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0일에는 박기한 목사님께서 사도행전 6장 15절과 7장 55-56절 말씀을 가지고 "보이는 것과 보여지는 것"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복종의 길을 걸으신 예수님 (빌2:5-11)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1. 예수께서 보여주신 그의 삶의 가장 큰 특성: 복종
* 그는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하나님이시다(요1:1-18).
* 그러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우고(emptied Himself) 사람이 되셨다.
* 자기를 낮추고 아버지께 죽기까지 복종하셨다(눅22:42).
2. 인류 최초의 죄: 불순종
* 불순종은 인류 최초의 죄였다(창2:16 ↔ 3:4-6).
* 아담에게서 시작된 불순종의 역사를 뒤집은 것은 둘째 아담으로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의 순종이었다(롬5:19, 고전15:45).
3. 현대인의 특성: 불순종
* 인류의 시조 아담과 하와처럼, 오늘날도 사람들은 자기 판단, 자기 욕망, 자기 유익에 부합될 때에만 ( )에게 복종한다
* 많은 현대인들에게 불순종은 습관화되어 있다(엡2:2, 딤후3:2).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4. 아버지께서 복종하신 아들에게 주신 것
*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다.
* 1) 하늘에 있는 자들(천군 천사들, 구원 받고 소천한 백성들) 2)지금 땅에 생존하고 있는 사람들 3) 구원받지 못하고 죽은 사람들을 포함하여 피조세계의 모든 자들이 예수의 이름에 무릎을 꿇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Lord, Adonai, Yahweh, YHWH)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다.
* 나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 이름을 알고 있는가?
5. 숙제
1) 내가 주인된 삶을 내려놓고 지금 주 예수께 무릎을 꿇자.
* 순종의 절대조건은 ‘자기 비움’이다. 내 속에 있는 선입견, 편견, 의견과 함께 내모든 권리를 다 비워야 비로소 복종할 수 있다.
* 그리하면 비로소 예수의 주권적 통치가 내 삶에 이루어진다.
2)하나님이 세우신 모든 권위(부모, 남편, 목자, 교회 지도자, 세상 지도자)에
복종하는 삶을 살자(엡6:1, 5:22, 히13:17, 롬13:1).
* 하나님께서 가정, 교회, 세상에 세우신 권위에 복종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들을 세우신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사람들이다.
부어 주리니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 자라야 한다.
1) 자라되, 그냥 자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예수님을 향하여 "그에게까지"(into Him) 자라야 한다. 그는 우리의 머리이시고, 우리는 그의 몸의 지체이기 때문이다.
2) 자라되, "범사에"(in all things) 그를 닮으며 자라가야 한다. 새해에 우리는 1월에 '순종'부터 12월에 '겸손'까지 모든 면에서 예수님을 배우며 자라가려고 한다.
3) 자라는 두 가지 길은 첫째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이고, 둘째 ‘참된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에게서 온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2. 몸의 지체들은 함께 자란다.
1) 몸의 지체들이 도움을 받으며 연결되고 결합되어 있듯이, 교회라는 몸의 지체들도 함께 연결되고 결합되어 있다.
2) 모든 지체의 연결은 '그에게서'(from Him) 시작된다.
3) 서로 다른 각 지체들이 분량대로 역사하면서, 몸은 지체들과 함께 자라가고 세워져 간다.
* 각 지체가 머리의 통치에 순종하며 부여된 기능과 은사로 제 몫의 일을 할 때, 몸과 모든 지체들이 함께 자란다.
3. 생명 공동체의 중요성
* 우리 몸이 생명체인 것처럼,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예수님의 생명이 거하는 생명 공동체이다.
* 지체가 몸을 떠나 혼자 성장할 수 ( )듯이, 우리도 몸인 교회를 떠나 혼자 성장할 수 ( )다.
4. 진단
* 나는 범사에 예수님을 닮으며 자라고 있는가?( )
* 나는 예수님의 몸인 생명 공동체 안에서 거하면서 다른 지체들과 서로 도움을 받으며 잘 연결되고 결합되어 있는가?( )
* 나는 지체로서 내게 맡겨진 분량대로 역사하고 있는가?( )
5. 숙제
1) 지체로서 머리이신 예수님께 범사에 순종하며 살기( )
2) 예수님 안에서 함께 연결되어 있는 다른 지체들을 항상 사랑하고 '참된 것'을 말하기( )
3) 몸의 지체로서 가능하면 많은 시간을 몸인 교회와 목장 안에서 살며, 내 몫의 역사를 즐겁게 감당하기( )
* 그리하면 2018년에 우리는 생명 공동체 안에서 모든 지체가 범사에 예수님을 닮으며 함께 자라게 될 것이다.
