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함께 울고 함께 즐거워하라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1. 교회는 몸이다.(12-14절)

* 한 몸에 많은 지체가 있듯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도 많은 지체들이 모여 한 몸을 구성한다.

* 인종, 신분에 차별 없이 우리는 다 한 성령(one Spirit)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one body)이 되었다.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2. 다른 것(different)이지 틀린 것(wrong)이 아니다.(15-20절)

* 발과 손, 귀와 눈은 다른 것이지 틀린 것(잘못된 것)이 아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도 다른 것이지 틀린 것이 아니다.

* 하나님께서 자신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기 위해(요9:1-3) 그분이 ‘원하시는 대로’ 각각 몸에 두신 것이다.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데가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데가 없다 하지 못하리라"

3. 쓸모없는 지체는 없다.(21절)

* 나와 다르다고 해서 다른 지체를 무시하지 말자.

* 하나님께서는 쓸모없는 지체를 만들지 않으신다. 모두 소중하다.

* 주님은 몸의 모든 지체에게 각각 필요한 은사와 기능을 주셨다.

"그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4. 하나님은 공평하시다.(22-24절)

* 사람들은 끊임없이 불공평을 추구하면서 불공평을 만들어간다. 그래서 한편은 불공평을 즐기고 다른 한편은 불공평에 좌절한다.

* 그러나 하나님은 약한 자를 요긴한 지체가 되게 하시고, 낮은 자에게 명예를 주시고, 못난 자에게 아름다움을 입혀주시는 공평하게 하시는 분이다.

* 세상을 따르지 말고, ( )을 따르자.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5. 함께 울고 함께 즐거워하라.(25-26절)

* 우리 교회/목장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었는가? 그렇다면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울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고 있는가?

* 불공평을 추구하는 세상에서 외면당하고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면서 함께 예배드리고 함께 웃고 함께 울며 함께 먹으며 함께 살자. 그곳에 주님이 함께 계실 것이다.

* 그리하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 잃은 영혼들을 구원하는 교회가 될 것이다.

누가 주인인가?

1. ‘복음’이란?

* 창조주가 살아계시다.

* 죄란 창조주 하나님을 버리고 내가 주인 되어 사는 것이다.

* 우리는 모두 죄 가운데 태어나서 죄 중에 살아온 죄인이다.

* 하나님은 우리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첫 단계로 율법을 주셔서 죄를 깨닫게 하셨다.

* 다음 단계로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을 통해 ‘하나님의 의’를 준비하셔서 회개하며 믿음으로 나오는 자들에게 덧입혀주시되

*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해 나의 죄가 그에게 전가되어 그가 죽고, 그의 의가 나에게 전가되어 나를 살게 하셨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2. ‘그러므로...너희 몸을...드리라’

*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이제까지는 내가 내 삶의 주인 되어 내 욕망을 따라 살았지만, 이제는 하나님께서 나의 주인 되어 나를 사용하시도록 내 몸을 그분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야 한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3. 나는 누구의 것인가?

* 창조주를 떠나 내가 주인 되어 살던 죄는 십자가에 못 박혔다.

* 이제 더 이상 나는 내 삶의 주인이 아니다. 나와 내 삶은 나를 피로 사신 주님의 것이다.

* 내가 이 땅에 살 때에도 나의 주님은 예수님이시고, 내가 죽을 때에도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이 나의 주님이시다. 이 평안, 기쁨, 복, 자유, 권세, 능력을 나는 누리고 있는가?

* 예수님은 내 ( )이 되기 위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다.

4. 예수님을 주로 모신 삶은?

* 왕이신 예수님이 내 주인이 되어 내 마음과 삶을 통치하시면, 나는 선으로 악을 이기는 삶을 살게 된다(12:9-21).

*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할 수 있게 된다(13:8-10).

* 받아주고 비판하지 않으며 하나님께 맡기는 삶을 산다(14:1-4).

* 아직 믿지 않는 사람들을 불쌍하게 여기며 복음을 전하게 된다 (15:8-29, 1:14-17).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5. 누가 주인인가?

* 언젠가 나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것이다.

* 내가 한 모든 말, 행함, 생각까지 다 드러난다(롬2:16, 히4:13).

* 자기 욕망이 아니라 예수님의 주되심에 굴복하는(surrender) 사람이 복 있다. 이 세상에서 ( )을 살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으라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한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넘쳤느니라"

1. 우리의 대표로 오신 ‘한 사람’

*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이 되어 그가 창조한 시공간의 세계 속으로 들어오셨다(사9:1-7, 요1:1,14).

* 사람이 되셔서 우리의 일원이 되고 우리의 대표가 되어 우리의 죄를 대신 지고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아 나의 죽음을 대신 죽기 위한 것이었다(롬5:12-21).

* 첫 대표 아담은 죄에 져서 인류를 죄와 사망에 빠뜨렸지만, 둘째 대표 예수 그리스도는 이기셔서 우리를 죄와 죽음과 심판에서 구원하셨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2. 그리스도와의 연합(Union with Christ)

* 그가 우리의 대표가 되어 나를 위해 죽으셨다. 이제 그와 연합하여 그의 죽음에서 나도 죽으라. 그의 죽음은 원래 나의 죽음이었기 때문이다.

