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표적(Sign)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sign)이니라 하더니"

1.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 '온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구주'(Savior)가 이 세상에 오셨다.

* 그는 우리의 '그리스도'(Christ)이시고 '주님'(Lord)이시다.

2. 목자들에게 주신 표적

* 그들에게 주신 표적은 1)오늘 2)다윗의 동네 베들레헴에 태어난 3)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였다.

* 이 세 가지 표적을 가지고 목자들은 구주, 그리스도, 주님으로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찾아가 경배할 수 있었다.

3. 모든 사람에게 주신 표적

1) 동정녀를 통해 '여자의 후손'으로 태어나셨다(사7:14, 창3:15, 마1:18-23, 눅1:34).

2) 아기로 오신 '전능하신 하나님', '평강의 왕'이셨다(사9:6, 눅1:32).

3) 다윗의 혈통으로 나셨다(사11:1-2, 마1:1, 롬1:3).

4) 로마제국 시대에 태어나셨다(단2:34,44, 9:24-25, 눅2:1).

5)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다(미5:2, 마2:1-6).

6) 왕이셨지만 어린 나귀를 타고 입성하셨다(슥9:9, 마21:5).

7) 우리의 죄를 지고 대신 죽으시고(사53:4-12, 마26:28, 요1:29) 무덤에 묻히셨다(사53:9, 마27:57-60).

8) '요나의 표적'으로(욘1:17, 2:10, 마12:38-40)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시려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시16:10, 행17:31, 마28장, 막16장, 눅24장, 요20장).

* 당시 유대인들은 주신 표적들로 예수님을 찾아가 경배할 수 있었으나(마2:1-6), 찾아가 경배하기를 원치 않았다(요5:39-40).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4. 예수님을 찾아가 경배하자.

* 표적들을 하나 하나 맞추어 가면, 지구상에 살았던 수백 억의 사람들 중에 오직 한분, 2천년 전 다윗의 자손으로 베들레헴에 태어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한분이 선명히 드러난다.

* 예수님이 태어나신 그 날에 목자들이 3 가지 표적을 가지고 예수님을 찾아가 경배를 드린 것처럼, 성탄절을 맞아 우리도 우리에게 주신 표적들을 가지고 예수님을 찾아가 경배를 드리자.

5. 숙제

1) 위의 성경구절들을 찾아보고, 지구상에 태어나신 예수, 이분이 바로 우리의 구주, 그리스도, 주님이심을 확인하기

2)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기. 부활하셔서 지금 여기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내게 응답하시고 인격적으로 나를 만나주실 것이다.

3) 매일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한 일을 하나씩 하기

4) 가족이 모여서 예수님께 감사하며 성탄절 가정예배 드리기

겸손으로의 초대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1. 큰자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 (1절)

* 에덴 동산에서 인간의 지위

* 권력에 대한 우리의 욕구

* 니체- 권력을 향한 굶주림이 인간 본성의 핵심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2. 천국에 들어가는 기준- 돌이켜 어린 아이처럼 되는 것(3절)

* 돌이킴 - 1) 변화되어진 한 번의 사건, 돌아선 삶의 특징을 주목 엡 3:22-24, 골 4:1 2) 다른 존재, 다른 정체성을 가진 것- 고후 5:17, 엡 2:19

* 어린 아이처럼 되는 것의 의미

-( )께 오는자(마 19:14)

-어린 아이들은 술직하고, 약함을 인정하고, 도움을 요청한다

-어린 아이들은 부모를 절대적으로 신뢰한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3. 큰 자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 기준(4절)

* 큰 자와 가장 대조되는 어린 아이를 예로 드심

* 큰 자는 어린 아이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 ( )한 사람

* 우리가 겸손해야 하는 이유 - 주님이 명하셨기 때문 - 주님이 본을 보여 주셨기 때문

4. 하나님은 왜 겸손을 명하시는가

* 겸손이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 삶을 더 풍성하게 하고, 하나님의 소원대로 빚어가며, 하나님의 영광이 더 드러나기 때문이다.

* 예수님의 겸손- 요 5:19, 5:30, 8:28, 14:20

* 겸손의 비밀- ( )이 자신의 전부가 되도록 하기 위함 내가 나를 비우고 겸손해 지면 하나님이 나를 통해 드러난다.

5. 겸손의 유익

* 하나님의 나라에서 큰 자가 되는 영광을 누림

* 심판의 날에 가리어지는 근거가 됨 (습 2:3)

*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받게 되는 원인(약 4:6, 10)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6. 겸손의 모습 (5절)

* 작은 자를 예수님께 대하듯 하는 것

숙제 (2가지 이상)

사역팀이나 부서에 사역 동참 신청 하기

내 삶에서 교만함이 있는 영역을 찾아 목록을 작성하기

나의 교만함으로 영향을 미쳤던 사람들의 목록을 작성하고 그들에게 가서 용서를 구하기 약점을 인정하기, 겸손을 선택하기

예수님이 보여주신 진리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1. 인류의 궁극적 문제

* 인류는 기근, 난민, 테러, 핵 등 많은 문제들을 안고 있다.

* 그러나 궁극적 문제는 이 모든 문제들의 근원인 '죄'에 있다.

