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되어야 할 우리의 예배 - 히스기야 왕의 교훈

대하 29:1-11, "회복되어야 할 우리의 예배 - 히스기야 왕의 교훈"

* Opening:

- 역대기의 관심은 (                   )를 회복시킨 왕들이 누구인가에 있었습니다.
- 남유다의 선한 왕이었던 히스기야의 종교 개혁을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교훈은 무엇입니까?

* Outlines:

첫째로, 우리는 무엇을 회복해야 할지를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 히스기야는 악한 아버지 아하스왕이 남겨 놓은 나쁜 유산(왕하16:7-8, 17-18)을 곧바로 거두었습니다.(3절)
- 무엇이든 하나님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것은 우상입니다.(왕하18:4)
- 국가의 위기는 외교력의 약화가 아니라 예배가 약화될 때 찾아옵니다.

둘째로, 예배의 회복을 위해서 우리는 먼저 스스로를 성결케 해야 합니다.

- 자신을 성결케 하는 일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5절)
- 개혁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항상 자신을 먼저 돌아보아야 합니다. (갈6:1)
- 진정한 종교의 개혁을 예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사람의 모습은 연약하기 그지없습니다. (대하29:36; 대하32:25, 31)

* Application:

- 코로나19 시대를 살면서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제 어떻게 예배하라고 말씀하시는지요?

과거를 돌아보며 미래를 꿈꾸라

“과거를 돌아보며 미래를 꿈꾸라” (대상 28:1-10)

* Opening: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제사를 드린 다윗이 그곳을 성전의 터라고 여기고 난 후 22장부터는 바로 그곳에 하나님의 성전을 지을 것을 명령하는 내용이 등장합니다. 오늘 28장의 말씀은 이스라엘의 모든 지도자들을 불러 성전 건축의 중요성과 자신의 후임으로 솔로몬이 이 일을 완수할 것을 명령하는 내용입니다. 사무엘서나 열왕기에 비해 역대기가 유독 성전에 초점을 두어 강조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바벨론 포로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세대에게 역대기라는 과거의 이야기가 들려주고 있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 Outlines:

첫째로, 역대기는 미래에 대한 절망이 아니라 희망의 노래를 불러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 바벨론 포로생활을 마친 세대들에게 찾아온 현실은 결코 희망적이지 않고 절망적이었습니다. 나라가 망하고 본국으로 돌아온 이들이 가졌던 질문에 대해 역대기는 응답해야 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은 여전히 이들과 맺은 언약을 이루시는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 '아담'으로 시작해서(대상1:1) '고레스 칙령'으로 끝이 나는(대하 36:23) 역대기가 보여주는 희망을 기억하십시오.

- 역대기에 '온 이스라엘'이라는 용어가 꾸준히 사용되고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4절)

- '다윗'이 그토록 강조되는 이유는 인물됨 때문이 아니라 다윗이라는 모델을 통해 묘사되는 '메시야 왕'이 어떤 분이신지를 강조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둘째로, 역대기는 성전이라는 지리적 건물이 아니라 모든 신자들이 성전이 되어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 모세의 성막, 솔로몬의 성전, 스룹바벨의 성전, 헤롯의 성전 등은 하나님이 함께 하고 계심을 보여주는 상징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리적인 성전은 일시적인 것이며 예수님의 그림자일 뿐이었습니다. (히 8:5-6; 9:23-24)

- 예수님이 곧 성전이시며 머리가 되십니다. 그리스도는 우리 안에 내주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성전이 됩니다. (요 2:19-21; 엡 2:20-22; 고전 3:16-17)

-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우리는 완전한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 때에는 건물인 성전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게 아니라 성전의 실체이신 하나님이 우리 사이에 영원히 사시게 될 것입니다. (계21:3; 21:22)

- 그러므로 우리는 모이는 성전에 대한 관심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흩어지는 성전으로 우리의 일상을 살아가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 Application:

- 절망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러나 터널의 끝에 이르면 빛이 보일 것을 잊지 마십시오. 코로나19 사태도 하나님이 마무리하실 끝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 절망 속에 있는 이들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위로하고 필요하다면 물질로도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실천해 보십시오. 우리 교회도 함께 그 일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돌 기도해 주십시오.

