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시고 보이시는 하나님(단 2:14-23) - 박기한 목사
2024년 8월28일 수요예배에서는 박기한 목사님께서 다니엘 2장 14절에서 23절 말씀을 가지고 "알리시고 보이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2024년 8월28일 수요예배에서는 박기한 목사님께서 다니엘 2장 14절에서 23절 말씀을 가지고 "알리시고 보이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 다니엘의 역사적 배경
- 요시야 왕 때에 태어나 유다 왕 5명의 통치기간 동안 살았고 여호야김 통치 시절에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감 (BC 605).
- 예레미야, 에스겔, 오뱌댜, 하박국 등과 동시대을 살고
세 나라(바벨론, 메대, 바사)에서 70년간 총리로 섬김.
* 주께서 유다 왕 여호와김과 하나님의 전 그릇 얼마를 그의 손에 넘기시매…(2절)
1. 나의 인생도 하나님의 주권 안에 있다.
- 하나님께서 그 일들을 허락하셨다.
- 역사를 그 분의 뜻대로 주관하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배우고 인정하라 (사 55:11, 시 115:3).
- 아브라함 카이퍼, R.C 스프로울, 시 139:7-10
-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 …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8절)
- You become what you eat 당신이 먹는 것이 당신입니다.
2. 영적으로 무너지지 않기 위해 신앙의 보루 를 지켜라.
- 신앙의 기초를 무너뜨릴 유혹과 타협, 양보해서는 안 될 신앙의 원칙을 사수해야 한다.
- 내가 거부해야 할 나만의 왕의 진미와 포도주는 무엇인가?
- 경고에 주의를 기울이라. 죄는 결코 그 자리에 멈춰있지 않다.
- 결단한 것을 미루지 말고 오늘 시작하라.
숙제
영적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결단과 실천하기 (영적 건강 서약서 내용 중 최소한 하나)
나를 더럽히는 나만의 왕의 진미와 포도주를 끊어내기
성경 일독, 삶 공부, 목장, 사역에 참여하기
2024년 8월21일 수요예배에서는 이산돌 목사님께서 에스겔 33장 7절에서 16절 말씀을 가지고 "새 시대를 향한 재헌신"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 지난 주일 말씀에서 우리는 바벨론 포로 5년 차, 그발 강가에 있던 에스겔에게 찾아오신 하나님의 모습을 묵상해 보았습니다(겔1:1-2). 에스겔 8-11장의 내용은 약 14개월이 지난 후 다시 영광 중에 에스겔에게 나타나신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의 현실에 대하여 보여주시는 환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겔8:1). 그리고 11장 후반부로 가면 하나님의 영광이 서서히 동쪽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묘사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왜 예루살렘 성전에서 떠나실 수 밖에 없었을까요?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을 마음에 새겨 봅시다.
1.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을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로 인해 아파해야 합니다
* 점진적으로 성전을 떠나시는 모습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느껴 보십시오.
= 지성소에서 문지방으로 (겔9:3), 문지방에서 동문으로 (겔10:4; 19), 동문에서 동쪽 산으로 (겔11:23)
* 왜 하나님은 성전을 떠나실 수 밖에 없었습니까? (겔8:5, 9-11, 14, 16)
2. 하나님의 영광은 그러나 다시 귀환하신다는 사실에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 하나님의 영광은 영원히 떠나지 않고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십니다(겔43:1-5).
* 에스겔 성전의 회복은(겔40-42) 역사 가운데 실현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종말에 완성될 것입니다(요1:14; 요2:19-21; 계21:16, 22-23; 고전3:16-17; 마5:16).
적용을 위한 묵상:
1. ‘현대인에게 하나님을 대신하는 확연한 우상은 재물과 자녀교육이다’라는 말에 당신은 얼마나 동의하시는지요? 물질과 자녀에 대한 나의 집착이 우상 숭배가 아니라는 증거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2. 나는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단어를 너무 의미 없이 남발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분의 영광을 세상에 온전히 반사하기 위하여 내가 가져야 할 자세는 무엇인가요?
2024년 8월14일 수요예배에서는 민효식 전도사님께서 예레미야 44장 15절에서 23절 말씀을 가지고 "비겁한 꼼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 에스겔 선지자는 혼란스러운 남유다 왕국의 말기에 태어나 청년시절에 여호야긴왕과 함께 바벨론에 끌려가(BC 597년) 생활하다가 그발 강가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바벨론에서 활동하였습니다(겔1:1-3). 1장 4-28절에 묘사되는 이 놀라운 환상은 차마 인간의 언어로는 다 표현하기 어려운 형상으로 에스겔에게 다가옵니다. 하나님의 보좌를 받치고 있는 네 생물들에 대해 설명을 마친 선지자는 생물들을 받치고 있는 바퀴들에 묘사합니다. 번역의 어려움을 감안하더라도 정확히 묘사하기 불가한 이 하나님의 형상이 오늘 우리에게 전해주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주님이 주시는 교훈을 함께 찾아 봅시다.
