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예배와 선교

1) 예배의 정의(6-7절): 예배란 나의 삶에 있어서 가장 귀한 것을 선택하는 행위입니다.

2) 예배에 대한 사람의 반응(8-9절): 예수님의 십자가에 대한 감격이 없는 이들은 이러한 예배를 인본주의적인 관점에서 판단합니다.

3) 예배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10절): 하지만 향유 옥합을 깨뜨린 예배자는 예수님께서 보호해주시고 인정해주십니다.

4) 예배의 역전(11-12절): 향유 옥합을 깨뜨리는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그 이상의 것을 우리에게 이미 주셨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십니다.

5) 예배의 결과(13절): 이러한 예배가 선교의 본질이요 방법입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선교(5): 증인 선교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들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그들이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보라(36-43절)"

1. 목격하게 하시다.

* 죽음에서 살아나신 후 예수께서 가장 먼저 하신 중요한 일은 자신의 부활한 ( )을 제자들이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게 하신 것이다(24:1-43, 요20-21장, 행1:3, 고전15:4-8).

2. 부활 곧 몸으로 다시 사신 것이 왜 이토록 중요한가?

1) 모든 사람들이 믿을 수 있도록 주신 증거이다(행17:31).

2) 복음과 믿음과 죄사함이 진리임을 인친 것이다(고전15:14-17).

3) 우리의 몸도 부활한다는 증거이다(고전15:20-23, 35-49).

4) 죄와 사망에 대한 승리의 선언이다(고전15:54-57).

5) 믿는 자는 죽어도 산다는 영생의 증거이다(요11:25, 사도신경).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 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44-48절)"

3. 부활은 구약 예언의 성취이다.

* 부활은 이론이나 견해가 아니라 구약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예언을 성취한 역사적 사실(fact)이었다.

4. 부활의 증인들

* 제자들은 역사의 한 시점에서 일어난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증인(martys)이 되었다. 그리고 순교자(martyr)의 길을 걸어갔다.

* 예수님은 그들에게 나의 증인으로 회개와 죄사함의 복음을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하라고 명하셨다.

* 이것이 선교의 시작이다.

5. 나도 증인인가?

* '성경대로'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지금 여기 살아계신 주님을 나도 인격적으로 만났는가? (요10:16, 17:20, 행2:39, 엡3:6, 벧전1:8-9, 계3:20) 내가 주인 되어 살던 죄를 회개하고, 그분을 지금 내 마음에 주인으로 모시고 복종하며 살고 있는가?(요15:5, 갈2:20)

* 그렇다면 나도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증인이다. 아직 그를 만나지 못한 불쌍한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증언하자.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6. 증거하기 위해 오신 성령

* 부활이 확인되었을 때에 제자들을 뛰쳐나가고 싶었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성령이 임하실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셨다.

* 성령은 예수님을 증언하기 위해 오셨다(요15:26, 행5:32).

* 성령을 구하고 기다리라.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나가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증언하라(행1:8). 이것이 선교이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선교(3): 영적 전쟁

"그 후에 주께서 따로 칠십 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 동네와 각 지역으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1. 선교란 무엇인가?

*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의 전령으로 앞서 가는 것이다(1절).

* 추수를 기다리는 영혼들을 거두어드리는 것이다(2절).

*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여 회개하게 하는 것이다(9-16절).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2. 불가피한 영적 전쟁

1) 선교는 영적 전쟁을 피할 수 없다(행26:18, 엡6:10-20).

* 잃은 영혼들을 사탄에게서 빼앗아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2) 교회들은 사탄을 잠자는 사자로 착각하며 무사안일주의에 빠져 있었지만, 실상 잠든 것은 사탄이 아니라 우리였다(벧전5:8-11).

3) 그러는 사이에 사탄은 무수한 양떼를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켜 왔다(요10:10).

* 오늘날 사탄의 집중적인 공격 대상은 ( )들이다.

3. 보장된 승리

* 불가피한 영적 전쟁으로 선교에 필연적인 승리가 보장되어 있다. 만왕의 왕 예수께서 갈보리 언덕에서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로 결정적인 싸움을 이기셨기 때문이다.

* 그러나 ( ) 않으면, 이길 수 없다.

* 싸우라(딤전6:12, 약4:7, 유1:3). 싸우면, 이긴다(고전15:55-57).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4. 승리의 수단

* 만왕의 왕께서 우리에게 이길 권능을 주셨다.

* 우리의 힘과 세상의 수단들은 영적 전쟁의 승패를 결정하는 승부수가 될 수 없다.

* 천국 복음과 기도에 담아주신 그리스도의 권능으로 싸우라.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5. 기쁨의 이유

* 선교는 우리에게 두 가지 기쁨을 준다. 첫째,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는 기쁨을 준다. 둘째, 그리스도의 권능이 나타남을 통하여 내 이름이 하늘나라 호적인 ‘생명책’(시69:28, 단12:1, 빌4:3, 계3:5, 13:8, 17:8, 20:12, 21:27)에 기록되어 있음을 거듭 확인하는 기쁨을 준다.

* 우리가 기뻐해야 할 더 큰 기쁨은 둘째 것이다.

* 영적 전쟁으로 선교의 본질을 잊지 말자.

