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지금이 바로 그 때입니다

"넉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1. 제자들의 눈을 열어주신 예수님 * 유대에서 갈릴리로 가실 때 사마리아 지역을 통과해서 가심

* 제자들이 음식을 사러 간 사이에 우물가에서 한 여인을 만나심

* 그 여인은 물동이를 버려두고 마을에 들어가 자신이 만난 사람이 그리스도(메시야)이니 와서 그를 만나보라고 전함

* 제자들은 준비해온 음식을 예수님께 드렸을 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은 바로

* 넉달 뒤가 추수할 때가 아니다. 눈을 들어 밭을 보라. 추수할 때는 바로 지금이다.

* 왜 지금이 추수할 때인가? (딤후 4:2, 전 11:4)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

2. 제자들의 마음을 열어주신 예수님

* 뿌림과 거둠이 동시에 일어나며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한다. (암 9:13)

*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즐거워하며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은다.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3. 제자들의 생각을 열어주신 예수님

* 심는 것과 거두는 것을 다른 사람이 한다.

* 거두려고 심지만 거두지 않을 수 있고,

* 자신이 심지 않은 것을 거두는 사람이 있다.

* 눈을 들어 밭을 보아 추수할 때가 되었으면 거두어야 한다. 다른 사람이 노력한 것을 거두라고 보내신다

4. 제자들의 삶을 열어주신 예수님

*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자연스러운 것이다. (고전 3:7, 8) 주님이 날마다 믿는 사람을 더 하게 하신다(행 2:47)

*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낙심하지 않고 선을 행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바로 지금이 복음을 전할 그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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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증인들(2): 새 시대의 준비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1. 새 시대가 동트다.

* “먼저 쓴 글” 누가복음의 시대가 지나가고, 사도행전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었다.(눅24:48-51, 행1:1-2).

* 예수님의 부활을 통하여 이제 새로운 시대, 보혜사 성령의 시대(요13-16장), 교회의 시대(마16:18), 누구나 회개하며 예수의 이름을 부르면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는 은혜의 시대(눅24:47, 행2:37-41, 롬10:13)가 다가오고 있었다.

* 부활의 증인들은 이 시대가 이 세상에 임하는 통로였다.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2. 모든 준비는 끝났는가?

* 그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고, 이제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선언하셨지만, 모든 준비가 끝난 것은 아니었다.

* 예수님은 그들에게 아직 나가지 말고,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명령하셨다(눅24:49).

* 나도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는가? ‘큰 기쁨’으로 뛰쳐나가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증거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충격과 흥분을 가라앉히고 기다려야 한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3. 증인의 요건

* 일반 증인과 달리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려면, 필수적으로 두 가지가 요청되었다.

첫째 부활의 목격자가 되어야 했고, 둘째 성령을 받고 권능(power)을 입어야 했다.

* 증언이 단지 증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증언을 통해 잃은 영혼들을 찾고 죽은 영혼들을 살려내야 했기 때문이며, 이 과정은 또한 치열한 영적 싸움이기 때문이다.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4. 기도하며 기다리다.

* 그들은 약속하신 성령을 막연히 앉아서 기다리지 않았다.

* 그들은 성령을 구하는데 마음을 같이하고 기도에 몰두했다.

* 구해야 주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눅11:9-13).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5. 빈자리를 보충하다.

* 가룟 유다의 빈자리를 누군가 채워야 했다. 그러나 그는 반드시 “예수께서 ( )하심을 증언할 사람”이어야 했다.

* 오늘날도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은 자신의 부활을 증언할 사람을 찾고 계시다. 내가 그 사람이 되기 위해 기도하자.

* 부활 증인이 되어 베이 지역에 성령의 새 시대가 오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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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증인들(1) 예수, 그는 누구인가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 두 가지 중요한 질문

* 하나님이 인생에게 던진 첫 질문은 “네가 어디 있느냐”였다(창3:9).

*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지금도 묻고 계시다: “네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고 있는가? 아니면 아담과 하와처럼 죄를 짓고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숨어 살고 있는가?

* 죄를 짓고 하나님을 떠나 숨어 살고 있는 인생들을 다시 찾아 오셔서 또 하나의 중요한 질문이 하셨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눅9:20, 마16:15).

* 이 질문이 중요한 이유는 이 질문에 대한 우리의 대답이 우리의 인생과 영원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나의 대답은 무엇인가?

2. 예수, 그는 과연 누구이신가?

* 예수께서 역사적 인물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 역사는 예수의 출생을 분기점으로 BC와 AD가 나누어졌다.

