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을 만나게 될 때(행27:27-44)
임마누엘 장로교회의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2021년 11월 10일 예배에서는 박성호 담임목사님께서 사도행전 27장 27-44절 말씀을 가지고 "풍랑을 만나게 될 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임마누엘 장로교회의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2021년 11월 10일 예배에서는 박성호 담임목사님께서 사도행전 27장 27-44절 말씀을 가지고 "풍랑을 만나게 될 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은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시민답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로마제국의 시민들이 가졌던 드높은 자긍심보다 훨씬 고귀한 하나님 나라의 시민된 우리가 그 수준에 맞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로, 공동체 밖으로부터 오는 ____________ 이겨내야 합니다 (27-28절; 3:2, 18)
- '마음을 같이 하라'고 바울이 강조했던 이유 (27절; 2:2)
- 하나님 나라 시민들은 세상 속에서 핍박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요15:18-19; 요16:33)
둘째로, 공동체 안에서 생겨나는 _____________ 극복해야 합니다 (30절, 2:14,19; 4:2)
- 그리스도 안에 권면, 사랑의 위로, 성령의 교제 (1절)
-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3절)
- 겸손은 우리가 서로를 대할 때 예수님을 대하듯이 하는 것입니다.
셋째로, 이 모든 일에 모범이 되시는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2:5-11)
- 예수님 외에 우리의 목표와 중심이 되실 분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 바퀴살들이 만나는 방법은 중심을 향해 가는 것입니다.
적용과 숙제:
1. 남이 나보다 낫게 여겨지지 않고 '낮게' 여겨질 때마다 오늘의 본문을 떠올리시기 바랍니다.
2. 이번 달에 내가 뜻을 합하여 '한 마음'을 품고 다가가야 할 믿음의 형제나 자매는 누가 계신가요? 오늘 주신 말씀처럼 살게 해 달라고 결단의 기도를 올려 보십시오.
임마누엘 장로교회의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2021년 11월 3일 예배에서는 박성호 담임목사님께서 사도행전 6장 1-7절 말씀을 가지고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 우리의 인생은 과거, 현재, 미래라는 시간의 흐름을 따라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일직선(linear)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섭리 가운데에서 총체적이며 입체적으로 우리의 인생을 빚어가고 계십니다. 인생에서 만나는 환란과 어려움속에서 우리는 어떠한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할까요?
1. 과거의 사건이 우리를 ___________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 "내가 당한 일"(12절)이란? 가택연금 상태에서 (행28:23, 30-31) 시위대(praetorium) 안 감옥으로 옮겨지게 된 사건 (13절)
* "도리어"(12절)
2. 오늘이라는 현재에서 과거의 사건이 _____________ 바를 찾아내야 합니다.
* 복음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면 마이너스가 플러스로 바뀌기도 합니다. (13-14, 18절)
* 누가 열매를 취하는가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영광 받으시면 된 것입니다.
3. 미래의 결과는 확실하지 않지만 ________________ 더없이 분명해야 합니다.
* "살든지 죽든지"(20절)
*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함이니"(20절)
* 사는 것 = 그리스도, 죽는 것 = 유익
적용과 숙제:
1. 쓰라린 과거의 일들이 떠오르시나요? 그 과거를 통해 어떻게 오늘의 나를 주님이 빚으셨는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2. 죽음이 두려우신가요? 20-21절의 말씀은 나에게 어떻게 도전하고 있습니까?
3. 유언을 남길 기회가 나에게 주어진다면 사랑하는 이들에게 무슨 말을 남길 수 있을지 종이에 한 페이지로 적어 봅시다.
임마누엘 장로교회의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2021년 10월 27일 예배에서는 뉴욕 온누리장로교회 담임목사님이신 조문휘 목사님께서 고린도전서 8장 1-13절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생각"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 인간은 행복을 위해 살아갑니다. 그리고 기쁨은 행복을 위한 최고의 선물입니다. 빌립보서는 기쁨으로 충만한 서신입니다. 하지만 책이 쓰여진 상황을 보면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기쁨을 노래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의 옥중서신이기 때문입니다. 감옥에 갇힌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사도 바울은 어떻게 기뻐하며 기도할 수 있었을까요?