* ( )는 죄인인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그와 연합하여 그의 죽음에서 내가 함께 죽고 장사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리라"

3. 그리스도와 함께 죽으라. 그러면 그와 함께 산다.

*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죽은 자는 그와 연합하여 그의 부활에 참여한다. 나의 죄가 그에게 전가되어 그가 죽고, 그의 의가 나에게 전가되어 내가 사는 것이다.

* ( )은 이것을 기념하는 예식이다(마26:26-27).

*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다(갈2:20, 빌1:21).

"이와같이 너희도 저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4. 죄와 싸우라.

*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나는 ‘죄에 대하여’ 죽었다(6-11절).

* 죄의 사슬이 끊어졌다. 이제 나와 죄의 관계는 주종관계가 아니라(5:17) 대적관계다(6:6,22, 8:2).

* 피하지 말고 죄와 싸우라. 물러갈 것이다(히12:4, 약4:7).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 생명’을 누리라(6:4, 고후4:17).

문제 해결의 둘째 단계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1. 문제 해결의 둘째 단계: 다른 의를 준비하시다.

* 하나님은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첫 단계로 율법을 주셔서 죄를 깨닫게 하신 후, 둘째 단계로 다른 한 의를 나타내셨다.

* 이 의는 ‘한 사람’을 준비하셔서 우리의 죄를 지고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대신 받아 우리가 죽을 죽음을 대신 죽어 우리의 죄 값을 완전히 치름으로 이루신 의이다(사53:4-8, 요1:29, 마26:28,39).

*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사람이 되어(요1:14) 우리의 대표로(롬5:12-21) 우리 죄를 심판을 하기 위해 임하신 하나님을 십자가로 막아서신 것이다(겔22:30, 출12:1-30, 레4장).

* 예수님은 이 세상에 ( ) 위해 오셨다(요1:14, 3:14-16).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2. 복음이란?

* 복음이란 창조주를 떠나 자기가 주인 되어 살던 죄인들에게 1)죄를 깨닫도록 율법을 주시고 2)율법(계명)을 성실히 지키며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믿는 사람들에게 3)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의 피로 사신 의를 "은혜로 값없이" 주신다는 기쁜 소식이다.

* 구원을 얻은 후 사도 바울은 흥분과 감격 속에 남은 생애를 이 복음을 전했다(롬1:1-17, 행20:24).

3. 두 가지 반응

* 복음을 들을 때에 사람들의 반응은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행17:1-34, 요3:17-21)

* 나는 어느 그룹에 속하는가?

*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무시하지 말자.

* 구원의 기회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니다(고후6:2, 마25:1-13). 하나님의 인내를 시험하지 말자.

* 죽음과 최후의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 '이 세상의 신'에게 속지 말라(고후4:1-4).

4.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4:17)

* 첫 단계로 율법(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성실히 행하자.

* 그러면서 나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며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만왕의 왕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접하라.

* 하나님께서 나를 의롭다고 선언해주실 것이다.

* 왕이신 예수님께 내 마음과 삶을 내어드리라.

문제 해결의 첫 단계

1. 죄의 문제와 하나님의 해결

* 하나님은 죄인이 된 사람들을 그의 의(정의)로는 심판을 해야 했고, 그의 사랑으로는 용서하기를 원하셨다.

* 하나님은 보편화된 인간의 죄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셨나?

2. 문제 해결의 요점

* 죄인인 우리가 죄, 사망, 심판, 지옥에서 벗어나려면 하나님 심판대 앞에서 ‘의롭다’는 선고를 얻어야 한다.

* 그러나 이 과정에서 하나님의 의가 손상이 되지 않아야 하며 동시에 죄인이 된 인간들은 ‘의롭다 하심’을 받아야 한다.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3. 문제 해결의 첫 단계: 율법을 주시다.

* 율법(계명, 법)을 주셔서 지키도록 하셨다. 우리는 일점일획도 어김없이 지켜야 한다(마5:17-20).

* 율법을 열심히 지키는 사람들은 두 부류로 나누어지게 된다.

4. 첫째 부류

* 율법을 열심히 행하면서 바리새인과 같이 겉과 속이 다른 위선자로 전락하는 부류가 있다(마23장, 롬2:17-23).

* 이들은 자기가 율법을 열심히 행한 것에 근거하여 자신을 의롭게 여기고 남을 ( )한다(눅18:9-14, 롬2:1-5, 10:2-3).

* 이 부류를 향한 율법의 역할은 이들을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고 이들의 입을 막는 것이다(롬3:19, 7:7).

5. 둘째 부류

* 율법을 열심히 행하면서 이들은 자신이 율법의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하심을 얻을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닫는 부류이다(롬3:20, 갈2:16, 3:11).

* 이들은 율법의 도움을 받아 죄를 깨닫고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게 된다(롬7:13-8:2, 갈3:24).

