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2): 좋은 목자가 되세요 (히13:17-21)
* 가정교회를 움직이는 중요한 정신 중에 하나는 평신도와 사역을 분담하는 리더십에 있습니다. 성경에는 원래 평신도나 성직자에 대한 구분이 없습니다. 평신도(laity)라는 단어는 교권주의가 발전된 후 생성된 말입니다. 가정교회 운동은 평신도들에게 목회의 자리를 되찾아 주어 교회의 갱신과 회복을 이룰 수 있는 마지막 소망입니다.
* 가정교회의 성공을 위한 주요한 성패는 리더인 목자와 부목자에게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영혼을 맡아 돌보는 목자의 직무는 힘들지만 사모해야 하는 귀한 자리입니다. 왜 우리는 어려움 속에서도 기꺼이 목자의 직분을 감당해야 할까요?
1. 영혼을 위하여 ( )하는 것만큼 더 큰 즐거움이 세상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17절)
- 사람을 돌보는 일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지만 말할 수 없는 기쁨이 주어집니다.
- "Everybody is normal till you get to know them." (John Ortberg)
- 온전한 기쁨을 유지하기 위한 길은 오로지 사랑에 있습니다. (요21:15)
2. 능히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큰 ( )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20-21절)
- 우리는 작은 목자이며 더 큰 목자가 우리의 사역을 완성케 하실 것입니다.
- 지점장이 되어야지 사장이 되려하면 안됩니다. (벧전 5:2-4)
- 노병은 아직도 전투의 현장에 있는 사람입니다. 아직 사라져서는 안됩니다. (마25:24-25)
적용과 숙제:
* 가을에 새로 시작되는 목장을 위해 목자와 부목자로 헌신해 주십시오.
* 만 66세 이상의 좀 더 자유롭게 모이는 목장을 위한 목자로 서원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