2. 우리는 모두 '죄의 종'이다.

* 온갖 욕망이 끊임없이 잉태하는 죄의 멍에를 메고 살다가 죽어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고 지옥에 가서 영원히 고통 중에 살아야 하는 굴레를 우리는 자력으로 벗어날 수 없다.

* 우리는 '죄의 ( )'이기 때문이다.

3. 길은 없는가?

* 오직 한 길이 있다. 그 길은 "진리"를 아는 것이다(32절).

* 그렇다면 어떻게 "진리"(the truth)를 알 수 있는가?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4. 실패의 이유

* "진리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오류가 있다(요18:38).

* 많은 사람이 진리(the truth)를 지식이나 교훈, 교리로 생각하기 때문에 진리를 찾는데 실패한다.

5. 인격체로 오신 진리

* 진리는 깨달아야 할 지식이 아니라 만나야 할 인격체, 곧 세상에 오신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마16:16, 요14:6).

* 오직 그가 죄의 멍에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신다(36절, 롬8:1-2).

6. 진리를 불편해하는 세상

* 그러나 사람들은 진리를 마주 대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1) 빛보다 어둠을 더 편하게 여기기 때문이다(요3:19, 딤후4:4).

2) 또한 진리를 대적하는 '거짓의 아비'(44절), 곧 우리를 욕망, 죄, 죽음, 하나님의 진노 아래 묶어 두려하는 '세상의 신'(고후4:4), '공중의 권세를 잡은 자'가 있기 때문이다(엡2:2-3).

7. 진단

1) 설교 시간에 자주 졸거나 딴 생각을 한다. (Yes No)

2) 기도 30분 하는 것보다 TV 2시간 보는 것이 편하다. (Yes No)

3) 유대인처럼(요5:39-40) 지식, 교훈, 교리에 머무는 것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person to person) 만나는 것보다 편하다. (Yes No)

8. 숙제

1) 매일 성경 읽기. 읽을 때 '진리'로 다가오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자. 그가 죄에서 자유하게 하실 것이다.

2) 매일 ( )번 이상 찬송, 기도, 예배를 드리고, 순종의 삶을 살기.

* 그가 만나주시고(렘29:13), 함께 살아주실 것이다(계3:20).

예수님이 보여주신 겸손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1. 어떤 인생을 살고 계신가?

* 우리는 모두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인생들이다.

* 욕망, 욕망에서 잉태되는 죄, 죄의 삯인 사망, 그후에 오는 심판은 우리가 자력으로 벗을 수 없는 무거운 멍에이며 짐이다(롬3:23, 6:23, 약1:15, 히9:27).

2. 예수님의 초청

* 그러한 인생들에게 예수님은 다른 곳으로 가지 말고 ( ) 오라고 초청하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3. 예수님의 자기 계시

* 예수님은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고 자신을 소개하셨다. 우리가 그분이 어떤 분인지를 알아야 영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27절, 요17:3; 요5:39-46, 20:31).

* 오늘날도 예수님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계시하되, 어린아이 같은 자들에게 하신다. 아버지 뜻이 그러하기 때문이다(25-27절).

4.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

* 자신이 온유하고 겸손하다고 하신 예수님은 탄생(눅2:11-12), 성장(눅2:51), 공생애 사역(마12:20, 요13:4-5), 입성(마21:5), 죽음에 이르기까지(빌2:3-8) 온유하고 겸손한 일생을 사셨다.

5. 진단: 1) 어떤 인생을 사나? 2)3)온유한가? 4)5)겸손한가?

1) 일상의 삶에 기쁨이 있는가? 짐에 눌려 있는가? (빌4:4)

2) 남을 섬기는 편인가? 지배하려 하는 편인가? (마20:28)

3) 상대에게 듣는 편인가? 말하는 편인가? (약1:19)

4) 비난 혹은 모욕을 받을 때 수긍하는가? 반발하는가? (벧후2:23)

5) 따뜻하게 먼저 인사하는가? 무시하거나 기다리는가? (롬12:10)

6. 처방

1) 예수님께 나오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그분 앞에 내려놓으라.

2) ( )를 바꾸라. 예수님은 "나의 멍에를 메라"고 말씀하신다.

3) 그 날이 오기 전에 그분의 주되심(Lordship)에 굴복하고 모든 일을 그분과 함께 경영하며 그분을 따라 살면서 그분께 배우라.

7. 결과

1) 세상이 결코 줄 수 없는 쉼을 마음에 얻는다.

* 그의 멍에는 쉽고 그와 함께 지는 짐은 가볍기 때문이다.

* 이 놀라운 쉼, 평안, 그와 함께 일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는가?

2) 숨겨진 보화인 온유와 겸손을 배우며 예수님 안에서 자라간다.

3) 예수님을 따라 온유하고 겸손한 삶을 살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누리게 된다(마5:5, 약4:6, 벧전5:5).

예수님이 보여주신 감사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1. 고난과 죽음이 다가오고 있었다.

* 유월절 어린 양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출12:3-14, 요1:29) 죽기 전 마지막 저녁에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셨다.