죄값을 완전히 치르다

“죄값을 완전히 치르다” (대상21:18-27)

1절 사탄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을 충동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하니라
8절 다윗이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1. 죄를 짓는 다윗
* 다윗은 교만의 죄, 곧 이전처럼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백성의  숫자를 의지하고 자기 힘과 권력을 과시하는 죄를 범한다.
* 이것이 세상 법으로는 아무 죄도 아니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가장 치명적인 죄이다.

14절 이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염병을 내리시매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죽은 자가 칠만 명이었더라

2. 징계하시는 하나님
* 하나님은 의로 징계하셨지만 동시에 사랑으로 용서하기 원하셨다(14-15절).
* 다윗은 백성을 위해 부르짖는다(16-17절).

18절 여호와의 천사가 갓에게 명령하여 다윗에게 이르시기를 다윗은 올라가서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3. 해결책을 제시하시는 하나님
* 그런데 왜 오르난의 타작마당을 지명하셨는가?
* 다윗이 죄사함 받기 위해 번제를 드린 이 땅이 바로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드렸던 땅이기 때문이며, 솔로몬이 성전을 짓게 되는 땅이고, 또한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땅이기 때문이다(대상21:28~22:2, 대하3:1, 창22:2).    
* 여호와 이레 하나님(창22:14)께서 이 ‘산’에서 그로부터 2천년 후 백성의 죄를 지고 죽으실 ‘하나님의 어린양’을 준비하셨다.
* 모리아 산 오르난 타작마당에서 드려진 이 번제는 장차 그곳에서 드려질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의 그림자(모형)였다.

24절 다윗이 오르난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반드시 상당한 값으로 사리라...값없이는 번제를 드리지도 아니하리라 하니라


4. 완전한 값(the full price)을 치르다.
* 다윗이 죄 사함 받는 번제를 드리기 위해 완전한 값을 치른 것처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도 우리 죗값을 완전히 치르셨다(“다 이루었다” tetelestai, it is finished, it is fully paid, 요19:30).

5. 다시 살아나셨다.
* 아브라함의 믿음대로 독자 이삭을 죽이지 않고 살리신 것처럼 (히11:17-19), 하나님께서는 그의 독생자를 다시 살리셨다.
* 오늘은 부활주일,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도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여 영원히 함께 산다(요11:25-26).
*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만왕의 왕 예수께서 선언하신다.
  “내가 살았기 때문에 너도 살 것이다.”
  (요14:19 Because I live, you also will live.)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왕상19:1-18)

1절 아합이 엘리야가 행한 모든 일과 그가 어떻게 모든 선지자를 칼로 죽였는지를 이세벨에게 말하니
3절 그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자기의 생명을 위해 도망하여...
4절 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1. 도망치는 엘리야
* 엘리야는 백성 앞에서 바알 선지자 450명과 대결하여 승리를
  거두었다(18장). 그러나 죽이겠다고 위협하는 이세벨을 두려워
  도망치며 깊은 절망과 우울증에 빠진다(19장).
* 어떤 모습이 엘리야의 진짜 모습인가?

8절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2. 힘을 주시는 하나님
* 하나님은 그런 그를 푹 자게 하시고 먹고 마시게 하신다.
* 우리도 지치고 힘들 때, 하나님께서는 쉼과 힘을 주신다.    
  새 힘을 얻어 하나님께 나아가자.

9절 엘리야가 그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머물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3. 물으시는 하나님
* 엘리야에게 하나님은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고 물으셨다.
* 이 질문은 “너의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네가 있을 곳은
  이곳이 아니라 내 백성이 있는 곳, 이세벨이 너를 죽이려고
  하는 그곳이다. 이제 그곳으로 가라”는 말씀이었다.
* 엘리야의 대답(10절)이 마음에 들지 않으신 하나님은 자신의
  권능을 보여주신 후 세미한 음성으로 같은 질문을 다시 하신다.
* 엘리야의 대답이 동일하자, 후계자를 세우라고 하신다(16절).

