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서 기도하라(막15:25,33-34)
임마누엘장로교회의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2022년 1월 19일 예배에서는 박성호 담임목사님께서 마가복음 15장 25절, 그리고 33-34절 말씀을 가지고 "일상 속에서 기도하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임마누엘장로교회의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2022년 1월 19일 예배에서는 박성호 담임목사님께서 마가복음 15장 25절, 그리고 33-34절 말씀을 가지고 "일상 속에서 기도하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아신다(시139:1-18)
* 2년이라는 팬데믹의 긴 시간이 우리에게 가져다 준 불행한 열매가 있다면 공동체성의 상실을 들 수 있습니다. 서로의 형편을 돌아보는 여유가 우리에게 사라졌습니다. 홀로 있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다 보니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의 이야기가 많이 들려옵니다. 이러한 삶의 상황 속에서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는 무엇일까요?
1. 아무도 나를 몰라주어도 하나님만은 나를 잘 _________(1-6절; 마10:29-31)
2. 아무도 나의 행방을 몰라도 하나님만은 언제나 나와 함께 _________ (7-12절; 욘1:6)
왜냐하면-v.13;
3. 하나님께서 나를 속속들이 지으셨고 내 삶을 _________ 때문입니다. (13-18절)
그러므로;
* __________에서 벗어나 안식의 길로 나아가십시오. (마11:28-30)
* __________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손을 내미십시오. (사41:10)
임마누엘장로교회의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2022년 1월 12일 예배에서는 박성호 담임목사님께서 고린도전서 1장 18-25절 말씀을 가지고 "전도의 미련한 것"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더욱 큰 은사'와 '가장 좋은 길'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어서 13장으로 이어지는데 그 유명한 '사랑장'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사랑을 '더욱 큰 은사'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사랑은 은사의 한 부분일까 생각해 봅니다. 어쩌면 우리가 원하고 추구하고 바라는 그 어느 은사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랑입니다.
- 고린도교회 안에 은사로 인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고린도교회는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 은사주의로 인한 문제는 12장에서 14장까지 이어집니다.
- 은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울은 사랑을 제시했습니다. 그렇다면 사랑은 은사인가요?
여기서 나온 헬라어로 카리스마탄(χαρισματων)으로 카리스 (χαρισ)의 복수형입니다. 은사는 '주다'라는 동사가 어원인데 즉 선물을 뜻하기도 합니다. 사랑은 은사의 진정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귀한 길입니다.
- 사랑의 중요성
바울은 가장 좋은 길인 사랑을 13장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가페(조건없는 사랑,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도 주님과 같이 무조건적인 사랑을 해야 하며 그것이 너무나 중요하고 가장 좋은 길임을 말하고 있습니다.(벧전4:8, 갈5:6)
- 은사를 주신 목적
우리에게 은사를 주신 목적은 한 영혼을 구원하고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 주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랑 없이 우리의 은사를 사용하고 은사에 맞는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없습니다. (롬12:7-10, 고전13:1-3)
하나님의 능력은:
숙제 및 적용
1) 내가 사랑하는 자들을 아가페의 사랑으로
2) 무관심과 의심에서 관심으로
임마누엘 장로교회의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2022년 1월 5일 예배에서는 박성호 담임목사님께서 사도행전 4장 32절-5장 11절 말씀을 가지고 "주님은 순결한 교회를 원하신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자족하기를 배웠노니(빌4:10-23)
* 새해의 두번째 날을 맞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하는 우리는 복 받고 복된 삶을 누리기를 원하며 살아갑니다. 성경이 말하는 복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꿈꾸는 이 시대의 사람들이 추구해야 할 참된 행복은 어디에서 피어나고 생겨나는지 오늘 본문을 통해 함께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 그리스도인의 행복은 주고 받는 ________에서 생겨납니다.
*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이 물질로 보여준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했지만 오직 물질 때문에 감사했던 것은 아닙니다.
* 자비량선교로 잘 알려진 바울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의 헌금은 사양했지만(고후12:13-15) 빌립보교회 성도들의 헌금을 기쁘게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17절, 고후8:1-3)
둘째로, 그리스도인의 행복은 하나님 안에서 ______할 때에 생겨납니다.
* 성경이 말하는 자족은 '자급자족(self-sufficiency)이 아니라 '하나님 의존'(God-dependency)입니다.
* 11절의 '배우다'와 12절의 '배우다'가 다른 단어로 표현되고 있음을 주목하십시오.
*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우리의 복입니다. (시73:25-28)
적용과 숙제:
1. 새해에는 무엇을 많이 가졌는가 보다 누구의 곁에 있는가로 행복의 기준을 바꾸어 보십시오. 그리고 결심한 내용을 본인의 노트(전화기)에 기록하셔서 날마다 결심한대로 살아가십시오.