* 이 저녁과 밤이 지나면, 예수님은 제자들이 배신하는 가운데 체포되고 부당한 심문과 모욕과 침 뱉음과 채찍질과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죽음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에 잔을 받으사 감사 기도하시고 이르시되 이것을 갖다가 너희끼리 나누라...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하시고 떼어...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2. 예수님이 보여주신 감사

* 고통과 죽음이 시시각각 다가오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시간에 예수님으로부터 흘러나온 것은 감사였다.

* 예수님은 아버지께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하셨다.

3. 감사에서 새 역사는 싹튼다.

* 우리도 인간적으로는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현실이 다가올 때, 그 상황 속에서도 나와 함께 계시고 또한 선한 계획을 진행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원망 대신에 감사를 선택하자.

* 절망과 고통의 어둠이 물러가고, 그 속에서도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인하여 구원의 새 역사가 시작될 것이다(요16:32-33).

4. 감사라는 척도

* 감사는 인격의 척도이기도 하지만 ( )의 척도이기도 하다.

* 예수님이 보여주신 것처럼, 진정한 감사는 내가 처한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나의 믿음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 동일한 대상을 두고도 사람들의 반응은 다르다. 나는 매사에 감사를 하는 편인가 아니면 비판을 하는 편인가?

5. 감사라는 아름다운 보석

* 사람들은 감사의 가치를 잘 모른다. 그러나 예수님이 보여주신 대로 감사는 아름다운 보석이다.

* 나에게는 참 보석을 알아보는 눈이 있는가? 그렇다면 인생을 허비하지 않고 의미 있는 삶을 살 것이다.

* "범사에 감사하라"(살전5:18)는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하자. 새 역사가 시작될 것이다(시57:9).

6. 숙제

1) 집, 목장, 교회에서 감사 찬송, 감사 기도, 감사 예배드리기

* 오는 목요일 추수감사절에 '가정예배지'로 가정예배 드리거나 교회에 모여서 감사예배 드리기

2) 부모님, 남편/아내, 자녀, 교사, 목자/부목자께 감사편지 쓰기

3)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2019년 자원봉사 신청에 참여하기

예수님이 보여주신 긍휼

"그들이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21절)... 회당에서 나와(29절)... 저물어 해 질 때에(32절)..."

1. 예수님의 하루

* 이 세상에 계실 때에 예수님은 분주한 하루 하루를 보내셨다.

* 추수할 영혼들이 많고 돌볼 사람들도 많았기 때문이다.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35절)... 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37절)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38절)"

2. 예수님이 오신 목적

* 바쁜 일들이 많아도, 또한 많은 사람들이 그를 찾아도, 예수님은 그가 오신 목적을 잊지 않으셨다.

* 그가 오신 목적은 전도, 곧 잃은 영혼들을 찾아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여 구원하는 것이었다(15절, 눅19:10).

"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40절)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며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41절)"

3.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병자를 고치시다.

* 병을 고쳐주고, 귀신들린 자를 해방시켜 주고, 배고픈 자들을 먹이는 일은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주된 목적이 아니었다.

* 이 일들은 오히려 예수님께서 오신 목적을 성취하는데 종종 큰 어려움을 가져왔다(43-45절).

* 그럼에도 예수님은 또 병자를 고쳐주셨다. 왜 그렇게 하셨는가?

4. 예수님의 성품인 긍휼

* 긍휼(splanchnon, ‘inward parts’ of the body, compassion, pity, 矜恤)은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볼 때, 내 안에서 느껴지는 함께 아파하는 마음이다.

* 긍휼은 사랑이신 예수님의 본성이었다. 병든 사람, 고난당하는 사람, 가난한 사람, 학대당하는 사람들을 보면, 예수님은 언제나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함께 아파하셨다(6:34, 8:2, 눅7:13).

5. 나는 예수님을 얼마나 닮아있는가?

* 아무리 바빠도,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부합되지 않아도, 예수님을 따라 사람들을 긍휼로 섬기며 살자(마9:13, 18:33, 23:23).

*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다.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을 받기 때문이다(마5:7).

6. 숙제

1) ( )이 아니라 긍휼이 동기가 되어, 열심히 사랑하며 살기

* 자녀들이 복을 받을 것이다(시37:25-26).

2) YouTube에서 "오직 주만이 403회-춘천한마음교회 박지현 간증" 듣기. 예수님의 긍휼을 가족과 이웃에게 흘려보내기

3) 2019년 자원봉사 신청에 긍휼의 마음으로 적극 참여하기

과부를 향한 예수님의 긍휼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1. 주님의 긍휼은 관심있게 보는 것이다.

* 주님은 여인을 보셨다. 평소에 고아와 과부와, 사회적 약자들에게 관심이 많으셨기 때문에, 지금도 과부를 보면서 불쌍히 여기시는 것이다.

* 주님은 상여를 보셨다 과부의 구체적인 문제와 눈물의 원인을 꿰뚫어 보셨다. 깊게 보려면 상당한 관심과 애정이 있어야 볼 수 있다.

* 주님은 공생애 내내 불쌍한 자에게 관심을 가지셨습니다.

예) 오병이어 사건(마 15:32), 여리고 성의 두 맹인(마 20:34), 나사로(요 11:33, 35)

"불쌍히 여긴다"는 것은 "몸속의 장기들이 움직였다"는 뜻이다. 불쌍히 여긴다는 것은 깊은 관심과 사랑을 쏟아 붓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내 심장이 찢어지도록 아프다는 것이다.

