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기도에 우선순위를 두신 예수님

"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온 동네가 그 문 앞에 모였더라 예수께서 각종 병이 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쫓으시되..."

1. 예수님의 하루

* 가버나움에 있는 회당에서 가르치셨다(21-22절).

*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을 고쳐주셨다(23-28절).

* 열병에 걸린 시몬 베드로의 장모를 고쳐주셨다(29-31절).

* 이미 해가 저무는 시간이 되었는데 또 많은 병자와 귀신들린 자들을 데려왔다.

예수님은 그들을 돌려보내지 않고 고쳐주셨다.

2. 일하시는 예수님

*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요5:17) 하신 예수님은 공생애 전에도

일하셨고(막6:3) 공생애 내내 쉬지 않고 일하셨다(막1:38-39, 마4:23-25).

* 일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와 일하시는 주님을 모시고 사는 나는 어떻게 일하고 있는가?

하나님과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열심히 일하는가?

"새벽이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3. 기도에 우선순위를 두신 예수님

* 그렇게 쉬지 않고 일하시면서, 지치고 피곤한 중에 밤늦게 주무셨지만, 예수님은 새벽미명에 기도하기 위해 일어나셨다.

* 기도 없이는 예수님을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예수님은 기도에 우선순위를 두고 사셨고 기도를 가르치셨다(눅3:21, 4:1-2, 5:16,6:12, 9:18,28-29, 10:21-22, 11:1, 22:17,32, 39-44, 23:46;11:2-13, 18:1-14, 19:46, 21:36, 22:46).

* 예수님을 통해 기도를 배우자. 기도란 무엇인가?

4. 나의 삶의 우선순위는 어디에 있는가?

* 삶의 우선순위가 나의 가치관과 신앙의 성숙도를 대변한다.

* 아무리 바빠도 줄이거나 포기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

* 기도는 내 삶에서 어느 정도 순위에 있는가?

5. 숙제

1) 시간을 하루 단위로 나누어놓으신 하나님의 뜻대로, 하루씩 살자 (창1:3-19).

* 하루 24시간을 살면서, 우리에게는 내일 일까지 염려할 여유도 없고 이유도 없다.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다"(마6:34).

2) 예수님처럼, 하루의 첫 시간을 기도하며 하나님과 함께 보내라.

* 날마다 하늘 아버지와 동행하는 하루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

3) 기도하지 않고는 아무 일도 시작하지 않기로 결단하자.

* 예수님을 닮으며 자라가게 될 것이다.

4) 시간을 내어 한적한 곳으로 가서 하나님과 독대하며 기도하자.

* ( ) 신자들은 바쁠수록 더욱 기도한다.

예수님의 순종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1. 순종하시기 위하여 기도하신 예수님

* 예수님의 마음은 심히 고민이 되고 너무나 슬퍼서 죽게 되었습니다.(My soul is very sorrowful, even to death) 왜냐하면 하나님의 진노의 잔을 마실 것을 결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2. 기도의 모습

*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셨습니다.

*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눅 22:44)

*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리셨습니다.(히 5:7)

3. 기도의 내용

* 예수님은 기도하시면서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셨습니다.

* 예수님께서 원하셨던 것은 이 잔을 마시지 않고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

* 아버지의 원대로 되는 것은 십자가에서 죽는 것입니다.

4. 순종의 모델이 되신 예수님

*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사람이 되신 것부터 순종의 모습입니다.

* 예수님은 죽기까지 복종하셔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빌2:7)

* 예수님께서 고난을 받으신 이유는 우리에게 본이 되어 우리가 그 자취를 따라가게 하시기 위함입니다.(벧전 2:21)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5. 우리에게 주신 명령

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2)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6. 적용

1) 순종을 결정하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 예수님도 기도의 자리에서 순종을 결정하셨습니다.(요18:11)

* 예수님을 따르기 위하여 우리도 순종의 결정을 해야합니다.

* 순종을 결정하는 자리는 ( ) 자리입니다.

2) 예수님을 본받아, 우리도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그분의 원대로 순종하기 위해 기도합시다.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을 배우신 예수님(히5:7-10)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1. 사람이 되신 하나님의 아들

* 하나님의 아들이 자기를 비우고 사람이 되셔서 '육체'(flesh)에 거하셨다(사9:6, 요1:14, 빌2:6-8).

* 예수님은 자신을 '인자'(the Son of Man)로 지칭하기를 즐겨하셨다(4복음서).

2. 사람이 되신 이유

1)우리의 죄를 지고 우리가 죽을 죽음을 대신 죽기 위한 것이었다(사53:4-9, 벧전2:24).

2)기도의 본을 보이고 삶의 본을 보여서, 우리로 보고 배우고 닮으며 자라가게 하기 위함이었다(요13:14-15, 롬8:29, 15:5, 고전11:1, 벧전2:21).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3. 사람이 되셨기 때문에 얻으신 것들

1) 예수님은 사람이 되셨기 때문에, 하나님으로서는 겪을 수 없었던 시험을 받으실 수 있었다(약1:13 - 히2:18, 4:15-16).

2) 고난과 죽음도 겪을 수 있었다(창21:33, 딤전1:17 - 히2:14).

4.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을 배우신 예수님

* 예수님은 받으신 고난을 통해 순종이 무엇인지를 배우셨다.

