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다시 사셨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1. 복음은 무엇인가?
* 복음이란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사하기 위해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셨다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좋은 소식’이다.
* 복음을 듣고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롬1:16, 10:9-15)
2. 복음의 첫째 증거: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다시 사셨다.
* 하나님은 만들어진 신들과 자신의 차이 중 하나로 미래의 일들을 알리고 행하는 능력을 말씀하셨다(사41:21-24, 44:7, 46:5-11).
* 하나님은 죄인들을 위해 ‘메시야’를 보낼 계획을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기록하고 실행하셨다(눅24:25-27,44).
* 예수 그리스도는 구약성경이 아버지께서 자신을 위해 증언하신 기록임을 아셨다(요5:37-47, 12:15-16).
3. 구약의 예언은 ‘성경대로’ 오신 그가 바로 메시야임을 확증한다.
-그는 아들이셨다(사9:6, 눅1:31, 요1:14,18,34).
-로마제국 시대에 태어나셨다(단2:34,44, 9:24-25, 눅2:1).
-베들레헴에 태어나셨다(미5:2, 마2:1-6).
-다윗의 혈통으로 나셨다(사11:1-2, 마1:1).
-동정녀를 통해 태어나셨다(창3:15, 사7:14, 마1:23, 눅1:34).
-왕이셨지만 어린 나귀를 타고 입성하셨다(슥9:9, 마21:5).
-우리 죄를 지고 죽임을 당하셨다(사53:4-12, 마26:28, 요1:29).
-하나님의 버림을 당하셨다(시22:1, 막15:34).
-무덤에 묻히셨으나(사53:9, 마27:57-60) 몸이 썩지 않고 부활하셨다(시16:10, 행2:24-27; 눅24장, 고전15장).
-사람들에게 버림받은 그가 머릿돌이 되셨다(시118:22, 마21:42).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4. 복음의 둘째 증거: 증인들을 남기셨다.
* 창조주 하나님이 멸망의 길을 걷는 죄인들을 구원하러 이 세상을 다녀가셨는데, 그냥 가시지 않고 증인들을 남기고 가셨다.
* 그들은 피와 목숨으로 그들의 증언의 진실성을 확증했다.
5. 그는 다시 오신다.
* 그는 마지막 날에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다시 오신다(마24:30, 행1:11, 딤후4:1, 계22:20). 어떻게 할 것인가?
* 아직 구원받지 못한 분은 복음을 듣고 내가 주인 되어 살던 죄를 회개하고, 나를 위해 오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님으로 영접하라. 그러면 산다. 다른 살 길은 없다.
* 이미 그분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믿고 영접하고 거듭 난 분들은 남은 생애를 그분의 증인으로 살자. 다른 의미 있는 삶은 없다.
왜 사랑하십니까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요21: 17)"
1, 사랑에는 근심이 있습니다.
*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의 근심은 무엇입니까?
* 베드로는 예수님의 물음에 자신 있게 답하지 못하고 무엇을 근심했을까요?
* 예수님께서 여러분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신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그 동네에 죄를 지은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아 계심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2. 사랑은 파격입니다.
* 이 여인은 동네가 다 아는 죄인이었습니다.
* 이 여인은 초대받지 않고 바리새인의 집에 찾아왔습니다.
* 이 여인은 당시의 기준으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파격으로 예수님에 대한 사랑을 표현합니다.
* 바리새인 시몬은 예수님의 반응을 어떻게 평가했습니까?
* 예수님은 어떤 파격으로 우리를 사랑하셨나요?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 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3. 사랑은 아낌없는 낭비다.
* 여인이 준비한 향유는 여인에게 얼마큼의 가치가 있었을까요?
* 여인은 자신의 가장 귀한 지체로 예수님의 발을 닦습니다.
* 예수님은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습니까?
* 여러분은 무엇으로 주님을 사랑하십니까?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4. 우리의 죄가 용서된 만큼 주님을 사랑할 수 있다.
* 시몬은 어떤 동기로 예수님을 집으로 초대했을까요?
* 이 여인은 예수님을 누구라고 생각했을까요?
* 이 여인은 무엇 때문에 예수님을 사랑했습니까?
* 여러분은 왜 주님을 사랑하십니까? 여러분은 주님을 얼마큼 사랑하십니까?
숙제: 주 중에 한 사람 이상에게 왜 예수님을 사랑하게 되었는지, 얼마큼 예수님을 사랑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 사랑을 표현하고 있는지 간증하기/물어보기
부활의 증인들(7): 부활하신 후에 믿었다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더니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이...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1. 성전은 무엇인가?
* 당시 백성에게 성전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이었다.
