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Walk in Christ

Walk in Christ(골2:6-7) - 박성호 담임목사

*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분과 함께 동행하는 삶, 그분과 함께 인생길을 걸어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어떤 사람은 강렬하게 예수님을 만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뚜렷한 경험 없이 무난하게 예수님을 믿기도 합니다. 허나 중요한 점은 강렬한 체험의 유무가 아니라 지금 내 곁에 예수님이 동행하고 계시는가 입니다. 신앙 생활이 예수님과 함께 하는 동행이라면 오늘 본문 속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교훈은 무엇이 있겠습니까?

첫째로, 우리는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야 합니다(rooted and built up in him).

둘째로, 우리는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해야 합니다(Established in the faith, abounding in thanksgiving)

적용과 숙제:
1. 예수님을 믿으신지 얼마나 오래 되셨습니까? 처음 믿음을 가졌을 때의 감격과 기쁨이 얼마나 남아 있으신가요? “나 처음 믿음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라는 고백이 당신께 어떻게 다가오시는지요?
2. 신앙생활의 특별한 무언가를 찾기 전에 기본으로 돌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교회 홈페이지에서 ‘오늘의 성경’ 읽기를 매일 해나가세요. 올해 성경통독을 포기하신 분들은 지금부터 해나가시면 됩니다.
3. 성령충만의 확실한 증거 중에 하나는 ‘감사하는 삶’입니다. 오늘 온가족예배를 드리면서 가족들끼리 저녁식사를 함께 하시면서 이번 주에 하나님 앞에서 감사한 점을 서로 함께 나누어 보세요.

믿음 이후 찾아오는 열매들 (로마서 8)

믿음 이후 찾아오는 열매들 - 로마서 8(롬5:1-11) - 박성호 담임목사

* 로마서 5장을 시작하면서 바울은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라는 표현으로 로마서 1-4장의 핵심을 요약하고 있습니다. 1-4장의 주제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以信稱義)인데 로마서의 주제는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믿음으로 구원받은 이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열매들은 과연 무엇일까요? 본문에서 발견되는 믿음의 열매들을 확인하고 우리의 삶에서 그것을 누리기로 결단하는 오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첫째로, 우리는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됩니다(v.1, 수8:31; 엡2:13-14)

* 둘째로, 우리는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의 자리에 당당히 들어갑니다(v.2a).

* 셋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소망하고 즐거워 합니다(v.2b).
- 환란 중에도 낙심하지 않는 소망이 우리에게 있습니다(v.3-4).
- 도저히 자격이 없는 우리를 위한 십자가의 사랑이 보여졌기 때문입니다(v.6,8,10).

*숙제와 적용:
- 구원받은 자녀 답게 생각하며 살아 가십시오. 특별히 환난 중에 계실 때 오늘 말씀을 생각해 보십시오. 나에겐 어떤 소망이 남아 있는 지를...
- 아래에 있는 표시들을 곱씹어 보며 나는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 한다는 표시들 (팀 켈러 “당신을 위한 로마서”, p. 192-193)
1. 당신의 마음은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는 교리에 깊이 만족한다.
2. 당신은 그것의 관점에서만 당신의 과거를 생각한다.
3. 두려움이 많다거나 절제가 모자라거나 하는 성격상의 결함을 발견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는다.
4. 당신의 양심이 당신을 고소하며 “네가 이런 일을 했는데 어떻게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겠니?”라고 말해도 변명하려고 하지 않는다.
5. 비판에 직면해서 이렇게 대꾸하지 않는다. “전적으로 불공평해.”
6. 우리의 친구 되신 주님께 갈 것을 알기 때문에 평온하게 죽음을 맞이한다.

연합을 이루는 열쇠

연합을 이루는 열쇠(고전1:10-17) - 이산돌 목사

 - 바울이 고린도전서를 쓰게 된 이유

고린도교회는 심각한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1:10-2:16; 5:1-13, 6:1-8, 7:1-40, 8:1-11:1, 11::2, 15:1) 바울은 그 문제들 대해서 알게 되었으며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전해야 했습니다.

-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 - 10절 (롬 6:5, 빌2:2, 고후4:13, 벧전4:1)

- 하나가 되지 못하고 있는 고린도교회의 예

그들에게 파벌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1:12)

- 무엇으로 합할 수 있나?

1) 십자가라는 지혜 (1:17-31)

2) 하나님의 지혜는 성령님을 통해 계시됨 (2:3-16)

- 우리는 어떻습니까?

