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2): 증거하시는 성령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1. 성령은 누구이신가?
* 성령은 하나님께서 아들의 이름으로 보내시는 보혜사(Helper, Advocate, Counselor, parakletos)로서,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 속에 계시면서 진리의 말씀을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시는 분이다(14:16-17,26)
* 성령님은 우리 신앙생활의 시작부터 끝까지 인도하신다. 그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죄를 책망하셔서 회개하게 하시고,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게 하시며,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며 행하게 하신다(16:7-14, 고전12:3). 또한 은사를 주시고, 열매를 맺게 하신다(고전12장, 갈5:22-23).
* 내 안에 성령님이 계신가?(롬8:5-9, 고전3:16).
2. 예수, 그는 누구인가?
*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 곧 하나님이라고 선언하셨다 (5:17-18, 8:54, 19:7).
* 그러므로 예수님을 4대 성인의 한 분으로 간주할 수는 없다.
* 믿고 예수님을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하든지(1:34, 1:49, 20:28), 아니면 하나님을 자칭하는 ‘미친 사람’으로 취급하며 거절해야 한다(10:19-21, 막3:21).
3. 그가 성육신하신 하나님이심을 증언하는 증거들
* 예수께서 우리를 구원하러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 곧 성육신하신 하나님(God in flesh, 1:14)이심을
1) 구약성경이 예언하였고(5:39,46, 사7:14, 9:6, 눅24:44-45),
2) 신약성경이 증거하고(1장),
3) 그분 자신이 말씀하셨고(8:54, 막14:61-62, 눅22:70),
4) 그분이 이 땅에 오셔서 행하신 일들이 증거하며(5:36, 10:25),
5) 그의 아버지께서 증거하셨고(5:37, 마3:17, 요일5:9-12),
6) 부활을 통해 확증되었고(12:16, 롬1:4),
7) 증인들이 증언하였고(20:31, 요일1:1-3),
8) 또한 성령이 증거하신다(15:26, 행5:32).
* 예수님은 창조 이후 지구상에 태어났던 모든 사람들과 구별된 단 한 분이시다. 그는 사람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이시다.
* 성령의 주된 사역은 예수께서 누구이신지를 증언하는 것이다.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언하느니라"
4. 우리도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증언한다.
* 성령을 통해 예수님을 믿고 거듭난 우리는 또한 성령을 통해 권능을 받고 예수의 증인의 삶을 살게 된다(행1:8,5:32). 성령을 따라가며 삶과 입으로 예수님을 증거하며 살자.
* 나에게 예수는 누구이신가? 미루지 말고 “영접하든지, 거절하든지” 둘 중에 하나를 하라.
* 영접한 자들은 그를 주님으로 모시고 살면서 그를 증거하라.
소리를 높여 기도하다
성령(1): 거듭나게 하시는 성령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3:3)"
1. ‘거듭나지 아니하면’
* 내가 사람이라면, 나는 거듭나야 한다. 나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으므로, 나는 하나님의 나라를 보아야 하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 그렇지만 지위와 신분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누구든지 ( )나야 한다. 니고데모는 바리새인이고 산헤드린 공회원이며 이스라엘의 선생이었지만, 그도 거듭나야 했다.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3:5-6)"
2. 어떻게 거듭나는가?
* 육이 육에서 나듯이, 영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다.
* 내가 ‘성경대로’ 이 세상에 오셔서 나의 죄를 지고 죽은 예수를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을 내 마음으로 믿고 내 입으로 예수님을 나의 ‘주’(Lord)로 시인하고(롬10:9-10) ‘물’로 세례를 받으면,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내 안에 부어주셔서 나를 그의 자녀로 거듭나게 하신다(요1:12, 고전3:16, 엡1:13, 딛3:5, 요일5:1).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3:2)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4:14)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7:37-39)"
3. 어디서 시작되는가?
* 영적 목마름에서 시작된다.
* ‘허물과 죄로 죽었던’ 내가 영적 목마름을 느끼는가?(엡2:1)
* 목마름은 내가 살아났다는 증거이고 또한 살아있다는 증거이다.
4. 그분이 나를 초청하고 계시다.
* 말씀과 기도와 예배를 통해 니고데모와 사마리아 여인처럼 영적 목마름을 느끼며 예수님께 나가자.
* 내가 주인 되어 살던 죄를 회개하고, 내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접하자.
* 그리하면 나는 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될 것이다. 내 배에서 성령, 곧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게 될 것이다.