첫째로, 사랑하는 동역자들이 그의 _________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3-8절)
* 빌립보 교회(바울이 유럽에 세운 최초의 교회)는 바울의 첫사랑과도 같은 교회였습니다. (행16:11-15)
* 바울은 가장 힘들 때에 사랑의 선물로 그들의 마음을 전해준 빌립보 교인들을 잊지 못했습니다. (빌4:11-17)
둘째로, 사랑의 마음은 오직 ____________ 풍성해 진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9-11절)
* 믿음의 사람들은 기도 가운데 서로 만나며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 그리스도인들의 사랑은 기도 속에서 완성되며 지식과 총명도 기도함으로 풍성해 집니다.
* 신앙의 시작과 끝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손에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6절; 10-11절)
적용과 숙제:
* 새롭게 시작하는 목장 속에서 만나게 될 분들을 위해 여러분은 어떤 기도를 주님께 올려드리시겠습니까?
* 일상에서 나의 기도는 어떤 제목들로 채워져 있나요? 바울의 기도를 보며 나의 기도 속에 달라져야 할 모습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아직 목장에 들어가시지 않은 분들은 기도하시며 꼭 공동체에 소속되시기를 바랍니다.
임마누엘 장로교회의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2021년 10월 20일 예배에서는 김승균 목사님께서 마태복음 15장 1-5절 말씀을 가지고 "어린아이와 같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 이사야 40장은 "백성을 위로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시작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희망의 말씀을 전달하기 원하는 선지자의 마음이 잘 담겨 있습니다. 팬데믹 속에서 힘든 시기를 살아가며 쉽게 지치고 피곤해 하는 우리가 오늘
본문을 통해 붙들어야 하는 주님의 말씀은 무엇일까요?
1.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______________합니다.
* "카바"(히브리어): 참을성 있게 기다리다. 우러러 보며 소망을 갖다.
* "나는 제비같이, 학같이 지저귀며 비둘기 같이 슬피 울며 내 눈이 쇠하도록 앙망하나이다." (사38:14)
2. _____________있게 기다리는 이의 삶에는
* 날개를 칠 때도(soaring), 달려갈 때도(running), 걸어갈 때도(walking)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 우리 주님께서도 힘들게 걸어야 했던 때가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히4:15)
* 주님처럼 우리도 걸어야 합니다. 조급해 하지 마십시오.
임마누엘 장로교회의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2021년 10월 13일 예배에서는 김인환 목사님께서 마가복음 14장 1-9절 말씀을 가지고 "향유옥합"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들어가며: 내가 소속감을 느낀 시간과 장소는 어디인가?
- 사람 안에 소속감에 대한 열망이 있는 것은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도 삼위일체 공동체로 거하시기 때문
- 하나님도 외로움을 싫어하신다, 창 2:18
-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아담은 동반자 필요함, 창 2:24
- 불순종과 죄로 인해 소속감과 하나됨이 상실
- 담을 허무신 예수님, 엡 2:14
- 병든 세상을 향한 주님의 답은 공동체이다
1. 우리는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다(고전 12:12-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13절
2. 각 지체는 맡겨진 다른 역할이 있다(고전 12:14-19)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냐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17-18절
3. 우리가 하는 일에 우열이 없다 (고전 12:21)
- 우리에게 은사를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며 그 주심의 목적은 유익하게 하려 함 (고전 12:7,11)
- 교회는 연약하고 아름답지 못한 것의 가치가 회복되는 곳 (고전 12:23)
4. 우리는 고통과 영광을 같이하는 운명(가족) 공동체이다 (고전 12:25-26)
그러므로 이제는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엡 2:19
- 가족이란: 구성원의 행복을 위해 비이성적으로 헌신하는 그룹, 유리 브론펜브레너
숙제
- 목장 신청서 작성해서 제출하기
- 목장 연합 집회 참석하기
-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서 마음과 사랑을 나누기
임마누엘 장로교회의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2021년 10월 6일 예배에서는 박성호 담임목사님께서 마태복음 18장 21-35절 말씀을 가지고 "용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1. 주어진 일에 충성하세요. (13절)
2.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사세요. (13절)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 하시는 분은 여호와시니라" (잠16:9)
3. 인생에 추수할 날을 기억하며 사세요. (13절)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시90:10)
4. 오직 예수님을 위해 희생하세요. (13절)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마10:42)
시편 133편의 표제는 다윗의 시,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입니다.다윗은 형제의 연합과 동거를 두 장의 그림을 그리듯이 노래하였고, 이스라엘 공동체는 이 노래를 성전에 올라가며 불렀습니다.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는 성전을 잃어버리고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예루살렘에 돌아와 성전을 재건하고 난 후에 바벨론에서 드리지 못했던 예배를 드리러 올라가는 감격과 함께 불렀던 노래입니다.