* 문제는 “예수께서 단지 세계 4대 성인 중에 한 분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아들이신가?”를 사이에 두고 전개되어 왔다.

* 여기서 문제 해결의 핵심은 누구의 말을 들을 것인가에 있다. 사람들의 말을 들을 것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것인가? 여기서도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다.

"그들이 두려워하고 놀랍게 여겨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3. 하나님의 자기 계시

* 제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는 충격의 연속이었다.

* 사람들은 예수께서 행하는 사건들을 보고 놀라며 “이 사람은 대체 누구인가?” 외쳤다(눅2:18, 5:26, 7:49, 8:25,56, 9:9).

* 이 모든 사건들은 예수가 누구이신지를 계시하는 통로였다.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 하는지라"

4. 예수,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 마리아를 통해 이 땅에 태어난 ‘인자’(사람의 아들, the Son of Man, 여인의 후손) 예수는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이 세상에 보내신 그의 아들(the Son of God)이셨다(눅1:31-35, 2:11, 3:22, 8:28, 9:32, 10:21, 22:42, 22:70, 23:34, 24:49).

* 이 사실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준 사건은 바로 ( )이었다.

* 예수님은 자신이 죽임을 당한 후 제 삼일에 다시 살아나는 것이 자신이 누구인지를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표적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눅11:29-30, 행17:31, 롬1:4).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5. 교회: 부활의 증인들

* 부활하신 예수를 만난 사람들은 그가 누구인지를 비로소 분명히 알게 되었다. 그리고 예수님을 세상에 전하는 증인들이 되었다.

* 예수가 누구인지를 아는 것에 영생이 달려있기 때문이다(요17:3).

* 숙제: YouTube 오직 주만이 355회 김호정, 최다혜 간증보기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1. 내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 내 마음은 내가 보물을 쌓는 그곳에 있다. ‘땅’에 보물을 쌓아두고 있다면. 내 마음은 땅에 있는 것이다.

* 내 마음을 ‘하늘’에 두려면, 보물을 하늘에 쌓으라(눅12:13-21).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2.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 세상이치도 그렇고 인간 속성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그런 태도를 인정하지 않으신다(출20:3, 왕상18-19장, 마19:21).

3. 재물의 양면성

* 재물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복이지만, 우리가 재물이라는 피조물을 창조주보다 더 사랑하게 되는 경우 재물은 엄청난 파괴력으로 내 삶과 신앙을 무너뜨린다(딤전6:9-10).

* 이 시대에 돈은 쾌락과 함께 하나님보다 ‘자기’를 더 사랑하게 하는 강력한 우상으로 이미 등장했다(딤후3:1-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염려하지 말라...믿음이 적은 자들아...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4. ‘믿음이 적은 자들아’ * 돈을 믿고 살지 말고, ‘하늘 아버지’를 믿고 살라.

* 이방인처럼 재물을 의지하면, 평생 돈(Mammon)의 지배를 받으며 염려 속에 살다가 죽을 것이다.

* 돈의 노예가 되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로 돈을 지배하며 살라.

5.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보물을 하늘에 쌓을 것인가?

*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선포하며 십일조와 감사예물을 하나님께 드리라(창14:20, 28:22, 레27:30, 신14:22, 대상29장, 대하31:5-6, 시96:8, 말3:8-10, 마23:23, 고후9장, 빌4:18). 돈의 지배력이 물러가고, 재물이라는 우상이 무너질 것이다.

* 헌금은 마음을 하늘에 두고 사는 ( )의 표현이다. 재물이 아니라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 )의 고백이다. 염려 없이 ‘하늘 아버지’를 믿고 산다는 ( )의 선언이다.

6. 숙제

* 아직 구원받지 못한 분들은 십일조나 헌금을 드릴 이유가 없다. 먼저 복음을 듣고 믿고 하나님 자녀로 거듭나는 은혜를 구하자.

*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재물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며 산다면, 부부가 함께 기도하고 십일조를 드리자. 살아계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경험하며 살게 될 것이다(마6:33).

* 하나님은 강요하지 않으신다(고후9:7).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다.

관계, 그리고 회복

I. 갈릴리, 시작의 장소

* 주님은 베드로에게 찾아가셨습니다.

(요 21:1)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호수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으니, 나타내신 일은 이러하니라

* 갈릴리 해변에서 함께 식사했습니다.

(요 21:13) 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그들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II. 3번의 질문

(요 21: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

1. 요한의 아들 시몬아

* 그의 원래 이름은 요한의 아들 시몬이었습니다.