2. 지나온 일년을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내게 주셨던 많은 소중한 사람들, 소중한 기도의 응답을 떠올리며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 보십시오.
임마누엘 장로교회의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2021년 12월 29일 예배에서는 조종연 목사님께서 요한계시록 14장 1-5절 말씀을 가지고 "어린 양과 십사만 사천"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 우리의 기대와는 달리 여러 면에서 여전히 어려운 시간을 지나가고 있는 2021년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위협 속에서 우리의 마음도 많이 지치고 힘들어집니다. 그렇지만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말씀합니다. 힘든 시간을 지나는 우리가 바울 사도에게 있었던 기쁨과 평강을 소유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 원합니다.
첫째로, 성도들 사이에 있는 _______ 관계를 해결해야 합니다
*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은 나의 동역자이며 동지들입니다.
* 본질이 아닌 부분은 서로 이해하며 품어 주어야 합니다.
둘째로, ______하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 자신에게는 기쁨을, 타인에게는 관용을, 하나님께는 감사의 기도를
* 염려는 우리를 질식시키는 영혼의 동맥경화 현상과도 같습니다.
셋째로, 구체적인 적용을 ______으로 옮겨야 합니다.
* 마음 속의 생각들을 좋은 가치관으로 채워야 합니다.
* 마음의 행동도 적용입니다.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가 인생의 향방을 가릅니다.
숙제:
1. 빌립보서 4장4-7절을 암송해 보십시오. 12월31일 송구영신예배에 참여하기까지 집에서 외우시면서 하나님 주시는 평강을 발견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새해에 마음먹을 중요한 실천 사항 '염려하지 말고 감사한 마음으로 기도하기'가 삶의 1순위가 되도록 해보세요.
임마누엘 장로교회의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2021년 12월 22일 예배에서는 김성신 전도사님께서 요한일서 3장 4-10절 말씀을 가지고 "예수 나의 구원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 예수님의 탄생은 세상의 철저한 무관심 속에서 이루어 졌습니다. 세상을 구원할 만왕의 왕으로 오셨지만 화려한 왕궁이나 시중드는 종들의 섬김은 없는 조용한 탄생이었습니다. 성경은 '구유에 뉘었으니'(눅2:7)라는 표현으로 그 상황을 요약합니다. 예수님의 탄생 이야기는 오늘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전달하고 있습니까? 주님의 탄생 소식이 양떼를 지키는 목자들에게 먼저 전해졌음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다사다난했던 올해의 성탄주일을 맞이하는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를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주님의 탄생 사건에는 ________의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 성탄 소식은 목자들과 천사들에게는 기쁨이었으나 권력자들에게는 위협이었습니다. (눅2:1-2; 마2:1-4)
* 왜 양떼를 지키는 목자들에게 탄생 소식이 제일 먼저 전해졌을까요?
2. 주님의 탄생 사건에는 ___________의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 자신의 안위와 영광을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v.10)이 없습니다.
* 복된 소식을 들었으면 어서 움직여야 합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메시지에 반응하는 사람들을 찾고 계십니다. (v.16-17)
* Pax Romana(로마제국이 주는 평화)? Pax Christi (그리스도가 주시는 평화)를 붙들어야 합니다. (고후8:9; 골1:19-20; 엡2:14; 요14:27)
숙제:
1. 일반적으로 보내는 성탄절이 아니라 좀 색다르고 역설적인 성탄절을 보내 보십시오. (cf. 2021년 초등부 어린이부 성탄절 행사)
2. 대강절 특새에 참여하여 기도하면서 신앙의 화려함이 아니라 소박함을 회복하는 추구하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임마누엘 장로교회의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2021년 12월 15일 예배에서는 박성호 담임목사님께서 야고보서 5장 7-20절 말씀을 가지고 "인내와 기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1. "나는 그들을 알며"
* 예수님은 누가 내 양이고 누가 내 양이 아닌지를 아신다.
* 그렇다면 나는 예수님의 양인가?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
2.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 예수님의 양은 두 가지 특징이 있다.
* 첫째,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다. 둘째, 예수님을 따라간다.
* 나는 예수님의 음성을 구별하여 듣고 예수님을 따라가고 있는가? 그렇다면 나는 예수님의 양이다. 그렇지 않다면 내가 예수님의 양인지 아닌지 나를 점검해 봐야 한다.
3. 적용
* 내가 "양의 우리" 안에 있어도, "예수님의 음성"과 "타인의 음성"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를 데려가려는 여러 음성들이 들려오기 때문이다.