6. 진단: 나는 어느 부류에 속해있는가?

* 첫째 부류의 사람들은 남을 쉽게 비판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모르며, 자기중심적이다(눅15장, 딤후3:1-5).

* 그들은 율법을 열심히 지키면서도 그리스도와 상관없는 자들이 되고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지게 된다(갈5:4).

7. 숙제: 양극단 율법주의와 율법폐지론을 피하라.

* 하나님께 순종하여 주신 율법(계명)을 온 마음을 다하여 열심히 지키자(모세오경, 마22:37-40, 롬2:13, 갈5:14).

* 그러면서 나의 죄를 깨닫고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자.

* 그리하면 율법을 행함으로 얻는 의가 아닌 ‘다른 한 의’가 내게 임하여서 나를 구원할 것이다(롬1:16-17, 3:21-26).

누가 죄인인가?(2)

1. 지난 두 주일의 설교

* 창조: 하나님은 우리가 살아갈 환경으로 만물을 조성하신 후 사람을 그의 형상대로 지으셨다. 사랑하며 함께 사시려고.

* 죄: 그러나 사람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거부하고 버렸다. 자신이 주인이 되어 자기 욕망대로 살기 위해.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2. 죄의 보편성

* 인류의 시조 아담이 에덴동산부터 시작한 죄로 인해, 인류 역사상 모든 사람은 죄 중에 태어나 자기 욕망을 추구하며 살다가 죄 중에 죽게 되었다(롬3:23, 5:12).

* 유대인도 죄인이고, 헬라인도, 한국인도, 흑인도, 백인도 모두 죄의 지배 아래 있는 죄인들이다.

3. 의롭다는 착각들

* 지구상에는 그래도 자신들은 의롭다고 무의식적으로 혹은 의도적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항상 있어왔다.

* 다른 사람들은 죄인이지만 나는 의롭다는 착각 역시 죄의 속성에서 나온다(마23장, 눅18:9-14, 롬2:1, 17-24).

* 그런 착각은 자신과 사회와 인류에 엄청난 고통을 가져왔다. 예) 바리새인, Social Darwinism과 나치, 공산혁명 등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4. 누가 죄인인가?

* 모두 죄인이다.

* 중요한 것은 ( )가 죄인이라는 사실이다. 나는 창조주 앞에서 이 사실을 깨닫고 인정하는가?

* 정욕, 탐욕, 지배욕 등 온갖 욕망이 강하게 때론 교묘하게 나를 사로잡아 미움, 교만, 시기 등 죄악에 매여 살게 한다.

* 내가 멸망의 길(욕망→죄→사망→심판→지옥)을 걷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인정한 후, 위로부터 오는 은혜를 믿음으로 구하는 것이 구원의 유일한 길이다.

5.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 나는 창조주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가?(롬3:18) 그는 장차 인류 역사 최후의 날에 심판자로 오실 것이다.

* 내가 주인 되어 살던 죄를 회개하라. 내 죄를 위해 죽으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왕으로 영접하고, 그에게 조건 없이 순종하며 살라.

*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나를 통치하시면, 내 마음과 삶에 천국이 임한다. 세상의 유혹과 폭풍, 근심과 두려움에 늘 흔들리고 무너지는 내 마음에 비로소 세상이 줄 수 없는 평화가 몰려온다(마4:17, 요14:27).

누가 죄인인가?(1)

1. 창조주와 고통의 문제(the Problem of Suffering)

* 창조주가 살아계시고,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실 뿐만 아니라 전능하시다면, 왜 이 세상에 고통과 슬픔과 죽음이 있는가?

* 역사상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 속에서 하나님을 오해하고 원망하며 하나님을 떠났다.

* 그러나 문제는 하나님께 있지 않고 우리에게, 곧 우리가 지은 죄에 있다.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2. 문제의 근원: 죄

* 그렇다면 ‘죄’란 무엇인가? ‘죄’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고 자신이 마음의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것이다.

* 다시 말하면, 죄란 창조주의 살아계심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버리고 내가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내 욕망대로 사는 것이다.

* 이 ‘죄’에서 온갖 죄악의 열매들이 맺히고, 롬1:28-32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웅덩이를 파면서 온갖 종류의 우상숭배자들이 된다. 렘2:13

3. 죄에서 모든 고통과 죽음이 왔다.

* 피조물인 인간이 ‘생수의 근원’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는 순간, 우리에게는 물고기가 물을 떠나는 것처럼, 나무가 땅에서 뿌리 뽑히는 것처럼, 온갖 고통과 죽음이 찾아왔다. 렘2:14-19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4. 의인은 없다.

* 누가 죄인인가? 모두 죄인이다. 탐욕, 정욕, 교만, 시기로부터 자유한 자가 누군가? 미워하는 것은 살인과 같고 음욕을 품는 것은 간음과 같다.

* 세상에는 두 부류가 있을 뿐이다.