4. 엘리야의 착각과 잘못
* 그는 형편을 보지 말고 하나님을 보아야 했다(3절).
* 그는 혼자가 아니었다(10,14,18절).      
  무엇보다도 권능의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셨다(11-12절).
* 그가 있어야 할 곳은 굴이 아니라 싸움과 폭력이 난무하는
  세상, 곧 하나님의 백성들이 거하는 그곳이었다.

5. 결전의 자리로 나가신 예수님
* 오늘은 종려주일이다. 만왕의 왕 예수님은 엘리야처럼 위협을
  피하여 굴로 들어가지 않고, 폭력과 살인의 도시, 증오와 죽음의
  현장 예루살렘으로 곧장 들어가셨다(막10:32-34).

* 오늘날 나에게도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고 물으신다.
  내가 머물고 있는 곳은 어디인가?
  만왕의 왕께서 내가 있기 원하시는 곳은 어디인가?
* 예수님은 “나를 따라 오너라”고 말씀하신다. 굴에 머물지 말고
  미움, 증오, 폭력, 죽음의 위협이 있는 곳, 수많은 영혼들이 죄
  가운데 죽어가는 세상으로 왕이신 예수님을 따라 나가자.

인생의 나들목에서

"인생의 나들목에서" (삼하11:1-5)


* Opening
- 나들목과 분기점의 차이를 아시나요?
- 한번의 실수로 인생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져 버리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보게 됩니다.
- 다윗의 인생은 삼하11장 이전의 삶과 이후의 삶으로 나뉜다고 해도 될 정도로 급격한 인생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불행한 지점으로 들어가는 나들목에 선 다윗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붙잡아야 할 교훈은 어떤 점들이 있을까요?

* Outlines:
첫째, 우리에게 주어진 자리를 성실히 지켜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 하나님 안에서 분주할 때는 마귀가 들어올 틈이 없습니다
- 유혹의 시간은 우리가 나태해 졌을 때 찾아 옵니다.
-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를 지키는 것이 우리에게 주신 소명입니다.

둘째, 죄악의 댓가는 쓰지만 진실한 회개의 열매는 달다는 사실입니다.
- 다윗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일어난 후반부는 감당하기 어려운 시련의 연속이었습니다.
- 그러나 다윗은 죄악 가운데에서도 바로 회개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삼하12:13)
- 진정한 회개는 핑계거리를 찾지 않고 자신의 죄를 직시합니다. (삼상15:20-21; 삼상15:30; 시51:4)
- 결과적으로 보면 다윗이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는 놀라운 칭호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그에게 있었던 깨어진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행13:22; 왕상15:3; 왕하14:3; 왕하16:2)      
- 다윗이 소유했던 보석같은 성품은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던 깨어진 마음이었습니다. (시51:17; 사57:15)
- 우리의 죄악을 구속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던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상함(깨어짐)을 받으셨습니다. (사53:10); 이러한 시기에 우리가 주님께 구해야 할 것은 겸손과 깨어짐입니다. (빌2:5-8)  

* Application:
- 전염병이 창궐한 이 시기에 부활절을 사모하며 우리가 주님께 구해야 할 마음의 자세는 무엇입니까? 재물보다 여흥보다 취미보다 더 중요한 인생의 가치가 무엇인지 이러한 시기를 보내며 주님 앞에서 결단의 시간을 가져 보십시오.

승리하신 왕

승리하신 왕 (삼하5:1-5)

1. 고난 뒤에 온 승리

*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고(삼상16장) 골리앗과 블레셋 군대에 승리한 후(17장), 다윗은 그를 질투하며 죽이려고 추격하는 사울 왕을 피해 광야를 헤매며 온갖 고초와 환란을 당한다(18-31장).