4) 한 해를 시작하며 송구영신예배와 원단금식기도에 참여하기( )
왜 성령인가
예수님을 만나려면
"그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1. 누가 역사의 주재(主宰, Sovereign Lord)인가?
* 누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며 누가 인류 역사를 이끌어 가는가? 겉으로 보면 인간 통치자들이 눈에 들어오지만, 실제로는 하나님 곧 영원한 왕께서 통치하신다(단2-4장, 행4:24-28, 딤전6:15).
* 사람들은 예수님의 베들레헴 탄생이 가이사의 명령에 따라 이뤄졌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미5:2, 마2:1-5).
* 나는 내 인생의 주재를 바르게 인정하고 있는가?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2. '큰 기쁨의 좋은 소식'
* 역사의 주재이신 하나님은 구원의 이 소식을 인류의 시조 아담이 죄를 범했을 때부터 준비해오셨다(창3:15, 사7:14, 눅1:30-38).
*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아기'로 태어나는 놀랍고 신비한 역사적 사건, 곧 성육신(incarnation)에서 시작되었다(사9:6-7, 요1: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3. 성탄의 결과
* 성육신은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로 이어지며 하나님께 한없이 큰 영광을 드리는 사건이었다(요1:14, 12:28, 17:1,4-5, 21:19).
* 성탄이 하나님의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는 평화를 가져왔다. 그래서 예수님께 속한 사람들의 마음에는 평안이 있다(요14:27). 또한 그들은 ‘평강의 왕’을 따라 화평케 하는 자들이 된다(마5:9).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 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4. 예수님을 만나려면?
* 목자들이 예수님을 찾아간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을 만나러 가자. 오늘날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은 어디에 계실까?
* 태어날 때부터 베들레헴 외양간 구유에 누이신 예수님은 공생애 내내 화려한 왕궁이 아니라 가난한 자들, 천대받고 소외당하던 세리와 죄인들, 고아와 과부, 어린이들, 병든 자들 곁에 계셨다.
* 동방박사들처럼 착각하지 말고(마2:1-3), 낮은 곳으로 찾아가자.
5. 숙제
1) 왕이신 예수님을 내 삶의 주재로 모시고 살기 세상이 줄 수 없고 빼앗아갈 수 없는 평안을 누리게 될 것이다.
2) 의미 있는 성탄절을 보내기 위해 낮은 곳을 찾아가기(마25장) 햄버거 하나, 혹은 잠바 하나 꺼내들고, ‘외로운 사람들’이 있는 낮은 곳을 찾아가자. 예수님은 나와 함께 그곳에 있기 원하신다.
3) 2018년 단기선교에 참여하기 위해 기도를 시작하기
자기 부인, 예수 시인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가라
"너희가 거듭 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1. 무엇으로 거듭 났는가?
* 우리는 썩어질 씨, 곧 풀같이 마르고 영광이 풀의 꽃같이 떨어지는 인간이나 피조세계의 어떤 것으로 거듭 난 것이 아니다.
* 우리는 썩지 아니할 씨 곧 “살아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 태어났다.
2. 거듭 났다면?
* 거듭 났으면, 자라야 한다. 태어난 모든 것은 자라기 때문이다.
* 거듭 태어났으므로 하나님의 자녀로 또다시 거듭 자라야 한다.
* 거듭 났는데 그 연수만큼 자라지 못하고 있다면, ( )러운 일이다(히5:12).
*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영적으로 성숙할 수 있는가?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3. 첫째, 성장을 가로막는 것들을 버려야 한다.
1) 모든 악독을 버리라(롬1:18-32, 갈5:19-21).
2) 모든 거짓과 외식을 버리라(출20:16, 요8:44, 마23장, 골2:18).
3) 시기와 모든 비방을 버리라(창4:1-8, 민12:1-2, 레19:16, 마15:19, 골3:8, 약4:11).
* 영적으로 성장하려면 암적 장애물인 이것들을 버려야 한다.
"갓난아기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4. 둘째, 성장하려면 먹어야 한다.
*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 나게 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우리를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이다.
* 그러므로 영적으로 성장하려면, 갓난아기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며 먹어야 한다.