* 이것이 ‘성령으로 난 사람’의 모습이다(3:8). 거듭남(重生, born-again)은 불어오는 바람처럼 분명한 실체이지만 사람의 지각으로는 다 이해할 수 없다.
부활의 증인들(9): 그러므로 가서 전하라
1. 구원은 무엇인가?
* 구원은 ‘성경대로’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성경대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시는 ( )이다(엡2:8-9). 구원의 선물은 더할 것이 없는 완성품이다(요19:30).
* 구원에는 죄사함과 의롭다 하심, 영원한 생명,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남과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됨이 포함되어 있다(눅24:47, 요1:12, 행2:38, 롬3:24, 빌3:20).
* 얼마나 놀랍고 엄청나고 신비한 은혜인가!!!
2. 그렇다면 어떻게 그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 하나님께서 나의 죄를 대신 지고 죽은 그의 아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을 내 마음으로 믿고, 내 입으로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얻는다(9-10절).
* 혈통이나 신분 때문에 차별을 받지 않는다(11-12절).
* ‘주의 이름’을 부르기만 하면 이 엄청나고 놀라운 은혜의 구원을 받는데, 왜 사람들이 부르지 않는가?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3. 부르지 않는 이유는 믿지 않기 때문이다.
* 믿지 않는 이유는 듣지 못했기 때문이다. 듣지 못한 이유는 전파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4. 그러므로 가서 전하라.
* 왜 발을 아름답다고 했을까? ‘좋은 소식’ 복음을 듣도록 하기 위해 길과 산과 들과 국경을 넘어 가는 자의 발에서 이 엄청난 구원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 친구, 직장동료, 이웃, 선교지를 찾아가서 성경대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성경대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소식’ 구원의 복음을 전하자.
* 전하면 듣게 되고, 들으면 믿게 되고, 믿으면 ‘주의 이름’을 부르게 되고, ‘주의 이름’을 부르면 누구든지 구원을 받게 된다.
5. 숙제
1) ‘한 영혼’을 마음에 품고 불쌍히 여기며 날마다 기도하자.
2) ‘이 세상에서 가장 기쁜 소식’을 읽어 듣게 하자. 또는 복음, 곧 1 창조주, 2 죄, 3 예수 그리스도, 4 롬10:9-10을 전하자.
3) 목장에 초청하여 사랑으로 함께 섬기자.
4) 복음을 들은 그에게 믿음을 주시고 ‘주의 이름’을 부르게 하는 일은 하나님께서 직접 하신다(고전3:6).
초대교회의 기도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다시 사셨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1. 복음은 무엇인가?
* 복음이란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사하기 위해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셨다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좋은 소식’이다.
* 복음을 듣고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롬1:16, 10:9-15)
2. 복음의 첫째 증거: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다시 사셨다.
* 하나님은 만들어진 신들과 자신의 차이 중 하나로 미래의 일들을 알리고 행하는 능력을 말씀하셨다(사41:21-24, 44:7, 46:5-11).
* 하나님은 죄인들을 위해 ‘메시야’를 보낼 계획을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기록하고 실행하셨다(눅24:25-27,44).
* 예수 그리스도는 구약성경이 아버지께서 자신을 위해 증언하신 기록임을 아셨다(요5:37-47, 12:15-16).
3. 구약의 예언은 ‘성경대로’ 오신 그가 바로 메시야임을 확증한다.
-그는 아들이셨다(사9:6, 눅1:31, 요1:14,18,34).
-로마제국 시대에 태어나셨다(단2:34,44, 9:24-25, 눅2:1).
-베들레헴에 태어나셨다(미5:2, 마2:1-6).
-다윗의 혈통으로 나셨다(사11:1-2, 마1:1).
-동정녀를 통해 태어나셨다(창3:15, 사7:14, 마1:23, 눅1:34).
-왕이셨지만 어린 나귀를 타고 입성하셨다(슥9:9, 마21:5).
-우리 죄를 지고 죽임을 당하셨다(사53:4-12, 마26:28, 요1:29).
-하나님의 버림을 당하셨다(시22:1, 막15:34).
-무덤에 묻히셨으나(사53:9, 마27:57-60) 몸이 썩지 않고 부활하셨다(시16:10, 행2:24-27; 눅24장, 고전15장).
-사람들에게 버림받은 그가 머릿돌이 되셨다(시118:22, 마21:42).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4. 복음의 둘째 증거: 증인들을 남기셨다.