* 그러나 어떤 이들은 성전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었다.
* 하지만 예수님은 성전을 ‘내 아버지의 집’이라고 말씀하셨다.
* 예수님은 성전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내 아버지’로 표현함으로써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선언하셨다.
"이에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예수께 말하기를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2. 믿지 않는 사람들
* 앞서 세례 요한의 증거가 있었고(1:29-34) 나다나엘의 고백도 있었지만(1:45-49), 사람들은 믿으려 하지 않았다.
* 유대인들은 그들의 전통, 고정관념, 이권을 무너뜨리는 예수님의 말씀과 행동에 저항하며,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표적을 보여달라고 요청한다.
* 사람들의 반응은 오늘날도 동일하다.
3. 표적으로 부활을 예고하심
* 표적을 구하는 그들에게 예수님은 “성전인 내 몸을 죽이라.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고 말씀하셨다.
* 요나의 표적 곧 부활이 그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을 수 있도록 보여주는 결정적 표적이었다(마12:39, 16:4, 눅11:29, 행17:31).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4. 그러나 제자들도 부활하신 후에야 믿을 수 있었다.
* 예수님의 부활에 관한 성경과 예수님의 말씀을 1)지식적으로 이해하는 것과 2)그 말씀이 실제가 되어 믿는 것은 다르다.
* 예수님의 부활이 실제가 된 후에야 제자들은 믿을 수 있었다. 제자들에게 그러했다면 우리들에게도 그러하다.
*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증거하는 성경 말씀을 읽거나 들을 때에 나는 어떠한가?
1) 지적 이해에 머무를 뿐 아직도 “미련하고...마음에 더디 믿는 자”에 속해 있는가?(눅24:25)
2) 아니면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에게 실제로 찾아오셔서, 마음이 뜨거워지고(24:32) 마음이 열려(24:44-45) 예수님을 주인으로 영접한 후, 삶의 모든 영역을 맡기고 부활의 증인(24:48)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부활의 증인들(6): 누가 주인인가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1. 비판하지 말라.
* 사람들마다 믿음의 수준이 다르고 그에 따라 의견도 다르다. 나는 믿음이 약하거나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는가?
* 내가 그들을 비판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 오히려 그들을 기쁘게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 3 가지는 무엇인가? 3절 4절 5-6절
* 분수를 넘어 주인노릇하지 말라(4절).
* 내 판단과 고집으로 남을 ( )하려고 하지 말라.
* 염려, 초조, 불안은 상황이나 일을 내가 지배하려 할 때 오고, 갈등, 분노, 폭력(언), 싸움은 내가 남을 지배하려 할 때 온다.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2. 부활의 이유
*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유는 무엇인가? 9절
* 이제 우리는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어야 한다. 사나 죽으나 우리는 ‘주의 것’이기 때문이다.
* 초기 크리스천들은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었다.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나)는 어떠한가?
3. 주인을 바꾸라.
* 내 삶의 주인은 누구인가?
*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시고, 내 죄를 지고 죽으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이유는 나의 ( )이 되기 위함이다.
* 스스로 주인 되어 사는 죄를 회개하자.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하고 삶의 모든 영역을 맡기고 순종의 삶을 살자.
* 그 때 오는 평안, 자유, 기쁨, 풍성함은 맛본 자 외에는 모른다.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의 그 어떤 세력도 나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롬8:38-39).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4.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 하나님 앞에 설 그 날(that Day)을 준비하며 오늘(today)을 살자.
* 상황이나 남을 지배하는 주인 되려 하지 말고, 섬기는 자로 계신 부활의 주님께 복종하는 삶을 살자(막10:42-45, 눅22:24-27). 진정한 평안과 자유, 풍성한 생명을 누리게 될 것이다(요10:10).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우리의 입에서 나온 말은 우리를 드러내게 됩니다.
1. 우리의 입술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드러내야 합니다.시편을 보면 시인이 하나님께 드리는 고백과 찬양과 경배가 있습니다.왜 우리의 입술을 통해 하나님을 드러내야 할까요?