*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으로 '순종'을 선험적(先驗的)으로 이미 알고 계셨지만,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을 배우신 것은 인간이 되셨기 때문에 얻으실 수 있었던 '경험적 지식' 이었다(눅2:52).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

5. 예수님이 순종의 길을 걸으신 결과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다.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가도록 우리를 돕는 '대제사장'이 되셨다(4:14-16).

6. 적용

1)고난 없이 순종을 배울 수 없다.

* 아들이신 예수님도 고난을 받으며 순종을 배우셨다.

* 고난이 올 때, 고난을 통해 순종을 배워서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되신 예수님을 따라가며 자라가자.

* 순종을 배우는 가장 좋은 학교는 '( ) 학교'이다.

2)예수님을 본받아, 우리도 고난 속에서 우리를 구원하실 하나님께 눈물로 간절히 기도하는 자세를 배우자. 듣고 응답하실 것이다.

3)'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대제사장이 계시다. 그를 힘입어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얻기 위해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가자.

아무것도 스스로는 하지 않으신 예수님 (요5:17-20)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1. 일하시는 아버지, 일하시는 아들

* 예수님은 공생애 이전에도 일하셨다(눅2:51, 막6:3).

* 공생애를 시작하신 후에도 쉬지 않고 계속 일하셨다(마4:23-25,막1:32-39, 6:30-34).

* 그의 아버지께서 계속 일하고 계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2. 아들이신 예수님은 아무것도 혼자 하지 않으셨다.

*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의지의 선택이었다(5:30, 6:38-39).

*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시고, 오직 아버지가 하시는 일을 늘 주목하면서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일만 함께 하셨다(4:34).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

3. 아버지는 그가 행하시는 일을 다 아들에게 보이셨다.

* 아들을 사랑하셨기 때문이다.

* 그의 일을 아들과 함께 하고 함께 이루기를 원하셨기 때문이다.

4. 적용

* 하나님 우리 아버지:

1) 일하시는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 주변에서 항상 일하고 계시다.

2)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가 하는 일을 모두 자녀인 우리에게 보여주시고, 그 일을 나와 함께 하고 함께 성취하기 위하여, 나를 초청하고 계시다.

* 자녀인 우리:

1) 예수님의 아버지가 바로 우리 아버지이시다(마6:9, 요20:17). 예수님처럼 우리도 스스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결단하자.

2) 내 주변에서 언제나 일하시는 하나님을 항상 주목하자.

3) 보여주시면, 갈등을 딛고 예수님처럼 순종의 길을 걸어가자.

5. 결과

1) 하나님은 그가 원하시는 일들을 자녀인 우리와 함께 이루시는 기쁨을 얻으신다.

2)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그분의 일을 하는 영광을 맛보며 하나님을 더 깊이 ( )하게 된다.

3) 그 과정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을 닮으며 ( )하게 된다.

* 성경을 읽고 기도하면서 내 주변에서 일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항상 주목하자. 성령께서 귀와 눈을 열어 보게 하실 것이다.

복종의 길을 걸으신 예수님 (빌2:5-11)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1. 예수께서 보여주신 그의 삶의 가장 큰 특성: 복종

* 그는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하나님이시다(요1:1-18).

* 그러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우고(emptied Himself) 사람이 되셨다.

* 자기를 낮추고 아버지께 죽기까지 복종하셨다(눅22:42).

2. 인류 최초의 죄: 불순종

* 불순종은 인류 최초의 죄였다(창2:16 ↔ 3:4-6).

* 아담에게서 시작된 불순종의 역사를 뒤집은 것은 둘째 아담으로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의 순종이었다(롬5:19, 고전15:45).

3. 현대인의 특성: 불순종

* 인류의 시조 아담과 하와처럼, 오늘날도 사람들은 자기 판단, 자기 욕망, 자기 유익에 부합될 때에만 ( )에게 복종한다

* 많은 현대인들에게 불순종은 습관화되어 있다(엡2:2, 딤후3:2).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4. 아버지께서 복종하신 아들에게 주신 것

*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다.

* 1) 하늘에 있는 자들(천군 천사들, 구원 받고 소천한 백성들) 2)지금 땅에 생존하고 있는 사람들 3) 구원받지 못하고 죽은 사람들을 포함하여 피조세계의 모든 자들이 예수의 이름에 무릎을 꿇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Lord, Adonai, Yahweh, YHWH)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다.

* 나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 이름을 알고 있는가?

5. 숙제

1) 내가 주인된 삶을 내려놓고 지금 주 예수께 무릎을 꿇자.

* 순종의 절대조건은 ‘자기 비움’이다. 내 속에 있는 선입견, 편견, 의견과 함께 내모든 권리를 다 비워야 비로소 복종할 수 있다.

* 그리하면 비로소 예수의 주권적 통치가 내 삶에 이루어진다.

2)하나님이 세우신 모든 권위(부모, 남편, 목자, 교회 지도자, 세상 지도자)에

복종하는 삶을 살자(엡6:1, 5:22, 히13:17, 롬13:1).

* 하나님께서 가정, 교회, 세상에 세우신 권위에 복종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들을 세우신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사람들이다.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 자라야 한다.

1) 자라되, 그냥 자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예수님을 향하여 "그에게까지"(into Him) 자라야 한다. 그는 우리의 머리이시고, 우리는 그의 몸의 지체이기 때문이다.

2) 자라되, "범사에"(in all things) 그를 닮으며 자라가야 한다. 새해에 우리는 1월에 '순종'부터 12월에 '겸손'까지 모든 면에서 예수님을 배우며 자라가려고 한다.