(요 1: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 예수님은 그에게 베드로란 이름을 주셨습니다.

(마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 주님은 다시 그를 요한의 아들 시몬으로 만나주십니다.

(요 21: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2. 3 번 물으십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III. 3번의 대답

(요 21:17)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 헬라어의 사랑: 아가페(신적인 사랑), 필레오(형제간 사랑), 스톨게(이웃간 사랑), 에로스(남녀간 사랑)

* 아람어의 사랑: 라캄 (라캄? 라캄)

* 이것을 요한은 아래처럼 표현했습니다.

1,2번째: 아가페? 필레오

3 번째: 필레오? 필레오

* 주님은 베드로에게 사랑 고백을 듣기 원하셨습니다.

부모의 사명

"내가 오늘 명하는 모든 명령(the whole commandment)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차지하리라"

1. ‘크고 첫째 되는 계명’

* 이 ‘모든 명령’의 중심에는 한분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온 마음다해 사랑하라는 계명이 있다(신6:4-5, 마22:37-40, 출20:3).

* 우리는 이 계명을 마음에 새기고, 지켜 행해야 한다(신6:6).

* 이 계명에, 곧 하나님과의 관계에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 삶의 가치, 진정한 의미의 성공, 행복 등 모든 것이 달려있다.

2. 부모의 사명

* 부모인 우리는 이 계명을 내 자녀와 후손들에게 ( ) 가르쳐야 한다(신6:7-9).

* 궁극적으로 자녀 교육의 책임은 ( )에게 있다.

3. 하나님의 약속

* 한분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 계명 하나만 가르쳐도 내 자녀가 영원히 살고 번성하고 땅을 차지하게 된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4.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 하나님께서 하신 것처럼 자녀에게 광야의 길을 걷게 하라. 사서라도 고생을 시키라.

* 오늘날 우리에게는 볼 것, 먹을 것, 즐길 것이 너무 많다. 온실에서 지나치게 많은 양분을 먹고 웃자란 식물은 작은 시련의 바람도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다.

* 광야에 나가서 폭양과 찬 서리와 비바람을 견디고, 단조로운 삶 속에서 단순한 음식을 먹으며 하나님만 바라보는 삶을 훈련하라.

* 거기서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5.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 사람이란 떡으로만 사는 존재가 아니라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먹어야 살 수 있는 존재임을 알도록 가르치라.

* 하나님의 말씀을 먹으면,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살아나게 된다.

* 하나님께서는 그와 동행하시며 그를 보호하시고 그의 길을 평탄케 하시고 형통하게 하실 것이다(수1:8-9).

6. 숙제

* 내가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최고의 선물(유산)은 무엇인가? 자녀와 함께 성경을 소리 내어 읽고, 가정예배를 드리자.

* 자녀와 함께 광야의 길을 걷자. 이번 여름에 좋은 음식을 먹거나 좋은 가구를 사기보다 자녀와 함께 선교여행, 혹은 광야 여행을 가자. 자녀를 얻게 될 것이다.

진짜를 물려주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1. 세상에는 가짜가 범람한다.

* 요즘은 가짜가 더 진짜 같아 보이는 세상이다. 중국은 짝퉁 제품 천지이고, 세상은 가짜 신들로 넘쳐나지만, 오늘날 교회는 짝퉁 그리스도인들의 천국은 아닐까?

* 마지막 심판의 날에는 모든 것이 드러난다(마7:22-23, 히4:13). 그러나 그 때는 이미 늦다. 돌이킬 수 없기 때문이다.

* 그렇다면 나는 복음을 듣고 믿고 거듭 난 진짜 그리스도인인가? 아니면 아직 나도 속고 남도 속이는 가짜 그리스도인인가?

2. 가짜와 진짜의 차이

* 가짜와 진짜의 차이는 ( ) 유무에 달려있다(요일5:12).

* 이 생명은 오직 한분 예수 그리스도이다(요14:6, 11:25-26).

*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이 내 안에 계시다면 나는 누가 뭐래도 진짜이고, 계시지 않다면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이 나는 가짜이다(롬8:9, 고후13:5).

3. 내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 나의 자녀가 공부 잘해도 소용없다. 명문대학을 가도, 건강해도, 착하고 말 잘 들어도 소용없다. 세상에서 성공하고 뛰어난 의사, 엔지니어가 되었어도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 반면에 자녀가 공부를 못해도, 속을 많이 썩이고 계속 실패하고 망하고 또 망했어도, 승부는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포기하지 말라.