*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하나님께서 원하십니다.(요한계시록4:11, 이사야43:7, 고린도전서10:31)
* 우리의 신앙의 성숙을 점검하는데 귀한 척도가 됩니다.(빌립보서2:11, 디도서1:16, 요한1서2:23, 요한1서4:15) 여호와를 자랑할 수 있는 자의 조건
2. 여호와를 자랑할 수 있는 자는 곤고한 자입니다.(2절,6절) 여호와를 자랑할 때 곤곤한 자들이 기뻐한다고 하며 시인 자신도 곤고한 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가난한 마음이며 불쌍한 영혼임을 고백하는 자들입니다. 곤고한 자가 하나님을 찾고 곤고한 자가 하나님 밖에 없음을 고백할 수 있습니다. (로마서7:22, 이사야57:15, 시편34:18, 시편51:17)
3. 여호와를 자랑할 수 있는 자는 그리스도의 충만한 자존감이 있어야 합니다.(5절) 우리는 자존감을 갖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우리의 자녀들의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서도 애를 씁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채워주는 것들은 우리의 자존감을 완벽하게 만들지 못합니다. 내 자신이 부끄러우면 내가 믿는 하나님을 자랑할 수 없습니다.(요한1서 4:16)
4. 여호와를 자랑할 수 있는 자는 맛보아 알아야 하는 자입니다.(8절) 성경의 수많은 인물들은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다윗이 대표적인 인물입니다.(사무엘상 17:37) 부활하신 예수님을 경험한 제자들과 그전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사도행전) 어떻게 경험할까요? 가장 혈기왕성하고 가장 힘이 있는 젊은 사자도 굶주릴 수 있습니다. 우리를 채워주는 주님의 사랑이 있다면 우리는 우리의 삶에 여호와를 자랑할 수 있습니다.(10절)
이번 한 주간 저와 여러분의 입술을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입술과 행함까지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입술에서 나오는 고백은 바로 나를 드러냅니다.
부활의 증인들(5): 부활로 선포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1. 복음이란?
* 죄 중에 태어나 욕망에 매여 살다가 죽고 심판을 받아 영원히 멸망할 죄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로 죄사함과 구원을 얻게 하는 ‘좋은 소식’(gospel, euangelion, good news)이다.
* 이 복음은 1)하나님이 2)선지자들을 통해 성경이 미리 약속하신 3)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이다.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2. 다윗의 자손으로 나셨다.
* 복음의 모든 것인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에 오실 때에 성경의 약속에 따라 다윗의 혈통으로 오셨다(창49:10, 사7:14, 9:1-7, 11:1-5, 렘23:5-6, 겔34:23-24, 마1:1-16, 20:31, 21:1-9,15).
* 온 세상 모든 민족을 통치하는 영원한 왕, ‘만왕의 왕’이 되기 위함이었다(계5장, 19:16).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3. 부활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이심이 선포되었다.
* 하나님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시켜서 능력으로 그가 그의 아들임을 선포하셨다.
*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우리의 ‘주’(Lord)이시다.
* 내가 내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고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내 마음에 믿으면 ( )을 얻는다.
* 이것이 우리가 전파해야 할 ‘좋은 소식’ 복음이다(롬10:9-1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4. 믿고 순종하라.
* 유대인뿐 아니라 이방인들도 복음을 듣고 믿으면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는다.
*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에 순종하는 자들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임한다.
5. 숙제
*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복음을 듣고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라. ( )을 얻을 것이다.
* 스스로 주인 되어 사는 죄를 회개하고, 나의 삶의 모든 영역을 ‘주’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에 맡기고 순종하며 살라. 마음에 참된 평화가 임하고 삶에 진정한 자유함이 싹틀 것이다. 모든 근심과 두려움으로부터, 죄와 죽음의 권세로부터.
부활의 증인들(4): 모든 사람이 믿을 만한 증거
"바울이 아덴에서 그들을 기다리다가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
1. 바울은 왜 격분했는가?
* 창조주 하나님을 외면하고, 신들을 만들어 섬기며 인생을 허비하는 사람들이 너무 답답하고 불쌍하고 분통이 터졌기 때문이다.
* 오늘날도 각처에 만들어진 신들이 즐비하다. 마지막 때에 가장 흔한 우상은 ‘자기’, ‘돈’, ‘쾌락’이다(딤후3:1-4).
* 나는 격분하고 있는가?
2. 그들이 돌아오도록 바울이 선포한 3 가지 진리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첫째 진리: 창조주가 살아계시다.
* 사람들에 의하여 만들어진 수많은 신들과 우상들이 있지만, 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신 한 분 하나님이 살아계시다.
* 약 3,500년 전에 밝히신 그분의 이름은 무엇인가?(출3:14-15).
* 하나님과 다른 신들은 어떻게 다른가?(24-29절, 사17:7-8))
신과 우상들은 만들어졌다. ↔ 하나님은 ‘우주와 만물’을 지으셨다.
‘ 손으로 지은 전’에 갇혀있다. ↔ ‘천지의 주재’이시다.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는다. ↔ ‘만민에게 생명,호흡,만물’을 주신다.