첫째, 용서받고 의롭다 칭함을 받은 죄인

둘째, 아직도 고집스럽게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자기 욕망 대로 살아가는 죄인

5. 멸망의 사슬

* 욕망 → 죄 → 사망, 고통 → 심판 → 지옥 약1:15, 히9:27, 롬2:1-5, 6:23

* 인간은 욕망과 죄의 노예이다. 그리고 고통, 죽음, 심판, 지옥은 필연의 과정이며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 인간은 이 사슬을 끊을 의욕도 능력도 없다.

6. 위로부터 온 구원의 손길 * 롬3:20-24, 요3:16

* 자신이 용서를 받아야 하는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고백하는 자는 복이 있다.

창조주가 살아계시다

1. 나는 셋 중 어느 줄에 서있는가?

* 첫째, 창조주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는 신자

둘째, 창조주 하나님은 없다고 믿는 무신론자(atheist)

셋째, 모르겠다고 하는 불가지론자

2. 불가지론(agnosticism)에 안주할 수는 없는 이유

* 죽음과 심판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히9:27).

3. 놀라운 사실

* ‘창조주 하나님은 없다’는 무신론을 입증할 증거는 하나도 없고 입증을 시도하는 자체가 불가능하다.

* 그래서 무신론자들은 창조주가 없어도 우주와 생명이 저절로(by chance) 존재할 수도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에 몰두한다. 

"하나님의 진노가...나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4. 또 하나의 놀라운 사실

* 반면에 ‘창조주가 살아계시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증거는 수없이 많고 핑계를 댈 수 없을 만큼 분명하다.

5. 온 우주와 만물이 조물주의 실존을 증거한다.

* 피조세계가 우연의 산물일 수 없는 이유는 질서와 조화를 이루도록 정확히 디자인 되어 있기 때문이다.

* morse code(― -), 컴퓨터 code(0 1), DNA code(A-T, C-G)

* Big Bang Theory와 뻥튀기

* 히3:4

* 그림과 화가

* 증인들의 증언

* 믿을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믿고 싶지 않은 것이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6. 그렇다면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고집을 피워왔는가?

* 인간의 교만이 창조주 하나님이라는 존재를 불편해 했기 때문이다(1:21-23).

* 하나님 없이 자신의 욕망대로 살기 위함이었다(1:24-25).

7. 회개하고 창조주께 돌아와야 한다.

* 피할 수 없는 죽음과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1:18, 2:3-5).

* 더 늦기 전에 고집과 자존심을 내려놓고 조물주 앞에 서자. 그가 만나주실 것이다.

* 세상에는 사람들이 만든 여러 종교와 많은 신들이 있지만, 그는 홀로 우주와 생명과 나를 만드신 하나님, 듣고 말하고 행동하고 구원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다.

보신지라

마음의 문을 열며:

* 1절과 2절 사이의 행간 읽기(Reading between the lines): 예수님이 어떻게 행동하셨기에 제자들은 그토록 진지한 질문을 할 수 있었을까요?

* 사랑은 ( )을 주는 것입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 예수님의 마음으로 맹인을 보지 못했던 사람들:

1. 제자들의 반응: “누구 때문입니까?” (2절)

2. 이웃사람들의 반응: “그런 사람이 있었나요?” (8-9절)

3. 바리새인들의 반응: “아니 규칙을 어기다니요?” (16절)

*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예수님의 시선을 가질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의 ( )을 받은 사람임을 기억하십시오. = 우리는 삶의 ‘일상’속에서 하나님의 일을 찾아내야 합니다.

2. 나의 ( )이 오히려 자신의 눈을 멀게 하는 장벽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삶의 열매를 거두며:

숙제: 나의 ‘일상’속에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찾으세요

* 하나님의 ‘보내심’을 인식하지 못하게 하는 방해의 요소들이 내 삶속에는 없는지 점검해 보세요.

* 정죄의 대상이 아니라 구원받아야 할 잠재적인 하나님의 자녀가 주변에 있다면 그분에게 내가 어떻게 관심을 기울여서 다가가야 할지 결단해 보세요.

잔치를 열자

"그 후에 예수께서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르니라"

1. 부르심과 결단

* 예수님이 부르셨을 때, 레위(마9:9, 10:3)는 앞서 부르심을 받은 다른 제자들처럼(마4:18-22) 자신의 생계수단과 함께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예수님을 따랐다.

* 욕망을 추구하며 자신이 주인 되어 살던 옛 삶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새 삶을 시작한 것이다.

* 나에게도 그런 결단의 시간이 있었는가?

"레위가 예수를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하니 세리와 다른 사람이 많이 함께 앉아 있는지라"

2. 큰 잔치를 베풀다.

* 세리 레위였던 그가 제자 레위로 변화된 후, 그는 예수님을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베풀었다.

* 잔치를 열면서 그는 아직도 예수님을 모른 채 죄 가운데 살아가는 옛 친구들을 초청했다.

* 그래서 그의 집에 그의 옛 친구들이 예수님의 제자들과 함께 앉아 음식을 먹으며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다.