* 진짜 승부는 나의 자녀가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나 진짜가 되는 것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4. 자녀에게 이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면?

* 죽은 영혼을 살리는 양식, 생명의 말씀을 먹게 하라(요5:24-25,6:27,47-58,68, 롬10:13-17, 신8:3).

* 일단 살아나면(거듭 나면) 스스로 성경을 읽을 것이다. 산 자에게는 목마름이 있기 때문이다(요7:37, 시42:1-2). 진짜를 맛본 사람은 결코 다시 가짜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이다.

5. 숙제

* 나와 내 자녀, 그리고 나를 통해 구원받아야 할 잃은 영혼들의 영원이 달려 있다. 하나밖에 없는 목숨, 이 일에 걸자.

* 날마다 자녀와 함께 성경을 소리 내어 읽으라. 따라하지 않으면, 혼자서라도 먼저 시작하라.

* 일주일에 하루 이상 가정예배를 드리자. 1)함께 저녁 먹은 후, 2)찬송 1~2곡, 3)성경 낭독, 4)한 주일의 삶을 나누고 감사 나누기, 5)축복기도 드리기

함께 울고 함께 즐거워하라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1. 교회는 몸이다.(12-14절)

* 한 몸에 많은 지체가 있듯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도 많은 지체들이 모여 한 몸을 구성한다.

* 인종, 신분에 차별 없이 우리는 다 한 성령(one Spirit)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one body)이 되었다.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2. 다른 것(different)이지 틀린 것(wrong)이 아니다.(15-20절)

* 발과 손, 귀와 눈은 다른 것이지 틀린 것(잘못된 것)이 아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도 다른 것이지 틀린 것이 아니다.

* 하나님께서 자신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기 위해(요9:1-3) 그분이 ‘원하시는 대로’ 각각 몸에 두신 것이다.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데가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데가 없다 하지 못하리라"

3. 쓸모없는 지체는 없다.(21절)

* 나와 다르다고 해서 다른 지체를 무시하지 말자.

* 하나님께서는 쓸모없는 지체를 만들지 않으신다. 모두 소중하다.

* 주님은 몸의 모든 지체에게 각각 필요한 은사와 기능을 주셨다.

"그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4. 하나님은 공평하시다.(22-24절)

* 사람들은 끊임없이 불공평을 추구하면서 불공평을 만들어간다. 그래서 한편은 불공평을 즐기고 다른 한편은 불공평에 좌절한다.

* 그러나 하나님은 약한 자를 요긴한 지체가 되게 하시고, 낮은 자에게 명예를 주시고, 못난 자에게 아름다움을 입혀주시는 공평하게 하시는 분이다.

* 세상을 따르지 말고, ( )을 따르자.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5. 함께 울고 함께 즐거워하라.(25-26절)

* 우리 교회/목장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었는가? 그렇다면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울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고 있는가?

* 불공평을 추구하는 세상에서 외면당하고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면서 함께 예배드리고 함께 웃고 함께 울며 함께 먹으며 함께 살자. 그곳에 주님이 함께 계실 것이다.

* 그리하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 잃은 영혼들을 구원하는 교회가 될 것이다.

누가 주인인가?

1. ‘복음’이란?

* 창조주가 살아계시다.

* 죄란 창조주 하나님을 버리고 내가 주인 되어 사는 것이다.

* 우리는 모두 죄 가운데 태어나서 죄 중에 살아온 죄인이다.

* 하나님은 우리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첫 단계로 율법을 주셔서 죄를 깨닫게 하셨다.

* 다음 단계로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을 통해 ‘하나님의 의’를 준비하셔서 회개하며 믿음으로 나오는 자들에게 덧입혀주시되

*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해 나의 죄가 그에게 전가되어 그가 죽고, 그의 의가 나에게 전가되어 나를 살게 하셨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2. ‘그러므로...너희 몸을...드리라’

*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이제까지는 내가 내 삶의 주인 되어 내 욕망을 따라 살았지만, 이제는 하나님께서 나의 주인 되어 나를 사용하시도록 내 몸을 그분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야 한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3. 나는 누구의 것인가?

* 창조주를 떠나 내가 주인 되어 살던 죄는 십자가에 못 박혔다.

* 이제 더 이상 나는 내 삶의 주인이 아니다. 나와 내 삶은 나를 피로 사신 주님의 것이다.

* 내가 이 땅에 살 때에도 나의 주님은 예수님이시고, 내가 죽을 때에도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이 나의 주님이시다. 이 평안, 기쁨, 복, 자유, 권세, 능력을 나는 누리고 있는가?