사람이 금, 은, 돌로 지었다. ↔ 사람을 살고 존재케 하신다.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둘째 진리: 심판이 다가오고 있다.
* 심판의 날과 심판자는 이미 정해져 있다.
* 회개하고 돌아와야 한다(30절, 2:38, 막1:15, 눅24:47).
셋째 진리: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다.
* 심판을 받기 전에,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홀로 창조주요 ‘천지의 주재’이심을 믿을 수 있도록 증거를 주셨다. ‘모든 사람들이 믿을 만한 증거’는 바로 ( )이다.
*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이 되어 이 세상을 다녀가셨다. 그냥 가시지 않고 부활이라는 증거를 남기고 가셨다.
* 이제 듣고 믿고 우상들을 버리고 창조주 하나님께 돌아오라.
3. 숙제
* 만들어진 신들을 섬기는 이방인에게 창조주 하나님을 증거하기 위해 바울은 무엇을 전했는가?(18, 32-34절). 창조주를 알지 못하고, 만들어진 신과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에게 가서 우리도 복음의 핵심인 ‘예수와 부활’을 전하자. 듣고 믿고 돌아오는 자들은 모두 구원을 얻을 것이다. 주님께서 그를 증거하는 곳마다 함께 하신다(마28:18-20).
부활의 증인들(3): 그들은 부활을 전했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1.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의 증인이었다.
* 제자들이 전한 메시지의 요점(2:23-32):
1. 너희가 죽였다. 2. 하나님께서 살리셨다. 3.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다.
* 이것이 그들이 증인으로 반복하여 전한 복음이다.(3:14-15, 5:30-32, 10:39-41, 13:27-31)
2. 사도들이 전한 복음의 핵심은 부활이었다.
* 그들은 죽으신 예수님이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했다.(1:22, 4:2,10,33,17:18,31, 24:15,21, 25:19, 26:8,23)
3. 십자가가 없으면 부활도 없다. 그렇지만 우리는 십자가에 머물면 안 된다.
*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음에 머물지 않고 부활로 나가셨기 때문이다.
* 사도들처럼 우리도 ( )를 통과하여 부활로 나가자.
* 그러나 우리 신앙의 중심은 너무나 오랫동안 십자가에 머물러 있었다. 이것이 교회 역사와 개인 신앙에 미친 영향은 치명적이었다.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4. 부활하신 예수님은 우리가 무릎 꿇고 경배할 ‘주’(Lord)이시다.
*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지만, 하나님은 그를 다시 살리셔서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 (5:31, 10:42; 눅20:28, 롬14:7-9, 빌2:6-11, 계1:18)
* 우리를 영원히 다스릴 통치자, 왕, 심판자, 주인이 되게 하셨다.
5. 주인되어 살던 죄를 회개하고 부활하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라.
* 하나님의 말씀과 증인들의 증언을 믿음으로 수용하고 왕이신 예수님께 와서 내가 주인 되어 살던 죄를 회개하고, 주인으로 영접한 후 복종하며 살라.
* 그러면 산다. 아니면 죽는다. 다른 길은 없다(4:12; 요14:6).
6. 숙제
* 죽음에서 생명으로, 패배자에서 영광스런 승리자로 변화되라. 제자들은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이 아니라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 변화되었다(복음서 ➝ 사도행전).
* YouTube “오직 주만이” 10회 천정은, 윤창배 간증 보기
* 십자가를 통과하여, 부활하신 만왕의 왕께 나아가 복종하자. 부활 증인이 되어 베이 지역에 성령의 새 시대가 오게 하자.
지금이 바로 그 때입니다
"넉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1. 제자들의 눈을 열어주신 예수님 * 유대에서 갈릴리로 가실 때 사마리아 지역을 통과해서 가심
* 제자들이 음식을 사러 간 사이에 우물가에서 한 여인을 만나심
* 그 여인은 물동이를 버려두고 마을에 들어가 자신이 만난 사람이 그리스도(메시야)이니 와서 그를 만나보라고 전함
* 제자들은 준비해온 음식을 예수님께 드렸을 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은 바로
* 넉달 뒤가 추수할 때가 아니다. 눈을 들어 밭을 보라. 추수할 때는 바로 지금이다.
* 왜 지금이 추수할 때인가? (딤후 4:2, 전 11:4)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
2. 제자들의 마음을 열어주신 예수님
* 뿌림과 거둠이 동시에 일어나며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한다. (암 9:13)
*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즐거워하며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은다.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3. 제자들의 생각을 열어주신 예수님
* 심는 것과 거두는 것을 다른 사람이 한다.
* 거두려고 심지만 거두지 않을 수 있고,
* 자신이 심지 않은 것을 거두는 사람이 있다.