5. 진단
*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거듭 태어났는가?( )
*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가 자라고 있는가?( ) (살전1:3)
* 나는 영적 성숙을 가로막는 것들을 제어하고 있는가?( )
* 나는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있는가?( )
6. 숙제
1) 말씀과 성령을 사모하며 대강절 특별새벽기도회에 참석하기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2) 성경에 담긴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읽기 성경 일독표를 따라 읽겠습니다.( )
‘생명의 삶’ 교재를 가지고 큐티를 하겠습니다.( )
성령이 임하시다(2)
배움의 대상: 내게 배우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1.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인생
* 인류의 시조 아담의 타락 이후 인생은 수고와 고난의 길을 걷게 되었다(창3:16-19, 시90:10).
* 나는 지금까지 어떤 길을 걸어왔는가? 그리고 흐르는 세월 속에서 지금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2. 예수님이 보내신 초청장
*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인생을 자신에게로 초청하셨다.
* 그리고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약속하셨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3. 쉼을 얻는 방법
1)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모습 그대로 예수님께 나오라.
2) 내 짐과 멍에는 예수님께 내려놓고, 대신 그분의 멍에를 메라.
3) 예수님과 함께 일하라.
4) 예수님께 배우라. 특히 그의 온유와 겸손을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에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4. 결과
* "그리하면" 마음에 쉼을 얻게 된다. 예수님이 주시는 쉼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요14:27).
* 그런데 예수님은 자신의 멍에는 쉽고 그의 짐은 가볍다고 말씀하셨다. 정말 그러한가? 그렇다. 그분이 함께 지기 때문이다.
5. 진단
* 나는 마음에 쉼이 있는가?( ) 이 '쉼'은 마음의 안식뿐 아니라 예수님 안에서 누리는 용서하는 힘, 사랑할 능력, 마음의 자유와 평화, 기쁨 등을 포함한다.
*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한가?( ) 평상시에는 모른다. 비난, 모욕, 창피를 당할 때에 드러난다.
* 나는 (나를 위해 혹은 예수님을 위해) 나 혼자 일하고 있는가? 아니면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그와 함께 일하고 있는가?( ) 그 여부는 내 마음에 쉼이 있는지 혹은 내가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을 배우며 자라가고 있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6. 숙제
1) 2017년을 되돌아보며 나를 진단하기
2) 대강절 특별새벽기도회에 나와 예수님께 무거운 짐 내려놓기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3) 2018년 자원봉사신청서를 제출하고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그와 함께 일하며 그의 온유와 겸손을 배우고 참된 성숙의 길을 걷기
성령이 임하시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Soli Deo Gloria)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1. 만물의 중심이신 하나님 * 만물이 그에 의하여 창조되었고(by Him),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보존되며(through Him), 만물이 그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하여 존재한다(to Him, for Him).
* 만물의 중심은 ‘나’나 인간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 본인이시다.
2. 이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을 인정하는 자는 복이 있다.
* 모든 사람이 이 지식을 소유하는 것은 아니다(고전8:5-7).
*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면서도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거부하려고 한다(롬1:20-22).
* 나는 이 사실을 알고 또한 인정하는 복 있는 사람인가?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3. 영원토록 영광을 받으실 오직 한 분
* "영광"은 유일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 그의 거룩하심, 전지전능하심, 위대하심이 드러나는 것이다.
* 그러므로 모든 영광은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의 만물을 홀로 창조하고 보존하시는 살아계신 참 하나님의 것이며(골1:16) 오직 하나이신 그분께 돌려져야 한다(신6:4, 요17:3).
4.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
*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우리가 이 땅에 존재하는 목적이다(시146-150편, 소요리문답 1문).
* 이것이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신 이유이며, 사람을 그의 형상대로 지으신 목적이기 때문이다.
5. 만물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 작은 풀포기 하나부터 광대한 우주에 이르기까지 만물이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시19:1, 사49:13, 55:12).
* 이것을 불편해하는 피조물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기 원하는 사탄의 무리와 사람들 밖에 없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하나님은 우주적인 심판을 통해 그의 영광을 온전히 회복하고 드러내실 것이다.
6. 숙제
1) 장차 심판자로 다시 오실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며, 만들어진 신들은 버리고, 돈과 쾌락을 예찬하지 말고, 자연을 숭배하지 말고, 그 자연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양하자.
*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 중에 가장 아름답고 선하고 의롭고 즐거운 일이다.
* 피조물인 사람들에게 칭찬은 해도 ( )은 하지 말자.
