 정의를 보면, ‘중독’(addiction)이란 어떤 물질이나 습관에 노예가 되어, 끊으려고 하면 심각한 금단현상이 일어나는 상태를 가리킵니다(the state of being enslaved to something, to such an extent that its cessation causes severe trauma.).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기관들이 있지만, 창조주 하나님께서 직접 만드신 기관은 둘뿐입니다. 첫째 것은 태초에 사람을 창조하실 때 남자와 여자로 지으셔서 만드신 ‘가정’입니다(창1-2장). 그리고 둘째 것은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 죄를 지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 성령을 부어주심으로 세우신 ‘교회’입니다(마16:18, 행2장).
드디어 아이들의 방학이 끝났습니다. 여름 동안 내내 수고를 많이 하셨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하도 말썽꾸러기여서 선생님들이 견디고 견디다 못해 폭발할 지경에 이르면 방학이 오고, 엄마가 참고 참다가 폭발할 지경에 되면 개학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 지난 토요일에 들은 이야기인데, 사춘기 아이와 갱년기 엄마가 충돌하면, 갱년기 엄마가 이긴다고 하는데, 올 여름에 여러분은 어떠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