* 창조주 하나님이 멸망의 길을 걷는 죄인들을 구원하러 이 세상을 다녀가셨는데, 그냥 가시지 않고 증인들을 남기고 가셨다.
* 그들은 피와 목숨으로 그들의 증언의 진실성을 확증했다.
5. 그는 다시 오신다.
* 그는 마지막 날에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다시 오신다(마24:30, 행1:11, 딤후4:1, 계22:20). 어떻게 할 것인가?
* 아직 구원받지 못한 분은 복음을 듣고 내가 주인 되어 살던 죄를 회개하고, 나를 위해 오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님으로 영접하라. 그러면 산다. 다른 살 길은 없다.
* 이미 그분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믿고 영접하고 거듭 난 분들은 남은 생애를 그분의 증인으로 살자. 다른 의미 있는 삶은 없다.
부활의 증인들(7): 부활하신 후에 믿었다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더니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이...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1. 성전은 무엇인가?
* 당시 백성에게 성전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이었다.
* 그러나 어떤 이들은 성전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었다.
* 하지만 예수님은 성전을 ‘내 아버지의 집’이라고 말씀하셨다.
* 예수님은 성전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내 아버지’로 표현함으로써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선언하셨다.
"이에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예수께 말하기를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2. 믿지 않는 사람들
* 앞서 세례 요한의 증거가 있었고(1:29-34) 나다나엘의 고백도 있었지만(1:45-49), 사람들은 믿으려 하지 않았다.
* 유대인들은 그들의 전통, 고정관념, 이권을 무너뜨리는 예수님의 말씀과 행동에 저항하며,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표적을 보여달라고 요청한다.
* 사람들의 반응은 오늘날도 동일하다.
3. 표적으로 부활을 예고하심
* 표적을 구하는 그들에게 예수님은 “성전인 내 몸을 죽이라.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고 말씀하셨다.
* 요나의 표적 곧 부활이 그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을 수 있도록 보여주는 결정적 표적이었다(마12:39, 16:4, 눅11:29, 행17:31).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4. 그러나 제자들도 부활하신 후에야 믿을 수 있었다.
* 예수님의 부활에 관한 성경과 예수님의 말씀을 1)지식적으로 이해하는 것과 2)그 말씀이 실제가 되어 믿는 것은 다르다.
* 예수님의 부활이 실제가 된 후에야 제자들은 믿을 수 있었다. 제자들에게 그러했다면 우리들에게도 그러하다.
*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증거하는 성경 말씀을 읽거나 들을 때에 나는 어떠한가?
1) 지적 이해에 머무를 뿐 아직도 “미련하고...마음에 더디 믿는 자”에 속해 있는가?(눅24:25)
2) 아니면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에게 실제로 찾아오셔서, 마음이 뜨거워지고(24:32) 마음이 열려(24:44-45) 예수님을 주인으로 영접한 후, 삶의 모든 영역을 맡기고 부활의 증인(24:48)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부활의 증인들(6): 누가 주인인가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1. 비판하지 말라.
* 사람들마다 믿음의 수준이 다르고 그에 따라 의견도 다르다. 나는 믿음이 약하거나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는가?
* 내가 그들을 비판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 오히려 그들을 기쁘게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 3 가지는 무엇인가? 3절 4절 5-6절
* 분수를 넘어 주인노릇하지 말라(4절).
* 내 판단과 고집으로 남을 ( )하려고 하지 말라.
* 염려, 초조, 불안은 상황이나 일을 내가 지배하려 할 때 오고, 갈등, 분노, 폭력(언), 싸움은 내가 남을 지배하려 할 때 온다.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2. 부활의 이유
*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유는 무엇인가? 9절
* 이제 우리는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어야 한다. 사나 죽으나 우리는 ‘주의 것’이기 때문이다.
* 초기 크리스천들은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었다.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나)는 어떠한가?
3. 주인을 바꾸라.
* 내 삶의 주인은 누구인가?
*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시고, 내 죄를 지고 죽으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이유는 나의 ( )이 되기 위함이다.
* 스스로 주인 되어 사는 죄를 회개하자.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하고 삶의 모든 영역을 맡기고 순종의 삶을 살자.
* 그 때 오는 평안, 자유, 기쁨, 풍성함은 맛본 자 외에는 모른다.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의 그 어떤 세력도 나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롬8:38-39).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4.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 하나님 앞에 설 그 날(that Day)을 준비하며 오늘(today)을 살자.
* 상황이나 남을 지배하는 주인 되려 하지 말고, 섬기는 자로 계신 부활의 주님께 복종하는 삶을 살자(막10:42-45, 눅22:24-27). 진정한 평안과 자유, 풍성한 생명을 누리게 될 것이다(요10:10).