3) 자라는 두 가지 길은 첫째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이고, 둘째 ‘참된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에게서 온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2. 몸의 지체들은 함께 자란다.

1) 몸의 지체들이 도움을 받으며 연결되고 결합되어 있듯이, 교회라는 몸의 지체들도 함께 연결되고 결합되어 있다.

2) 모든 지체의 연결은 '그에게서'(from Him) 시작된다.

3) 서로 다른 각 지체들이 분량대로 역사하면서, 몸은 지체들과 함께 자라가고 세워져 간다.

* 각 지체가 머리의 통치에 순종하며 부여된 기능과 은사로 제 몫의 일을 할 때, 몸과 모든 지체들이 함께 자란다.

3. 생명 공동체의 중요성

* 우리 몸이 생명체인 것처럼,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예수님의 생명이 거하는 생명 공동체이다.

* 지체가 몸을 떠나 혼자 성장할 수 ( )듯이, 우리도 몸인 교회를 떠나 혼자 성장할 수 ( )다.

4. 진단

* 나는 범사에 예수님을 닮으며 자라고 있는가?( )

* 나는 예수님의 몸인 생명 공동체 안에서 거하면서 다른 지체들과 서로 도움을 받으며 잘 연결되고 결합되어 있는가?( )

* 나는 지체로서 내게 맡겨진 분량대로 역사하고 있는가?( )

5. 숙제

1) 지체로서 머리이신 예수님께 범사에 순종하며 살기( )

2) 예수님 안에서 함께 연결되어 있는 다른 지체들을 항상 사랑하고 '참된 것'을 말하기( )

3) 몸의 지체로서 가능하면 많은 시간을 몸인 교회와 목장 안에서 살며, 내 몫의 역사를 즐겁게 감당하기( )

* 그리하면 2018년에 우리는 생명 공동체 안에서 모든 지체가 범사에 예수님을 닮으며 함께 자라게 될 것이다.

4) 한 해를 시작하며 송구영신예배와 원단금식기도에 참여하기( )

예수님을 만나려면

"그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1. 누가 역사의 주재(主宰, Sovereign Lord)인가?

* 누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며 누가 인류 역사를 이끌어 가는가? 겉으로 보면 인간 통치자들이 눈에 들어오지만, 실제로는 하나님 곧 영원한 왕께서 통치하신다(단2-4장, 행4:24-28, 딤전6:15).

* 사람들은 예수님의 베들레헴 탄생이 가이사의 명령에 따라 이뤄졌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미5:2, 마2:1-5).

* 나는 내 인생의 주재를 바르게 인정하고 있는가?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2. '큰 기쁨의 좋은 소식'

* 역사의 주재이신 하나님은 구원의 이 소식을 인류의 시조 아담이 죄를 범했을 때부터 준비해오셨다(창3:15, 사7:14, 눅1:30-38).

*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아기'로 태어나는 놀랍고 신비한 역사적 사건, 곧 성육신(incarnation)에서 시작되었다(사9:6-7, 요1: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3. 성탄의 결과

* 성육신은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로 이어지며 하나님께 한없이 큰 영광을 드리는 사건이었다(요1:14, 12:28, 17:1,4-5, 21:19).

* 성탄이 하나님의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는 평화를 가져왔다. 그래서 예수님께 속한 사람들의 마음에는 평안이 있다(요14:27). 또한 그들은 ‘평강의 왕’을 따라 화평케 하는 자들이 된다(마5:9).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 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4. 예수님을 만나려면?

* 목자들이 예수님을 찾아간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을 만나러 가자. 오늘날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은 어디에 계실까?

* 태어날 때부터 베들레헴 외양간 구유에 누이신 예수님은 공생애 내내 화려한 왕궁이 아니라 가난한 자들, 천대받고 소외당하던 세리와 죄인들, 고아와 과부, 어린이들, 병든 자들 곁에 계셨다.

* 동방박사들처럼 착각하지 말고(마2:1-3), 낮은 곳으로 찾아가자.

5. 숙제

1) 왕이신 예수님을 내 삶의 주재로 모시고 살기 세상이 줄 수 없고 빼앗아갈 수 없는 평안을 누리게 될 것이다.

2) 의미 있는 성탄절을 보내기 위해 낮은 곳을 찾아가기(마25장) 햄버거 하나, 혹은 잠바 하나 꺼내들고, ‘외로운 사람들’이 있는 낮은 곳을 찾아가자. 예수님은 나와 함께 그곳에 있기 원하신다.

3) 2018년 단기선교에 참여하기 위해 기도를 시작하기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가라

"너희가 거듭 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1. 무엇으로 거듭 났는가?

* 우리는 썩어질 씨, 곧 풀같이 마르고 영광이 풀의 꽃같이 떨어지는 인간이나 피조세계의 어떤 것으로 거듭 난 것이 아니다.

* 우리는 썩지 아니할 씨 곧 “살아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 태어났다.

2. 거듭 났다면?

* 거듭 났으면, 자라야 한다. 태어난 모든 것은 자라기 때문이다.

* 거듭 태어났으므로 하나님의 자녀로 또다시 거듭 자라야 한다.

* 거듭 났는데 그 연수만큼 자라지 못하고 있다면, ( )러운 일이다(히5:12).

*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영적으로 성숙할 수 있는가?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3. 첫째, 성장을 가로막는 것들을 버려야 한다.

1) 모든 악독을 버리라(롬1:18-32, 갈5:19-21).