* 그런 중에도 다윗은 하나님의 주권에 맡기며 사울 왕을 두 번 살려준다(24, 26장).

* 결국 사울 왕이 세 아들과 함께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전사하고 그의 남은 아들이 신하에게 살해당하면서 그의 환난은 끝난다.

"여호와께서도...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v2)"

2.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다.

* 원래 목동이었던 다윗(삼상16:11,19)을 하나님은 마침내 모든 환난에서 구하셔서 그의 백성을 돌보는 목자가 되게 하신다.

"...이에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니라(v3)"

3. 이스라엘의 주권자, 왕이 되다.

* 하나님은 다윗과 함께 하셔서 약속대로 이스라엘 12지파의 왕이 되게 하신다(삼하5:10-12).

"다윗이 나이가 삼십 세에 왕위에 올라 사십 년 동안 다스렸으되(v4)"

4. 40년간 다스리다.

* 다윗은 30세에 왕위에 올라 ( )년간 다스린다.

1. 고난 뒤에 온 승리

* 다윗의 자손으로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도 온갖 배척, 시기, 위협 속에 진행된다.

* 구약과 시편의 예언대로, 결국 유대 지도자들의 공모, 제자들의 배신, 빌라도의 정치적 타협 속에 온갖 모욕과 채찍질을 당하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임을 당하신다(눅24:25-27, 44).

*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신다(행2:24).

2. 목자(the Good Shepherd)이 되시다.

* 예수님은 죄 중에 헤매는 양인 우리를 "찾아내기까지" 추격하며 찾아오신(눅15:3-7) ‘선한 목자’시다(요10:11).

3. 만왕의 왕(the King of kings)이 되시다.

* 다윗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하나님은 세상에 보내신 그의 아들을 만왕의 왕으로 세우셨다(딤전6:15, 계17:14, 19:16).

4. 영원히 다스리신다.

* 다윗처럼 예수님도 30세쯤에 공생애를 시작하셨다(눅3:23).

*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와 통치는 ( )하다(시145:13, 사9:6-7, 52:7, 단2:44, 4:3, 눅1:32-33, 계11:15).

우리를 위해 싸우신 왕

“우리를 위해 싸우신 왕” 삼상17:41-49,

16:12-1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사무엘이...부었더니...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1. 다윗이 기름부음을 받다.(16장)
* 하나님께 불순종한 사울 왕이 버림을 받았다(15장).
*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보아스와 룻의 후손, 이새의 아들
  다윗을 택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의 왕으로 기름을 부으셨다.  

17:1-11 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군대를 모으고 싸우고자 하여... 그의 이름은 골리앗이요... 그의 키는 여섯 규빗 한 뼘이요... 
2. 전쟁이 시작되다.
* 적 블레셋과 골리앗이 전쟁을 벌여왔다.
* 그들은 철기문명으로 무장한 강력한 군대였다(13:19-22).

17:12-40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돌 다섯을 골라서...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3. 혼자 나가다.
* 사울 왕과 모든 군대는 크게 두려워하며 물러섰다(11,24절).
*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이 모욕을 당하는 것을 견딜 수 없었다.
* 그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혼자 나갔다.

17:41-49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리라... 손을 주머니에 넣고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4. 물맷돌로 이기다.
* 하나님의 구원은 무기의 우수함에 달려있지 않기 때문이다.
* 다윗은 세상의 무기로 싸우지 않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싸웠다.

1. 다윗의 자손이 기름부음을 받다.(마1:1-16, 3:13-17)  
* 사무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붓자 여호와의 영이 임한 것처럼,
  세례요한이 예수님께 세례를 베풀 때에 성령이 임하였다.

2. 전쟁이 시작되다.
* 적은 죄와 사망의 권세를 쥔 마귀 곧 사탄이었다.
* 사탄은 골리앗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한 세력이다.
* 예고된 전쟁이었다(창3:15).
* 죄와 사망으로 기울던 인류 역사의 판세를 뒤집는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이 전쟁의 승부는 갈보리 언덕에서 결정되었다.