* 눈을 들어 밭을 보아 추수할 때가 되었으면 거두어야 한다. 다른 사람이 노력한 것을 거두라고 보내신다
4. 제자들의 삶을 열어주신 예수님
*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자연스러운 것이다. (고전 3:7, 8) 주님이 날마다 믿는 사람을 더 하게 하신다(행 2:47)
*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낙심하지 않고 선을 행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바로 지금이 복음을 전할 그 때이다.
* 새벽예배, 수요예배 참석하기. YouTube 오직 주만이 간증 보기
부활의 증인들(2): 새 시대의 준비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1. 새 시대가 동트다.
* “먼저 쓴 글” 누가복음의 시대가 지나가고, 사도행전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었다.(눅24:48-51, 행1:1-2).
* 예수님의 부활을 통하여 이제 새로운 시대, 보혜사 성령의 시대(요13-16장), 교회의 시대(마16:18), 누구나 회개하며 예수의 이름을 부르면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는 은혜의 시대(눅24:47, 행2:37-41, 롬10:13)가 다가오고 있었다.
* 부활의 증인들은 이 시대가 이 세상에 임하는 통로였다.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2. 모든 준비는 끝났는가?
* 그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고, 이제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선언하셨지만, 모든 준비가 끝난 것은 아니었다.
* 예수님은 그들에게 아직 나가지 말고,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명령하셨다(눅24:49).
* 나도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는가? ‘큰 기쁨’으로 뛰쳐나가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증거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충격과 흥분을 가라앉히고 기다려야 한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3. 증인의 요건
* 일반 증인과 달리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려면, 필수적으로 두 가지가 요청되었다.
첫째 부활의 목격자가 되어야 했고, 둘째 성령을 받고 권능(power)을 입어야 했다.
* 증언이 단지 증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증언을 통해 잃은 영혼들을 찾고 죽은 영혼들을 살려내야 했기 때문이며, 이 과정은 또한 치열한 영적 싸움이기 때문이다.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4. 기도하며 기다리다.
* 그들은 약속하신 성령을 막연히 앉아서 기다리지 않았다.
* 그들은 성령을 구하는데 마음을 같이하고 기도에 몰두했다.
* 구해야 주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눅11:9-13).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5. 빈자리를 보충하다.
* 가룟 유다의 빈자리를 누군가 채워야 했다. 그러나 그는 반드시 “예수께서 ( )하심을 증언할 사람”이어야 했다.
* 오늘날도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은 자신의 부활을 증언할 사람을 찾고 계시다. 내가 그 사람이 되기 위해 기도하자.
* 부활 증인이 되어 베이 지역에 성령의 새 시대가 오게 하자.
* 새벽예배, 수요예배 참석하기. YouTube 오직 주만이 간증 보기
부활의 증인들(1) 예수, 그는 누구인가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 두 가지 중요한 질문
* 하나님이 인생에게 던진 첫 질문은 “네가 어디 있느냐”였다(창3:9).
*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지금도 묻고 계시다: “네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고 있는가? 아니면 아담과 하와처럼 죄를 짓고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숨어 살고 있는가?
* 죄를 짓고 하나님을 떠나 숨어 살고 있는 인생들을 다시 찾아 오셔서 또 하나의 중요한 질문이 하셨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눅9:20, 마16:15).
* 이 질문이 중요한 이유는 이 질문에 대한 우리의 대답이 우리의 인생과 영원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나의 대답은 무엇인가?
2. 예수, 그는 과연 누구이신가?
* 예수께서 역사적 인물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 역사는 예수의 출생을 분기점으로 BC와 AD가 나누어졌다.
* 문제는 “예수께서 단지 세계 4대 성인 중에 한 분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아들이신가?”를 사이에 두고 전개되어 왔다.
* 여기서 문제 해결의 핵심은 누구의 말을 들을 것인가에 있다. 사람들의 말을 들을 것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것인가? 여기서도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다.
"그들이 두려워하고 놀랍게 여겨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3. 하나님의 자기 계시
* 제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는 충격의 연속이었다.
* 사람들은 예수께서 행하는 사건들을 보고 놀라며 “이 사람은 대체 누구인가?” 외쳤다(눅2:18, 5:26, 7:49, 8:25,56, 9:9).
* 이 모든 사건들은 예수가 누구이신지를 계시하는 통로였다.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 하는지라"
4. 예수,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 마리아를 통해 이 땅에 태어난 ‘인자’(사람의 아들, the Son of Man, 여인의 후손) 예수는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이 세상에 보내신 그의 아들(the Son of God)이셨다(눅1:31-35, 2:11, 3:22, 8:28, 9:32, 10:21, 22:42, 22:70, 23:34, 24:49).