부활의 증인들(5): 부활로 선포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1. 복음이란?
* 죄 중에 태어나 욕망에 매여 살다가 죽고 심판을 받아 영원히 멸망할 죄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로 죄사함과 구원을 얻게 하는 ‘좋은 소식’(gospel, euangelion, good news)이다.
* 이 복음은 1)하나님이 2)선지자들을 통해 성경이 미리 약속하신 3)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이다.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2. 다윗의 자손으로 나셨다.
* 복음의 모든 것인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에 오실 때에 성경의 약속에 따라 다윗의 혈통으로 오셨다(창49:10, 사7:14, 9:1-7, 11:1-5, 렘23:5-6, 겔34:23-24, 마1:1-16, 20:31, 21:1-9,15).
* 온 세상 모든 민족을 통치하는 영원한 왕, ‘만왕의 왕’이 되기 위함이었다(계5장, 19:16).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3. 부활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이심이 선포되었다.
* 하나님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시켜서 능력으로 그가 그의 아들임을 선포하셨다.
*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우리의 ‘주’(Lord)이시다.
* 내가 내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고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내 마음에 믿으면 ( )을 얻는다.
* 이것이 우리가 전파해야 할 ‘좋은 소식’ 복음이다(롬10:9-1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4. 믿고 순종하라.
* 유대인뿐 아니라 이방인들도 복음을 듣고 믿으면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는다.
* 부활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에 순종하는 자들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임한다.
5. 숙제
*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복음을 듣고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라. ( )을 얻을 것이다.
* 스스로 주인 되어 사는 죄를 회개하고, 나의 삶의 모든 영역을 ‘주’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에 맡기고 순종하며 살라. 마음에 참된 평화가 임하고 삶에 진정한 자유함이 싹틀 것이다. 모든 근심과 두려움으로부터, 죄와 죽음의 권세로부터.
부활의 증인들(4): 모든 사람이 믿을 만한 증거
"바울이 아덴에서 그들을 기다리다가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
1. 바울은 왜 격분했는가?
* 창조주 하나님을 외면하고, 신들을 만들어 섬기며 인생을 허비하는 사람들이 너무 답답하고 불쌍하고 분통이 터졌기 때문이다.
* 오늘날도 각처에 만들어진 신들이 즐비하다. 마지막 때에 가장 흔한 우상은 ‘자기’, ‘돈’, ‘쾌락’이다(딤후3:1-4).
* 나는 격분하고 있는가?
2. 그들이 돌아오도록 바울이 선포한 3 가지 진리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첫째 진리: 창조주가 살아계시다.
* 사람들에 의하여 만들어진 수많은 신들과 우상들이 있지만, 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신 한 분 하나님이 살아계시다.
* 약 3,500년 전에 밝히신 그분의 이름은 무엇인가?(출3:14-15).
* 하나님과 다른 신들은 어떻게 다른가?(24-29절, 사17:7-8))
신과 우상들은 만들어졌다. ↔ 하나님은 ‘우주와 만물’을 지으셨다.
‘ 손으로 지은 전’에 갇혀있다. ↔ ‘천지의 주재’이시다.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는다. ↔ ‘만민에게 생명,호흡,만물’을 주신다.
사람이 금, 은, 돌로 지었다. ↔ 사람을 살고 존재케 하신다.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둘째 진리: 심판이 다가오고 있다.
* 심판의 날과 심판자는 이미 정해져 있다.
* 회개하고 돌아와야 한다(30절, 2:38, 막1:15, 눅24:47).
셋째 진리: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다.
* 심판을 받기 전에,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홀로 창조주요 ‘천지의 주재’이심을 믿을 수 있도록 증거를 주셨다. ‘모든 사람들이 믿을 만한 증거’는 바로 ( )이다.
*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이 되어 이 세상을 다녀가셨다. 그냥 가시지 않고 부활이라는 증거를 남기고 가셨다.
* 이제 듣고 믿고 우상들을 버리고 창조주 하나님께 돌아오라.
3. 숙제
* 만들어진 신들을 섬기는 이방인에게 창조주 하나님을 증거하기 위해 바울은 무엇을 전했는가?(18, 32-34절). 창조주를 알지 못하고, 만들어진 신과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에게 가서 우리도 복음의 핵심인 ‘예수와 부활’을 전하자. 듣고 믿고 돌아오는 자들은 모두 구원을 얻을 것이다. 주님께서 그를 증거하는 곳마다 함께 하신다(마28:18-20).