3. 혼자 나가다.
* 결전을 위해 입성하셨다(마21장, 막11장, 눅19:28-, 요12장).
* 다윗처럼 예수님도 혼자 나가셨다(요16:32-33, 마26:53).

4. (      )으로 이기다.
* ‘칼과 창과 단창’을 가지고 나왔던 골리앗처럼, 사탄은 온갖
  권세를 다 동원했지만, 예수님은 맨몸으로 혼자 나가셨다.
* 십자가에 달려 (      )으로 이기셨다(요12:23-33, 히2:14).
* 우리를 구원하셨다. 우리에게 승리를 주셨다(고전15:55-57).
* 우리도 고난을 통과하여 부활의 승리로 나아가자.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칠 년 동안 그들을 미디안의 손에 넘겨주시니(삿6:1)... 이스라엘이 미디안으로 말미암아 궁핍함이 심한지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삿6:6)"

1. 백성의 고난과 좌절

* 백성이 하나님 앞에서 다시 죄악을 행함으로 고통에 빠진다.

* 미디안 족속의 압박과 약탈이 견딜 수 없을 만큼 심해지자 백성은 비로소 하나님께 부르짖는다.

* 우리는 어떠한가?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그러나 기도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어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vv14-15)"

2. 부르시는 하나님 * 하나님께서는 백성을 위해 사사(judge 2:16, 구원자 deliverer 3:15)로 이번에는 기드온을 부르셨다.

* 그러나 기드온은 약한 자신을 보며 머뭇거렸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v16)"

3. 하나님의 약속

* 그런 기드온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은 오직 하나, 곧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는 약속뿐이었다.

* 하나님은 부르시는 사람 모두에게 이 약속 하나를 주신다.(창26:24, 28:15, 출3:12, 수1:5, 렘1:19, 마28:20, 행18:10)

* 그리고 이 약속이 그들에게 필요한 전부였다. 왜 그런가?

4. 싸우시는 하나님

* 세상에는 사람들이 만든 많은 신들과 우상들이 있지만, 그들은 그를 섬기는 백성뿐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도 싸울 수 없는 죽은 신들이다(삿6:31, 신4:28, 왕상18:25-40, 사37:14-20, 45:20).

* 오직 창조주 하나님만이 그의 백성을 위해 싸우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다(삿7:22, 출14:14,25, 15:3, 신3:22, 4:32-35, 20:1-4, 수10:14,42, 23:3,10, 삼하5:24, 대하32:8, 느4:20, 시24:8, 시46편, 사42:13, 렘50:34).

* 백성에게는 언약의 성취였고, 적들에게는 심판이었다(창15장).

5.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만왕의 왕"

* 인류역사상 가장 크고 결정적인 전투는 2천년 전 갈보리 언덕에서 있었다(히2:14-15, 계17:14, 19:11-16). 거기서 죄와 사망과 사탄의 세력은 결정적으로 영원히 패했다.

* 우리도 그를 따라 싸워야 한다. ( )를 보면 싸우지 못한다. ( )을 보면 서로 실망한다. 그러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 )을 보면, 나갈 수 있다.

*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죄와 싸우고, 기도와 복음으로 잃은 영혼들을 구원하는 선한 싸움을 싸우자.

복종의 세대

"내 종 모세가 죽었느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주는 그 땅으로 가라(수1:2)

1. 드디어 전진 명령을 내리시다.

* 출애굽 40년 만에, 첫 세대의 가데스 반역 38년 만에 드디어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라는 명령을 주셨다.

* 이제 불순종의 세대를 광야에 묻고, 새 시대로 나가야 했다.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나아가니라 요단이 곡식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가에 잠기자(vv14-15)"

2. 믿음을 요구하시다.

1) 큰 과업, 가나안 땅 정복을 앞두고 모세를 데려가셨다.