* 오늘날도 교회와 가정교회 목장의 모든 예배, 모임, 선교는 이런 ( )가 되어야 한다.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3. 잔치의 훼방꾼

* 이 즐거운 잔치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나타났다. 그들은 죄인들을 멸시하고 멀리하며 의인들만의 배타적인 예배와 모임을 고수하는 사람들이었다.

* 예수님은 건강한 사람에게 의사가 필요 없듯이 나는 의롭다고 생각하는 너희와 상관이 없다고 선언하신다. 예수님은 죄인들을 불러 회개시키러 오셨기 때문이다.

* 예수님을 모신 잔치에 세 부류의 사람들이 있었다. 오늘날 교회와 목장에도 세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나는 이 세 부류 중에서 어떤 부류에 속한 사람인가?

4. 숙제: 옛 친구를 초청하자.

* 부르심을 받을 때 신자들은 보통 옛 삶을 버리면서 옛 친구들도 함께 버린다. 내가 신앙적으로 성숙해가면 갈수록 가치관도 관심사도 대화 주제도 달라져서 안 믿는 친구들과 어느덧 말이 통하지 않고 점점 불편해지기 때문이다.

* 그러나 우리는 레위처럼 옛 친구들을 포기하면 안 된다.

* 옛 친구들을 찾아서 목장과 교회에 초청하자. 그래서 그들이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와 함께 음식을 먹고 교제하며 우리와 함께 계신 예수님을 만나도록 돕자.

회개하라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1. 제국과 천국: 두 나라의 충돌

* 인류는 끊임없이 하나님을 버리고 인간의 제국을 추구하며 자신이 주인 된 삶을 살아왔다(삿21:25, 삼상8:7, 렘2:13).

* 그런데 정하신 때에 어느 날 홀연히 이 땅에 천국(하나님의 나라)이 임하여 왔다(마12:28, 눅11:20).

* 이 나라는 이미 오래 전에 약속된 나라였다(사52:7, 단2:44).

2. 천국 복음

* 예수님이 전한 복음은 ‘천국 복음’(‘하나님의 나라 복음’)이다(마4:23, 눅4:43).

* 이 복음은 예수께서 “내가 나의 나라를 세우고 너의 왕이 되어 내가 너와 네 삶을 통치하겠다”는 선포이다.

* 만왕의 왕께서 말씀하신다: 내 백성이 되려면 ‘회개하라!’ 그의 백성, 천국 백성이 되는 조건은 하나, ( )이다.

3. 회개하라

* 내가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내 욕망을 추구하며 주인 되어 살아왔던 죄를 회개하라. 주인을 바꾸라.

* 나의 모든 삶을 왕이신 예수님의 통치 아래 돌려드리라. 그러면 내 삶에 천국이 임한다.

* 내가 계속 주인 되어 살면 결국 파산한다(눅15:11-17). 욕망과 죄의 노예가 되어, 염려와 두려움 중에 살다가 죽고 심판을 받아 영원히 멸망한다(약1:15, 히9:27).

* 피할 수 없다. 다른 길은 없다(요14:6, 행4:11-12).

4. 회개: 결정적 요소

* 의인은 없다(롬3:10, 왕상8:46). 모두 죄인인데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보다 세리와 창녀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먼저 들어가는 이유는 하나, ( )에 있다(마21:23-32).

* 예수님은 회개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의인들이 아니라 회개하는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오셨기 때문이다.(눅5:8,27-32, 13:1-5, 15장, 18:9-14, 19:1-10, 24:47)

5. 숙제

* 회개하고 천국의 백성 된 분들은 전령이 되어 만왕의 왕 앞에 나가 어둠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너의 왕이 너를 통치하러 오신다”는 기쁜 소식, 천국 복음을 전하자.

* 아직 주인되어 살아가는 분들은 회개하자. 왕이신 예수님의 통치가 임하면, 내 마음과 삶과 가정에 천국이 임한다. 구원이 열매 맺고 천국의 기쁨, 평화, 자유를 누리게 된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선포한 ‘천국 복음’이다.

잃은 자를 찾으시는 주님

1절 -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1. 말씀을 들으러 온 사람들

* 진리와 사랑에 목마른 사람, 냉랭한 세상으로 인해 탄식하는 자들

* 차별과 억눌림에서 자신들을 자유롭게 할 것을 찾아나옴

* 그들은 복음을 듣기 원한다.

2절 -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2. 이들이 마주하는 두 가지 반응

a. 죄인을 영접하고 함께 밥을 먹는 예수님 VS

b. 사람들을 정죄하고 죄인이라 판단하는 종교 지도자들 - 예수님의 자비를 빈정대고 죄인들이 주께 나옴을 방해

* 탕자의 비유에 나오는 큰 아들과 종교 지도자들의 닮은 점

* 우리 안에 있는 바리새인같은 모습들

* 교회는 어떤 곳인가? 나는 어떤 부류의 사람인가?