부활의 증인들(3): 그들은 부활을 전했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1.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의 증인이었다.
* 제자들이 전한 메시지의 요점(2:23-32):
1. 너희가 죽였다. 2. 하나님께서 살리셨다. 3.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다.
* 이것이 그들이 증인으로 반복하여 전한 복음이다.(3:14-15, 5:30-32, 10:39-41, 13:27-31)
2. 사도들이 전한 복음의 핵심은 부활이었다.
* 그들은 죽으신 예수님이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했다.(1:22, 4:2,10,33,17:18,31, 24:15,21, 25:19, 26:8,23)
3. 십자가가 없으면 부활도 없다. 그렇지만 우리는 십자가에 머물면 안 된다.
*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음에 머물지 않고 부활로 나가셨기 때문이다.
* 사도들처럼 우리도 ( )를 통과하여 부활로 나가자.
* 그러나 우리 신앙의 중심은 너무나 오랫동안 십자가에 머물러 있었다. 이것이 교회 역사와 개인 신앙에 미친 영향은 치명적이었다.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4. 부활하신 예수님은 우리가 무릎 꿇고 경배할 ‘주’(Lord)이시다.
*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지만, 하나님은 그를 다시 살리셔서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 (5:31, 10:42; 눅20:28, 롬14:7-9, 빌2:6-11, 계1:18)
* 우리를 영원히 다스릴 통치자, 왕, 심판자, 주인이 되게 하셨다.
5. 주인되어 살던 죄를 회개하고 부활하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라.
* 하나님의 말씀과 증인들의 증언을 믿음으로 수용하고 왕이신 예수님께 와서 내가 주인 되어 살던 죄를 회개하고, 주인으로 영접한 후 복종하며 살라.
* 그러면 산다. 아니면 죽는다. 다른 길은 없다(4:12; 요14:6).
6. 숙제
* 죽음에서 생명으로, 패배자에서 영광스런 승리자로 변화되라. 제자들은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이 아니라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 변화되었다(복음서 ➝ 사도행전).
* YouTube “오직 주만이” 10회 천정은, 윤창배 간증 보기
* 십자가를 통과하여, 부활하신 만왕의 왕께 나아가 복종하자. 부활 증인이 되어 베이 지역에 성령의 새 시대가 오게 하자.
부활의 증인들(2): 새 시대의 준비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1. 새 시대가 동트다.
* “먼저 쓴 글” 누가복음의 시대가 지나가고, 사도행전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었다.(눅24:48-51, 행1:1-2).
* 예수님의 부활을 통하여 이제 새로운 시대, 보혜사 성령의 시대(요13-16장), 교회의 시대(마16:18), 누구나 회개하며 예수의 이름을 부르면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는 은혜의 시대(눅24:47, 행2:37-41, 롬10:13)가 다가오고 있었다.
* 부활의 증인들은 이 시대가 이 세상에 임하는 통로였다.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2. 모든 준비는 끝났는가?
* 그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고, 이제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선언하셨지만, 모든 준비가 끝난 것은 아니었다.
* 예수님은 그들에게 아직 나가지 말고,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명령하셨다(눅24:49).
* 나도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는가? ‘큰 기쁨’으로 뛰쳐나가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증거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충격과 흥분을 가라앉히고 기다려야 한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3. 증인의 요건
* 일반 증인과 달리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려면, 필수적으로 두 가지가 요청되었다.
첫째 부활의 목격자가 되어야 했고, 둘째 성령을 받고 권능(power)을 입어야 했다.
* 증언이 단지 증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증언을 통해 잃은 영혼들을 찾고 죽은 영혼들을 살려내야 했기 때문이며, 이 과정은 또한 치열한 영적 싸움이기 때문이다.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4. 기도하며 기다리다.
* 그들은 약속하신 성령을 막연히 앉아서 기다리지 않았다.
* 그들은 성령을 구하는데 마음을 같이하고 기도에 몰두했다.
* 구해야 주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눅11:9-13).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5. 빈자리를 보충하다.
* 가룟 유다의 빈자리를 누군가 채워야 했다. 그러나 그는 반드시 “예수께서 ( )하심을 증언할 사람”이어야 했다.
* 오늘날도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은 자신의 부활을 증언할 사람을 찾고 계시다. 내가 그 사람이 되기 위해 기도하자.
* 부활 증인이 되어 베이 지역에 성령의 새 시대가 오게 하자.