2) 모든 거짓과 외식을 버리라(출20:16, 요8:44, 마23장, 골2:18).

3) 시기와 모든 비방을 버리라(창4:1-8, 민12:1-2, 레19:16, 마15:19, 골3:8, 약4:11).

* 영적으로 성장하려면 암적 장애물인 이것들을 버려야 한다.

"갓난아기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4. 둘째, 성장하려면 먹어야 한다.

*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 나게 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우리를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이다.

* 그러므로 영적으로 성장하려면, 갓난아기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며 먹어야 한다.

5. 진단

*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거듭 태어났는가?( )

*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가 자라고 있는가?( ) (살전1:3)

* 나는 영적 성숙을 가로막는 것들을 제어하고 있는가?( )

* 나는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있는가?( )

6. 숙제

1) 말씀과 성령을 사모하며 대강절 특별새벽기도회에 참석하기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2) 성경에 담긴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읽기 성경 일독표를 따라 읽겠습니다.( )

‘생명의 삶’ 교재를 가지고 큐티를 하겠습니다.( )

배움의 대상: 내게 배우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1.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인생

* 인류의 시조 아담의 타락 이후 인생은 수고와 고난의 길을 걷게 되었다(창3:16-19, 시90:10).

* 나는 지금까지 어떤 길을 걸어왔는가? 그리고 흐르는 세월 속에서 지금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2. 예수님이 보내신 초청장

*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인생을 자신에게로 초청하셨다.

* 그리고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약속하셨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3. 쉼을 얻는 방법

1)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모습 그대로 예수님께 나오라.

2) 내 짐과 멍에는 예수님께 내려놓고, 대신 그분의 멍에를 메라.

3) 예수님과 함께 일하라.

4) 예수님께 배우라. 특히 그의 온유와 겸손을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에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4. 결과

* "그리하면" 마음에 쉼을 얻게 된다. 예수님이 주시는 쉼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요14:27).

* 그런데 예수님은 자신의 멍에는 쉽고 그의 짐은 가볍다고 말씀하셨다. 정말 그러한가? 그렇다. 그분이 함께 지기 때문이다.

5. 진단

* 나는 마음에 쉼이 있는가?( ) 이 '쉼'은 마음의 안식뿐 아니라 예수님 안에서 누리는 용서하는 힘, 사랑할 능력, 마음의 자유와 평화, 기쁨 등을 포함한다.

*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한가?( ) 평상시에는 모른다. 비난, 모욕, 창피를 당할 때에 드러난다.

* 나는 (나를 위해 혹은 예수님을 위해) 나 혼자 일하고 있는가? 아니면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그와 함께 일하고 있는가?( ) 그 여부는 내 마음에 쉼이 있는지 혹은 내가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을 배우며 자라가고 있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6. 숙제

1) 2017년을 되돌아보며 나를 진단하기

2) 대강절 특별새벽기도회에 나와 예수님께 무거운 짐 내려놓기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3) 2018년 자원봉사신청서를 제출하고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그와 함께 일하며 그의 온유와 겸손을 배우고 참된 성숙의 길을 걷기

오직 하나님께 영광(Soli Deo Gloria)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1. 만물의 중심이신 하나님 * 만물이 그에 의하여 창조되었고(by Him),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보존되며(through Him), 만물이 그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하여 존재한다(to Him, for Him).

* 만물의 중심은 ‘나’나 인간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 본인이시다.

2. 이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을 인정하는 자는 복이 있다.

* 모든 사람이 이 지식을 소유하는 것은 아니다(고전8:5-7).

*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면서도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거부하려고 한다(롬1:20-22).

* 나는 이 사실을 알고 또한 인정하는 복 있는 사람인가?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3. 영원토록 영광을 받으실 오직 한 분

* "영광"은 유일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 그의 거룩하심, 전지전능하심, 위대하심이 드러나는 것이다.

* 그러므로 모든 영광은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의 만물을 홀로 창조하고 보존하시는 살아계신 참 하나님의 것이며(골1:16) 오직 하나이신 그분께 돌려져야 한다(신6:4, 요17:3).

4.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

*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우리가 이 땅에 존재하는 목적이다(시146-150편, 소요리문답 1문).

* 이것이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신 이유이며, 사람을 그의 형상대로 지으신 목적이기 때문이다.

5. 만물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 작은 풀포기 하나부터 광대한 우주에 이르기까지 만물이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시19:1, 사49:13, 55:12).

* 이것을 불편해하는 피조물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기 원하는 사탄의 무리와 사람들 밖에 없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하나님은 우주적인 심판을 통해 그의 영광을 온전히 회복하고 드러내실 것이다.

6. 숙제

1) 장차 심판자로 다시 오실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며, 만들어진 신들은 버리고, 돈과 쾌락을 예찬하지 말고, 자연을 숭배하지 말고, 그 자연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양하자.

*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 중에 가장 아름답고 선하고 의롭고 즐거운 일이다.

* 피조물인 사람들에게 칭찬은 해도 ( )은 하지 말자.

2) 삶의 우선순위를 바르게 정하고, 우리의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그분을 영원히 즐거워하며 살아가자.

* 날마다/아침마다 즐겁게 찬송을 ( )곡 드리자.

* 일주일에 ( )번 이상 자녀들과 함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자.

오직 믿음(Sola Fide)

"...다 내가 빚진 자라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1. 복음을 전하려는 열정

* 복음이 실제가 되었을 때에, 바울은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열정을 갖게 되었다.