2. 예수님의 긍휼은 보상을 기대치 않는 것이다.

*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는 그 당시 사회적 약자들의 대명사였다. 과부는 끝없이 쏟아 부어 주어야 하고, 돌아오는 것은 전혀없는 존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이 여인에게 긍휼을 베푸셨다. 우리도 보상이나 자격을 생각치 않고 친절을 베풀어야 한다.

*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엡 4:32) 내가 상대를 불쌍히 여기고, 보상을 바라지 않고 희생하고섬겨 주면, 어떻게 될까요? 받을 자격이 없어도 베풀면, 어떻게 될까요? 결국 내가 행복하게 됩니다. 긍휼은 받을 자격이 없는 자에게 베푸는 것이다. 긍휼은 내게 돌아올 이득을 생각치 않고, 보상을 생각치 않고베푸는 것이다.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3. 예수님의 긍휼은 행동하는 것입니다.

* 관에 손을 댔다는 것은 죽은자와 접촉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죽은 자와 접촉하면 부정해진다.(민 19:11, 16) 그러나, 예수님은 그 여인을 긍휼히 여기셨고, 생명을 살리기위해서라면, 부정이라도 감수하셨다. 나는 누구를 위해 불편과 손해를 감수한 적이 있는가?

* 예수님은 여인을 단순히 불쌍하게만 여긴 것이 아니라, 그 눈물의 원인인 상여에 손을 대어주셨다.

(숙제)이번 달에 내가 긍휼히 여길 사람은 ( )입니다.

예수님이 명하신 동역

"그 후에 예수께서 각 성과 마을에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며 그 복음을 전하실새 열두 제자가 함께 하였고...(8:1-15)"

1. 동역하며 그 목표를 실행하신 예수님

* 열두 제자들과 '각 성과 마을'을 다니시며 함께 일하셨다.

* 사람들이 듣고 믿어 구원을 얻도록, 하나님 나라의 복음, 곧 생명의 씨,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셨다.

"그 후에 주께서 따로 칠십 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 동네와 각 지역으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주소서 하라"

2. 동역을 해야 하는 셋째 이유

* 예수님은 다른 동역자 70명을 세워서 "친히 가시려는 각 동네와 각 지역으로 둘씩" 35 팀을 만들어 '앞서' 보내셨다.

* 이렇게 하신 이유는 ( )할 영혼이 많았기 때문이다.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들)을 이리(들)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3. 동역을 해야 하는 넷째 이유

* 우리는 모두 '어린 양'처럼 연약한 자들이고, 사람들의 영혼을 구원하는 곳마다 '이리' 같은 사탄의 세력과 치열한 영적 전쟁이 벌어지기 때문이다(8:11-14, 10:17-20).

* 예수님은 이 영적 전쟁을 위해 그의 '이름'을 주셨다(요14:13-14).

"전대나 배낭이나 신발을 가지지 말며..."

4. 동역의 필수 요소

* 예수님과 함께 하는 동역의 필수 요소는 돈과 물품이 아니다.

* 예수님과 동역할 때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는 함께 일하시는 예수님뿐이다.

* 돈이나 물품과 동역하지 말라. 반드시 실패할 것이다.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그 집에 유하며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

5. 현지에서도 동역자를 구하라.

* 사람들을 구원하는 하나님 나라의 사역은 동역이 필수이다.

* 첫째 예수님이 동역을 선택하셨기 때문이며, 둘째 동역의 과정 속에서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구원을 얻기 때문이다.

6. 숙제: 혼자 일하지 말고, 무조건 동역하라.

1) 예수님과 함께 일하기 (Y, N)

* 나는 나무가 아니라 ( )임을 깨닫자(요15:5-6).

2) 예수님을 따라 사람들과 함께 일하기 (Y, N)

* 나는 몸이 아니라 ( )임을 깨닫자(고전12:12).

* 가정, 목장, 교회에서,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혼자 할 수 있는 일이든 무슨 일이든, 혼자 일하지 않고 반드시 동역하자.

3) 11월에 있을 2019년 자원봉사 신청에 참가하기 (Y, N)

예수님이 보여주신 동역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1. 동역을 선택하신 예수님

* 예수님은 혼자 일하실 수 있는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시지만 피조물인 사람들과 함께 일하기를 선택하셨다.

* 우리도 함께 일하기를 선택해야 한다.

2. 목표를 주신 예수님

* 예수님은 동역자를 부르시면서 그 시간에 선명한 목표를 주셨다.

* 함께 일할 때, 함께 추구할 목표는 매우 중요하다. 분명한 목표 없이 함께 일하는 것은 ( )낭비다.

3. 예수님이 선포하신 목표

* 그 목표는 사람들을 구원하는 것이었다. 예수님은 생애 내내 이 목표를 향해 나가셨다.

* 오늘날 우리와 함께 일하시는 목표도 동일하다.

* 지금 우리 교회, 목장, 가정이 추구하고 있는 목표는 무엇인가?

4. 동역을 선택하신 이유

* 동역의 목표가 사람들을 구원하는 것이었을 뿐만 아니라, 동역 그 자체가 사람들을 구원하고 양육하는 과정이었기 때문이다.

