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선교

교회와 선교(마28:18-20) - 조용기 목사

2022년 대강절 특별기도회의 네째날 저녁집회 영상입니다. 2022년 12월 15일 저녁집회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인투교회를 담임하시는 조용기 목사님께서 시편 23편 1-6절 말씀을 가지고 "성경과 선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성경과 선교

"성경과 선교" (시23:1-6) - 조용기 목사

2022년 대강절 특별기도회의 네째날 저녁집회 영상입니다. 2022년 12월 15일 저녁집회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인투교회를 담임하시는 조용기 목사님께서 시편 23편 1-6절 말씀을 가지고 "성경과 선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나셨다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나셨다(사9:1-7)

*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현실을 보면 온통 어두움으로 둘러 쌓인 느낌입니다. Good news는 사라지고 Bad news만 세상을 가득 채우는 일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002년 성탄절을 준비하며 기다리는 이 시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소망을 가져야 할 이유가 오늘 본문에 나와 있습니다. 흑암을 뚫고 큰 빛이 비치기 때문입니다.

* 본문의 배경
어두움의 징조 (8:16-22) vs. 어두움이 걷힘 (9:1-5)

* 흑암을 뚫고 이 땅을 통치하시는 한 아기
1. 기묘자, 모사 (Wonderful Counselor)
2. 전능하신 하나님 (Mighty God)
3. 영존하시는 아버지 (Everlasting Father)
4. 평강의 왕 (Prince of Peace)

*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메시야 예수님은 이제 다시온 세상의 통치자로 우리에게 찾아오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붙드는 자들에게만 소망이 있습니다. 참된 빛을 보게 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요1:12)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 이름만을 붙들고 어둠으로 가득찬 세상 속에서 빛을 갈망하며 살아가시는 모두가 되십시오.

깨어 있으신가요?

깨어 있으신가요?(마24:36-51)

* 대강절(adventus)은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우리의 기다림은 아기의 탄생이 아니라 만왕의 왕으로 다시 오실 재림주를 향한 기다림입니다. 도둑이 들 때 예고하고 오지 않듯이 주님도 기대하지 않았을 때에 오신다고 말씀하십니다(v.44). 나태함과 자만이 신앙의 가장 큰 적이기 때문입니다. 분주한 연말을 보내고 있는 우리에게 주님께서는 이 대강절을 어떻게 보내라고 명령하시나요? 오늘 말씀이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을 함께 찾아 봅시다.

1. 대강절은 깨어 있어서(waking) 기도해야 하는 계절입니다.
* 대강절은 교회력으로 보면 연말이 아니라 연초입니다. 새해의 출발을 나태한 마음으로 시작할 수는 없습니다(롬13:11-12).
* 방탕하게 시간을 낭비하는 이들만 아니라 일상적인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도 주님은 동일한 톤으로 경고하고 계십니다(37-39절). 예기치 않을 때에 종말이 온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2. 대강절은 기다리며(waiting) 준비해야 하는 계절입니다.
* 우리의 기다림은 지루함이 아니라 설레임이 되어야 합니다. 결과를 아는 기다림이기 때문입니다.
* “Who then is in the faithful and wise servant?”(45-51절)

숙제:
1. 대강절 특별기도회에 특별히 시간을 따로 떼어내어 참석하십시오. 연말을 마무리하는 가장 아름답고 귀한 일입니다.
2. 새해를 시작하며 버리고 비우고 포기해야 할 삶의 목록들을 정리해 보십시오. 조금은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 한해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브라보, 싱글 라이프

브라보, 싱글 라이프 (고전7:25-35)

* 교회에서 열리는 가족행사가 열릴 때마다 소외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싱글로 사는 분들입니다. 한국사회도 1인가구의 숫자는 이미 30%를 넘어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며 미국의 경우 성인의 50% 이상이 독신이라고 하는 통계가 있기도 합니다. 교회는 이제 더이상 싱글의 삶을 폄하하거나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결혼하지 않고 사는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성경적인 가치관을 심어야 할 때입니다. 이러한 시대를 사는 우리가 오늘 본문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성경적인 교훈은 무엇일까요?

1. 결혼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문제보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섬기느냐가 더 중요합니다.(v.35)
* ‘임박한 환난’(v.26)을 개인의 삶에 적용하고 인생이 결코 길지 않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 혈연과 결혼, 후손을 통해 의존하는 삶보다 하나님께 의존하는 삶이 더 중요합니다.

2. 상속받을 자식을 남기는 인생보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사는 삶이 더 중요합니다.(v.29-31)
* 그리스도인이 남겨야 할 궁극적인 유산은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는 날 완성될 하나님 나라입니다.
* 결혼은 주님과 맺은 진정한 사랑의 관계와 연합을 인간의 수준에서 반사하도록 만들어진 하나님 나라의 예표입니다(엡5:24-32)

결론과 적용:
* 누구와 결혼해서 살고 있는가를 묻지 말고 교회 공동체에 소속된 지체로서 어떻게 살고 있는가를 물어야 합니다.
* 나는 다양한 이유로 싱글로 살아가는 이들(미혼, 비혼, 돌싱)을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대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오늘 나에게 말씀하시는 교훈은 무엇인가요?