다윗이 그렸던 두 장의 그림을 통하여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하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함께 보겠습니다.
2절은 ( 화) 입니다. 다윗이 묘사한 그림은 대제사장에게 기름을 붓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부어지는 기름은 대제사장에게만 사용되는 관유(출29:7) 입니다. 이 기름은 거룩하게 하는 기름입니다.(레8:30) 그 기름이 머리에 부어지고,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려갑니다.
3절a 는 ( 화) 입니다. 또 한 장의 그림은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리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헐몬산은 이스라엘에 가장 높은 산으로 만년설이 있으며 불어오는 동쪽의 해풍이 헐몬산을 넘으며 이슬을 만드는 산입니다. 그리고 그 물이 샘으로 솟아올라 갈릴리 호수와 요단강 그리고 사해까지 흘러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 물이 흘러가는 곳 마다 생명이 살아납니다. 푸른 풀들이 자라고, 그 풀을 먹고 양과 소들이 살아갑니다.
여호와께서는 거기서 복을 명령하셨는데 그 복이 곧 영생이라고 다윗은 노래합니다. 히브리어의 명령형은 화자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의지가 연합하고 동거하는 형제들에게 복을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복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적용:
선하고 아름다운 연합과 동거가 보이시나요?
그리스도안에서 한 형제요 자매된 성도님들과 연합하고 동거하고 계신가요?
목장 재편성 기간에 목장 참여 신청을 하시길 바랍니다.
임마누엘 장로교회의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2021년 9월 22일 예배에서는 박성호 담임목사님께서 하박국 2장 1-3절 말씀을 가지고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 그리스도인들이 살아가는 이 세상에는 선과 악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사기와 불의가 판을 치는 듯한 세상을 바라볼 때 우리는 쉽게 좌절하거나 혹은 분노하며 극단적인 모습을 보일 때가 많이 있습니다. 섣부르게 행동에 옮기거나 아니면 포기하고 외면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주님은 우리에게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십니다.
* 오늘 본문을 통해서 세상 속에서 악을 대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주님은 우리에게 가라지를 한순간에 __________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29절)
* 극단적인 분리주의(separatism)는 심각한 오류를 저지를 가능성이 많습니다. 우리는 결코 완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우리는 역사 속에서 일어났던 과오를 기억하며 경계하는 마음으로 종말을 기다려야 합니다.
2. 주님은 우리에게 추수할 때까지 _________고 말씀하십니다 (30절)
* 가라지와 곡식을 거두는 이들은 우리가 아니라 추수꾼(천사들)들입니다. (39절)
* 결국 마지막에 가서는 진짜와 가짜가 확연하게 구분될 것입니다. (26절)
* 종말을 시간을 모르는 것이 어쩌면 우리에게 축복이 될 수 있습니다. 늘 긴장하며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결론:
*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는 분리주의가 아니며 동화주의(assimilation)로 가서도 안됩니다.
*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속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가지만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 시대에 필요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유별난 삶이 아니라 구별된 삶의 모습을 가진 사람입니다.
* 많은 분들에게 익숙한 누가복음 15장에는 세 번의 비유(parable)가 등장합니다. 비유의 공통점이 있다면 한결같이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은 기쁨'이 강하게 묘사된다는 사실입니다. '나와 함께 즐기자'는 목자와 여인의 심정에서(6,9절) 우리는 일상에서는 보지 못하는 독특한 주님의 마음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1. 주님의 기쁨은 ______________(numerical, economical)인 기준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99=1; 9=1과도 같은 말도 안되는 공식은 우리가 주님의 마음을 이해할 때만 깨달을 수 있습니다.
* 나머지 하나의 퍼즐이 완성되기 전까지는 아직 완전한 그림이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마18:12-14)
2. 주님의 기쁨은 마지막 남은 그 _______________까지 구원하시는 데에 있기 때문입니다.
* VIP를 찾아서 전도하는 일은 특별한 행사가 아니라 우리의 평범한 일상 속에 배어 있어야 합니다.