1. 하나님의 영광은 세상의 모든 것을 초월하며 그 무엇으로도 온전히 설명할 수 없습니다.
* 우리는 인격이신 하나님과 교제하지만 그분을 정확히 묘사할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합니다(출20:4-6; 출32:4).
2. 하나님의 영광은 어디에나 계시며 고난 받는 자기 백성들의 삶에 기어코 찾아가십니다.
* 하나님은 가실 방향이 정해지면 절대 뒤돌아서지 않는 분이십니다(15-21절).
* ‘깨어져 버린 그의 형상을 닮으신’ 하나님은 사람의 형편을 가장 잘 이해하시며 약속의 메시지를 가지고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는 분이십니다(창1:26-27; 겔1:26-28; 창9:11-13).
적용을 위한 묵상:
* 힘든 환경 속에 갇혀 도저히 헤어나오지 못할 것 같은 절망에 사로잡히신 적은 없었나요? 그발 강가에 친히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힘을 내십시오.
* 어두운 심판의 먹구름 속에도 희미한 소망의 빛이 백성들에게 임합니다(28절). 심판 속에서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에 감사하십시오.
2024년 8월 11일 졸업예배로 드린 온가족예배입니다.
Sam Lee 목사님께서 로마서 1장 1절 말씀으로 설교하셨습니다.
2024년 8월7일 수요예배에서는 조종연 목사님께서 예레미야 21장 1절에서 10절 말씀을 가지고 "항복해야 삽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 유다의 패망을 앞둔 가장 힘든 시기에 어려운 사명을 받아 선지자의 길을 걸어간 예레미야는 ‘눈물의 선지자’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렘9:1) 영적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이었습니다. 가장 힘든 시기에 소화하기 어려운 사명을 받아 소화하기 힘든 메시지들을 전해야 했습니다(렘7:16; 9:1; 11:14; 14:11-12; 15:1;20:7-8). 때론 우리에게도 소화하기 힘든 사명 때문에 눈물과 번민으로 보내야 하는 삶의 순간들이 찾아옵니다. 오늘 본문이 우리에게 주시는 도전과 함께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는 이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선지자들에게 하나님은 꾸준한 마음으로 사명 감당하기를 요구하십니다(3절).
* 예레미야의 삶을 요약하는 한 단어가 3절에 등장하며 책 전체에 여러번 반복됩니다(렘7:13;11:7-8; 26:5; 29:19; 32:33; 35:14-15; 44:4).
* 예레미야의 신실함은 백성들의 충동적인 삶과는 대조됩니다(렘2:23-24, 36-37).
2. 선지자들에게 하나님은 그분의 신실하심을 날마다 기억하기를 요구하십니다(4절).
* 예레미야의 꾸준함은 하나님의 꾸준하심으로부터 나온 것이었습니다(예레미야애가3:22-23).
* 날마다 반복되는 하루, 날마다 떠오르는 태양이지만 주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마음으로 일상을 맞이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적용을 위한 묵상:
1. 요즘 당신을 지치게 하고 힘들게 하는 ‘하나님의 사명’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오늘 주님은 그런 나에게 어떤 마음가짐을 바꾸라고 말씀하시는지요?
2. 매일 새롭게 일상을 맞이할 수 있는 ‘영적 훈련’을 계속 하십시오. 우리가 롱런(Long-Run)할 수 있는 비결이 거기에 있습니다.
2024년 7월31일 수요예배에서는 이에스더 전도사님께서 이사야 66장 22절에서 24절 말씀을 가지고 "사후의 두 세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1. 복음은 무엇인가? 7절
* 복음은 “좋은 소식”(good news, gospel)이다.
2. 복음의 내용은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는 것이다. 7-9절
* 복음은, 죄와 죽음으로 황폐해진 땅에, 하나님이 왕으로 돌아오셔서 통치하신다는 소식이다.
* 구체적으로 말하면, 복음은 하나님께서 “다윗의 자손”으로 (사11:1-5) 동정녀를 통해(사7:14) 아기로 태어나(사9:6-7) 세상에 오셔서 왕이 되어 통치하신다는 소식이다(사52:7).