* 그리스도의 권능으로 싸워서 많은 잃은 영혼들을 만왕의 왕 예수께 인도하는 선한 군사가 되자(딤후1:8, 2:3).

예수님이 보여주신 선교(1): 성육신 선교

"말씀이 육신이 되어"

1. 선교(mission): 보내심을 받다.

* '말씀'(Logos) 곧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던 아들 하나님(1:1,34)이 1) 죄인들을 구원하는 사명을 받고 2) 보내심을 받아(3:17, 5:24, 6:39, 12:44-47) 하늘과 땅의 경계를 넘어 이 세상에 오셨다(8:42).

* 우리도 1) 멸망의 길을 걷는 사람들을 구원하는 사명을 품고 2) 보내심을 받아 국경, 인종, 문화, 삶의 경계를 넘어 찾아가야 한다(17:18, 20:21).

2. 성육신(incarnation): 육신이 되시다.

* 만물의 창조자께서(1:2) 사람인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사람이 되셨다(빌2:6-8).

* 우리도 '죄'를 빼놓고는(히4:15) 모든 면에 선교 현지의 일원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과 바리새인을 비교해보자(눅15:1-2).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3. 동거(indwelling): 함께 사시다.

* 사람이 되셔서 그들과 함께 사셨다. 그래서 귀로만 듣던 그들이 눈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보게 되었다.

* 우리도 예수님을 모시고 그들 속에 들어가 함께 살아야 한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뿐 아니라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4. 계시(revelation): 그의 영광이 나타나다.

* 1) 아버지의 보내심을 받아 2) 사람이 되어 함께 사시니 3)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그들에게 나타났다. 그들이 보니 그의 영광은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었다. 그의 영광에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했다(1:16-17).

* 우리도 1)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2) 그들의 일원이 되어 3) 함께 살면서 4)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세상에서 나타내야 한다. ( )가 아니라, 하나님의 '독생자의 영광'을 보게 해야 한다. 그의 영광을 보는 자는 충만한 은혜와 진리로 구원을 받게 된다.

5. 숙제(assignment): 가야 한다. 보내시기 때문이다.

1) 선교: 잃은 영혼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자. 어디로 갈 것인가?

* 선교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보내심을 받아 찾아가는 것이다.

2) 성육신: 그들의 일원이 되자.

* 죄 외에는 그들의 모든 것(영혼, 모습, 문화, 언어 등)을 배우고 사랑하고 존중하자. 그것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것이다.

3) 동거: 그들과 함께 살자.

* 그들의 아픔과 슬픔, 기쁨과 영혼의 고민을 함께 나누자.

4) 계시: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그들이 보게 하자.

* 충만한 은혜와 진리로 그들이 구원을 얻게 될 것이다.

* 이 숙제를 가정에서 시작하고, 직장과 선교지로 확산해 가자.

삭개오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1. 사랑은 다가가는 것이다.

* 삭개오는 만나보기 원했다. "저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3절)" 그렇다면, 삭개오는 왜 예수님을 만나보길 원했을까?

* 그때 예수님이 삭개오에게 다가가 주신다.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1절)"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5절)"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2. 사랑은 이름을 불러주는 것이다

* 예수님은 처음 만난 삭개오의 이름을 불러 주셨다.

* 로마식 이름- 삭개오(Zaccheus) / 히브리식 이름- 삭개(Zachai, 순결, 청결)

* 이름을 바꾼 이유- 로마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출세하기 위해서? 드디어 세리장이 되었지만, 채워지지 않는 영적 목마름

* 예수님이 그런 삭개오도 사랑하셨다. "삭개오야"- 그런 삭개오의 상황과 내면까지도 이미 다 아셨고, 품어주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3. 가장 큰 사랑은 영혼을 구하는 것이다.

* 예수님이 보여주신 가장 큰 사랑- 우리를 살려주시는 사랑

* 예수님이 삭개오에게 다가가고, 사랑해주신 궁극적인 이유 - 그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 예루살렘에 올라가는 길임에도 불구하고, 십자가에 달리러 가시는 길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이 수군거림에도 불구하고, 삭개오에게 집중하셨고, 결국 그 영혼이 구원받았다.

4.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 우리도 먼저 다가가자. 지금 예수님이 우리 교회 문을 열고 들어오신다면, 누구에게 다가가실까?

* 우리도 연약한 지체들을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해주자.

* 그 사랑을 연습하자. 내 방식이 아닌, 예수님의 방식으로 사랑하는 연습

* 그래서, 영혼을 살리는 사랑의 시행자들이 되자. 가정에서, 목장에서, 교회에서, 직장에서...

사랑의 두 대상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그 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1. 율법사의 질문

*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그들이(22:29), 율법의 '입법자와 재판관'이신 분을(약4:12) 시험하며, 율법(모세오경)에 있는 613 계명 중 어느 것이 크냐고 물었다.

* 예수님은 신6:5, 레19:18에 있는 두 계명에 '온 율법과 선지자' 곧 구약성경 전체가 달려있다고(hang, depend) 대답하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2. '크고 첫째 되는 계명': 하나님 사랑

* 우리는 주 하나님을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사랑해야 한다.

* 그 이유는 그분이 바로 유일하신 우리의 창조주, 살아계신 한분 참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신6:4).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3. '둘째 계명': 이웃 사랑

* 우리는 우리 이웃을 내 자신같이 사랑해야 한다.