2) 삶의 우선순위를 바르게 정하고, 우리의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그분을 영원히 즐거워하며 살아가자.
* 날마다/아침마다 즐겁게 찬송을 ( )곡 드리자.
* 일주일에 ( )번 이상 자녀들과 함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자.
기도하다(2)
오직 믿음(Sola Fide)
"...다 내가 빚진 자라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1. 복음을 전하려는 열정
* 복음이 실제가 되었을 때에, 바울은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열정을 갖게 되었다.
* 나는 어떠한가? 나도 복음을 경험했는가?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
2. 열정의 이유
* 복음은 오직 믿음으로 받기만 하면 믿는 모든 자에게 구원을 은혜의 선물로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었기 때문이다.
* 무엇도 바울을 멈출 수 없었다. 이것은 아들을 보내신 하나님의 열정이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3. 마틴 루터의 깨달음
* 그는 벼락이 떨어지는 것을 통해 그의 죄에 대하여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에 두려움을 갖고 수도원에 들어가 수사가 되어, 죄를 용서받고 의롭다하심을 얻으려 노력을 했지만 실패한다.
*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성경’을 통해, 복음을 깨닫는다.
4.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
* “이 의”는 죄인들이 율법을 행함으로 얻는 의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의 죄값을 아들의 피로 치르고 이루어낸 의이다(3:20-26).
* 하나님은 이 의, 곧 은혜의 선물 구원을 받기 원하는 자들에게 “오직 ( )”을 요구하셨다.
* 복음은 “하나님의 의”를 믿음으로 받는 자들이 심판의 자리에서 의롭다 칭함(구원)을 받는다는 기쁜 소식이다(행13:39, 롬4:5).
5. 그렇다면 “믿음”이란 무엇인가?
*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우리의 반응이다(요3:16, 엡2:8).
* 믿음은 느낌/감정보다는 의지의 결단이다(요20:27, 행16:30-31). * 믿음은 복음을 들을 때에 생겨나며,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 한다(행15:7, 16:14-15, 18:8, 롬10:17, 고전1:21).
6.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믿음으로 구원받고 믿음으로 살라.
1) 오늘날 우리가 불신의 세상 속에 살지만, 하나님을 믿으라. 그 분은 우리의 창조주이시다.
2) 복음을 듣고, 내가 주인 되어 살던 죄를 회개하고(막1:15), 은혜의 선물로 주시는 구원을 ( )으로 받으라(행16:31).
3) 구원 받은 후에 내 삶과 영원을 하나님께 맡기고 믿음으로 살라. 내가 혼자 주인 되어 살던 삶과 전혀 비교할 수 없는 새로운 삶, 풍성한 삶이 열릴 것이다(요8:32-36, 10:10, 15:1-17).
4) 교회를 떠난 자녀가 있다면, 다음 주일 영어연합예배에 초청하여 함께 예배를 드리자.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롬10:17).
기도하다
오직 은혜(Sola Gratia)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1. 구원은 무엇인가?
* 구원의 대상인 우리는 모두 욕망의 노예가 되어 죄 중에 살다가 심판을 받고 지옥에 던져질 죄인들이었다.
* 구원은 그런 죄인들에게 아들의 피로 죄를 사하고 의롭다하심, 영원한 생명을 주심,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남, 하나님의 상속자로 입양됨,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천국 시민됨을 모두 포함한다.
2. 이 놀라운 구원을 왜 은혜로 주시는가?
*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인간은 선행, 종교, 금욕생활 등 그 무엇으로도 자신을 욕망과 죄와 죽음과 지옥의 사슬에서 건질 ( )이 없기 때문이다. 이 상태를 성경은 '허물과 죄로 죽은 너희'라고 설명한다(2:1-5).
*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그런 죄인들을 하나님께서 사랑하셨기 때문이다(1:4, 2:4, 요3:16).
"...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3. 나는 받았는가?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 "나 같은 죄인 살리신 그 은혜 놀라와", "아 하나님의 은혜로",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한량없는 은혜" 찬송을 불러보라. 내 마음에 설렘과 감격이 있는가?
* 독생자의 희생을 통하여, 세상이 줄 능력이 없는 은혜, 세상이 전혀 알지 못하는 은혜,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를 나는 알고 있는가?
4. 은혜로 구원받은 백성의 첫째 특성: 감사 찬송
*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며 산다(1:6-14). 내 삶에는 매사에 감사의 찬송이 넘치고 있는가?(5:19-20)
* 추수감사절은 1620년 대서양을 건너온 청교도들에 의해 시작되었다. 그 해 겨울에 많은 사람들이 극심한 추위와 병으로 죽고 이듬해 농사도 시원치 않았지만, 그들은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그것이 구원받은 사람들의 특징이다.