* 이 사실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준 사건은 바로 ( )이었다.
* 예수님은 자신이 죽임을 당한 후 제 삼일에 다시 살아나는 것이 자신이 누구인지를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표적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눅11:29-30, 행17:31, 롬1:4).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5. 교회: 부활의 증인들
* 부활하신 예수를 만난 사람들은 그가 누구인지를 비로소 분명히 알게 되었다. 그리고 예수님을 세상에 전하는 증인들이 되었다.
* 예수가 누구인지를 아는 것에 영생이 달려있기 때문이다(요17:3).
* 숙제: YouTube 오직 주만이 355회 김호정, 최다혜 간증보기
생명나무 공동체
2017년 6월 4일에는 두란노 아버지학교 운동본부 이사장으로 섬기고 계시는 김성묵 장로님께서 창세기 2장 23절과 마태복음 16장 16절 말씀을 가지고 "생명나무 공동체"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1. 내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 내 마음은 내가 보물을 쌓는 그곳에 있다. ‘땅’에 보물을 쌓아두고 있다면. 내 마음은 땅에 있는 것이다.
* 내 마음을 ‘하늘’에 두려면, 보물을 하늘에 쌓으라(눅12:13-21).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2.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 세상이치도 그렇고 인간 속성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그런 태도를 인정하지 않으신다(출20:3, 왕상18-19장, 마19:21).
3. 재물의 양면성
* 재물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복이지만, 우리가 재물이라는 피조물을 창조주보다 더 사랑하게 되는 경우 재물은 엄청난 파괴력으로 내 삶과 신앙을 무너뜨린다(딤전6:9-10).
* 이 시대에 돈은 쾌락과 함께 하나님보다 ‘자기’를 더 사랑하게 하는 강력한 우상으로 이미 등장했다(딤후3:1-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염려하지 말라...믿음이 적은 자들아...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4. ‘믿음이 적은 자들아’ * 돈을 믿고 살지 말고, ‘하늘 아버지’를 믿고 살라.
* 이방인처럼 재물을 의지하면, 평생 돈(Mammon)의 지배를 받으며 염려 속에 살다가 죽을 것이다.
* 돈의 노예가 되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로 돈을 지배하며 살라.
5.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보물을 하늘에 쌓을 것인가?
*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선포하며 십일조와 감사예물을 하나님께 드리라(창14:20, 28:22, 레27:30, 신14:22, 대상29장, 대하31:5-6, 시96:8, 말3:8-10, 마23:23, 고후9장, 빌4:18). 돈의 지배력이 물러가고, 재물이라는 우상이 무너질 것이다.
* 헌금은 마음을 하늘에 두고 사는 ( )의 표현이다. 재물이 아니라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 )의 고백이다. 염려 없이 ‘하늘 아버지’를 믿고 산다는 ( )의 선언이다.
6. 숙제
* 아직 구원받지 못한 분들은 십일조나 헌금을 드릴 이유가 없다. 먼저 복음을 듣고 믿고 하나님 자녀로 거듭나는 은혜를 구하자.
*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재물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며 산다면, 부부가 함께 기도하고 십일조를 드리자. 살아계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경험하며 살게 될 것이다(마6:33).
* 하나님은 강요하지 않으신다(고후9:7).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다.
관계, 그리고 회복
I. 갈릴리, 시작의 장소
* 주님은 베드로에게 찾아가셨습니다.
(요 21:1)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호수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으니, 나타내신 일은 이러하니라
* 갈릴리 해변에서 함께 식사했습니다.
(요 21:13) 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그들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II. 3번의 질문
(요 21: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
1. 요한의 아들 시몬아
* 그의 원래 이름은 요한의 아들 시몬이었습니다.
(요 1: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 예수님은 그에게 베드로란 이름을 주셨습니다.
(마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 주님은 다시 그를 요한의 아들 시몬으로 만나주십니다.
(요 21: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2. 3 번 물으십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III. 3번의 대답
(요 21:17)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 헬라어의 사랑: 아가페(신적인 사랑), 필레오(형제간 사랑), 스톨게(이웃간 사랑), 에로스(남녀간 사랑)
* 아람어의 사랑: 라캄 (라캄? 라캄)
* 이것을 요한은 아래처럼 표현했습니다.
1,2번째: 아가페? 필레오
3 번째: 필레오? 필레오
* 주님은 베드로에게 사랑 고백을 듣기 원하셨습니다.