* '이웃'(neighbor)은 내 곁에 가까이 사는 남(near another)을 가리킨다. 그렇다면 가장 가까운 이웃, 곧 내가 먼저 사랑해야 할 나의 이웃은 누구인가?

4. 사랑의 대상은 오직 둘뿐이다.

* 하나님께서 명한 사랑의 대상은 오직 하나님 자신과 이웃뿐이다.

* 돈, 권력, 명예, 쾌락을 하나님이나 이웃보다 더 사랑하는가? 이 두 사랑의 대상 외에 다른 것을 사랑하는 것은 우상숭배다.

5. 말세의 3 가지 우상(딤후3:1-4)

* 첫째, 자기 사랑 - 타락한 인간은 본능적으로 누구보다 자기를 사랑한다.

-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자기를 사랑하라고 가르치지 않는다. 오히려 자기 사랑을 말세에 고통스런 죄악이라고 선포한다.

- 반면 세상은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자기를 사랑하라고 가르친다.

- 처방: 건강한 자기 사랑은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함으로 성취된다.

* 둘째, 돈 사랑

- 한 노예가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듯이, 우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마6:24). '탐심은 우상숭배'다(골3:5).

- 처방: 십일조는 하나님이 내 주인이라는 믿음과 사랑의 고백이다.

* 셋째, 쾌락 사랑

- 욕망을 따라 죄를 즐기지 말라. 세상이 주는 쾌락은 마약처럼 세월이 흐를수록 점점 허무해지고 결국 나와 가정을 파괴한다.

- 처방: 하나님 찬양, 단기선교 동참, 성도들과 함께 선한 일 하기. 세월이 흐를수록 이 기쁨은 깊이와 풍성함이 더해진다.

부모에게 순종하신 예수님

"그의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으로 가더니 예수께서 열두 살 되었을 때에 그들이 이 절기의 관례를 따라 올라갔다가..."

1. 어느 유월절에 일어난 사건

* 열두 살이 되던 해에 예수님은 그의 부모와 함께 유월절에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

* 예수님은 율법을 따라 생후 8일 만에 할례를 받으셨다(2:21). 그러나 유대인의 전통에 따른 만 13세 성인식(Bar Mitzvah)은 아직 갖지 않았으므로 부모님을 따라다니셔야 했다.

* 돌아가는 길에 마리아와 요셉은 예수께서 그들의 일행과 함께 있지 아니함을 뒤늦게 발견하고 3일 길을 찾아 헤매며 올라가 예루살렘 성전에서 예수님을 만난다.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2. 예수님의 정체성(identity)

* 마리아는 자기 입장에서 예수님을 향해 요셉을 '네 아버지'라고 했지만, 예수님은 '내 아버지'는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하셨다.

* 요셉은 마리아의 남편으로 유대 사회에서 어린 시절 예수님의 법적 후견인 역할을 하였지만, 요셉은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실 때에 예수님과 혈통적 관계가 없었다(마1:18-25, 16:16).

"예수께서 함께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으시더라..."

3. 부모에게 순종하신 예수님

*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육신의 어머니와 요셉에게 복종하며 사셨다(He...was submissive to them).

* 공생애 초기에 하나님께서 정하신 자신의 때, 곧 기적을 행하여 메시야로 오신 자신을 공적으로 드러낼 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육신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순종하셨다(요2:1-11).

* 창조주 하나님께서 피조물인 육신의 부모에게 순종하신 것이다.

4. 그러므로 우리도 부모님께 순종해야 한다.

1) 부모님이 말씀하실 때 귀를 기울여 듣자.

* 죄를 짓는 것이 아닌 한, 부모님의 말씀에 복종하자.

2) 지금까지 섬겨주신 부모님을 이제 우리가 섬겨드리자(딤전5:4,8).

* 예수님은 우리에게 부모 섬김의 본을 보여주셨다(요19:26-27).

5. 자녀들에게 순종을 가르치자.

* 자녀들이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이다(출20:12).

- 자녀들이 부모인 우리에게 순종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 가능하면 빨리 어릴 때에 가르쳐야 한다(잠22:6).

* 자녀들은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으로 복을 받는다(엡6:1-3).

- 우리가 부모님께 순종하면, 자녀들이 이것을 보고 배우면서, 복의 ( )이 이루어진다.

* 또한 눈에 보이는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을 디딤돌로 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복종하는 자녀로 성숙해간다.

어린아이들을 사랑하신 예수님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1. 어린이를 향한 어른들의 일반적인 태도

* 아이들은 정도차이는 있지만 모든 문화권에서 무시를 받았다.

* 2천 년 전 팔레스타인 지역도 그랬고, 예수님의 제자들도 마찬가지였다. 한국 문화권은 어떠한가?

"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2. 어린아이들을 사랑하신 예수님

* 제자들의 이런 모습을 보시고 온유하신 예수님이 화를 내셨다. 예수님은 어린아이들을 사랑하고 존중하셨기 때문이다.

* 어른들의 생각과 달리, 그의 나라, 곧 하나님의 나라, 천국은 오히려 이런 어린아이들의 소유라고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3. 천국에 들어가려면?

* 모든 사람들이 천국에 들어가기를 원한다. 그런데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예수님은 어른인 우리에게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어서(마18:3), 천국을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receive) 않으면 '결단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선언하셨다.