* 주전(BC) 7백 년경에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이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왕으로 이 세상에 오심으로 성취되었다. 마1:21-23, 2:2, 4:17, 요18:36-37
3. 나는 복음을 들은 적이 있는가? 8-10절
* 죄와 사망 권세 아래 황폐한 삶을 살던 내가 복음을 듣고 기쁨이 넘친 날이 있는가?
찬송 285장(주의 말씀 받는 그날)의 “그날”이 있는가?
찬송 438장(내 영혼이 은총 입어)을 부르며 감격하여 눈물을 흘린 적이 있는가?
* 그날이 없다면, 내가 구원을 받았는지 점검해 보아야 한다.
4. 숙제:
1) 구원 받지 못한 교인들:
* 죄의 노예가 되어 죽음의 길을 걷는 나를 구원하려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왕으로 오셨다. 이것이 복음이다.
* 지금 내 삶에는 누가 왕인가?
* 내가 왕이 되어 살던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모시어 들이고, 그의 통치에 복종하며 살라.
이것이 (신앙 )생활이다.
* 민주주의는 신앙생활과 교회를 망치는 최대의 적이다.
* 내가 예수님의 통치에 복종하며 살면, 내 삶에, 그리고 가정과 교회에 천국이 임한다.
2) 구원 받은 성도들:
* 욕망과 죄의 노예가 되어 죽음의 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이 되자. 사52:7, 롬10:13-15
* 복음을 맛본 사람들은 (복음 )을 전한다.
2024년 7월24일 수요예배에서는 이수복 목사님께서 이사야 43장 1절에서 7절 말씀을 가지고 "구원의 약속"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 주님께서 마련하신 성찬의 자리에 나아가는 오늘입니다. 성찬식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예수님은 ‘유월절 어린양’이시며(출12:1-3; 고전5:7-8) 기쁨으로 우리와 함께 교제하기를 원하시는 우리의 공급자이십니다. 우리는 성찬에 참예할 때 마다 주님이 우리를 위해 행하신 구원 사역을 떠올려야 하며 감사의 마음으로 우리와 교제하기 위해 초청하시는 부르심에 응답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이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뜨거운 마음으로 감격하며 나아갈 때 기억해야 할 사실은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 속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주님의 명령에 응답하며 성찬에 임하는 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 과거의 실패와 슬픈 일들을 기억하지 말라(18절; 렘31:31-34; 히8:10-13)
* 우리에겐 과거가 중요할지 몰라도 하나님은 과거에 얽매이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 새 언약을 주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악행을 다시는 기억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2. 과거의 영광스러움보다 더 놀라운 일이 있음을 기대하라(19-20절)
* 우리는 과거의 아픔 뿐만 아니라 과거의 영광스러움 조차도 다 잊어야 합니다.
* 우리는 환란 속에서도 희망을 놓치지 않고 계속해서 하나님이 일하고 계심을 보아야 합니다.
적용을 위한 묵상:
1. 주님이 다 용서하셨지만 나 스스로 용서하지 못하고 있는 죄악들은 무엇입니까? 성찬의 자리에 우리를 초대하시는 주님 앞에 모든 무거운 짐들을 다 내려놓고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2. 광야에 길을 만들고 사막에 강들을 내시겠다고 하는 주님의 약속에 의심하고 있는 나의 모습은 없습니까? 내 인생에 이루어질 ‘세번째 출애굽’(The Third Exodus)이 오늘 나에게 주는 희망의 소식은 무엇인가요? 감사와 기대로 성찬에 참예해 보십시오.
2024년 7월 17일 수요예배에서는 박성호 담임목사님께서 이사야 19장 24절에서 25절 말씀을 가지고 "내 백성 애굽이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 광야는 절망입니다. 광야는 답이 없는 질문의 현장입니다. 하지만 이사야 12장 본문은 광야 속에서 발견한 오아시스처럼 암울한 현실 속에 울려 퍼지는 감사의 노래입니다.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은 심판이 아니라 구원이기에(요3:17) 우리는 절망 속에서도 미래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어려운 현실이지만 우리가 여전히 감사의 노래를 불러야 할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오늘 본문 속에서 주시는 교훈을 묵상하며 받은 구원을 기쁨으로 노래하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1. 진노가 변하여 위로를 주시는 주님이기 때문입니다(1절; 엡2:3-5).
* 전에는~ 이제는~
* 우리의 시선은 심판과 고난 너머에 반드시 있을 “그날에”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2. 두려움이 변하여 신뢰를 주시는 주님이기 때문입니다(2절; 출14:13; 15:1-2)
*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 출애굽의 하나님은 동일하게 오늘도 우리를 구원하실 것입니다.