* 우리가 함께 일하기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도 동일하다.

* ( )을 남기라.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5. 부르심과 순종

* 동역을 위해 부르실 때, 그들은 즉시 포기할 것을 포기하고 예수님을 따라갔다.

* 포기 없이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불가능하다. 내가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포기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곧' 포기하지 않으면 내일에는 더 힘들다.

6. 숙제

1) ( )과 함께 일하기

* 부르실 때에 즉시 포기할 것을 포기하고 예수님을 따라가자.

* 11월 중에 제출할 2019년 ‘자원봉사신청’을 위해 기도하기

2) 예수님을 따라가며 ( )과 함께 일하기

* 혼자 일하는 것이 더 쉬워도, 답답한 사람,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것이 힘들어도, 예수님을 따라 함께 일하자.

* 가정, 목장, 교회, 직장에서 함께 일하기를 선택하기

3) 그리스도요 하나님 아들이신 예수님과 동역하며, 기쁨과 영광을 누리는 삶, 후회하지 않을 영원히 가치 있는 삶을 살기

Yokefellow, 함께 멍에를 메다

질문: 만약 당신의 하루에 1시간의 여유 시간이 생긴다면?

* 우리가 그토록 원하는 참된 쉼은 어떻게 얻을 수 있나요?

1. 참된 쉼은 우리가 ( )께로 갈 때 이루어집니다.

* 주님의 초청은 "내게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28절)

* 우리에게 주어진 염려, 근심, 야망, 성취욕, 경쟁, 종교의 짐들이 주는 무게를 우리 스스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습니다.

2. 참된 쉼은 우리가 예수님의 ( )를 멜 때 이루어집니다.

* 짐을 벗겨주는 것과 멍에를 메는 것은 모순이 아닌가요?

* 우리의 멍에가 아니라 "예수님의 멍에"입니다. (29절)

3. 참된 쉼은 우리가 예수님에게 ( ) 때 이루어집니다.

* 주님께 짐을 맡기고 그분으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29절)

* 나와 함께 멍에를 매신 주님이 리더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 '속박'을 의미하는 멍에는 주님과 함께할 때 우리에게 새로운 의미가 됩니다.

4. 참된 쉼은 우리가 서로의 ( )가 될 때 이루어집니다.

* 동역자란 하나님의 일을 같이 하는 사람들입니다.

* 바울은 자신의 동역자들을 "나와 멍에를 같이 한" 사람들(Yokefellow)이라 불렀습니다. (빌4:3)

* 참된 쉼은 단순히 일을 멈추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남을 섬기는 일이 오히려 더 큰 쉼이 될 때가 있습니다.

* 이 모든 섬김은 우리가 함께 동역할 때 가능합니다.

숙제:

1) 예수님께 나아가서 맡기지 못하는 무거운 짐들이 나에게 얼마나 되는지 곱씹어 보세요. 주중에 시간을 내어 그 짐들을 맡길 수 있는 마음을 주시도록 기도하세요.

2) 목장에서 영혼을 섬기는 일을 같이 하고 계신가요? VIP가 계시다면 그분을 위해 함께 섬기고 계신가요? 혼자 하시지 말고 같이 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동역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눅 5:1)"

1. 예수님과의 동역의 시작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 무리들이 몰려와서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 배를 빌려드린 베드로도 멀리 갈 수 없어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을 것입니다.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4절)"

2. 예수님은 말씀을 들은 “베드로”에게 명령하십니다.

* 베드로는 밤 새 고기를 잡지 못하고 그물을 씻고 집으로 가려던 참이었습니다. 그런 베드로에게 명령하십니다.

* 말씀을 듣는 나에게 하시는 예수님의 명령은 무엇입니까?

3. 말씀을 들은 베드로는 순종합니다.

* 목수이셨던 예수님께서 밤 새 고기를 잡지 못한 어부 베드로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말씀하셨을 때 베드로는 순종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 그러나 베드로는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립니다.

4. 말씀에 순종한 베드로는 예수님의 능력을 경험합니다.

*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질 지경입니다.

*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달라고 해야 합니다.

*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습니다.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8절)"

5. 예수님의 능력을 경험한 베드로는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 베드로는 예수님의 무릎 앞에 엎드립니다.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10절)"

6.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는 베드로에게 예수님은 새로운 사명을 주십니다.

*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7. 새로운 사명을 받는 베드로는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님을 따릅니다.

8. 숙제

1) 말씀을 듣는 자리로 나아갑시다. (억지로라도) 말씀을 듣는 자리에 있는 것이 은혜입니다. Q.T(경건의 시간), 새벽예배, 수요기도예배, 주일예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을 사모합시다.

2) 실패의 인생을 숙명으로 사는 우리들에게 주님은 놀라운 성공을 허락하시기도 합니다. 그 성공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3) 새로운 사명을 주시는 분께 순종하기 위하여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임을 고백합시다. 주님이 쓰시겠다 하실 때에 내어 드리는 것이 바른 청지기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거룩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출3:12)"

1. 예배자로 부르신 하나님

*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죄와 우상 숭배의 땅 애굽에서 불러 내신 이유는 자신을 섬기도록(serve, worship) 하기 위함이었다.