부모의 사명
"내가 오늘 명하는 모든 명령(the whole commandment)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차지하리라"
1. ‘크고 첫째 되는 계명’
* 이 ‘모든 명령’의 중심에는 한분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온 마음다해 사랑하라는 계명이 있다(신6:4-5, 마22:37-40, 출20:3).
* 우리는 이 계명을 마음에 새기고, 지켜 행해야 한다(신6:6).
* 이 계명에, 곧 하나님과의 관계에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 삶의 가치, 진정한 의미의 성공, 행복 등 모든 것이 달려있다.
2. 부모의 사명
* 부모인 우리는 이 계명을 내 자녀와 후손들에게 ( ) 가르쳐야 한다(신6:7-9).
* 궁극적으로 자녀 교육의 책임은 ( )에게 있다.
3. 하나님의 약속
* 한분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 계명 하나만 가르쳐도 내 자녀가 영원히 살고 번성하고 땅을 차지하게 된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4.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 하나님께서 하신 것처럼 자녀에게 광야의 길을 걷게 하라. 사서라도 고생을 시키라.
* 오늘날 우리에게는 볼 것, 먹을 것, 즐길 것이 너무 많다. 온실에서 지나치게 많은 양분을 먹고 웃자란 식물은 작은 시련의 바람도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다.
* 광야에 나가서 폭양과 찬 서리와 비바람을 견디고, 단조로운 삶 속에서 단순한 음식을 먹으며 하나님만 바라보는 삶을 훈련하라.
* 거기서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5.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 사람이란 떡으로만 사는 존재가 아니라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먹어야 살 수 있는 존재임을 알도록 가르치라.
* 하나님의 말씀을 먹으면,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살아나게 된다.
* 하나님께서는 그와 동행하시며 그를 보호하시고 그의 길을 평탄케 하시고 형통하게 하실 것이다(수1:8-9).
6. 숙제
* 내가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최고의 선물(유산)은 무엇인가? 자녀와 함께 성경을 소리 내어 읽고, 가정예배를 드리자.
* 자녀와 함께 광야의 길을 걷자. 이번 여름에 좋은 음식을 먹거나 좋은 가구를 사기보다 자녀와 함께 선교여행, 혹은 광야 여행을 가자. 자녀를 얻게 될 것이다.
진짜를 물려주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1. 세상에는 가짜가 범람한다.
* 요즘은 가짜가 더 진짜 같아 보이는 세상이다. 중국은 짝퉁 제품 천지이고, 세상은 가짜 신들로 넘쳐나지만, 오늘날 교회는 짝퉁 그리스도인들의 천국은 아닐까?
* 마지막 심판의 날에는 모든 것이 드러난다(마7:22-23, 히4:13). 그러나 그 때는 이미 늦다. 돌이킬 수 없기 때문이다.
* 그렇다면 나는 복음을 듣고 믿고 거듭 난 진짜 그리스도인인가? 아니면 아직 나도 속고 남도 속이는 가짜 그리스도인인가?
2. 가짜와 진짜의 차이
* 가짜와 진짜의 차이는 ( ) 유무에 달려있다(요일5:12).
* 이 생명은 오직 한분 예수 그리스도이다(요14:6, 11:25-26).
*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이 내 안에 계시다면 나는 누가 뭐래도 진짜이고, 계시지 않다면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이 나는 가짜이다(롬8:9, 고후13:5).
3. 내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 나의 자녀가 공부 잘해도 소용없다. 명문대학을 가도, 건강해도, 착하고 말 잘 들어도 소용없다. 세상에서 성공하고 뛰어난 의사, 엔지니어가 되었어도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 반면에 자녀가 공부를 못해도, 속을 많이 썩이고 계속 실패하고 망하고 또 망했어도, 승부는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포기하지 말라.
* 진짜 승부는 나의 자녀가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나 진짜가 되는 것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4. 자녀에게 이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면?
* 죽은 영혼을 살리는 양식, 생명의 말씀을 먹게 하라(요5:24-25,6:27,47-58,68, 롬10:13-17, 신8:3).
* 일단 살아나면(거듭 나면) 스스로 성경을 읽을 것이다. 산 자에게는 목마름이 있기 때문이다(요7:37, 시42:1-2). 진짜를 맛본 사람은 결코 다시 가짜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이다.
5. 숙제
* 나와 내 자녀, 그리고 나를 통해 구원받아야 할 잃은 영혼들의 영원이 달려 있다. 하나밖에 없는 목숨, 이 일에 걸자.
* 날마다 자녀와 함께 성경을 소리 내어 읽으라. 따라하지 않으면, 혼자서라도 먼저 시작하라.