* 나는 어떠한가? 나도 복음을 경험했는가?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

2. 열정의 이유

* 복음은 오직 믿음으로 받기만 하면 믿는 모든 자에게 구원을 은혜의 선물로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었기 때문이다.

* 무엇도 바울을 멈출 수 없었다. 이것은 아들을 보내신 하나님의 열정이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3. 마틴 루터의 깨달음

* 그는 벼락이 떨어지는 것을 통해 그의 죄에 대하여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에 두려움을 갖고 수도원에 들어가 수사가 되어, 죄를 용서받고 의롭다하심을 얻으려 노력을 했지만 실패한다.

*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성경’을 통해, 복음을 깨닫는다.

4.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

* “이 의”는 죄인들이 율법을 행함으로 얻는 의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의 죄값을 아들의 피로 치르고 이루어낸 의이다(3:20-26).

* 하나님은 이 의, 곧 은혜의 선물 구원을 받기 원하는 자들에게 “오직 ( )”을 요구하셨다.

* 복음은 “하나님의 의”를 믿음으로 받는 자들이 심판의 자리에서 의롭다 칭함(구원)을 받는다는 기쁜 소식이다(행13:39, 롬4:5).

5. 그렇다면 “믿음”이란 무엇인가?

*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우리의 반응이다(요3:16, 엡2:8).

* 믿음은 느낌/감정보다는 의지의 결단이다(요20:27, 행16:30-31). * 믿음은 복음을 들을 때에 생겨나며,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 한다(행15:7, 16:14-15, 18:8, 롬10:17, 고전1:21).

6.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믿음으로 구원받고 믿음으로 살라.

1) 오늘날 우리가 불신의 세상 속에 살지만, 하나님을 믿으라. 그 분은 우리의 창조주이시다.

2) 복음을 듣고, 내가 주인 되어 살던 죄를 회개하고(막1:15), 은혜의 선물로 주시는 구원을 ( )으로 받으라(행16:31).

3) 구원 받은 후에 내 삶과 영원을 하나님께 맡기고 믿음으로 살라. 내가 혼자 주인 되어 살던 삶과 전혀 비교할 수 없는 새로운 삶, 풍성한 삶이 열릴 것이다(요8:32-36, 10:10, 15:1-17).

4) 교회를 떠난 자녀가 있다면, 다음 주일 영어연합예배에 초청하여 함께 예배를 드리자.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롬10:17).

오직 은혜(Sola Gratia)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1. 구원은 무엇인가?

* 구원의 대상인 우리는 모두 욕망의 노예가 되어 죄 중에 살다가 심판을 받고 지옥에 던져질 죄인들이었다.

* 구원은 그런 죄인들에게 아들의 피로 죄를 사하고 의롭다하심, 영원한 생명을 주심,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남, 하나님의 상속자로 입양됨,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천국 시민됨을 모두 포함한다.

2. 이 놀라운 구원을 왜 은혜로 주시는가?

*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인간은 선행, 종교, 금욕생활 등 그 무엇으로도 자신을 욕망과 죄와 죽음과 지옥의 사슬에서 건질 ( )이 없기 때문이다. 이 상태를 성경은 '허물과 죄로 죽은 너희'라고 설명한다(2:1-5).

*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그런 죄인들을 하나님께서 사랑하셨기 때문이다(1:4, 2:4, 요3:16).

"...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3. 나는 받았는가?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 "나 같은 죄인 살리신 그 은혜 놀라와", "아 하나님의 은혜로",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한량없는 은혜" 찬송을 불러보라. 내 마음에 설렘과 감격이 있는가?

* 독생자의 희생을 통하여, 세상이 줄 능력이 없는 은혜, 세상이 전혀 알지 못하는 은혜,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를 나는 알고 있는가?

4. 은혜로 구원받은 백성의 첫째 특성: 감사 찬송

*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며 산다(1:6-14). 내 삶에는 매사에 감사의 찬송이 넘치고 있는가?(5:19-20)

* 추수감사절은 1620년 대서양을 건너온 청교도들에 의해 시작되었다. 그 해 겨울에 많은 사람들이 극심한 추위와 병으로 죽고 이듬해 농사도 시원치 않았지만, 그들은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그것이 구원받은 사람들의 특징이다.

* 세상에는 세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나는 어느 부류에 속하는가?

1)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민11:6, 롬1:21, 고전4:7, 딤후3:2)( )

2)감사할 줄 아는 사람(대상16:4-8, 눅17:11-19)( )

3)범사에 감사하는 사람(단6:10, 고후12:7-10, 살전5:18)( )

5. 은혜로 구원받은 백성의 둘째 특성: 선한 일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들을 하며 산다(2:10). 이것은 우리를 지으시기 전부터 예비하신 하나님의 뜻이다.

* 우리는 나를 은혜로 자녀 삼으신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의 명예를 걸고 선한 일을 행하며 살아야 한다.

6. 숙제

* 이번 추수감사절에 기억될만한 선한 일 하나 하기

* 2018년 자원봉사신청서 제출하기

* 감사제목 20 가지 쓰고, 자녀와 함께 가정예배 드리며 나누기

오직 성경 (Sola Scriptura)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3:1)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3:2,4)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4:3)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4:4)

1. 말세의 두 가지 주된 현상

첫째,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한다.

둘째, 사람들이 진리를 듣기 싫어하고 허탄한 이야기를 좋아한다.