* 우리를 세상에서 그의 백성으로 불러내신 이유도 동일하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레11:45)"

2. 거룩을 요구하시는 하나님

* 그런 후 하나님께서 예배자들에게 요구하신 것은 '거룩'이다. 그 이유는 그가 거룩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사6:1-5).

* '거룩'(holy, qadosh, hagios)은 구별됨(separated)을 의미한다.

* 우리에게 적용하면,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죄와 우상숭배로 더럽혀진 세상에서 불러내어 자신의 소유로 구별하심을 의미한다(set apart to God, 벧전1:15-16, 2:9).

"예수께서 한 동네에 계실 때에 온 몸에 나병 들린 사람이 있어 예수를 보고 엎드려 구하여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나병이 곧 떠나니라"

3. 예수님이 보여주신 거룩

* 거룩하신 예수님(눅1:35)은 나병환자의 몸에 손을 대시고, 죄인들과 함께 앉아 식사를 하셨다(눅5:27-32, 15:1-2, 19:7).

* 예수님이 보여주신 거룩은 나병 같은 부정함을 깨끗하게 하고, 죄로 더럽혀진 사람들을 자신의 피로 씻어 구원하는 거룩이었다.

4. 왜곡된 거룩

* 거룩을 열정적으로 추구했던 바리새인은 자신을 거룩하게 하려고 죄인들을 경멸하며 멀리했다. 나병 환자가 예수님이 아니라 바리새인을 찾아갔다면 거칠게 쫓겨나거나 돌에 맞아 죽었을 것이다.

* 예수님은 그들의 거룩을 '외식'(위선)이라고 하셨다(마23장).

* 우리도 얼마든지 이런 잘못된 거룩에 빠질 수 있다.

5. 숙제

1) 나병환자처럼 나도 믿음으로 결단하고 예수님께 나아가기

* 우리는 모두 나병환자 같은 부정한 죄인들이다.

* 예수님께 나가면 그가 우리를 깨끗하게 하셔서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가 되게 하신다.

2) 세상에서 ( )된 삶을 살아서 거룩한 예배자 되기

*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거룩'은 거추장스러운 단어이다. 그러나 거룩하신 하나님을 예배하려면, 우리는 거룩해야 한다.

* 세속적인 쾌락들을 멀리하고, 거룩한 습관을 키우기

3) 바리새인의 위선적인 거룩이 아니라 예수님의 거룩을 닮아가는 거룩한 백성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세상 사람들을 섬기기

거룩한 일상

1.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 하나님을 닮은 거룩한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 (벧전 1:14-16, 살전 4:7)

* 거룩이란 단어와 연상되는 것들

* 거룩한 삶에 대한 오해들

2. 거룩의 의미

* 사전적 의미-매우 높고 위대하다, 성스럽다

* 웹스터 사전의 여러 정의들

* 성경에 나온 거룩의 의미- 코데쉬(kodesh) 세속적, 부정적인 것으로부터의 잘라냄, 분리 그리고 성스럽고 순수한 것에 대한 온전한 헌신

3. 거룩하신 하나님(사6:3, 계4:8, 레11:45, 19:2)

* 거룩의 적용 범위- 기물, 제물들, 제사, 성전, 사람 (출19:6, 레20:26)

* 거룩의 확장 (히10:12-14, 19-20, 벧전2:5, 롬6:22) - 만인 제사장: 벧전 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4. 거룩한 삶을 살기위한 성경적 방법(롬 12:1-2)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 분별하도록 하라"

* 몸과 일상으로 드리는 예배

- 예배당을 벗어난 삶의 현장, 일상의 일로 하나님을 예배하기

- 일상의 일을 하나님께 거룩한 제물을 드리듯 구별해서 드림

- 거룩한 삶을 살라는 부르심의 가장 현실적, 실천적 첫 단계는 바로 이웃을 섬기는 것이다(자비를 베푼 사마리아인의 비유)

- 적용의 예들

* 마음을 새롭게 하고 변화를 받아 세상의 흐름을 따라가지 않음

"Do not conform any longer to the pattern of this world, but be transformed by the renewing of your mind"

* 구별되고 다름을 보여주는 성도

* 딤후 4:7 "이것은 참으로 달려 볼 가치가 있는 유일한 경주입니다." (메세지 성경역)

* 아름다운 싸움

숙제

*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기

* 이웃을 위한 선행 하루 한 가지씩 하기

* 일상의 일들을 하나님께 드리듯 구별해서 즐겁게 성심으로 일하기

예배의 새 시대를 여시다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1. 삶의 중심인 예배

* 유월절이 끝나고 유대를 떠나 갈릴리로 돌아가실 때, 예수님은 사마리아를 통과하시면서 한 여인을 만나셨다(4:3-34).

* 예수님을 선지자로 생각한 여인은 대화를 예배로 이끌어갔다. 예배는 그의 궁극적 관심사요 삶의 중심이었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2. 새로운 예배의 시대가 열리다.

* 당시 사람들에게 장소와 건물은 예배의 핵심 요소였다.

* 예수님은 예배자들이 그리심 산과 예루살렘, 곧 국한된 장소와 건물에서 해방되어, 이제부터는 어디서든지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다고 선포하셨다.