* 예수님은 내 ( )이 되기 위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다.

4. 예수님을 주로 모신 삶은?

* 왕이신 예수님이 내 주인이 되어 내 마음과 삶을 통치하시면, 나는 선으로 악을 이기는 삶을 살게 된다(12:9-21).

*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할 수 있게 된다(13:8-10).

* 받아주고 비판하지 않으며 하나님께 맡기는 삶을 산다(14:1-4).

* 아직 믿지 않는 사람들을 불쌍하게 여기며 복음을 전하게 된다 (15:8-29, 1:14-17).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5. 누가 주인인가?

* 언젠가 나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것이다.

* 내가 한 모든 말, 행함, 생각까지 다 드러난다(롬2:16, 히4:13).

* 자기 욕망이 아니라 예수님의 주되심에 굴복하는(surrender) 사람이 복 있다. 이 세상에서 ( )을 살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으라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한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넘쳤느니라"

1. 우리의 대표로 오신 ‘한 사람’

*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이 되어 그가 창조한 시공간의 세계 속으로 들어오셨다(사9:1-7, 요1:1,14).

* 사람이 되셔서 우리의 일원이 되고 우리의 대표가 되어 우리의 죄를 대신 지고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아 나의 죽음을 대신 죽기 위한 것이었다(롬5:12-21).

* 첫 대표 아담은 죄에 져서 인류를 죄와 사망에 빠뜨렸지만, 둘째 대표 예수 그리스도는 이기셔서 우리를 죄와 죽음과 심판에서 구원하셨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2. 그리스도와의 연합(Union with Christ)

* 그가 우리의 대표가 되어 나를 위해 죽으셨다. 이제 그와 연합하여 그의 죽음에서 나도 죽으라. 그의 죽음은 원래 나의 죽음이었기 때문이다.

* ( )는 죄인인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그와 연합하여 그의 죽음에서 내가 함께 죽고 장사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리라"

3. 그리스도와 함께 죽으라. 그러면 그와 함께 산다.

*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죽은 자는 그와 연합하여 그의 부활에 참여한다. 나의 죄가 그에게 전가되어 그가 죽고, 그의 의가 나에게 전가되어 내가 사는 것이다.

* ( )은 이것을 기념하는 예식이다(마26:26-27).

*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다(갈2:20, 빌1:21).

"이와같이 너희도 저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4. 죄와 싸우라.

*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나는 ‘죄에 대하여’ 죽었다(6-11절).

* 죄의 사슬이 끊어졌다. 이제 나와 죄의 관계는 주종관계가 아니라(5:17) 대적관계다(6:6,22, 8:2).

* 피하지 말고 죄와 싸우라. 물러갈 것이다(히12:4, 약4:7).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 생명’을 누리라(6:4, 고후4:17).

문제 해결의 둘째 단계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1. 문제 해결의 둘째 단계: 다른 의를 준비하시다.

* 하나님은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첫 단계로 율법을 주셔서 죄를 깨닫게 하신 후, 둘째 단계로 다른 한 의를 나타내셨다.

* 이 의는 ‘한 사람’을 준비하셔서 우리의 죄를 지고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대신 받아 우리가 죽을 죽음을 대신 죽어 우리의 죄 값을 완전히 치름으로 이루신 의이다(사53:4-8, 요1:29, 마26:28,39).

*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사람이 되어(요1:14) 우리의 대표로(롬5:12-21) 우리 죄를 심판을 하기 위해 임하신 하나님을 십자가로 막아서신 것이다(겔22:30, 출12:1-30, 레4장).

* 예수님은 이 세상에 ( ) 위해 오셨다(요1:14, 3:14-16).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2. 복음이란?

* 복음이란 창조주를 떠나 자기가 주인 되어 살던 죄인들에게 1)죄를 깨닫도록 율법을 주시고 2)율법(계명)을 성실히 지키며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믿는 사람들에게 3)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의 피로 사신 의를 "은혜로 값없이" 주신다는 기쁜 소식이다.

* 구원을 얻은 후 사도 바울은 흥분과 감격 속에 남은 생애를 이 복음을 전했다(롬1:1-17, 행20:24).

3. 두 가지 반응

* 복음을 들을 때에 사람들의 반응은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행17:1-34, 요3:17-21)

* 나는 어느 그룹에 속하는가?

*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무시하지 말자.

* 구원의 기회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니다(고후6:2, 마25:1-13). 하나님의 인내를 시험하지 말자.