4절 -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 다니지 아니하겠느냐

3. 잃어버린 것은 가치가 있다

* 물건을 잃고 찾는 이유는 그것이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 어떤 물건의 가치는 주인이 그것에 부여하는 가치가 결정

* 양도, 드라크마도 주인에게 중요하고 소중했다

* 비유의 동기: 사람들이 천히 여기는 자들을 예수님이 ______ 여기심을 깨닫게 해 주기 위함(마 9:13,마 11:19)

4절 -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 다니지 아니하겠느냐

4. 찾을 때까지 찾으시는 주님 * 잃어버린 것을 끈질기고 집요하게 찾는 주인들

* 다른 양을 두고서라도 잃은 양을 찾기 위해 불편과 위험을 감수하는 목자

* 잃어버린 백성과 자녀를 찾기 위해 오신 이땅에 오신 예수님이 바로 그 목자시다.

* 잃어버린 자를 찾는 수고를 나는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의인 아흔 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5. 잃은 것을 찾는 기쁨을 누려라

* 잃어버린 것을 찾는 기쁨은 사람을 초청해 잔치를 벌일만큼 주체할 수 없는 큰 기쁨이다

* 주인의 기쁨에 참예하는 자가 되자

- 복음의 장애가 되는 바리새인이 되지 말자

- 예수님이 가치에 동화되는 삶을 살자

- 잃어버린 자를 구체적,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자

숙제

* VIP와 밥먹기, VIP 목장과 예배에 초청하기

교회: 세상의 소망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 중요한 질문

* 예수님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은 다양했다. 오늘날도 그렇다.

* 오늘날도 예수님은 물으신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 나의 대답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한 내 대답이 나의 구원을 결정하고, 그 대답이 내 일생을 좌우하고, 내 존재의 목적과 삶의 이유를 대변한다.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2. 그는 누구이신가?

* 그는 그리스도(메시야, 기름부음 받은 자 the anointed one)이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 나는 이 사실을 아는가? 그렇다면 나도 시몬 베드로처럼 놀라운 복을 받은 사람이다. 나에게도 이것을 알게 한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3. 교회는 무엇인가?

* 첫째, 교회는 예수님을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신앙고백하는 사람들로 구성되는 몸이다.

* 둘째, 교회는 음부의 권세(the gates of hell)를 이길 수 있는 지구상의 유일하고 가장 강력한 세력이다.

4. 교회: 예수님의 승부수

* 세상의 정치, 경제, 사회의 모든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세력은 오직 교회밖에 없다. 왜 그런가? 세상의 모든 처방은 일시적이고 결국 피상적이다.

* 개인의 모든 문제들도 거슬러 올라가면 욕망, 죄, 죽음의 문제로 귀결된다(롬6:23, 약1:15, 히9:27).

* 교회는 세상을 치유하고 구원하시려는 예수님의 승부수이다. 교회가 세상의 유일한 희망이다. 교회만이 천국 열쇠를 활용하여 병든 세상을 치유하고 구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18:18-20).

5. 교회에 속하라. 그리고 교회를 통해 교회를 세우라.

*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몸인 교회에 속하라. 목장으로 구역이 아니라 교회가 되게 하라. 그리고 교회를 통해 교회가 없는 곳에 ( )를 세우라.

* 그의 몸(엡1:23, 골1:18)이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Lordship)에 순종함으로써 그의 통치 곧 하나님의 나라를 세상 모든 민족, 언어, 나라, 모든 영역에 임하게 하라.

* 이것이 우리가 이 땅에 존재하는 목적이며 삶의 이유이다.

눈을 들어 밭을 보라

"제자들이 청하여 이르되 랍비여 잡수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1. 내가 구하는 양식은?

* 제자들의 관심사는 먹는 양식에 있었다.

* 그러나 예수님께는 그들이 알지 못하는 다른 양식이 있었다. 그것은 잃은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 자신을 세상에 보내신(막1:38, 눅19:10) 아버지의 뜻을 성취하는 것이었다.

* 나는 살아가는 힘을 둘 중 어느 양식에서 더 얻고 있는가?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2. 내 눈은 어떤 밭을 보고 있는가?

* 두 가지 양식이 있듯이, 두 가지 밭이 있다.

* 내 눈은 주로 어느 밭을 바라보고 있는가?

* 두 세계가 공존한다(민22:31, 왕하6:17, 고후4:18, 히11:3). 우리는 두 세계 사이에 끼어서 산다(빌1:23-24, 3:20).

* 보이는 세계 속에 살면서 우리는 보이지 않는 또 다른 세계 곧 영의 세계를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야 한다.

* 영의 눈을 떠서 세상을 바라보자. 익어서 추수를 기다리는 영혼들이 보일 것이다.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3. 거두든지 심든지 하라.

* 익은 영혼들을 ‘영생’에 참여하도록 거두라(4:36).

* 추수의 때가 이르지 않았으면 ( )을 뿌리라.

* 말씀에는 신비한 생명이 있어서 들은 자는 하나님의 은혜로 싹 나고 자라 영생에 이르게 된다(막4:26-29, 고전3:6-7).

4. 함께 즐거움을 누리자.

* 내가 추수를 거두었다면 누군가 씨앗을 뿌렸기 때문이다. 내가 ‘뿌리는 자’였다면 누군가 거둘 것이다.