믿는 자로서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았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고 있는 공동체 있다면)

- 숙제 및 적용

함께 모이는 예배와 기도모임을 사모하기

나를 다스리는 예수님이 아니라 우리를 다스리는 예수님에 집중하기

우리 삶에 놓여 있는 문제와 관련하여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의지하는 기도하기

지옥은 있다

지옥은 있다(계20:11-15) - 손원배 목사

 1. 나는 무엇을 가장 두려워하는가?  (눅12:4-5, 히10:30-31)

2.지옥은 있다. 지옥에 관하여 가장 많이 말씀하신 성경의 인물은 (예수님)이다. (마5:22,, 마18:8-9, 마23:15,33)

3.지옥은 어떤 곳인가?
1)  불못(the lake of fire)이다. (계20:14, 눅16:23-24)
2)  어두운 곳이다. (마8:11-12, 마25:30)
3) 마귀와 함께 있어야 하는 곳이다. (마25:41, 계20:10)
4) 영원히 소망이 없는 곳이다. (마25:46)
*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곳이다. (계9:6, 계20:14)

4. 인생을 열차로 비유한다면, 인생 열차는 딱 두 가지이다. 종착역이 두 곳밖에 없기 때문이다.

5. 사람은 태어나면서 모두 지옥 열차를 타고 태어난다. (시51:5, 롬3:10, 롬3:23)

6. 예수님이 오셔서 처음 외치신 말씀은 (회개)였다. (마4:17)
* 회개는 나를 지옥 열차에서 천국 열차로 갈아타게 한다.

7.숙제: 회개하라.
* 구원 열차를 타기 원하는가? 천국 복음을 듣고 믿고 회개하라.
* 어떤 죄를 회개할 것인가? 내가 주인되어 살던 죄를 회개하고, 왕이신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여 범사에 복종하며 살라.
* 지옥문에 들어가며 이를 갈며 후회하지 말고, 지금 회개하라.

그 믿음이 의롭게 여겨졌으니 (로마서 7)

그 믿음이 의롭게 여겨졌으니 - 로마서 7(롬4:1-25) - 박성호 담임목사

* 로마서 4장의 메시지는 지난 주 3장 후반부에서 제시된 ‘하나님의 의’를 보다 더 분명히 이해시키기 위해서 아브라함이라는 인물을 예로 들어 설명하는 보충수업 과도 같습니다. 사도 바울은 아브라함이 ‘모든 믿는 자의 조상’이라고 불릴 수 있는 근거가 어디에서 나왔는지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되는 원리를 본문 속에서 다시 확인하며 아브라함과 동일한 소망을 소유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23-24절) 간절히 바랍니다.

1. 아브라함이 의롭다고 여겨졌던 이유는 그의 행위 때문이 아니었습니다(1-8절)
*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창15:6).
* Logizomai(to take into account)에 담긴 깊은 의미를 묵상해야 합니다. (cf. 롬4:3,4,5,6,8,9,11,22,23,24)

2. 아브라함이 의롭다고 여겨졌던 이유는 그가 할례 받았기 때문도 아니었습니다(9-12절)
* 할례를 받기 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그를 의롭게 여기셨습니다(cf. 창17:9-10 vs. 창 15:4-7)
* 물세례와 구원을 혼동하지 마십시오. 믿음이 있고서야 물세례가 의미가 있습니다.

3. 아브라함이 의롭다고 여겨졌던 이유는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랐던 그의 소망 때문이었습니다(13-25절)
* 바울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창조와 부활’의 믿음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17-19절).
*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당신도 과연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가질 수 있느냐’라고 도전하고 있습니다(23-25절).

결론과 적용:
* 존 오트버그의 “누더기 하나님”에 등장하는 ‘팬디’(Pandy) 인형 이야기
*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의지하십시오. 그분만이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 되십니다.

하나님의 의가 드러나다 (로마서 6)

하나님의 의가 드러나다 - 로마서 6(롬3:21-31) - 박성호 담임목사

* 이제 로마서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영어 성경 21절에 등장하는 ‘그러나’(But now)는 어쩌면 성경에서 가장 위대한 접속사 중에 하나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입니다.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지금까지 앞에서 제시된 문제, 다시 말해 ‘하나님 앞에서 그 누구를 막론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피해 갈 사람이 없고 모두가 죄의 영향력 아래 있다’는 사실에 대해 이제 하나님의 대안이 제시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 대안은 바로 율법 외에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의’가 본문에 따르면 우리에게 어떻게 나타나게 되었습니까? 본문 속에서 주시는 귀한 진리를 붙드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 ‘하나님의 의’는 새로운 것이 아니라 구약을 통해 이미 증언되었습니다(v.21-22).
* 원복음(proto evangelium)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 cf. 창3:15
*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창15:6