* 하나님의 종 모세 없이 그들이 해낼 수 있을까?(신34:10-12)

* 그들이 누구를 의지해야 하는지, 그러려면 그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그들이 알아야 했기 때문이다.

2) 평지도 있는데 왜 행군의 큰 장애물인 강이 있는 곳으로 그들을 인도하셨으며, 더욱이 왜 요단강이 언덕까지 흘러넘치는 시기에 건너가라고 하셨는가?

3. 복종의 첫 걸음을 내딛다.

* 인간 이성의 판단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무모한 명령이었다.

* 이 명령 앞에서 그들은

1) 출애굽 1세대처럼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할 수 있었다.

2) 계산해보고 인간수준으로 적당히 타협하려 할 수 있었다.

3) 그러나 그들은 ( )으로 ( )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쌓이고 아라바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건널새...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vv16-17)"

4. 하나님은 믿음으로 복종할 때 그의 영광을 드러내신다.

* 범람하던 요단강물이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으로 멈추어졌고, 백성은 마른 땅을 딛고 강을 건너갔다.

*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가 믿음으로 두려움과 갈등을 극복하고 그의 말씀에 복종할 때 그의 영광과 거룩하심을 드러내신다.

* 여리고성 정복(6장), 기드온(삿6-7장), 마르다(요11:39-44)

5. 인간의 판단과 계산에 의존하면,

1) 우리는 안전을 느낀다. ②항상 인간 수준의 일만 진행된다.

2) 하나님 차원의 역사는 경험하지 못한다.

* 내가 지금까지 경험해온 것이 신앙의 전부가 ( )니다.

6. 하나님을 믿음으로 복종의 첫걸음을 내딛으면,

1) 우리는 창조주의 영광을 보게 되고 ②세상은 하나님을 알게 된다(4:23-24, 삼상17:46, 왕상18:36-37, 왕하5:15, 19:14-19).

* 작은 일부터 복종의 훈련을 받자(민9:15-23, 수1:7-8).

*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수아(YHWH saves)를 따라간 것처럼,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는 예수님(마1:21)을 따라 요단을 건너자.

다음세대를 향한 모세의 설교

* 신명기는 광야에서 태어난 세대들을 위하여 모세가 마지막으로 설교한 내용을 담은 책입니다. 오늘 말씀은 세번째 설교에 앞서 이들과 언약식을 갱신하는 내용의 일부입니다.

* 성도들 안에 존재하는 세대 간의 차이를 극복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다음 세대를 양육하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분명하고 가시적인 메시지를 선포해야 합니다(2절, 4절, 8절).

* 신앙 교육은 먼저 부모의 삶에서 시작됩니다. 분명하고 확고하게 주님을 섬기십시오.

2) 예배의 겉모습과 형식 보다는 내용과 본질이 더 중요함을 깨달아야 합니다(5-7절).

* 쇠연장을 대지 않고, 다듬지 않은 돌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 번제(수직적 관계)와 화목제(수평적 관계)로 예배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 예배의 중심이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과 우리의 반응에 집중하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3) 막연한 축복보다는 불순종으로 인한 고통을 기억하도록 해야 합니다 (신 27-28장).

* 저주의 경고가 축복의 내용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발견합니다

* 그리심산과 에발산의 교훈을 기억하십시오(신11:26-30; 수8:30-35; 수 24:25-28).

* 그러나 세겜의 하나님은 언제나 신실하신 분이십니다(창 12:5-7; 창33:18-20; 요4:21-24).

* 복음은 율법의 무게로부터 우리를 자유케 하는 법입니다 (롬8:1-2; 갈4:4-7).

* 적용과 숙제

* 때로 구약에 비친 하나님이 너무 무섭다고 느끼신 적은 없으셨나요? 축복과 저주의 메시지 뒤에 담겨진 복음의 메시지를 인내심을 갖고 읽어 나가십시오.

* 하나님이 원하시는 다음 세대를 길러내기 위해 부모로서, 혹은 인생의 선배로서 바뀌어야 할 나의 자세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