3. 광야 같은 현실에서 구원의 우물을 공급하시는 주님이기 때문입니다(3절; 사8:6; 렘2:13; 요4:10-14)
*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 안에만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이 있습니다.
* 구원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행하심을 선포하며 온 땅에 알려야 합니다(4-5절).
적용을 위한 묵상:
* 지금 마주하고 있는 현실이 우물 없는 광야처럼 느껴지시나요? 그렇다면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에서 물을 길어 올릴 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 예수님 외에는 채울 수 없는 ‘목마름’이 나에게 있음을 인지하시는지요? 터진 웅덩이에 물을 채워서는 결코 만족함을 얻을 수 없습니다. 7월25일 예수영접모임에 인도해야 할 나의 VIP는 누구이신지요? 그분에게 참석을 권해 보십시오
2024년 7월 10일 수요예배에서는 이산돌 목사님께서 전도서 4장 1절에서 12절 말씀을 가지고 "학대 가운데 위로자가 없도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 전도서를 피상적으로 읽는 사람들은 인생의 덧없음과 죽음의 허무함에 관심을 둡니다. 하지만 전도서의 결론은 그렇게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일의 결국을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키라’(전12:13)는 말씀을 온전히 적용하기 위해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실은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 속에서 주시는 교훈을 찾아 봅시다.
1. Memento Mori: 인간이 미래에 관해 유일하게 예측할 수 있는 단 한가지를 기억해야 합니다(v.1-6; 7:2).
* 인간의 마음에 악이 가득하며 광기를 품고 있다는 점에서 인간은 모두 동등합니다(v.3).
* 그래도 ‘살아 있는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기’(v.4) 때문은 아직 살아 있을 때 돌이킬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2. Carpe Diem: 선물로 주어진 현재의 삶을 쾌락이 아니라 희락으로 채워야 합니다(v.7-12; 3:12-13).
* 깨끗한 생활을 하고 주신 것에 만족하며 기회가 있는 대로 할 수 있는 일을 하십시오.
* 예기치 못한 일에 대비하며 아직 기회가 있을 때 하나님을 섬기십시오(마25:37-40, 44-46).
이번 주 숙제:
1. 인생을 마감할 날이 언제든 올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삶을 정리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을 한두 페이지 정도로 노트에 적어 보십시오. 당신은 어떤 말을 꼭 남기고 싶으신가요?
2. 제임스 패커 목사님이 요약한 '전도서의 교훈'을 복습해 보며 내가 반드시 적용해야 할 한 두 가지 사항을 결단해 보십시오.
2024년 7월 3일 수요예배에서는 박기한 목사님께서 잠언 1장 1절에서 9절 말씀을 가지고 "인생은 예술가처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 정보는 바다처럼 넘쳐흐르지만 분별력이 부족한 시대입니다. 지식은 차고 넘치지만 지혜가 부족한 시대입니다. 가짜 뉴스와 가짜 정보가 넘쳐나는 중에 진정한 답을 얻기 위해 현자들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이러한 ‘풍요 속의 빈곤’ 속에서 우리가 잠언에서 얻을 수 있는 답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잠99:10)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진정한 지혜와 명철은 하나님을 바로 아는 데에 있습니다. 삶 속에 주어지는 수많은 계획과 선택 중에서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을 얻기 위해 기억해야 하는 사실은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 속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교훈을 마음에 새겨 봅시다.
1. 계획은 사람에게 속한 영역이지만 미래는 하나님께 속한 영역입니다(v.1, 9, 33).
* 내가 해야 하는 일은 최선을 다해 감당하고 결과는 하나님께서 주관하고 계심을 잊지 마십시오.
* 내가 계획한 일이 과연 하나님의 뜻 안에 있는지 궁금하다면 자신의 동기를 점검해 보십시오(v.2)
2. 삶의 모든 일들을 주님께 맡겨 버려야 합니다(v.3).
* 맡긴다는 것은 주도권이 이양되는 과정입니다. 하나님께로 굴려 버리십시오.
* 맡긴 사람에게 필요한 자세는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v.4), 교만한 마음을 버리는 것입니다(v.5;18-19).
* 적용을 위한 질문:
1. 오늘 내 머리를 가득 채우고 있는 수많은 계획들 중에서 하나님을 믿고 온전히 맡겨 버리라고 하는 것들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맡기고 나서 내가 해야 할 영역은 무엇인가요?
2.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오늘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뜻’ 분별에 관하여 새롭게 깨닫게 된 사실은 무엇인가요?
2024년 6월 26일 수요예배에서는 민효식 전도사님께서 시편 135장 1절에서 14절 말씀을 가지고 "나의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