2.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선명하게 제시되었습니다(v.24-26).
* 속량의 원리: (redemption, 법정용어, 누군가가 댓가를 치르고 없이 한 것처럼 됨)
* 제물의 원리: (힐라스테리온, 속죄 제물, 화목제물, 속죄소. cf.히9:5)
*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에 대한 댓가를 대신 치르시고 우리의 죄가 그분에게 전가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분의 의가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고후5:21)

적용을 위한 단상:
* 우리가 자랑할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다만 믿음이라는 스위치를 켤 뿐입니다. 밧줄을 붙잡을 뿐입니다.
* “이 쓸데 없는 자”를 구속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떠올리며 매일 찬송가 310장을 부르면서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모두 다 죄 아래 있다 (로마서 5)

모두 다 죄 아래 있다 - 로마서 5(롬3:1-10) - 박성호 담임목사

* 긴 터널을 지날 때 여러분들은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서 이 터널에서 빠져 나오기만을 기다립니다. 1:18-3:20까지 인간의 죄성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하는 로마서의 서론은 우리에게 그런 감정을 줍니다. 몸을 잔뜩 움츠리고 어서 이 소나기가 그치기를 기다리는 듯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서론의 결론이 외치는 이 한마디를 결코 놓쳐서는 안됩니다. 우리 모두 다 “죄 아래에 있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허투루 들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1. 인간은 무능력한 존재입니다(10-12절).
* 자신이 의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 하나님을 찾지도 않습니다
* 하나같이 무익합니다

2. 인간은 부패한 마음을 가진 존재입니다(13-15절).
* 왜 ‘열린 무덤’이라고 표현했을까요?

3. 인간은 절망적인 존재입니다(16-18절).
* 깊이 가면 갈 수록 절망 밖에는 답이 없어 보입니다

결론과 적용(19-20절):
* 어두운 터널을 함께 지나온 성도님, 당신의 결론은 무엇입니까?
* 죄가 인격이 되어 우리를 누르고 있지만 ‘그러나 이제는’(21절)의 새로운 길과 가능성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성경을 덮지 마십시오.

Inside-Out 신앙 (로마서 4)

Inside-Out 신앙 - 로마서 4(롬2:17-29) - 박성호 담임목사

* 유대인들을 향한 오늘 본문의 경고는 마치 ‘퀸 메리 호’의 굴뚝 이야기와 비슷합니다.
* 자칭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우리들도 유대인들을 향한 경고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을 저와 여러분은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본문을 통해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막연한 자부심에 빠져 외양에 치중하는 종교인이 되지 말고(not Outside-in), 자신의 속사람을 정직히 진단하여 십자가의 은혜를 바라보라(but Inside-out faith).’

1. Outside-in 종교인의 진단 결과
* 어긋난 소유의식과 자만심(v.17-20)
* 피해갈 수 없는 위선(v.21-24)

2. Inside-out 신앙인의 특징
* 표면적(outwardly) 유대인이 아니라 이면적(inwardly) 유대인이 되는 것입니다(v.28-29).
* 진정한 할례는 육신이 아니라 마음에 행하는 것입니다(v.29).
* 진정한 할례는 율법 조문에 있지 않고 성령님에게 달려 있습니다(v.29).

삶의 열매를 위한 묵상:

* “A common misconception about religion is that it is seeking approval and acceptance from God through our behavior, but this approach is self-centered and self-righteous, leading only to a rejection of God and Christian community. Real acceptance from God only comes from accepting God’s grace and Christ’s sacrifice to atone for our sins.” – Tim Keller

(종교에 대한 인간의 흔한 착각은 자신의 행위를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고 용납되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접근방식은 자기 중심적이며 자기 의에서 나오기 때문에 하나님과 기독교 공동체로부터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진정한 용납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우리의 죄때문에 이루어진 그리스도의 희생을 받아들일 때만 이루어 집니다)

아버지, 어디 계십니까(삼상2:12-16, 29-30)

아버지, 어디 계십니까(삼상2:12-16, 29-30) - 조종연 목사

* 엘리의 아들들은 행실이 나빠 여호와를 알지 못하였더라 (삼상 2:12)

   - 행실이 나빠: 벨리알 (신 13:13, 삿 19:22, 20:13,  삼상 10:27,30:22, 삼하 20:1)

   -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고후 6:15)

* 엘리 아들들의 행실의 원인은?