* 죽음과 최후의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 '이 세상의 신'에게 속지 말라(고후4:1-4).

4.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4:17)

* 첫 단계로 율법(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성실히 행하자.

* 그러면서 나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며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만왕의 왕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접하라.

* 하나님께서 나를 의롭다고 선언해주실 것이다.

* 왕이신 예수님께 내 마음과 삶을 내어드리라.

문제 해결의 첫 단계

1. 죄의 문제와 하나님의 해결

* 하나님은 죄인이 된 사람들을 그의 의(정의)로는 심판을 해야 했고, 그의 사랑으로는 용서하기를 원하셨다.

* 하나님은 보편화된 인간의 죄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셨나?

2. 문제 해결의 요점

* 죄인인 우리가 죄, 사망, 심판, 지옥에서 벗어나려면 하나님 심판대 앞에서 ‘의롭다’는 선고를 얻어야 한다.

* 그러나 이 과정에서 하나님의 의가 손상이 되지 않아야 하며 동시에 죄인이 된 인간들은 ‘의롭다 하심’을 받아야 한다.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3. 문제 해결의 첫 단계: 율법을 주시다.

* 율법(계명, 법)을 주셔서 지키도록 하셨다. 우리는 일점일획도 어김없이 지켜야 한다(마5:17-20).

* 율법을 열심히 지키는 사람들은 두 부류로 나누어지게 된다.

4. 첫째 부류

* 율법을 열심히 행하면서 바리새인과 같이 겉과 속이 다른 위선자로 전락하는 부류가 있다(마23장, 롬2:17-23).

* 이들은 자기가 율법을 열심히 행한 것에 근거하여 자신을 의롭게 여기고 남을 ( )한다(눅18:9-14, 롬2:1-5, 10:2-3).

* 이 부류를 향한 율법의 역할은 이들을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고 이들의 입을 막는 것이다(롬3:19, 7:7).

5. 둘째 부류

* 율법을 열심히 행하면서 이들은 자신이 율법의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하심을 얻을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닫는 부류이다(롬3:20, 갈2:16, 3:11).

* 이들은 율법의 도움을 받아 죄를 깨닫고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게 된다(롬7:13-8:2, 갈3:24).

6. 진단: 나는 어느 부류에 속해있는가?

* 첫째 부류의 사람들은 남을 쉽게 비판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모르며, 자기중심적이다(눅15장, 딤후3:1-5).

* 그들은 율법을 열심히 지키면서도 그리스도와 상관없는 자들이 되고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지게 된다(갈5:4).

7. 숙제: 양극단 율법주의와 율법폐지론을 피하라.

* 하나님께 순종하여 주신 율법(계명)을 온 마음을 다하여 열심히 지키자(모세오경, 마22:37-40, 롬2:13, 갈5:14).

* 그러면서 나의 죄를 깨닫고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자.

* 그리하면 율법을 행함으로 얻는 의가 아닌 ‘다른 한 의’가 내게 임하여서 나를 구원할 것이다(롬1:16-17, 3:21-26).

누가 죄인인가?(2)

1. 지난 두 주일의 설교

* 창조: 하나님은 우리가 살아갈 환경으로 만물을 조성하신 후 사람을 그의 형상대로 지으셨다. 사랑하며 함께 사시려고.

* 죄: 그러나 사람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거부하고 버렸다. 자신이 주인이 되어 자기 욕망대로 살기 위해.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2. 죄의 보편성

* 인류의 시조 아담이 에덴동산부터 시작한 죄로 인해, 인류 역사상 모든 사람은 죄 중에 태어나 자기 욕망을 추구하며 살다가 죄 중에 죽게 되었다(롬3:23, 5:12).

* 유대인도 죄인이고, 헬라인도, 한국인도, 흑인도, 백인도 모두 죄의 지배 아래 있는 죄인들이다.

3. 의롭다는 착각들

* 지구상에는 그래도 자신들은 의롭다고 무의식적으로 혹은 의도적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항상 있어왔다.

* 다른 사람들은 죄인이지만 나는 의롭다는 착각 역시 죄의 속성에서 나온다(마23장, 눅18:9-14, 롬2:1, 17-24).

* 그런 착각은 자신과 사회와 인류에 엄청난 고통을 가져왔다. 예) 바리새인, Social Darwinism과 나치, 공산혁명 등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4. 누가 죄인인가?

* 모두 죄인이다.

* 중요한 것은 ( )가 죄인이라는 사실이다. 나는 창조주 앞에서 이 사실을 깨닫고 인정하는가?