* 일주일에 하루 이상 가정예배를 드리자. 1)함께 저녁 먹은 후, 2)찬송 1~2곡, 3)성경 낭독, 4)한 주일의 삶을 나누고 감사 나누기, 5)축복기도 드리기
하나님의 지상명령
2017년 4월 30일에는 최복규 목사님께서 신명기 6장 4-9절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의 지상명령"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함께 울고 함께 즐거워하라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1. 교회는 몸이다.(12-14절)
* 한 몸에 많은 지체가 있듯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도 많은 지체들이 모여 한 몸을 구성한다.
* 인종, 신분에 차별 없이 우리는 다 한 성령(one Spirit)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one body)이 되었다.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2. 다른 것(different)이지 틀린 것(wrong)이 아니다.(15-20절)
* 발과 손, 귀와 눈은 다른 것이지 틀린 것(잘못된 것)이 아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도 다른 것이지 틀린 것이 아니다.
* 하나님께서 자신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기 위해(요9:1-3) 그분이 ‘원하시는 대로’ 각각 몸에 두신 것이다.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데가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데가 없다 하지 못하리라"
3. 쓸모없는 지체는 없다.(21절)
* 나와 다르다고 해서 다른 지체를 무시하지 말자.
* 하나님께서는 쓸모없는 지체를 만들지 않으신다. 모두 소중하다.
* 주님은 몸의 모든 지체에게 각각 필요한 은사와 기능을 주셨다.
"그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4. 하나님은 공평하시다.(22-24절)
* 사람들은 끊임없이 불공평을 추구하면서 불공평을 만들어간다. 그래서 한편은 불공평을 즐기고 다른 한편은 불공평에 좌절한다.
* 그러나 하나님은 약한 자를 요긴한 지체가 되게 하시고, 낮은 자에게 명예를 주시고, 못난 자에게 아름다움을 입혀주시는 공평하게 하시는 분이다.
* 세상을 따르지 말고, ( )을 따르자.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5. 함께 울고 함께 즐거워하라.(25-26절)
* 우리 교회/목장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었는가? 그렇다면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울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고 있는가?
* 불공평을 추구하는 세상에서 외면당하고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면서 함께 예배드리고 함께 웃고 함께 울며 함께 먹으며 함께 살자. 그곳에 주님이 함께 계실 것이다.
* 그리하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 잃은 영혼들을 구원하는 교회가 될 것이다.
누가 주인인가?
1. ‘복음’이란?
* 창조주가 살아계시다.
* 죄란 창조주 하나님을 버리고 내가 주인 되어 사는 것이다.
* 우리는 모두 죄 가운데 태어나서 죄 중에 살아온 죄인이다.
* 하나님은 우리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첫 단계로 율법을 주셔서 죄를 깨닫게 하셨다.
* 다음 단계로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을 통해 ‘하나님의 의’를 준비하셔서 회개하며 믿음으로 나오는 자들에게 덧입혀주시되
*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해 나의 죄가 그에게 전가되어 그가 죽고, 그의 의가 나에게 전가되어 나를 살게 하셨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2. ‘그러므로...너희 몸을...드리라’
*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이제까지는 내가 내 삶의 주인 되어 내 욕망을 따라 살았지만, 이제는 하나님께서 나의 주인 되어 나를 사용하시도록 내 몸을 그분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야 한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3. 나는 누구의 것인가?
* 창조주를 떠나 내가 주인 되어 살던 죄는 십자가에 못 박혔다.
* 이제 더 이상 나는 내 삶의 주인이 아니다. 나와 내 삶은 나를 피로 사신 주님의 것이다.
* 내가 이 땅에 살 때에도 나의 주님은 예수님이시고, 내가 죽을 때에도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이 나의 주님이시다. 이 평안, 기쁨, 복, 자유, 권세, 능력을 나는 누리고 있는가?
* 예수님은 내 ( )이 되기 위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다.
4. 예수님을 주로 모신 삶은?
* 왕이신 예수님이 내 주인이 되어 내 마음과 삶을 통치하시면, 나는 선으로 악을 이기는 삶을 살게 된다(12:9-21).
*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할 수 있게 된다(13:8-10).
* 받아주고 비판하지 않으며 하나님께 맡기는 삶을 산다(14:1-4).
* 아직 믿지 않는 사람들을 불쌍하게 여기며 복음을 전하게 된다 (15:8-29, 1:14-17).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5. 누가 주인인가?
* 언젠가 나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것이다.
* 내가 한 모든 말, 행함, 생각까지 다 드러난다(롬2:16, 히4:13).
* 자기 욕망이 아니라 예수님의 주되심에 굴복하는(surrender) 사람이 복 있다. 이 세상에서 ( )을 살게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