*지금이 바로 고통스러운 말세이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3:15)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3:17)

2.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

* 다른 해결책은 없기 때문이다. 인간의 어떤 노력도, 종교도, 교육이나 형벌도, 혁명도, 심지어 죽음도 인간을 욕망과 죄와 죽음과 지옥의 사슬에서 구원해낼 ( )이 없다. 있다고 생각되면 해보라.

* 성경으로 돌아가야 하는 이유는

첫째, 오직 성경만이 죽은 영혼을 살려서 구원할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3:15, 벧전1:23).

둘째, 오직 성경만이 구원받은 우리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켜서 하나님의 온전한 사람으로 자라게 하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3:17, 벧전2:2).

3. 성경을 둘러싸고 진행된 전쟁

* 종교개혁은 성경을 못 보게 하려는 세력과 성경을 백성에게 읽고 듣게 하려는 세력간의 싸움이었다(마13:19, 행17장, 고후4:4).

* 인류 역사상 성경만큼 금서로 지정되고 불태워진 책은 없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3:16)

4. 성경은 어떤 책인가?

* 세상에는 사람들이 지은 무수한 책들이 있지만, 그 중에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유일한 책이다(3:16, 벧후1:20-21).

5. 성경으로 돌아가자!

* 성경이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 외에(Solo Christo) 욕망의 노예가 되어 죄 중에 살다가 지옥에 들어가는 죄인들을 구원할 수 있는 다른 이름이 없고(행4:12) 다른 길은 없다(요14:6).

* 구원을 얻기 원하는가? 성경을 읽고 들으라.

* 신앙생활을 바르게 풍성하게 하기 원하는가? 성경을 (혼자, 자녀들과 함께) 날마다 읽고 듣고 지키라(계1:3).

* 잃은 영혼들을 구원하기 원하는가? 성경 말씀을 전파하라(4:2).

오직 그리스도(Solo Christo)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갈2:20)"

오직 성경 (Sola Scriptura)

오직 그리스도(Solo Christo)

오직 은혜 (Sola Gratia)

오직 믿음 (Sola Fide)

오직 하나님께 영광 (Soli Deo Gloria)

1. 예수님만이 구원자입니다.

* 중세때 카톨릭은 예수님만이 구원이 방편이라고 생각지 않았다.

*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 성경에 기초해서 종교개혁자들은 Solo Christo(오직 그리스도)를 외쳤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갈 2:20)"

2. 예수님만이 나의 주인입니다.

* 내안에 산다는 것은 나를 다스린다, 나의 주인된다는 뜻이다. 내 맘속에서 사는 이 누구인가? 우리 신앙은 나의 옛자아를 죽이고, 예수님만 사시게 되는 여정이다.

* 두 그림 중 나의 마음은 어느 쪽일까? 주님께 우리 인생의 왕좌를 내어 드리자.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갈 2:20)"

2. 오직 예수 그리스도!

* 바울은 “오직”을 강조한다.

*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마 17:8)

*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행 3:6)

*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빌 3:8-9)

* 예수님이면 충분하다. 오직 예수님뿐이다!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란함이니라 하시니 (1:2)"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오직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요... (4:1-2)"

"그들이 번성할수록 내게 범죄하니 (4:7, 10:1)"

1. 호세아 시대의 부패

*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의 창조자 여호와를 떠났다(1:2, 9:1).

* 만들어진 신들을 섬기며(8:6) 번영할수록 자기 욕망을 추구하며 온갖 죄악과 부패에 빠져들었다(4:1-2, 4:7, 10:1). 제사장과 통치자들과 백성이 다 일반이었다(4:9, 5:1).

2. 인간의 역사는 배반의 역사이다.

* 인류의 역사는 어느 시대나 창조주 하나님을 버리고, 끊임없이 ‘만들어진 신’들을 섬기며 자기 욕망을 추구하는 죄의 역사로 점철되어 왔다.

* 가인의 후예들은 인류문명을 이끌며 인본주의의 길을 걸어왔고 믿음의 후손들은 내부로부터 부패하며 세속화의 길을 걸어왔다.

3. 배반의 역사는 반복된다.

* 종교개혁이 일어났던 500년 전 시대상황도 마찬가지였다. 교회는 내부로부터 부패하였고, 교회 밖에서는 가인의 후예들이(창4:16-24) 타락한 교회를 조롱하며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고 문예부흥(르네상스)을 일으키며 인본주의의 횃불을 들었다.

* 이 상황은 오늘날도 마찬가지이다. 오히려 더 악화되었다.

* 세월이 흐르면 땅이 딱딱해지는 것처럼, 시간이 흐르기만 해도 인간의 뿌리 깊은 죄성(sinful nature)으로 인하여 인류 역사와 개인의 생애는 점점 굳어지고 부패해진다.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4.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 부패한 세상을 살아가는 그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명하신다. 하나님을 떠나 부패해가는 세상에서 공의의 씨앗을 심고 인애를 거두자. 잡초가 우거지고 메마른 ‘묵은 땅’을 갈아엎자.

* 묵은 땅을 기경하려 하면, 안팎으로 거센 반대에 부딪힐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변화나 개혁을 싫어하기 때문이다(눅5:39).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5. 지금 여호와를 찾으라.

* 욕망과 죄가 범람하는 세상에 공의의 씨앗을 뿌리고 인애를 거두자. 묵은 땅을 갈아엎자.