4. 진단: 나는 어린이 성품을 갖고 있는가?

1) 믿음(faith)으로 산다( ). / 이성(reason)으로 산다( ).

* 생각과 삶이 단순하다( ). / 분석, 의심으로 복잡하다( ).

* 잘 속는다( ). / 잘 속지 않는다( ).

* 복음전파를 쉽게 한다( ). / 쉽게 하지 못한다( )

2) 겸손한 편이다( ). / 교만한 편이다( ).

* 우월감이나 열등감이 별로 없다( ). / 많다( ).

3) 순종을 잘 한다( ). / 독립 의지가 강하다( ).

* 사람들을 만나면, 듣는 편이다( ). / 말하는 편이다( ).

4) 감정표현이 솔직하다( ). / 솔직하지 않다( ).

* 넘어지면 그냥 일어선다( ). / 주변을 먼저 살핀다( ).

* 남에게 속마음을 이야기한다( ). / 털어놓기가 어렵다( ).

* 웃음이 많다( ). / 염려, 생각, 두려움이 많다( ).

* 사람과 마주치면 미소를 짓는다( ). / 그냥 지나간다( ).

* 사람을 쉽게 사귄다( ). / 친구 사귀기가 어렵다( ).

(참고 1-눅10:21, 2-마18:4, 3-삼상1:28, 3:4-10, 4-마21:15-16)

"그 어린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5. 숙제

1) 예수님이 하셨던 것처럼, 자녀들을 자주 안아주고 축복하자.

2) 자녀들을 양육하면서, '돌이켜' 하나님을 바라보며, 잃어버린 어린이의 성품을 회복하자.

예수님의 리더십(3): 셀프 리더십

1. 셀프 리더십의 중요성:

"못에서 생긴 녹이 스스로를 갉아먹듯 자신을 무너지게 하는 것은 결국 당신이다"

* 역사 속에 존재했던 많은 지도자들은 불행히도 스스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 예수님은 겉으로는 실패한 지도자처럼 보였지만 역사가 보여주는 결과는 그분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지도자였다는 것입니다.

2. 탁월한 리더이신 예수님은 어떻게 셀프 리더십을 보이셨습니까?

2-1. 자신이 움직여야 할 시기를 간파하셨습니다(right timing at the right place):

"이때에"(마3:13); "그때에"(마4:1); "이때부터"(마4:17); "요한에게 세례를"(마3:13); "요한이 잡혔음을 들으시고"(마4:12)

2-2. 고요함속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셨습니다:

"성령에게 이끌리어...광야로 가사"(마4:1) 2-3. 자신의 사명을 분명히 알고 계셨습니다: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마3:15);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마4:14);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4:17)

3. 우리가 예수님의 셀프 리더십을 닮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3-1. 분명한 ( )인식이 필요합니다(Who am I?):

"하늘로부터 소리가...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마3:16-17);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마4:3,6)

3-2. 홀로됨으로, ( )안에서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에게 이끌리어...광야로 가사"(마4:1); "기록되었으되"(마4:4,7,10)

* 내성적인 사람들의 힘(The power of introverts)

* 나는 말씀묵상의 힘을 경험하고 있습니까? 인생의 광야를 지날 때는 반드시 말씀 안에서 인도함을 받아야 합니다.

* 나의 정체성을 흔들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아닌 다른 목소리를 좇아가게 만드는 유혹은 무엇이 있습니까?

예수님의 리더십(2): 섬김의 리더십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1. 떠나셔야 하는 예수님

* 십자가에 죽으셔야 하는 유월절이 다가왔다. 이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 돌아가야 하는 때가 눈앞에 다가왔음을 아셨다.

* 마지막 시간에도 그의 마음에는 '자기 사람들'을 향한 사랑, 그들을 끝까지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했다.

* 그들 중에 하나는 자신을 팔아넘기고, 나머지는 모두 그를 부인하고 배반하고 도망칠 제자들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향한 그의 사랑은 멈추지 않았다.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2. 섬기시는 예수님

* 떠나시기 전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교훈을 남기기 원하셨다. 그것은 바로 '섬김의 리더십'이었다.

* 주와 선생이신 예수님이 하인처럼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심으로 '섬김의 리더십'이 무엇인지를 직접 보여주셨다.

3. '섬김의 리더십'이 가능한가?

* 세상의 리더십과 정반대인 '섬김의 리더십'이 과연 현실 속에서 가능할까? 다시 말해서, 섬기는 리더를 사람들이 따를까?

* 가능할 뿐 아니라 비교할 수 없이 탁월함을 자신의 삶과 십자가를 통해 증명하셨다(요12:23-26). 지금까지 무수한 사람들이 그를 따르고 있음을 보라.

4. 세상의 리더십 vs 예수님의 리더십(마20:25-28)

* '임의로 주관하고' 지배하는 세상의 리더십과 예수님이 보여주신 섬김의 리더십이 ( ) 안에서 충돌하고 있다.

* 나는 가정, 목장, 교회, 세상에서 어떤 리더십을 따르고 있는가?

* 어떻게 구별할 수 있는가? 세상 리더십의 원동력은 욕망이지만, 섬김의 리더십의 추진력은 ( )이다(요13:1).

* '섬김의 리더십'을 가능하게 하는 신비가 하나님의 사랑에 있다.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5. 섬김으로 이끌라.