* 내가 "타인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면, 모든 것을 잃고 망한다.
4. 숙제
* 내가 예수님의 양이라면, 날마다 성경을 읽고 항상 기도하면서 성령을 통하여 내게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귀 기울여 듣자. 그리고 예수님의 뒤를 따라가자.
* 내가 아직 예수님의 양이 아니라면, 내가 스스로 내 삶의 목자가 되어 내 맘, 내 주장, 내 고집대로 살아왔던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 나의 목자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 예수님의 양으로 거듭나자. 1:12
임마누엘 장로교회의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2021년 12월 8일 예배에서는 박성호 담임목사님께서 히브리서 1장 1-4절 말씀을 가지고 "아들을 통하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 사도바울은 본문 3장에서 자신이 살아온 과거의 이력과 현재의 모습과 앞으로 살아가야 할 미래의 삶 모두를 비추어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비추는 이미지의 중심에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이 있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인의 삶 중심에는 언제나 십자가와 부활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바울이 추구하는 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삶의 자세가 어떠한지를 배우고 붙들어야 하겠습니다.
* 3장에 나타나는 바울의 삶:
1-11절: 바울의 과거
‘회계사’ (the accountant)
계산하다 (I count) v.7
새로운 가치 (new value)
12-16절: 바울의 현재
‘달리기 선수’ (the runner)
달려가다 (I press on) v.14
새로운 열정 (new vigor)
17-21절: 바울의 미래
‘이방인’ (the alien)
기다리다 (I await) v.20
새로운 비전 (new vision)
첫째로, 그리스도인은 '거룩한 불만족'을 갖고 한가지 __________ 향해 달려가야 합니다
- 바울은 그리스도를 알고 '부활의 권능'에 참여하고자 고난도 기꺼이 감수했습니다(10절).
-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미래의 잠재적 가능성)을 잡아야 합니다(12절).
- 지나온 과거는 잊어버리고 앞을 향한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 합니다. (고전9:24-27; 히12:1; 행 20:24; 딤후4:7)
- 태도가 고도를 결정합니다(Your attitude determines your altitude).
둘째로, 그리스도인은 현세에서 얻는 댓가에 만족하지 않고 영원한 ____________ 바라보며 기다려야 합니다
- 자신의 신이 이미 배(their belly)가 되어 버린 이들의 유혹에 경계해야 합니다(19절).
- 우리는 이 땅에 머물고 있는 영원한 이방인(resident alien)일 뿐입니다(20절).
적용과 숙제:
- 대강절(advent)을 함께 보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초림을 기다렸던 사람들의 심정이 되어 봅시다. 우리는 삶 속에서 어떤 자리를 비워놓고 다시 오실 주님의 강림을 기다려야 할지 묵상해 보는 한 주가 됩시다.
- 13일부터 2주일 동안 계속되는 '대강절 특별새벽기도회'에 목장 단위로 함께 참여합시다.
임마누엘 장로교회의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2021년 12월 1일 예배에서는 박기한 목사님께서 골로새서 1장 9-12절 말씀을 가지고 "교회를 위한 중보기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 우리 모두에게는 무엇인가를 자랑하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그 본능은 인간에게 동기를 일으키는 자극이 되기도 하며, 혹은 넘어뜨리는 걸림돌이 되기도 합니다. 참된 복음을 깨달은 사람은 인생의 주인이 예수님 외에는 없다는 사실을 고백합니다. 자신의 구원자(Savior)이면서 주인(Lord)으로 인정하며 살아갑니다. 참된 복음을 깨달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삶 속에서 무엇을 경계하며 살아야 할까요? 또한 무엇을 자랑하며 살아야 할까요?
1. 참된 복음을 깨달은 사람들은 자신의 _________ 자랑하지 않습니다(2-6절)
* 개들, 행악하는 자들, 몸을 상해하는 일(2절)은 모두 다 육체를 신뢰하는 모습입니다.
* 스펙으로 따지만 바울만큼 당대 최고의 스펙을 가진 사람이 없었습니다(4-6절).
* 하나님의 성령으로 예배하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랑하면 승리합니다(3절).
2. 참된 복음을 깨달은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________ 기뻐합니다 (7-9절)
* 7절에 나타나는 '그러나'라는 접속사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인생에 반드시 한번 쯤은 겪어야 하는 전환점입니다.
* 우리가 그리스도를 알고자 하는 노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는 것입니다. 신앙은 궁극적으로 능동태에서 수동태로 바뀌어야 합니다(8-9절).