* 함께 기쁨을 누리자(4:36-38).

* 해산의 고통과 기쁨을 낳아본 사람만이 알 수 있듯이, 영혼구원의 기쁨도 낳아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 올 해는 목장이 함께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되어서 한 영혼을 예수님께 인도하는 기쁨과 감격을 누리자.

5. ‘내 평생에 한 영혼을 구원하자.’

* 세상에서 나는 성공자인가? 실패자인가? 평범한 사람인가? 하나님 앞에 서는 ‘그 날’을 준비하며 ‘오늘’을 살자.

* 매월 마지막 주간은 VIP 초청 목장으로 모이자. 나의 ‘사마리아 여인’ 나의 ‘바디매오’를 목장에 초청하자.

그들은 모두 주가 필요하다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 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

1. 만남: 찾아가다.

* 예수님은 사마리아를 꼭 통과하셔야 했다. 시간 문제가 아니었다(4:40). 추수해야 할 익은 곡식이 있었기 때문이다(4:34-35).

* 예수님은 이 여인을 아셨다(4:16-19, 1:47-48, 15:16). 버림받은 보잘 것 없는 한 여인을 만나기 위해 예수님은 먼 길을 걸어 찾아가셨다(눅15:4).

* 예수님은 보잘 것 없는 나도 찾아오셨다.

* 우리도 예수님을 따라 잃은 영혼을 구원하러 찾아가자.

"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2. 대화: 마음을 열다.

* 예수님은 이 여인과 긴 대화를 나누셨다. 한 자리에서 한 사람과 나눈 대화 중 가장 긴 대화였다.(4:7-26, 1:47-51, 2:3-4, 3:2-25, 4:47-50, 11:21-27, 11:39-40, 13:36-38, 17:1-26, 18:33-38, 21:15-22)

* 관심사로 대화를 시작하셨다.

* 인내로 듣고 말씀하고 답하시면서 자신을 계시하셨다.

* 대화가 열리면 ( )이 열린다. 마음이 열리면 구원의 기회가 열린다. 그러므로 우선 대화를 시작하자.

* 엉뚱한 질문들은 지혜롭게 넘어가고, 예수님을 만나게 하는 근본 목적에 집중하자.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3. 구원: 변화가 일어나다.

* 그는 메시야를 만났다. 그의 속에 영생하는 샘물이 솟아났다(4:10,14). 그는 변화되었다(고후5:17). 그녀는 기뻤다.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었다(4:28).

* 그는 자신의 과거를 아는 동네 사람들에게 갔다. 동네 사람들은 자신의 수치와 상처를 극복하고 기뻐 외치는 이 여인의 변화된 모습을 보며 예수님께 나온다(4:30).

4. ‘와서 보라’ * 이 여인도 ‘와서 보라’고 하며 사람들을 예수님께 인도한다(4:29-30).

*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한 여인을 통해 수가성에 사는 많은 사마리아인들이 믿고 구원을 얻게 되었다(4:39-42).

5. ‘내 평생에 한 영혼을 구원하자.’

* ‘사마리아 여인’을 찾아가고 대화하고 목장에 초청하자.

* 세상에서 무시당하는 한 영혼이라도 소중히 여겨 구원에 이르게 한다면 내 인생은 의미 있게 산 인생이 될 것이다.

와서 보라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1. 예수, 그는 누구이신가?

* 세례 요한은 이분이 누구이신지를 증거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었다(1:6-8, 15-34, 35-36).

* 태초에 아버지와 함께 계셨던 아들 하나님이(1:1, 34) 우리 죄를 대신 지고 죽으실 하나님의 어린양으로(1:29) 사람이 되어(1:14) 이 세상에 오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보라 그러므로 그들이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2. 예수님의 방법

* 그분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이 영생 곧 구원이다(17:3).

* 세례 요한의 제자 둘이 그에게 왔을 때 예수님은 그들에게 말로 설명하기보다는 와서 그와 함께 ( )하게 하셨다.

*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전도와 제자훈련의 핵심이다(막3:14).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3. ( )에 기초한 전도

* 세례 요한의 두 제자 중 하나였던 안드레는 예수님과 함께 거하며 그가 누구인지를 깨닫게 된다.

* 깨닫자마자 안드레가 ‘먼저’ 한 일은 그와 형제 ‘관계’에 있는 시몬 베드로를 찾아간 것이다.

* 그는 예수님께 배운대로 그의 형제를 데리고 예수께로 왔다. 그리고 그것이 베드로를 구원하는데 필요한 전부였다.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4. ‘와서 보라’

* 빌립이 부름을 받고 예수님과 함께 거했다. 그도 함께 살면서 그가 누구이신지를 깨닫게 된다.

* 그도 그와 친구 ‘관계’에 있는 나다나엘을 찾아가서 그가 만난 예수가 누구인지를 증거한다.

* 나다나엘이 반론을 펼 때 그는 논쟁하거나 설득하기보다는 “와서 보라”고 하며 그를 데리고 예수님께 왔다. 그리고 그것이 나다나엘을 구원하는데 필요한 전부였다.