* 예수님은 우리에게 '섬김의 리더십'을 깨닫고 행하라고 하신다.

*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은 오늘날도 우리 가운데 '섬기는 자'로 계시다(눅22:24-27). 예수님을 따라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에서 나오는 ‘섬김’으로 가정, 목장, 교회, 세상을 이끌어가자.

* 위로부터 부어주시는 놀라운 '복'이 있을 것이다(약1:14-17).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 )이 보며 ( )이 걸으며 ( )가 깨끗함을 받으며 ( )이 들으며 죽은자가 살아나며 가난한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눅7:22)

1. 장애인은 예수님의 ( ) 을 나타내는 표적입니다.(사35:5-6)

2. 장애인은 하나님의 ( ) 을 경험하는 대상입니다.(눅14:13-14) 3. 장애인은 교회의 ( ) 을 돌아보게 하는 가늠자입니다. (마9:1-7; 막2:2-5)

예수님의 리더십(1): 나를 따라오라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니라"

1. 공생애가 시작되다.

*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1:18) 예수와 임마누엘이라는 이름으로 이 땅에 오신(1:21-23) 그리스도(1:16-17) 왕(2:2-6)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이셨다(3:17).

* 물로 세례를 받고 성령이 임한 후(3:16) 마귀의 시험을 물리치고(4:1-11) 공적인 사역을 시작하셨다.

* 그의 공생애의 첫 외침은 "회개하라"였다. 왕인 그가 오심으로 천국(the kingdom of heaven)이 가까이 왔기 때문이다.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 예수께서 보여주신 리더십

첫째, 그는 함께 일하셨다.

* 혼자 일하실 수 있으셨고, 천사들과 함께 일하실 수 있으셨지만(마26:53, 히1:14), 그는 사람들을 부르셔서 함께 일하셨다.

*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려면 우리도 예수님을 따라 함께 일하기를 선택해야 한다.

둘째, 그는 앞서 가셨다.

* 세상의 왕과 고위 지휘관들은 뒤에서 '돌격 앞으로'를 명하지만, 예수님은 항상 앞서 가며 "나를 따르라"(Follow me)고 명하셨다(마9:9, 16:24, 요1:43, 10:4, 12:26, 21:22).

* 그래서 하나님 나라의 리더는 섬김을 받는 자가 아니라, 항상 영적 전쟁의 거센 비바람을 무릅쓰는 자가 되어야 한다.

셋째, 그는 사역의 목표를 처음부터 분명히 선포하셨다.

* 그러므로 예수님을 따르는 모든 리더들은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기 부서의 목표를 처음부터 분명히 선포해야 하고, 또한 그 목표를 향해 쉬지 않고 달려가야 한다.

* 그 때나 지금이나 목표는 ( )을 구원하는 것이다.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3.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 요구되는 것

*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포기해야 할 것을 포기해야 한다. 제자들은 그물, 배, 아버지를 버려야 했다(20, 22절).

*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내가 포기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 부르실 때 지금 '곧' 따르지 않으면, 내일은 없다.

4. 따르라.

* 포기해야 할 것을 포기하고 왕을 따르자. 그가 부르신다. 갈등을 극복하고 예수님을 따르며 그의 리더십을 배우자.

* 가정, 목장, 부서를 이끌 때 ‘영혼 구원’의 목표를 놓치지 말자. 이 길이 내 인생을 투자할 만큼 가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새 역사가 시작되다

"안식 후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20:1-18)"

1. 살아나시다.

* 이미 예언된 대로(시16:8-11, 마20:19, 요20:9, 행2:23-32), 세상의 죄를 지고 죽은 그의 아들을 창조주 하나님께서 안식일이 지난 첫날 새벽에 다시 살리셨다(마28:6, 행2:32, 17:31, 롬1:4).

* 부활하신 예수님을 가장 먼저 만난, 부활의 첫 증인은 막달라 마리아가 되었다.

"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20:19-31)"

2. 제자들에게 나타나시다.

* 그날 저녁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다시 나타나셨다.

* 그들이 부활을 믿을 수 있도록 자신의 손과 옆구리의 상처를 보여주시고 또 만지게 하셨다.

"그날 밤에 아무것도 잡지 못하였더니(21:1-3)"

3. 좌절과 실패의 인생

* 예수님께서 갈릴리로 가라고 하셨기 때문에(마28:10), 제자들은 갈릴리에 가서 기다리다가 호수에 물고기를 잡으러 나갔다. 그러나 밤새도록 아무것도 잡지 못했다.

* 그것이 바로 당시 베드로와 제자들의 모습이었다. 그들은 아무것도 잡지 못한 실패자, 쓸모없는 배신자들이었다.

* 그 날 밤, 그들은 절망과 실패의 밤 같은 어둠 속에 있었다.

"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21:4-14)"

4. 새 역사가 시작되다.

* 어두운 밤이 지나고 막 동이 트는 시간에("Just as day was breaking") 예수님께서 해변에 서셨다.

* 바로 그 시간이 그들에게 실패와 고통과 절망과 죽음의 역사, 밤의 역사가 끝나고, 새 역사의 동이 트는 시간이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내 양을 먹이라(21:15-17)"

5. 새 역사에 참여할 자격

* 절망과 실패, 허무의 역사에 아직도 머물고 있는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그가 주도하는 새 역사에 실패자, 낙오자들을 부르고 계시다.