* 주님의 눈으로 이 세상을 본다면 우리는 여전히 복음화율이 0.1%에도 이르지 못하는 5천여개의 미개척종족(UUPG)에게 마음을 쏟아야 합니다. (마24:14)
숙제:
1. VIP 초청잔치를 앞두고 내가 다가가야 할 그 한 영혼에게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이번 주가 되십시오. (전화, 안부문자, 식사초대, etc…)
2. 우리 교회가 입양하여 기도하고 있는 다섯 개의 미개척종족 (핀자라, 마흐야반시, 보라, 카푸, 발미키족)을 기억하며 자신의 기도수첩에 포함하세요.
임마누엘 장로교회의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2021년 9월 8일 예배에서는 박성호 담임목사님께서 요엘 2장 28-32절 말씀을 가지고 "내 영을 만민에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 코로나 이전부터 활성화 되어가던 '비대면' 방식은 어느덧 우리 시대 소통방식의 주류가 되었습니다. 교회와 기독교 공동체는 우리에게 활짝 다가온 비대면 시대를 마주하며 어떠한 대안적 메시지를 전해야 할까요? 초대교회 성도들이 살아갔던 방식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초대교회 공동체의 선교 모델 두 가지를 어떻게 묘사하고 있나요?
첫째로,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 다시 말해 (hospitality, loving strangers)을 중요 가치로 여겼으며
- 손대접 전통은 초대 교회가 매우 중요시했던 삶의 방식이었습니다. (딤전3:2; 딛1:8; 눅14:12-14; 마25:40)
- 가정교회는 식탁공동체이며 낯선 이에게 숟가락을 더 놓는 행동은 우리가 보일 수 있는 위대한 섬김입니다.
- 인종적 편견(xenophobia)이 가득한 이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보여야 할 손대접(philo-xenia)은 교회
공동체가 추구해야 할 이 시대의 귀한 전통이 되어야 합니다.
둘째로,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 다시 말해 도덕적 (moral purity)을 중요하게 여겼다는 사실입니다.
- 극소수에 불과했던 그리스도인들이 로마제국을 움직였던 가장 큰 힘은 순결에 있었습니다.
- 주님은 어그러지고 뒤틀린 이 세상 속에서도 우리에게 동일하게 세상 속에서 빛을 발하라고 요구하고 계십니다.
* 적용과 숙제:
- 이번주부터 3주간 실시되는 '긴급 재난 구제 헌금'을 통해 지구상의 가장 열악한 나라에 속하는 아이티 땅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우리곁에 이웃으로 찾아올 아프간 난민들에게 사랑의 물품을 전합시다.
- 비대면 시대 속에서도 여전히 낯선 이들을 서로 품고 섬기며, 함께 식탁의 교제를 나누는 가정교회의 귀한 가치를
포기하지 말고 살아갑시다.
임마누엘 장로교회의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2021년 9월 1일 예배에서는 박성호 담임목사님께서 호세아 2장 14-23절 말씀을 가지고 "내가 네게 장가들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1. 빌립보서의 시대적 배경
2. 그들은 서로 동역의 관계였습니다.(partnership, partaker) 3-7절은 바울과 빌립보 교인들과의 함께 했었던 관계를 말하고 있습니다. 참여하였다고 말하는 이 단어는 코이노이아인데 단지 교제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빌1:3,7)
3. 바울은 진실로 그들이 나에게 기쁨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이 자신에게 기쁨이 된다고 여러 곳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빌1:4,8; 2:17,18; 4:1,10)빌립보교회와 달리 고린도교회는 이러한 관계를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고전9:1-18, 고후11:8-9)
4. 바울이 그들을 기뻐한 이유는 그리스도라는 공동의 목적과 일에 동참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람에 대해서 기뻐하는 모습 VS 하나님이 우리에 대해서 기뻐하는 모습
5. 기쁨이 되는 동역자가 가져야 할 모습은 (바울의 빌립보 교인을 향한 기도제목)
1) 그들의 사랑이 지식과 지혜로 흘러 넘쳐 분별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9,10절) - 히5:13-14
2) 이 지혜로운 사랑이 도덕적 분별로 귀결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10절) - 행24:16, 히3:2, 딛2:10
3) 그들이 의로운 삶의 열매를 넘치도록 가득 맺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11절) - 갈5:22-23
적용 및 숙제
- 여러분 주변에 기쁨의 동역자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바울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여러분 스스로를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 교회 공동체에 동역의 자리에 동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