* 그리고 묵은 땅을 갈아엎는 농부처럼, 오셔서 ‘공의를 비처럼’ 내려주시도록 여호와께 간구하자. 지금이 여호와를 찾을 때다.

* 그리하면 마침내 오셔서 공의를 비처럼 내려주실 것이다. 그 비를 맞으며 함께 춤추며 기뻐할 날을 주실 것이다.

복음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1:16)

1. 바울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 오히려 이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위해 그는 그의 생명조차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였다(행20:24).

* 왜냐하면 복음은 듣고 믿는 모든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었기 때문이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1:20)

2. 그렇다면 복음은 무엇인가?

첫째, 창조주가 살아계시다는 것이다.

* 온갖 종류의 작품들이 만든 제작자의 실존과 솜씨를 증거하듯이, 피조된 만물이 하나님의 실존과 능력을 증거한다(히3:4).

* 창조주의 실존은 핑계할 수 없을 만큼 명확하다.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1:28)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3:10)

둘째, 우리는 모두 죄인이라는 것이다.

* 죄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것, 곧 하나님을 떠나 자기가 주인 되어 자기 욕망대로 살아가는 것이다(렘2:13).

* 여기에서 온갖 죄악과 고통과 죽음이 왔다(렘2:14-19, 롬6:23).

* 모든 인간은 욕망➝죄➝고통과 사망➝심판➝지옥으로 이어지는 사슬을 피할 능력이 없다(약1:15, 히9:27, 계20:11-1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3:25)

셋째, 예수 그리스도가 나를 대신하여 죽으셨다는 것이다.

* 이 사슬을 끊고, 죄로 인해 끊어진 하나님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이 되어 이 세상에 오셨다(요1:14).

* 우리 죄를 지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음으로 우리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셨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넷째,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구원을 얻는다는 것이다.

* 구원에는 죄사함과 영원한 생명,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남과 하나님 나라의 백성 됨이 포함되어 있다(눅24:47, 요1:12, 행2:38, 롬3:24, 빌3:20).

* 구원은 하나님께서 값없이 은혜로 주시는 선물이다(엡2:8).

3. 믿음을 선택하고 입으로 선언하자.

* 울어도, 힘써도, 착하게 살아도, 참아도, 종교생활을 열심히 해도 죄와 사망과 지옥의 권세에서 나를 구원할 수 없다.

* 주인 되어 살던 죄를 회개하고 믿음으로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라. 그러면 구원을 선물로 받는다. 다른 길은 없다.

전도의 미련한 것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1. 왜 미련해 보이는 전도인가?

* 사람들은 표적(기적)과 지혜를 구한다(22절). 그래서 기적과 지혜로 전하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 세상의 지혜나 기적을 동원하면, 복음이 훨씬 더 쉽게 그리고 빠르게 전파될 것 같은데, 왜 하나님은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사람들을 구원하기를 기뻐하셨을까?

2. 세상 지혜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 세상의 지혜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다(21절). 창조주에 대한 피조물의 한계 때문이다.

* 세상 지혜로 바라보면, ‘십자가의 도’는 미련하게 보인다(18절).

3. 기적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 기적이 하나님의 실존과 권능을 인정하는 통로는 될 수 있다. 그러나 기적을 추구하는 자들에게 ‘십자가의 도’는 걸림돌이 된다(22-23절).

* 그렇게 무능력하게 죽는 메시야를 인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 그러므로 세상 지혜와 기적을 동원하면 사람들을 쉽게 빠르게 많이 모을 수는 있지만, ‘십자가의 도’를 깨닫고 믿고 구원을 얻게 할 수는 없다(18, 23절).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4. 다른 방법은 없다.

* 우리는 여전히 기적을 바라거나 지혜를 의지하려는 속성이 있다.

* 그러나 십자가의 도를 전하는 전도 외에 다른 구원의 길은 없다.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5. 사람보다 하나님을 의지하라.

* 어리석어 보여도 하나님께서 우리보다 더 지혜로우시고, 약해 보여도 하나님께서 우리보다 강하시다.

*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면, 성령의 역사로(2:1-5) 놀랍게도 듣고 믿고 구원을 얻게 된다(롬10:9-17).

6. 설득하기보다는 ( )하자.

1) 우리가 VIP를 그리스도의 몸인 ‘가정교회’와 교회에 ‘강권하여’ 데리고 와서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잔치에 참여하게 하면,

2) 그들이 간증, 찬양과 ‘십자가의 도’를 전하는 말씀을 듣게 되고,

3) 하나님께서 듣는 그들에게 믿음을 주시고 구원의 선물을 받게 하신다.

잔치를 베푸시는 하나님

"안식일에 예수께서 한 바리새인 지도자의 집에 떡 잡수시러 들어가시니..."

1. 세 가지 역설적 교훈

* 한 바리새인 지도자가 베푼 잔치에 참여하신 예수님은 3 가지 역설적 교훈을 가르치셨다.

1) 당시 사람들은 사람보다 안식일을 더 중시했다.

- 예수님은 안식일에 병자를 고쳐주시면서,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다고 말씀하셨다(2-6절, 막2:23-3:6).

2) 당시 사람들은 자기를 높이기 위해 높은 자리에 앉으려 했다.

- 예수님은 자기를 낮추는 자가 높아진다고 말씀하셨다(7-11절).

3) 당시 사람들은 친한 사람과 부유한 사람들을 잔치에 청했다.

- 예수님은 갚을 것이 없는 사람들을 청하라고 하셨다(12-14절).