* 부활하신 예수님, 새 역사의 주재, 만왕의 왕께서 요구하시는 자격은 오직 하나뿐이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에게도 그랬고, 오늘날 우리에게도 그렇다.

6. 새 역사의 과업

* 과업도 하나뿐이다. "( ) 양을 먹이라."

* 예수님의 양들을 돌보고, 먹이라. 그들을 위해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 부활의 주님이 세상 끝날까지 나와 함께 하실 것이다(마28:20). 새 역사의 생명, 기쁨, 자유, 평화가 내 삶에 넘쳐흐를 것이다.

*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는 주님의 질문에 나의 대답은 무엇인가?

죽음의 길을 걸어가신 예수님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1. '우리'는 누구인가?

* 우리는 질고와 슬픔을 지고 죽어가는 인생들이었다.

* 우리는 죄 가운데 태어나서 죄 중에 살다가 죽어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지옥에 던져져 영원히 멸망할 죄인들이었다.

2. '그'는 누구인가?

* 2천7백년 전에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 예언된 그는 누구인가?

* 그는 다윗의 혈통으로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 우리의 영원한 통치자 왕이셨다(사7:14, 9:6-7, 11:1-10, 32:1, 52:7).

* 그는 우리의 죄악을 짊어지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의 길을 걸어가신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이시다(요1:29).

3. '그'가 대신 담당하셨다.

* 그가 우리의 질고를 대신 지고 그가 우리의 슬픔을 당하고 그가 우리의 징벌을 받고,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찔리고 상하고 징계를 받고 채찍에 맞으셨다.

* 죄인인 우리가 당해야 할 죄악의 대가를 그가 대신 치르셨다.

4. '우리'를 살리셨다.

*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평화를 누리게 되고(고후 5:18-19),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죄와 사망의 고통에서 고침을 받았다.

* 그가 ‘살아있는 자들의 땅에서 끊어짐’을 당함으로(사53:8), 우리를 살리셨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5. 하나님의 사랑

* 우리는 하나님을 버리고 각각 자기가 주인이 되어 '제 길'(his own way), 곧 죄악의 길을 고집스럽게 걸어갔다.

* 하나님께서는 죄인인 우리에게서 ‘우리 모두의 죄악’을 떼어내어 그에게 담당시키셨다.

* 이것은 우리의 죄악은 청산하고 죄인인 우리를 살려내는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지혜, 십자가의 도였다(고전1:18-24).

6. 우리도 이제 그를 위해 살자.

* 나는 누구를(무엇을) 위해 사는가? 우리도 이제 나 자신을 위해 살지 말고, 나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살자(고후5:15).

*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월,화,수,목,금,토), 특별 수요기도예배 ( ), 성금요일예배( )에 참여하자.

고난의 길을 걸어가신 예수님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라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1. 우리의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

* 아론과 그의 후손 대제사장들은 죄인들의 죄사함을 위해 속죄 제물로 죽인 1) ‘짐승의 피’를 가지고 2) 성소에 들어가고(레4:5-7) 3) 속죄 제물의 몸은 '영문 밖에서' 불살랐다(레4:11-12).

*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히4:14-15)는 죄인들의 죄사함을 위해 속죄 제물로 죽은 1) '자기의 피'를 가지고 2) '하늘에 있는'(히8:5)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에 있는 '성소'에 들어가고(히9:11-12), 3) 이를 위해 속죄 제물로 그의 몸은 예루살렘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다.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2. 우리의 의무

* 이 놀라운 은혜를 받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나님의 아들, 영원한 왕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구원하기 위해 당하신 치욕을 생각하면, 죄인이요 피조물인 우리가 참지 못할 치욕은 ( )다 (마27:26-44, 요19:23-24).

*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3. 이 시대의 경향

* 교회들이 십자가의 신앙을 버리고, 도덕 종교가 되어가고 있다. 현대인들은 이런 교회를 더 좋아한다.

* 치욕과 고난은 싫고, 자기 만족과 칭찬을 원하기 때문이다.

* 십자가의 치욕과 죽음이 없으면, 부활의 영광과 생명도 ( )다.

"우리가 여기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으므로 장차 올 것을 찾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 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4. 이제 남은 제사

* 세상 죄를 지고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께서(요1:29) '단번에'(히9:12,26,28, once for all) 영원한 속죄 제사를 드리셨으므로 더 이상 속죄 제사는 필요 없어졌다(히10:10-18).

* 이제 남은 제사는 1) 나를 위해 속죄 제물이 되어주신 예수님의 이름을 증거하는 찬송의 제사가 남았고, 2) 놀라운 속죄의 은혜를 받은 자들이 감사함으로 드리는 선행의 제사가 남았다.

5. 숙제

1) 하루에 3곡 이상 찬송을 부르자.

* 장차 올 영원한 나라를 바라보며 날마다 찬미의 제사를 드리자.

2) 1일 1선. 선행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이다.

* 어떤 선을 행하고 무엇을 나누어줄 것인가?

3)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섬김의 길을 걸어가신 예수님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 하실 때에 열 두 제자를 따로 데리시고 길에서 이르시되..."

1.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는 왕

* 예수님은 죄악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왕의 도성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셨다.