* 새벽예배, 수요예배 참석하기. YouTube 오직 주만이 간증 보기
부활의 증인들(1) 예수, 그는 누구인가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 두 가지 중요한 질문
* 하나님이 인생에게 던진 첫 질문은 “네가 어디 있느냐”였다(창3:9).
*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지금도 묻고 계시다: “네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고 있는가? 아니면 아담과 하와처럼 죄를 짓고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숨어 살고 있는가?
* 죄를 짓고 하나님을 떠나 숨어 살고 있는 인생들을 다시 찾아 오셔서 또 하나의 중요한 질문이 하셨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눅9:20, 마16:15).
* 이 질문이 중요한 이유는 이 질문에 대한 우리의 대답이 우리의 인생과 영원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나의 대답은 무엇인가?
2. 예수, 그는 과연 누구이신가?
* 예수께서 역사적 인물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 역사는 예수의 출생을 분기점으로 BC와 AD가 나누어졌다.
* 문제는 “예수께서 단지 세계 4대 성인 중에 한 분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아들이신가?”를 사이에 두고 전개되어 왔다.
* 여기서 문제 해결의 핵심은 누구의 말을 들을 것인가에 있다. 사람들의 말을 들을 것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것인가? 여기서도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다.
"그들이 두려워하고 놀랍게 여겨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3. 하나님의 자기 계시
* 제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는 충격의 연속이었다.
* 사람들은 예수께서 행하는 사건들을 보고 놀라며 “이 사람은 대체 누구인가?” 외쳤다(눅2:18, 5:26, 7:49, 8:25,56, 9:9).
* 이 모든 사건들은 예수가 누구이신지를 계시하는 통로였다.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 하는지라"
4. 예수,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 마리아를 통해 이 땅에 태어난 ‘인자’(사람의 아들, the Son of Man, 여인의 후손) 예수는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이 세상에 보내신 그의 아들(the Son of God)이셨다(눅1:31-35, 2:11, 3:22, 8:28, 9:32, 10:21, 22:42, 22:70, 23:34, 24:49).
* 이 사실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준 사건은 바로 ( )이었다.
* 예수님은 자신이 죽임을 당한 후 제 삼일에 다시 살아나는 것이 자신이 누구인지를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표적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눅11:29-30, 행17:31, 롬1:4).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5. 교회: 부활의 증인들
* 부활하신 예수를 만난 사람들은 그가 누구인지를 비로소 분명히 알게 되었다. 그리고 예수님을 세상에 전하는 증인들이 되었다.
* 예수가 누구인지를 아는 것에 영생이 달려있기 때문이다(요17:3).
* 숙제: YouTube 오직 주만이 355회 김호정, 최다혜 간증보기
문제 해결의 둘째 단계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1. 문제 해결의 둘째 단계: 다른 의를 준비하시다.
* 하나님은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첫 단계로 율법을 주셔서 죄를 깨닫게 하신 후, 둘째 단계로 다른 한 의를 나타내셨다.
* 이 의는 ‘한 사람’을 준비하셔서 우리의 죄를 지고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대신 받아 우리가 죽을 죽음을 대신 죽어 우리의 죄 값을 완전히 치름으로 이루신 의이다(사53:4-8, 요1:29, 마26:28,39).
*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사람이 되어(요1:14) 우리의 대표로(롬5:12-21) 우리 죄를 심판을 하기 위해 임하신 하나님을 십자가로 막아서신 것이다(겔22:30, 출12:1-30, 레4장).
* 예수님은 이 세상에 ( ) 위해 오셨다(요1:14, 3:14-16).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2. 복음이란?
* 복음이란 창조주를 떠나 자기가 주인 되어 살던 죄인들에게 1)죄를 깨닫도록 율법을 주시고 2)율법(계명)을 성실히 지키며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믿는 사람들에게 3)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의 피로 사신 의를 "은혜로 값없이" 주신다는 기쁜 소식이다.
* 구원을 얻은 후 사도 바울은 흥분과 감격 속에 남은 생애를 이 복음을 전했다(롬1:1-17, 행20:24).
3. 두 가지 반응
* 복음을 들을 때에 사람들의 반응은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행17:1-34, 요3:17-21)
* 나는 어느 그룹에 속하는가?
*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무시하지 말자.
* 구원의 기회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니다(고후6:2, 마25:1-13). 하나님의 인내를 시험하지 말자.
* 죽음과 최후의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 '이 세상의 신'에게 속지 말라(고후4:1-4).