* 2:20 성전 시대가 지나갔고, 2:19 성전 시대가 왔다. 이제는 어디에서든지 두 세 사람이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이면, 하나님을 예배하는 그리스도의 몸, 교회, 성전이 된다(마18:20).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3. 찾아오시는 하나님

* 이전 시대에는 정해진 곳으로 하나님을 찾아가서 예배 드렸지만, 이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배자들을 찾아오신다.

* 그러나 아무 예배나 찾아오시는 것은 아니다. 오직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를 받으시기 위해 찾아오신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4. 그렇다면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는 어떤 예배인가?

* 하나님은 몸과 물질이 주를 이루는(physical) 예배가 아니라 성령의 임재 안에서 영으로(in spirit) 드리는 예배를 받으신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이다.

* 또한 진리로(in truth) 드리는 예배, 진리이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요14:6)가 말씀으로 선포되는 예배를 받으신다.

5. 숙제: '참 예배자'(true worshiper)가 되자.

1) 모든 성도: 어디에서든지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예배하자.

* 비록 아직 땅에 살지만 하늘의 은혜를 맛보며 살게 될 것이다.

* 예배의 기쁨과 신비를 맛보자. 예배는 소수에게만 허락하신 특별 은혜가 아니라, 모든 백성에게 주시는 보편적 은혜다(시148편).

2)고난 중에 계신 성도: 마음을 정하고 예배를 드리자(시57:6-11).

* 신비롭고 놀라운 은혜가 임할 것이다(대하20:1-30, 행16:25-26). 창조주 하나님께서 피조물인 우리를 찾아오시기 때문이다.

새로운 성전을 세우다

"이에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예수께 말하기를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냐"

1. 표적을 요구한 유대인들

* 예수께서 하나님을 '내 아버지'로, 성전을 '내 아버지의 집'으로 지칭하며 성전을 더럽히는 장사꾼들을 내쫒으셨을 때(15-16절), 유대인들은 예수님께 그가 누구인지, 그의 주장과 행동을 입증하고 정당화할 수 있는 '표적'(sign)을 보여 달라고 요구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을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2. 표적을 제시하신 예수님

* 하나님이 그의 아버지이고 자신이 그의 아들임을 입증하기 위해 예수께서 보여주시겠다고 하신 표적(증거)은 ( )이었다.

* 자신의 부활을 마12:38-41에서는 '요나의 표적'이라고 하셨다.

* 오늘날도 사람들은 믿기 위해 표적을 구한다.

*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이 믿을 수 있도록 주신 증거는 '부활'이다(행17:31, 롬1:4).

3. 새로운 성전을 세우시다.

* 그런데 예수님이 말씀하신 '성전'(19절)과 유대인들이 말한 '성전'(20절)은 달랐다.

* 유대인들은 이해하지 못했고, 제자들도 부활 후에야 깨달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몸은 성전, 곧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전'이었다.

* 부활 후에 예수 그리스도의 몸은 신자들이 거듭나서 그의 몸의 지체가 되어 들어옴으로 교회, 곧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전이 되어 가고" "함께 지어져" 갔다(엡1:3-14, 1:23, 2:21-22).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4. '성전된 자기 육체'(The Temple of His Body)

*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성전, 곧 예배 공동체이다.

* 교회 존재의 목적은 선교, 교육, 구제에 앞서 ( )에 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태생적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전이기 때문이다.

5. 숙제

1) 교회의 몸됨(공동체성)을 이해하고 모이기를 힘쓰기(히10:25)

* 모이지 않으면 교회가 아니다. 교회는 모여야 자란다(엡4:15-16).

2) 모일 때마다 '장사하는 집'이 아니라 '예배 공동체' 되기

* 가족, 목장, 교회가 모이면 언제나 기도, 찬송, 예배를 드리기

* 주일예배, 목장예배, 새벽예배, 수요예배, 가정예배, 직장, 학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더니"

1.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다.

* 하나님은 그의 백성에게 매년 3번, 무교절로 이어지는 유월절, 맥추절(칠칠절), 수장절(초막절)에 자기에게 나오라고 말씀하셨다(출23:14-17, 34:23-24, 신16:16).

* 복음서를 보면 예수님의 공생애에 유월절이 3번 기록되어 있는데(요2:13, 6:4, 11:55) 그 중 첫 유월절을 맞아 예수님은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다.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2. 더럽혀지는 성전

*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에 올 때마다 속죄, 감사, 서원 제사를 위해 소, 양, 비둘기가 필요했으며, 특히 원근 각지에서 수많은 유대인들이 몰려오는 절기 때는 그 수요가 엄청났다. 그리고 타국에서 온 사람들에게는 환전이 필요했다.

* 성전을 관할하는 대제사장 세력과 결탁한 장사꾼들과 환전상들은 성전 뜰에서 탐욕과 불의로 장사하며 엄청난 폭리를 취했다.

3. 분노하신 예수님

* 이런 모습을 보신 예수님은 몹시 분노하셨다. '만민이 기도하는 집'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전이 인간의 탐욕과 불의로 더럽혀지는 것을 견딜 수 없으셨기 때문이다(사56:7).