* 고난과 죽음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고 계셨다. 그러나 피하지 않고 선지자들을 돌로 치고 죽이는 성읍, 살인과 폭력의 도시(23:37), 그를 조롱하고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일 도성을 향해 곧장 올라가셨다.

2. 제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마음

* 무리 가운데서 제자들을 따로 구별하여 데리고 함께 걸으셨다.

* 걸어가시며 자신이 예루살렘에 올라가는 이유를 거듭 말씀하여 제자들을 가르치고 준비시키셨다(16:21).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3.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던 제자들

* 그러나 제자들은 전혀 다른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와 세상 나라가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16:22-25, 20:25-27, 요18:36).

* 오히려 그들은 세상 나라의 관점에 매여서 예수님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욕구를 채우려 하였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함이니라"

4. 예수님이 오신 목적

* 그런 그들을 향해, 예수님은 세상의 왕들과 달리 자신은 섬김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섬기러 왔고,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자기 목숨을 내놓기까지 섬길 것임을 말씀하셨다.

* 세상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섬김을 받느냐로 지위의 높낮이를 따지지만, 예수님이 통치하시는 하나님 나라는 다르다(눅22:27).

5. 진단

* 나는 대접을 받는 자리보다 섬기는 자리에 간다. ( )

* 내가 일한 만큼 인정을 받지 못해도 기분이 나쁘지 않다. ( )

* 나는 섬김을 받을 때보다 섬길 때 더 기쁘다. ( )

6. 숙제

* 생명 공동체인 가족과 교회는 3부류 곧 1)'섬기는 자', 2)'섬김을 받아야 하는 자', 3)'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는데 '세상의 속성을 따라 섬김을 받으려 하는 자'로 구성되어 있다. 내 가족, 우리 교회는 어떠한가? 나는 어디에 속하는가?

* 왕이신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숙한 구성원(지체)으로 가정, 목장, 교회, 세상에서 섬김을 받기보다 섬기기를 선택하자.

* 섬김에 기쁨을 불어넣는 것은 ( )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길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길" (마16:21-25) - 이산돌 목사(2018년 3월 4일 주일예배)

1. 예수님은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21절)

오늘 본문 말씀을 보게 되면 ‘이때로부터’라고 나옵니다. 바로 베드로가 예수님을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시니이다”라고 한 고백 뒤에 나온 사건입니다. 베드로의 고백은 예수님께서 반드시 이루셔야 할 그 길로 곧바로 연결이 됩니다.

2. 예수님은 자신이 고난 받으실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21절)

예수님 공생애 사역기간 가운데 자신이 고난 받을 것이라는 사실을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17:22-23; 20:17-19, 마가복음8:31-33, 누가복음9:22, 요한복음16:32) 하나님의 뜻에 의해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은 불가피합니다.

3. 베드로는 예수님이 받으실 고난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22절)

베드로는 자신의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고백할 수 있을 정도로 알고 있었지만 예수님께서 왜 이 땅에 오셨는지는 몰랐습니다. “반석”인 베드로가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시는 예수님의 사역을 “넘어지게 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4.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고난의 길입니다.(23절)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은 제자도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닮고 그분의 공생애의 삶을 통해서 배우고 그분의 성품을 따라 성숙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제자들은 그분의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2:14, 히브리서5:8-9, 디모데후서4:5, 빌립보서3:10, 베드로전서4:15)

5. 그리스도를 섬김에 우리 생명을 드릴 때 우리는 참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24-25절)

본문에서는 말하는 "생명"은 단지 영혼(Soul)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삶(Life)을 의미합니다. 고난은 내가 십자가에 온전히 죽음으로 복종되어지는 삶, 우리를 드러내기 위한 모든 결정들을 내려놓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우리에게 본이 되셨습니다.

기도 중에 변화하신 예수님

"이 말씀을 하신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

1. 예수님은 기도를 목적으로 산에 오르셨습니다.

* 때로 우리는 기도를 목적으로 일상을 떠나야 합니다.

* 우리는 교회 건물을 예배당이라 부르지만 하나님은 성전을 "만민이 기도하는 집" (막11:17) 이라 호칭합니다. 성전의 중요한 기능은 기도였습니다. (대하6, 솔로몬의 성전 봉헌기도)

* 기도는 은밀하고 친밀하게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행위입니다.

* 예수님께서 산으로 가신 이유는 방해받지 않고 기도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갖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종종 산에서 밤이 새도록 기도하셨습니다.

* 기도에 인색하지 않은 우리가 되자. 종종 기도의 응답은 기도 시간의 제일 끝에 옵니다.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2. 기도하실 때에 영광스런 모습으로 변모하셨습니다.

* 사람은 언제 변하는가? 저의 인생의 가장 큰 변화는 항상 기도 중에 일어났습니다.

1) 기도 중에 예수를 만났습니다.

2) 기도 중에 자아가 깨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3) 기도 중에 시험을 이기는 경험을 합니다.

* 기도는 하나님의 영광에 노출되는 시간입니다. 모세와 엘리야는 모두 40일을 금식 기도하면서 산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본 사람입니다.

1) 기도는 우리의 더러움이 정화되는 시간입니다.

2) 기도는 우리 영혼이 안식하는 시간입니다.

3) 기도는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전되는 시간입니다.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고"

3. 기도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입니다.