* 세상에는 세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나는 어느 부류에 속하는가?
1)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민11:6, 롬1:21, 고전4:7, 딤후3:2)( )
2)감사할 줄 아는 사람(대상16:4-8, 눅17:11-19)( )
3)범사에 감사하는 사람(단6:10, 고후12:7-10, 살전5:18)( )
5. 은혜로 구원받은 백성의 둘째 특성: 선한 일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들을 하며 산다(2:10). 이것은 우리를 지으시기 전부터 예비하신 하나님의 뜻이다.
* 우리는 나를 은혜로 자녀 삼으신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의 명예를 걸고 선한 일을 행하며 살아야 한다.
6. 숙제
* 이번 추수감사절에 기억될만한 선한 일 하나 하기
* 2018년 자원봉사신청서 제출하기
* 감사제목 20 가지 쓰고, 자녀와 함께 가정예배 드리며 나누기
부활과 승천
오직 성경 (Sola Scriptura)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3:1)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3:2,4)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4:3)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4:4)
1. 말세의 두 가지 주된 현상
첫째,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한다.
둘째, 사람들이 진리를 듣기 싫어하고 허탄한 이야기를 좋아한다.
*지금이 바로 고통스러운 말세이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3:15)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3:17)
2.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
* 다른 해결책은 없기 때문이다. 인간의 어떤 노력도, 종교도, 교육이나 형벌도, 혁명도, 심지어 죽음도 인간을 욕망과 죄와 죽음과 지옥의 사슬에서 구원해낼 ( )이 없다. 있다고 생각되면 해보라.
* 성경으로 돌아가야 하는 이유는
첫째, 오직 성경만이 죽은 영혼을 살려서 구원할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3:15, 벧전1:23).
둘째, 오직 성경만이 구원받은 우리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켜서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으로 자라게 하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3:17, 벧전2:2).
3. 성경을 둘러싸고 진행된 전쟁
* 종교개혁은 성경을 못 보게 하려는 세력과 성경을 백성에게 읽고 듣게 하려는 세력간의 싸움이었다(마13:19, 행17장, 고후4:4).
* 인류 역사상 성경만큼 금서로 지정되고 불태워진 책은 없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3:16)
4. 성경은 어떤 책인가?
* 세상에는 사람들이 지은 무수한 책들이 있지만, 그 중에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유일한 책이다(3:16, 벧후1:20-21).
5. 성경으로 돌아가자!
* 성경이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 외에(Solo Christo) 욕망의 노예가 되어 죄 중에 살다가 지옥에 들어가는 죄인들을 구원할 수 있는 다른 이름이 없고(행4:12) 다른 길은 없다(요14:6).
* 구원을 얻기 원하는가? 성경을 읽고 들으라.
* 신앙생활을 바르게 풍성하게 하기 원하는가? 성경을 (혼자, 자녀들과 함께) 날마다 읽고 듣고 지키라(계1:3).
* 잃은 영혼들을 구원하기 원하는가? 성경 말씀을 전파하라(4:2).
그도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더라
오직 그리스도(Solo Christo)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갈2:20)"
오직 성경 (Sola Scriptura)
오직 그리스도(Solo Christo)
오직 은혜 (Sola Gratia)
오직 믿음 (Sola Fide)
오직 하나님께 영광 (Soli Deo Gloria)
1. 예수님만이 구원자입니다.
* 중세때 카톨릭은 예수님만이 구원이 방편이라고 생각지 않았다.
*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 성경에 기초해서 종교개혁자들은 Solo Christo(오직 그리스도)를 외쳤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갈 2:20)"
2. 예수님만이 나의 주인입니다.
* 내안에 산다는 것은 나를 다스린다, 나의 주인된다는 뜻이다. 내 맘속에서 사는 이 누구인가? 우리 신앙은 나의 옛자아를 죽이고, 예수님만 사시게 되는 여정이다.
* 두 그림 중 나의 마음은 어느 쪽일까? 주님께 우리 인생의 왕좌를 내어 드리자.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갈 2:20)"
2. 오직 예수 그리스도!
* 바울은 “오직”을 강조한다.
*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마 17:8)
*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행 3:6)
*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빌 3:8-9)
* 예수님이면 충분하다. 오직 예수님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