4.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4:17)
* 첫 단계로 율법(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성실히 행하자.
* 그러면서 나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며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만왕의 왕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접하라.
* 하나님께서 나를 의롭다고 선언해주실 것이다.
* 왕이신 예수님께 내 마음과 삶을 내어드리라.
문제 해결의 첫 단계
1. 죄의 문제와 하나님의 해결
* 하나님은 죄인이 된 사람들을 그의 의(정의)로는 심판을 해야 했고, 그의 사랑으로는 용서하기를 원하셨다.
* 하나님은 보편화된 인간의 죄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셨나?
2. 문제 해결의 요점
* 죄인인 우리가 죄, 사망, 심판, 지옥에서 벗어나려면 하나님 심판대 앞에서 ‘의롭다’는 선고를 얻어야 한다.
* 그러나 이 과정에서 하나님의 의가 손상이 되지 않아야 하며 동시에 죄인이 된 인간들은 ‘의롭다 하심’을 받아야 한다.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3. 문제 해결의 첫 단계: 율법을 주시다.
* 율법(계명, 법)을 주셔서 지키도록 하셨다. 우리는 일점일획도 어김없이 지켜야 한다(마5:17-20).
* 율법을 열심히 지키는 사람들은 두 부류로 나누어지게 된다.
4. 첫째 부류
* 율법을 열심히 행하면서 바리새인과 같이 겉과 속이 다른 위선자로 전락하는 부류가 있다(마23장, 롬2:17-23).
* 이들은 자기가 율법을 열심히 행한 것에 근거하여 자신을 의롭게 여기고 남을 ( )한다(눅18:9-14, 롬2:1-5, 10:2-3).
* 이 부류를 향한 율법의 역할은 이들을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고 이들의 입을 막는 것이다(롬3:19, 7:7).
5. 둘째 부류
* 율법을 열심히 행하면서 이들은 자신이 율법의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하심을 얻을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닫는 부류이다(롬3:20, 갈2:16, 3:11).
* 이들은 율법의 도움을 받아 죄를 깨닫고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게 된다(롬7:13-8:2, 갈3:24).
6. 진단: 나는 어느 부류에 속해있는가?
* 첫째 부류의 사람들은 남을 쉽게 비판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모르며, 자기중심적이다(눅15장, 딤후3:1-5).
* 그들은 율법을 열심히 지키면서도 그리스도와 상관없는 자들이 되고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지게 된다(갈5:4).
7. 숙제: 양극단 율법주의와 율법폐지론을 피하라.
* 하나님께 순종하여 주신 율법(계명)을 온 마음을 다하여 열심히 지키자(모세오경, 마22:37-40, 롬2:13, 갈5:14).
* 그러면서 나의 죄를 깨닫고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자.
* 그리하면 율법을 행함으로 얻는 의가 아닌 ‘다른 한 의’가 내게 임하여서 나를 구원할 것이다(롬1:16-17, 3:21-26).
누가 죄인인가?(2)
1. 지난 두 주일의 설교
* 창조: 하나님은 우리가 살아갈 환경으로 만물을 조성하신 후 사람을 그의 형상대로 지으셨다. 사랑하며 함께 사시려고.
* 죄: 그러나 사람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거부하고 버렸다. 자신이 주인이 되어 자기 욕망대로 살기 위해.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2. 죄의 보편성
* 인류의 시조 아담이 에덴동산부터 시작한 죄로 인해, 인류 역사상 모든 사람은 죄 중에 태어나 자기 욕망을 추구하며 살다가 죄 중에 죽게 되었다(롬3:23, 5:12).
* 유대인도 죄인이고, 헬라인도, 한국인도, 흑인도, 백인도 모두 죄의 지배 아래 있는 죄인들이다.
3. 의롭다는 착각들
* 지구상에는 그래도 자신들은 의롭다고 무의식적으로 혹은 의도적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항상 있어왔다.
* 다른 사람들은 죄인이지만 나는 의롭다는 착각 역시 죄의 속성에서 나온다(마23장, 눅18:9-14, 롬2:1, 17-24).
* 그런 착각은 자신과 사회와 인류에 엄청난 고통을 가져왔다. 예) 바리새인, Social Darwinism과 나치, 공산혁명 등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4. 누가 죄인인가?
* 모두 죄인이다.
* 중요한 것은 ( )가 죄인이라는 사실이다. 나는 창조주 앞에서 이 사실을 깨닫고 인정하는가?