* 오늘날은 어떠한가? 우리의 이기적인 욕망과 불의로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집, 예배의 처소가 더럽혀져서 '장사하는 집' '강도의 소굴'(마21:12-13)이 되고 있지는 않은가?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4.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

* 예수님의 이런 모습을 보며, 제자들은 온갖 비방을 당하면서도 '주의 집을 위하는 열정'으로 불탔던 다윗을 기억했다(시69:9).

* 나에게는 한 분 창조주 하나님을 예배하는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정이 얼마나 있는가?(삼하6:14, 대상16:1-43, 29:1-3).

5. 숙제

1) '주의 전'이 '장사하는 집'이 되지 않고, '기도의 집'으로 거룩하게 사용되도록 탐욕, 명예욕, 정욕을 제어하고 불의를 제거하기

2) 하루 24시간, 주 7일, 삶의 중심에 예배를 두고 살아가기

* 하루를 성경 읽기 혹은 큐티로 시작하기( )

3) '주의 전'에서 백성들과 함께 드리는 예배를 사모하기(시42:1-5)

* 새벽예배 드리기(월,화,수,목,금,토), 수요기도예배 드리기( )

섬김의 왕이신 예수님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1. 누가 큰가?

* 예수님의 기준에 따르면 우리 중에 누가 가장 큰 자인가?

* 모든 사람을 섬기는 자가 가장 큰 자이다. (26절)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2. 섬긴다는 말의 의미는?

* 섬김은 종이 되는 것이다.(27절)

* 종은 자기 뜻대로 섬기는 것이 아니라 남의 뜻대로 섬긴다.

* 우리 가정에서 제일 큰 자는 누구인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3. 섬김은 희생의 제사다.(28절)

* 구약에서 섬긴다는 말은 “제사드린다”와 동의어였다.

* 희생이 없는 섬김은 섬김이 아니다.

4. 우리는 누구의 종인가?

* 우리는 오직 한 주인만을 섬길 수 있다. (마6:24)

* 때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곧 사람을 섬기는 일이다. (골3:17-25)

* 우리는 그리스도의 종이다.(갈1:10)

5. 올바른 섬김은 반응(reaction)이다.

* 믿는 사람의 섬김의 동기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영광의 체험이다. 섬김의 목적도 하나님의 영광이다.

* (벧전 4: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6. 섬김은 남을 의롭게 하는 것이다.

* 이방인의 나라와 하나님의 나라의 섬김의 차이점은 자기를 의롭게 하는가 남을 의롭게 하는가이다.

* 최고의 섬김은 예수님의 십자가였다. (빌 2:5-11)

* 예수님은 섬김의 왕이셨다.

7. 숙제

1) 가정에서 식구들의 발을 씻어 주기

2) 지금껏 내가 비난하고 정죄했던 이웃의 죄를 용서해 주기

3)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영광에 반응하여 예배하기

예수님이 보여주신 섬김의 방법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니 그들이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그날 밤에 아무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1. 섬김이 필요한 인생(1-3절)

* 예수님을 부인하고 배반했던 제자들은 자포자기의 상태였다. 부활하신 예수님 앞에 설 면목도 용기도 없었다.

* 그런데 그날 밤 물고기 잡는 것조차 그들을 절망케 했다.

* 그들은 섬김이 필요했다. 여러분은 어떠한가?

2. 찾아오신 예수님(4절)

* 예수님은 실패한 인생들이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섬기기 위해 절망의 현장에 찾아오셨다(막10:45, 눅22:27).

* 부활하신 예수님은 요즘도 섬김이 필요한 자들을 찾아오신다.

"이르시되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잡으리라 하시니 이에 던졌더니 물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3. 마음의 필요를 섬겨주셨다.(5-6절)

* 제자들은 몸이 춥고 피곤하고 배고팠다. 그러나 그들에게 더 절실한 것은 마음의 회복이었다.

* 예수님은 그들로 하여금 성공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실패, 좌절, 절망으로 무너진 그들의 마음을 회복시켜주셨다.

* 제자들의 무너진 마음의 회복은 그들의 기술과 능력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함을 통해 이루어졌다.

"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조반을 먹으라... 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그들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4. 몸의 필요를 섬겨주셨다.(9-13절)

* 부활하신 예수님, 만왕의 왕께서 밤새 일하고 배고픈 제자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친히 준비하여 먹게 하셨다.

5. 영혼의 필요를 섬겨주셨다.(15-17절)

* "내 양을 먹이라"는 소명을 주심으로 절망에 빠진 그들의 영혼을 회복시켜주셨다.

* 예수님께서 하신 것처럼 참된 섬김은 내가 주고 싶은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다.

*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섬기기 위해 찾아오신다(계3:20).

* 예수님을 만나자. 모시고 살자(요14:19-21, 갈2:20, 빌1:21). 그리고 예수님을 따라 섬김의 삶을 살자.

* 나도 제자들처럼 차원이 다른 새로운 삶을 살게 될 것이다.

6. 숙제

1) 가정, 목장, 교회, 세상에서 섬김이 필요한 사람들을 살펴보기

2) 찾아가서 마음의 필요, 몸의 필요, 영혼의 필요를 섬기기

3) VIP 잔치에 초청하고, 모시고 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