* 우리가 들어야 할 말은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입니다.

* 복음서의 저자들은 예수님의 생애와 사역을 제2의 출애굽 사건으로 기록했습니다. (신18:15)

* 예수님은 산의 정상에서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십자가의 죽으심을 의논하셨습니다. (Exodus) 기도는 십자가를 배우는 시간이고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사는 연합을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4. 숙제

* 일상에서 아무도 모르게 혼자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을 매일 10분씩 가져보자.

* 내가 변해야 할 가장 시급한 부분을 하나 정해놓고 변할 때까지 기도를 멈추지 않는다.

* 혼자 기도하기 위해 교회에 와보자.

* 3월 산상기도회에 참석한다.

친밀한 기도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

"지금 내 마음이 괴로우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때에 왔나이다"

1. 내 마음이 괴로울 때

* 십자가의 죽음을 앞두고 예수님은 마음이 괴로우셨다(1:29, 3:14, 11:53, 12:32-33, 13:2,36-38, 19장, 마27:46).

* 그의 마음에서 두 가지 생각이 부딪히고 있었다.

* 나도 인생을 살며 괴로움을 당하고 있는가? ( )상이다.

* 나는 마음이 괴로울 때 어떻게 하는가?

2. 예수님은 '아버지'를 찾았다.

* 예수님은 자신의 괴로운 심정을 아버지께 쏟아내었다.

* 현대인들은 괴로울 때에도 마음을 쏟아낼 사람, 곧 온전히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병들어가고 있다.

* 나에게는 괴로운 심정을 쏟아낼 사람이 있는가?

3. 예수님의 초청

* 괴로울 때 아버지를 찾았던 예수님은(막14:36) 우리에게 창조주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며 친밀한 기도를 드리도록 우리를 초청하셨다(마6:9).

*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자녀)로 입양되어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다(갈4:4-7).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시니"

4. 응답하시는 아버지

* 하나님 아버지는 괴로워 그를 찾는 아들에게 바로 응답하시고 힘과 격려를 해주셨다.

* 예수님은 나의 괴롬을 쏟아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대상이 바로 우리의 하늘 아버지이심을 가르쳐주고 계시다.

5.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로 부르며 친밀한 기도를 드리자.

* 괴로울 때 예수님처럼 '아빠 아버지'이신 하나님 앞에 나가자. 그리고 마음의 괴로움을 하나님 아버지께 쏟아내며, 아버지와 자녀가 나누는 친밀한 기도의 시간을 갖자.

* 괴로움뿐 아니라, 고독, 억울함, 두려움, 슬픔, 기쁨, 분노, 미움, 걱정도 하나님 아버지께 쏟아내면, 응답하시고 위로해주신다.

* 모세(출33:11), 한나(삼상1:10), 다윗(시22, 51, 63, 70편) 같이 친밀한 기도를 드린 하나님의 백성들이 많이 있지만, 우리는 ( )님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그들보다 더 친밀한 기도를 드린다(롬8:15-17).

* 얼마나 놀랍고 신비롭고 소중한 특권인가!!!(요일3:1, 5:14)

* 이 특권을 누리자. 세상이 줄 수 없는 놀라운 평화가 하늘로부터 밀려올 것이다.

기도로 승부하신 예수님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1. 다가오는 전쟁

* 인류의 운명이 걸린 전쟁이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었다.

* 전쟁의 대상은 ‘세상 임금’ 사탄 마귀였다(요12:31).

* 전쟁의 목적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마귀를 멸하고 죄인들을 구원하는 것이었다(히2:14-15, 엡2:1-5).

"그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2. 예수님의 선택

* 사탄은 결전을 앞두고 세력을 규합하고 있었다(눅22:1-6).

* 예수님은 결전을 앞둔 마지막 시간에 전략회의를 갖거나, 쉬거나, 세력을 결집시키는 일을 하지 않으셨다.

* 예수님은 그 시간에 ( )를 선택하셨다.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같이 되더라"

3. 예수님의 승부수

* 예수님은 공생애 중에 한번도 힘과 애를 쓰신 적이 없다. 십자가를 지실 때도 마찬가지였다.

* 오직 한번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실 때, 온 힘과 애를 쏟으셨다. 땀이 핏방울처럼 되도록....

* 이튿날 예루살렘 성문 밖 갈보리 언덕에서 벌어질,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전쟁의 승패를 전날 밤 기도의 자리에서 결정하신 것이다.

4. 기도로 승부했던 사람들

* 모세(출17:8-16)

* 한나(삼상1:1-20)

* 초대교회(행4:23-31)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5. 제자들이 패배한 이유 * 전쟁, 시험, 위기를 ( )로 승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 오늘날도 수많은 신자들, 목회자들, 선교사들이 기도의 자리에서 승부하지 않고, 영적 전쟁의 현장에서 승패를 결정지으려고 하기 때문에 많은 패배를 맛보고 있다.

6. 숙제

1) 하루 하루를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패배의 연속인가? 승리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 예수님처럼 하루의 첫 시간에 기도하기를 선택함으로, 치열한 삶의 현장이 아니라 기도의 자리에서 승부를 결정짓자.

2) 인생의 중대한 위기에 있는가?

* 예수님처럼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는 현장이 아니라 기도의 자리에서 승패를 결정짓고 현장으로 나가 승리를 거두어들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