* 정욕, 탐욕, 지배욕 등 온갖 욕망이 강하게 때론 교묘하게 나를 사로잡아 미움, 교만, 시기 등 죄악에 매여 살게 한다.
* 내가 멸망의 길(욕망→죄→사망→심판→지옥)을 걷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인정한 후, 위로부터 오는 은혜를 믿음으로 구하는 것이 구원의 유일한 길이다.
5.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 나는 창조주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가?(롬3:18) 그는 장차 인류 역사 최후의 날에 심판자로 오실 것이다.
* 내가 주인 되어 살던 죄를 회개하라. 내 죄를 위해 죽으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왕으로 영접하고, 그에게 조건 없이 순종하며 살라.
*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나를 통치하시면, 내 마음과 삶에 천국이 임한다. 세상의 유혹과 폭풍, 근심과 두려움에 늘 흔들리고 무너지는 내 마음에 비로소 세상이 줄 수 없는 평화가 몰려온다(마4:17, 요14:27).
누가 죄인인가?(1)
1. 창조주와 고통의 문제(the Problem of Suffering)
* 창조주가 살아계시고,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실 뿐만 아니라 전능하시다면, 왜 이 세상에 고통과 슬픔과 죽음이 있는가?
* 역사상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 속에서 하나님을 오해하고 원망하며 하나님을 떠났다.
* 그러나 문제는 하나님께 있지 않고 우리에게, 곧 우리가 지은 죄에 있다.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2. 문제의 근원: 죄
* 그렇다면 ‘죄’란 무엇인가? ‘죄’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고 자신이 마음의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것이다.
* 다시 말하면, 죄란 창조주의 살아계심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버리고 내가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내 욕망대로 사는 것이다.
* 이 ‘죄’에서 온갖 죄악의 열매들이 맺히고, 롬1:28-32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웅덩이를 파면서 온갖 종류의 우상숭배자들이 된다. 렘2:13
3. 죄에서 모든 고통과 죽음이 왔다.
* 피조물인 인간이 ‘생수의 근원’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는 순간, 우리에게는 물고기가 물을 떠나는 것처럼, 나무가 땅에서 뿌리 뽑히는 것처럼, 온갖 고통과 죽음이 찾아왔다. 렘2:14-19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4. 의인은 없다.
* 누가 죄인인가? 모두 죄인이다. 탐욕, 정욕, 교만, 시기로부터 자유한 자가 누군가? 미워하는 것은 살인과 같고 음욕을 품는 것은 간음과 같다.
* 세상에는 두 부류가 있을 뿐이다.
첫째, 용서받고 의롭다 칭함을 받은 죄인
둘째, 아직도 고집스럽게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자기 욕망 대로 살아가는 죄인
5. 멸망의 사슬
* 욕망 → 죄 → 사망, 고통 → 심판 → 지옥 약1:15, 히9:27, 롬2:1-5, 6:23
* 인간은 욕망과 죄의 노예이다. 그리고 고통, 죽음, 심판, 지옥은 필연의 과정이며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 인간은 이 사슬을 끊을 의욕도 능력도 없다.
6. 위로부터 온 구원의 손길 * 롬3:20-24, 요3:16
* 자신이 용서를 받아야 하는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고백하는 자는 복이 있다.
보신지라
마음의 문을 열며:
* 1절과 2절 사이의 행간 읽기(Reading between the lines): 예수님이 어떻게 행동하셨기에 제자들은 그토록 진지한 질문을 할 수 있었을까요?
* 사랑은 ( )을 주는 것입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 예수님의 마음으로 맹인을 보지 못했던 사람들:
1. 제자들의 반응: “누구 때문입니까?” (2절)
2. 이웃사람들의 반응: “그런 사람이 있었나요?” (8-9절)
3. 바리새인들의 반응: “아니 규칙을 어기다니요?” (16절)
*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예수님의 시선을 가질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의 ( )을 받은 사람임을 기억하십시오. = 우리는 삶의 ‘일상’속에서 하나님의 일을 찾아내야 합니다.
2. 나의 ( )이 오히려 자신의 눈을 멀게 하는 장벽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삶의 열매를 거두며:
숙제: 나의 ‘일상’속에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찾으세요
* 하나님의 ‘보내심’을 인식하지 못하게 하는 방해의 요소들이 내 삶속에는 없는지 점검해 보세요.
* 정죄의 대상이 아니라 구원받아야 할 잠재적인 하나님의 자녀가 주변에 있다면 그분에게 내가 어떻게 관심을 기울여서 다가가야 할지 결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