* 정욕, 탐욕, 지배욕 등 온갖 욕망이 강하게 때론 교묘하게 나를 사로잡아 미움, 교만, 시기 등 죄악에 매여 살게 한다.

* 내가 멸망의 길(욕망→죄→사망→심판→지옥)을 걷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인정한 후, 위로부터 오는 은혜를 믿음으로 구하는 것이 구원의 유일한 길이다.

5.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 나는 창조주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가?(롬3:18) 그는 장차 인류 역사 최후의 날에 심판자로 오실 것이다.

* 내가 주인 되어 살던 죄를 회개하라. 내 죄를 위해 죽으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왕으로 영접하고, 그에게 조건 없이 순종하며 살라.

*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나를 통치하시면, 내 마음과 삶에 천국이 임한다. 세상의 유혹과 폭풍, 근심과 두려움에 늘 흔들리고 무너지는 내 마음에 비로소 세상이 줄 수 없는 평화가 몰려온다(마4:17, 요14:27).

누가 죄인인가?(1)

1. 창조주와 고통의 문제(the Problem of Suffering)

* 창조주가 살아계시고,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실 뿐만 아니라 전능하시다면, 왜 이 세상에 고통과 슬픔과 죽음이 있는가?

* 역사상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 속에서 하나님을 오해하고 원망하며 하나님을 떠났다.

* 그러나 문제는 하나님께 있지 않고 우리에게, 곧 우리가 지은 죄에 있다.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2. 문제의 근원: 죄

* 그렇다면 ‘죄’란 무엇인가? ‘죄’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고 자신이 마음의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것이다.

* 다시 말하면, 죄란 창조주의 살아계심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버리고 내가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내 욕망대로 사는 것이다.

* 이 ‘죄’에서 온갖 죄악의 열매들이 맺히고, 롬1:28-32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웅덩이를 파면서 온갖 종류의 우상숭배자들이 된다. 렘2:13

3. 죄에서 모든 고통과 죽음이 왔다.

* 피조물인 인간이 ‘생수의 근원’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는 순간, 우리에게는 물고기가 물을 떠나는 것처럼, 나무가 땅에서 뿌리 뽑히는 것처럼, 온갖 고통과 죽음이 찾아왔다. 렘2:14-19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4. 의인은 없다.

* 누가 죄인인가? 모두 죄인이다. 탐욕, 정욕, 교만, 시기로부터 자유한 자가 누군가? 미워하는 것은 살인과 같고 음욕을 품는 것은 간음과 같다.

* 세상에는 두 부류가 있을 뿐이다.

첫째, 용서받고 의롭다 칭함을 받은 죄인

둘째, 아직도 고집스럽게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자기 욕망 대로 살아가는 죄인

5. 멸망의 사슬

* 욕망 → 죄 → 사망, 고통 → 심판 → 지옥 약1:15, 히9:27, 롬2:1-5, 6:23

* 인간은 욕망과 죄의 노예이다. 그리고 고통, 죽음, 심판, 지옥은 필연의 과정이며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 인간은 이 사슬을 끊을 의욕도 능력도 없다.

6. 위로부터 온 구원의 손길 * 롬3:20-24, 요3:16

* 자신이 용서를 받아야 하는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고백하는 자는 복이 있다.

창조주가 살아계시다

1. 나는 셋 중 어느 줄에 서있는가?

* 첫째, 창조주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는 신자

둘째, 창조주 하나님은 없다고 믿는 무신론자(atheist)

셋째, 모르겠다고 하는 불가지론자

2. 불가지론(agnosticism)에 안주할 수는 없는 이유

* 죽음과 심판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히9:27).

3. 놀라운 사실

* ‘창조주 하나님은 없다’는 무신론을 입증할 증거는 하나도 없고 입증을 시도하는 자체가 불가능하다.

* 그래서 무신론자들은 창조주가 없어도 우주와 생명이 저절로(by chance) 존재할 수도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에 몰두한다. 

"하나님의 진노가...나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4. 또 하나의 놀라운 사실

* 반면에 ‘창조주가 살아계시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증거는 수없이 많고 핑계를 댈 수 없을 만큼 분명하다.

5. 온 우주와 만물이 조물주의 실존을 증거한다.

* 피조세계가 우연의 산물일 수 없는 이유는 질서와 조화를 이루도록 정확히 디자인 되어 있기 때문이다.

* morse code(― -), 컴퓨터 code(0 1), DNA code(A-T, C-G)

* Big Bang Theory와 뻥튀기

* 히3:4

* 그림과 화가

* 증인들의 증언

* 믿을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믿고 싶지 않은 것이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6. 그렇다면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고집을 피워왔는가?