* 오늘날 우리는 어떠한가?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2. 네 번째 역설적 교훈

* 잔치에 참여한 사람 중에 하나가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하여 떡을 먹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자(15절), 예수님은 네 번째 교훈을 말씀하셨다.

1) 당시 유대인들, 특히 ‘율법교사들과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할 복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

- 그러나 예수님은 잔치에 초청받은 그들은 천국 잔치에 참여하지 못한다고 하셨다. 그들 스스로 거절했기 때문이다(18-24절).

- 오히려 초청받지 못했던 자들 곧 가난한 자들, 불구자들, 영적 병자인 세리와 죄인들이 하나님의 잔치에 참여하고 있고(21절, 눅15:1-2, 28-32), 또한 이제는 신분과 혈통에 상관없이 길에서 만나는 누구든지 초청되어 잔치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23절, 눅13:28-29).

3. 잔치를 베푸시는 하나님 * 오늘날도 하나님은 잔치를 베푸신다.

* 천국은 어떤 임금이 그의 아들을 위해 베푸는 혼인잔치와 같다(마22:2, 눅5:29, 15:23, 계19:9).

* 가정, 목장, 교회의 모든 예배는 ( )가 되어야 한다.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4. ‘내 집을 채우라’

* 우리 교회는 10월21일(토) 오후 5시에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분들(VIP)을 위한 특별 잔치를 준비하고 있다.

* 모시고 올 분의 이름을 로비에서 등록하고, 초청하자. 정성껏 준비된 음식도 먹고, 간증과 말씀도 듣고, 하나님도 만나고, 구원의 선물도 받아 누리게 될 것이다.

* 잔치의 주인인 하나님께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에서 베푸는 잔치 자리를 채우라”고 말씀하셨다.

컴패니언, 함께 빵을 나누다

마음의 문을 열며:

* 예수님의 별명이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자라고요? (눅 7:34)

* 예수님 가르침의 대부분은 잔치자리나 식탁에서 이루어짐

말씀의 씨를 뿌리며:

바리새인의 거룩 vs. 그리스도인의 거룩

1. 바리새인들의 거룩에 대한 시선

* 타자를 향한 시선: 적대감, 경계심(hostility)-"너희가 어찌하여...?" (눅 5:30)

* 음식과 결혼: “요한의 제자는 자주 금식하며 기도하고…”(눅 5:33)/ "가능하면 독신으로 사는 것이 더 거룩하다..." "이런 음식은 부정하기 때문에 먹을 수 없다" (딤전 4:3)

* 세상을 향한 방식: 스스로 격리됨(separation)-"의로운 사람들끼리"

* 구원을 향한 인식: "나는 의로워짐으로 구원을 얻으려 한다-"건강한 자/의인" (눅 5:31)

2. 그리스도인들의 거룩에 대한 시선

* 타인을 향한 시선: 환대와 친절(hospitality)-“함께 앉아.. 함께 먹고 마심” (눅 5:29-30)

* 음식과 결혼: "음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딤전 4:3-4)/“신랑과 함께 있는 결혼식 하객” (눅 5:34)

* 세상을 향한 방식: 은밀히 침투함(infiltration)-"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마 5:13)

* 구원을 향한 인식: "나는 의로운 존재가 아니기에 구원을 얻으려 한다- 병든 자/죄인" (눅 5:31)

3. 진정한 거룩과 구원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 예수님이 우리의 진정한 의사이시다. (눅 5:31)

* 소수 종교였던 기독교가 로마제국을 변화시켰던 이유?-진정한 환대는 ________에서 시작된다.

* Companion(동반자) = Cum(함께)+Panis(빵/밥)

삶의 열매를 거두며:

* 같이 밥 먹기 싫었던 그분과 연락해서 식사하세요.

* 목장에 오셔야 할 그분이 떠오르신다면 기도하시고그분을 집에 초청하세요.

그 세대 vs 다른 세대

"전에 여호수아가 백성을 보내매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그들의 기업으로 가서 땅을 차지하였고"

* 사람들은 분배된 땅을 차지하기 위해 계속 전쟁을 치렀다.

* 광야와 전쟁이 익숙했던 광야 세대

"백성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자연스럽고 당연했던 사람들

*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 공급하심을 경험하고 전쟁의 이김을 경험한 자들은 하나님을 섬겼다.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 여호수아의 죽음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진 이스라엘 -하나님을 아는 세대와 그렇지 못한 세대

* 새로운 세대는 영적 정체성을 상실했다. -영적으로 다른 주소를 가진 사람들이다.

* 새로운 세대는 다음 세대가 아니라 다른 세대였다.

* 성경이 이들을 다른 세대라 부른 이유:

-나는 하나님을 아는 그 세대인가 아니면 다른 세대인가?

우리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소원: 다음 세대를 얻어야(winning)한다

* 자녀들이 VIP이다.

*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가르쳐라.

신 6:6-7,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시편 78:5-8, ...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사 그들의 자손에게 알리라 하셨으니 이는 그들로 후대 곧 태어날 자손에게 이를 알게 하고 그들은 일어나 그들의 자손에게 일러서...

*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할 기회와 시간을 만들어라.

* 순종을 보여 주고 삶으로 증거하라. 숙제

* 자녀들과 함께 기도하고 말씀 보기

* 자녀들과 성경 말씀 외우기

* 목장에서 자녀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하기

* 자녀들과 같이 단기 선교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