진정한 감사

진정한 감사 Genuine􀀁 Thanksgiving (눅17:11-19)

기독교인에게 감사란 무엇일까요? 우리의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나요? 현대 사회에서, 특히 지금처럼 삶과 맞닿은 세상의 많은 것들이 어려운 이때에 감사라는 단어는 참 멀게 느껴질 때가 많이 있습니다.때론 고민하고,􀀁 노력해야 겨우 감사한 마음이 생기는 이 같은 때에 왜 감사함이 중요한지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감사의 중요성은 ______ 알고 있다.
*감사한 마음은 ______ 갖고 있다.
*진정한 감사는 ______ 감사이다.

적용:
*하나님에 대한 순종은 감사함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감사로 채워지지 않은 마음은 다른 것들로 채워지게 됩니다.
*감사함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표현하며 나누는 감사절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교회를 향한 바울의 기도

교회를 향한 바울의 기도 (엡3:14-19)

* 제가 천국 가는 길을 아는데 알려 드릴까요?

* 복음과 그리스도, 교회의 비밀을 밝혀주는 에베소서

*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v.16)

 1. 성령으로 속사람을 강하게 하라

- 바리새인이요 공회원인 니고데모의 방문(요 3장)

- 거듭남: 다시 태어남, 위로부터 태어남

- 겉사람에 집중하며 사는 사람들과 교회

- 라오디게아 교회 vs 서머나 교회

- 예수님의 평가는 외적 크기에 있지 않았다

- 속사람에 관심을 두기 위해 결단하고 실천하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v.17)

 2. 예수님을 마음의 중심에 주인으로 모시라

- 계시게(dwell) 하옵시고, κατοικέω 안에 같이 살다

- 예수님은 손님인가 아니면 주인인 가족인가?

- 불편함을 느끼시는 예수님

- 그 분이 집에 계신 것처럼 편안히 느끼도록 하라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vv.18-19)

 3. 예수님의 사랑의 크기를 알도록 힘쓰라

- 너비 ____ 사랑,  길이 __ 사랑, 높이_____사랑,        깊이 ___ 사랑

- 이것을 알고 깨닫는 것이 우리를 강하게, 환란을 견디게, 시험과 유혹을 이기게 한다.

- 하나님의 약속, 엡3:20

 

숙제

* 시간을 정하여 기도하고 말씀 읽기, 예배 참여하기(수요, 새벽기도, 목장)

* 시시로 성령 충만을 구하기

* 다음 주에 시작되는 사역 박람회에서 교회 사역팀에 자원하기

* 도움을 요청하고 필요를 말하는 사람에게 반응하기

헤세드, 그 아름다운 선택(룻1:15-19)

헤세드, 그 아름다운 선택(룻1:15-19)

룻기는 4장으로 된 전체 85절의 짧은 책이지만, 딱딱한 조개껍질 같은 사사기와 사무엘상 사이에 위치한 진주 같은 책입니다. 왜냐하면, 해야 할 것 이상으로 사랑과 호의 _______ 를 베푼 사람들의 삶을 통하여 회복의 언약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과 호의 _________는 언약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쓰임받는 아름다운 선택입니다.

* 아름다운 선택 1
나오미는 남편과 아들 둘을 잃고, 떠나왔던 고향 베들레헴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하며, 모압 출신인 며느리들에게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도록 권면합니다. 그편이 과부가 된 며느리들에게 더 낫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 아름다운 선택 2
오르바는 돌아갔지만, 룻은 시어머니 나오미를 떠나지 않기로 선택합니다. 룻은 어머니의 _________이 나의 _________이 되고 어머니의 _________이 나의 _________이 되실 것이라 말합니다. 어쩌면, 새로운 삶을 위하여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 더 나아보이지만, 룻은 홀로된 시어머니를 떠나지 않고, 그 어머니의 여호와를 믿기로 선택합니다.

* 축복 두 사람의 아름다운 선택은 서로를 위한 축복을 부릅니다.

* 아름다운 선택 3
하나님께서는 다윗 왕의 조상이 될 여인으로 이방 땅 ____ 출신 여인 ___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여인은 이 땅에 오신 구원자 예수님의 조상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 아름다운 선택 4
하나님께서는 _______ 나를 사랑하셔서, 구원하시고, 회복하시기 위하여 자기 아들을 내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심으로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 적용 및 숙제
나의 삶에 베푸신 하나님의 헤세드를 발견해서 나누어 봅시다. 내 일상에 허락되어질 아름다운 선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