* 인간의 교만이 창조주 하나님이라는 존재를 불편해 했기 때문이다(1:21-23).

* 하나님 없이 자신의 욕망대로 살기 위함이었다(1:24-25).

7. 회개하고 창조주께 돌아와야 한다.

* 피할 수 없는 죽음과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1:18, 2:3-5).

* 더 늦기 전에 고집과 자존심을 내려놓고 조물주 앞에 서자. 그가 만나주실 것이다.

* 세상에는 사람들이 만든 여러 종교와 많은 신들이 있지만, 그는 홀로 우주와 생명과 나를 만드신 하나님, 듣고 말하고 행동하고 구원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다.

보신지라

마음의 문을 열며:

* 1절과 2절 사이의 행간 읽기(Reading between the lines): 예수님이 어떻게 행동하셨기에 제자들은 그토록 진지한 질문을 할 수 있었을까요?

* 사랑은 ( )을 주는 것입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 예수님의 마음으로 맹인을 보지 못했던 사람들:

1. 제자들의 반응: “누구 때문입니까?” (2절)

2. 이웃사람들의 반응: “그런 사람이 있었나요?” (8-9절)

3. 바리새인들의 반응: “아니 규칙을 어기다니요?” (16절)

*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예수님의 시선을 가질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의 ( )을 받은 사람임을 기억하십시오. = 우리는 삶의 ‘일상’속에서 하나님의 일을 찾아내야 합니다.

2. 나의 ( )이 오히려 자신의 눈을 멀게 하는 장벽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삶의 열매를 거두며:

숙제: 나의 ‘일상’속에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찾으세요

* 하나님의 ‘보내심’을 인식하지 못하게 하는 방해의 요소들이 내 삶속에는 없는지 점검해 보세요.

* 정죄의 대상이 아니라 구원받아야 할 잠재적인 하나님의 자녀가 주변에 있다면 그분에게 내가 어떻게 관심을 기울여서 다가가야 할지 결단해 보세요.

잔치를 열자

"그 후에 예수께서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르니라"

1. 부르심과 결단

* 예수님이 부르셨을 때, 레위(마9:9, 10:3)는 앞서 부르심을 받은 다른 제자들처럼(마4:18-22) 자신의 생계수단과 함께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예수님을 따랐다.

* 욕망을 추구하며 자신이 주인 되어 살던 옛 삶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새 삶을 시작한 것이다.

* 나에게도 그런 결단의 시간이 있었는가?

"레위가 예수를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하니 세리와 다른 사람이 많이 함께 앉아 있는지라"

2. 큰 잔치를 베풀다.

* 세리 레위였던 그가 제자 레위로 변화된 후, 그는 예수님을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베풀었다.

* 잔치를 열면서 그는 아직도 예수님을 모른 채 죄 가운데 살아가는 옛 친구들을 초청했다.

* 그래서 그의 집에 그의 옛 친구들이 예수님의 제자들과 함께 앉아 음식을 먹으며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다.

* 오늘날도 교회와 가정교회 목장의 모든 예배, 모임, 선교는 이런 ( )가 되어야 한다.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3. 잔치의 훼방꾼

* 이 즐거운 잔치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나타났다. 그들은 죄인들을 멸시하고 멀리하며 의인들만의 배타적인 예배와 모임을 고수하는 사람들이었다.

* 예수님은 건강한 사람에게 의사가 필요 없듯이 나는 의롭다고 생각하는 너희와 상관이 없다고 선언하신다. 예수님은 죄인들을 불러 회개시키러 오셨기 때문이다.

* 예수님을 모신 잔치에 세 부류의 사람들이 있었다. 오늘날 교회와 목장에도 세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나는 이 세 부류 중에서 어떤 부류에 속한 사람인가?

4. 숙제: 옛 친구를 초청하자.

* 부르심을 받을 때 신자들은 보통 옛 삶을 버리면서 옛 친구들도 함께 버린다. 내가 신앙적으로 성숙해가면 갈수록 가치관도 관심사도 대화 주제도 달라져서 안 믿는 친구들과 어느덧 말이 통하지 않고 점점 불편해지기 때문이다.

* 그러나 우리는 레위처럼 옛 친구들을 포기하면 안 된다.

* 옛 친구들을 찾아서 목장과 교회에 초청하자. 그래서 그들이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와 함께 음식을 먹고 교제하며 우리와 함께 계신 예수님을 만나도록 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