5. ‘내 평생에 한 영혼을 구원하자’

* 예수님은 약속대로(마18:20) 그의 ‘교회’인 가정교회 목장 (롬16:5, 고전16:19, 골4:15, 몬1:2)에 계시다(요14:16-23).

* 내가 내 힘으로 설득하기보다는 ‘와서 보라’고 하며 목장에 데리고(모시고) 와서 예수님을 만나게 하자.

* 그들이 베드로와 나다나엘처럼 거기 계신 예수님을 만나면, 그들도 각각 놀라운 구원에 참여하게 된다.

* “그들은 모두 주가 필요하다.” 예수님은 그들이 모두 그에게 나오기를 기다리고 계시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1.두 번으로 나누어 오신 이유

*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말3:1-5, 4:1-5)이 단번에 임하지 않고, 두 번으로 나누어 오심은 ( )는 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함이었다(요3:16-18).

* 이것은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 곧 유대인뿐 아니라 모든 이방민족이 믿고 순종하여 구원에 이르도록 하려는 복음의 비밀이었다(롬16:25-26, 엡1:9-14, 3:3-9, 골1:26-29, 2:2).

2. 마지막 약속

*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는 이 약속의 말씀은 초림과 재림의 사이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예수님이 어느 순간이든지 오실 수 있다는 재림의 긴박성 속에 살아가야 함을 경고해 주고 있다(마24:42).

* 예수님의 재림은 이제 인류 역사에 마지막 남은 약속이다.

* 그러나 그 날은 아버지 외에 아무도 모른다(마24:36, 살전5:1-6).

* 더딘 것 같지만 도둑처럼(벧후3:8-10), 덫처럼(눅21:34-36) 어느 날 갑자기 임할 것이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3. 주의 오심을 사모하며 살라.

* 만왕의 왕이 다시 오시면 우리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 것이다(계21-22장).

* ‘새 하늘과 새 땅’이 에덴 동산과 다른 것은 죄와 고통과 죽음이 더 이상 틈탈 수 없다는 것이다.

* 항상 그리고 힘들 때마다 예수님의 재림을 사모하며 살자. (고전16:22, 딤후4:8, 벧후3:13) 마라나타!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4. 은혜가 필요하다.

*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주 예수의 은혜’이다. 말씀하신대로 세상은 점점 더 악해지고 험해지고 어두워지고 있기 때문이다(마24:3-31, 롬13:11-12).

* 상황이 아무리 악화되어도 낙심 말고 주님의 은혜를 힘입어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자.

5. 주의 오심을 지금 준비하라.

* 재림이 일단 시작되면 준비할 시간이 없다(마25:1-13). 지혜로운 다섯 처녀처럼 지금 준비해야 한다.

* 특히 마지막 때에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들에게 복이 있다(계1:1-3, 22:7).

* 목장에서 함께 잃은 영혼들을 늦기 전에 구원하라. 행한 대로 갚아주신다(계22:12).

* 마라나타! 만왕의 왕 주 예수께서 오신다. ‘그 날’을 준비하며 원단 금식기도에 참여하자.

그들은 만났다!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1. 그들은 만났다!

* 유사 이래 없었던 어떤 엄청난 일이 그들에게 일어났다. 그들은 그를 만났다!!! 그들은 3년간 그를 듣고 보고 주목하고 손으로 만졌다.

* 그를 만난 후 그들은 변했다. 그들의 삶도, 삶의 목적도, 가치관도...모두 온통 뒤집혔다.

2. 그들이 만난 그는 대체 누구인가?

* 그는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이며 ‘영원한 생명’이고 ‘아버지와 함께’ 계시던 창조주 하나님이셨다(요1:1-3).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독생자셨다(요1:14).

* 그는 우리의 모든 죄를 지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제 삼일에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서 우리의 주가 되신 분이다(롬14:9).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3. 그들은 전하지 않을 수 없었다.

* 그들은 그들이 만난 그 ‘생명’, 그 ‘영원한 생명’을 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다(행4:8-20).

* 그들은 그들의 증언의 진실성을 순교의 피로 입증했다.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4. 그들이 전한 목적: ( )

* 이 사귐은 사람끼리의 사귐을 넘어선다. 그들의 증언을 통해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 소개되고, 우리는 그분들과 사귐을 누린다.

* 아! 이 얼마나 놀라운 사귐인가? 내가 거듭 났다면, 나는 이 사귐을 얼마나 누리고 있는가?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5. 충만한 기쁨

* 그들은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을 만난 기쁨 위에 그 하나님을 전하는 기쁨으로 충만했다.

* 나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기쁨을 누리고 있는가?

* 그러면 예수님의 ( )이 되어 아직 그를 만나지 못한 사람들에게 그분을 전하면서 충만한 기쁨을 누리자.

* 목장에서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사귐을 함께 누리자.

* 그리고 VIP를 목장에 초청하여 창조주 하나님을 소개하면서 더욱 충만한 기쁨을 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