* 의(righteousness)란 '하나님 앞에서 떳떳이 설 수 있는 자격'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반복적인 짐승의 제사를 없이 하시고 '한번의 영원한 제사'를 통해 우리에게 새로운 의를 심어 주신 분이십니다(히9:24-28).
적용과 숙제:
* 그리스도를 알고 싶고 찾고자 하는 열망만큼 나에게는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나요?
* 평소에 눈만 뜨면 드러내고 싶어하는 스펙이 나에게는 무엇이 있나요? 그에 대해 주님께서는 오늘 나에게 무엇이라 말씀하고 계신가요?
* 다음의 성경 말씀들을 묵상하며 어떤 자랑을 피해야 하고 무엇을 자랑해야 할지 발견된 것들을 노트에 기록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44:8; 잠20:14; 렘9:23; 롬11:18; 고전 2:28-29; 고후10:17; 고후11:30; 갈6:14; 엡2:8-9)
임마누엘 장로교회의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2021년 11월 24일 예배에서는 이수복 목사님께서 고린도후서 8장 1-15절 말씀을 가지고 "풍성한 연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고전15:10)임을 굳건히 믿었던 바울은 자신의 인생과 사역 속에서 모든 일들을 가능케 했던 동역자들을 잊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롬16:1-16). 예수님의 순종을 예로 든 바울은 자신의 심경을 표현함 (2:16-18)에 이어 다른 두 사람의 섬김을 예로 들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2021년 추수감사절을 맞은 우리가 본문 속에서 붙들어야 할 감사의 제목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첫째로, 감사절에 우리는 깊은 ________ 나누었던 사람들을 떠올리며 감사해야 합니다. (19-24절)
- 바울과 디모데는 깊은 멘토링 관계를 누렸던 진정한 동역자였습니다.
- “디모데의 연단을 너희가 아나니”(22절) = 긴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변함 없이 신실한 사람이 진짜배기입니다.
둘째로, 감사절에 우리는 깊은 __________ 사람들을 떠올리며 감사해야 합니다. (25-30절)
- 바울에게 에바브로디도는 어찌 보면 잠시 스쳐 지나가는 사람일 수도 있었습니다.
- ‘나의 형제, 함께 군사된 자, 너희 사자, 내가 쓸 것을 돕는 자’로 균형잡힌 삶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적용과 숙제:
- 인생을 살면서 누군가의 배경이 되어 주신 적이 있으십니까? 당신은 장미꽃이 되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안개꽃이 되고 싶으신가요?
-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사람을 통해 이루어 질 때가 대부분입니다. 지금까지 인생 속에서 나의 디모데가 되고 에바브로디도가 되었던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어떤 방식으로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시는 추수감사절의 기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임마누엘 장로교회의 수요예배 설교입니다. 2021년 11월 17일 예배에서는 박성호 담임목사님께서 로마서 14장 13-23절 말씀을 가지고 "걸림돌이 되지 말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주셨습니다.
* 지난주에 우리는 빌립보서에 나오는 가장 아름다운 찬송시 (5-11절)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라는 권면에 이어 사도 바울은 12절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work out) 고 명령합니다. 두려움과 떨림은 어떤 자세를 말하 것일까요? 그리고 우리가 받은 구원을 반드시 이루어야 하며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로, 구원은 예수님이 이루신 것으로 우리에게 _________ 되셨기 때문입니다 (5-11절)
* 아담은 하나님이 아니었지만 하나님처럼 되고자 했고, 예수님은 하나님이셨지만 하나님의 자리에서 내려오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그 복종의 모습을 완성하셨습니다.
* 낮아짐은 우리의 몫이고 높아짐은 오직 하나님의 몫입니다 (9-11절).
둘째로, 그 일이 가능하도록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__________ 때문입니다 (13-16절)
* 하나님은 우리에게 소원(의지)도 주시고 실제로 행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십니다.
* 하나님이 주신 구원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는 생명의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셋째로, 우리에게 희생의 본을 보여준 신앙의 ___________ 있기 때문입니다 (17-18절)
* 누군가와 함께 전제(drink offering)로 자신을 드리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출29:40-41; 딤후4:6; 빌3:17; 고전 4:16)
* 나의 나된 것은 당연한 결과가 아니라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며 결국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고전15:9-10)
적용과 숙제:
1. 매우 짧은 17-18절에서 기뻐하라는 말을 네 번이나 반복하는 바울의 부탁이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그의 고난 당하고 있는 상황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주 안에서 오늘 기뻐하고 계십니까? 기쁨을 회복하기 위하여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까?
2. 오늘 부른 ‘은혜’라는 찬양을 이번 주에 반복해서 부르고 묵상해 보세요. 그리고 다음 주 추수감사주일에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