   - 엘리의 어두운 영성(삼상 1장)

   - 엘리의 훈육 방치(삼상 2:23-24)

1. 하나님을 _______ 위해 열심을 내어라

*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다

*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호 6:3)

*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잠 8:17)

*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보다 더 심각한 인생의 문제는 없다

* 나 뿐 아니라 내 자녀가 하나님을 알아가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2. 하나님을 _____ 여기는 삶을 살라 (삼상 2:30절)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 신앙의 최종 테스트는 내가 사랑하는 것을 하나님을   위해 내려놓을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 아브라함의 테스트(창 22:2)

   - 엘가나의 봉헌(삼상 2:11)

* 부모가 하나님을 더 중요히 여기는 것을 보고 자라지 않으면 자녀들은 하나님을 먼저 섬기지 않게 된다

* 자녀들이 교회와 하나님을 떠나가는 이유는?

3. 해야 할 일들을 ______ 말라

* 사단이 즐겨 쓰는 수법

* 할 일을 뒤로 미루는 이유들

   - 고통의 순간을 미루기 위해서

   - 현재의 쾌락을 연장하기 위해서

숙제

1. 하나님을 알아가기 위한 계획과 훈련 즉시하기

2. 자녀들과 같이 성경, 기도, 가정 예배 드리기

3. 자녀들과 친밀해지는 시간 갖기

부메랑은 당신에게 돌아온다(로마서 3)

부메랑은 당신에게 돌아온다 - 로마서 3(롬2:1-16) - 박성호 담임목사

* 로마서2장으로 가면 바울은 앞에서 전개된 경고에 ‘이웃집 불구경’하듯 하고 있는 누군가를 향해 자신의 논리를 전개합니다. ‘바로 당신에게도 이 심판은 피할 수 없는 것이 될 것이다’라며 경고하고 있습니다(v.3). 바울이 염두에 두었던 이들은 누구일까요? 바로 로마교회에 속한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막연한 선민의식과 특권의식에 빠져서 영적으로 둔감해 있었습니다. 만일 나에게 이러한 특권의식이 혹시라도 남아 있다면 오늘 주시는 하나님의 경고를 우리는 겸허히 들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이렇습니다.

1. 함부로 남을 판단(judge)하지 말아야 합니다(v.1-3; 마7:1-2; 눅18:9-14)
* “역시 너는 나보다 못하구나. 그것 봐, 내가 훨씬 나은 사람이잖아”(Keller, 69).

2.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자신에게도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v.4-11)
* 하나님은 각 사람이 행한 그대로 보응하실 것입니다(요5:28-29; 롬14:10; 고후5:10).

 3. 율법을 소유했다고 안심하지 말고 율법대로 행해야 합니다(v.12-16)
* 말씀을 알고 예수를 믿었으니 당연히 구원 받은 것입니까?
* 진정한 믿음은 막연한 동의가 아니라 행동의 열매로 나타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등에 올라타야 합니다. (고전3:12-15; 요일4:16-17)

결론과 적용:
1. 로마서는 야고보서와 함께 읽어야 한다는 말을 당신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 믿음과 순종은 같이 가는 것입니다. ‘값싼 은혜’로 당신의 인생을 만족해 하지 마십시오.

사람의 마음을 스캔하다 (로마서 2)

사람의 마음을 스캔하다 - 로마서 2(롬1:18-32) - 박성호 담임목사

마음의 문을 열며:
* CT scan, MRI scan, PET scan의 차이점
 * 드라마 ‘형사 콜롬보(Columbo)’를 좋아하는 이유
 *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을 스캔하시면 아무도 피해갈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진노하시는 하나님’이란?

2. 하나님이 진노하시는 이유들
  * 창조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았음(v.21)
* 대신에 다른 우상을 자신의 마음에 만들고 그 우상을 섬겼음(v.22-23; Keller, p.280-291)

3. 하나님의 진노의 결과들
* ‘내어버려 두심’(v. 24, 26, 28) = 파라디도미

4. 스캔 정밀진단 결과표
* 내면세계의 죄악들-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v.29a)
* 행동으로 옮겨진 죄악들-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v.29b)
* 공동체를 파괴하는 죄악들-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v.30-31)

삶의 열매를 거두며:
* 자세히 들여다 보면 우리 모두는 전과 21범들입니다
 * 3장20절까지 펼쳐지는 로마서의 서론이 나에게 공감되지 않는다면 이 소식은 우리에게 아직은 복음이 아닙니다. 
* 자신의 마음에 하나님을 두시고 그분을 영화롭게 하는 길을 찾으십시오.

의와 믿음의 상속자들

의와 믿음의 상속자들(히11:1-2,6,23) - 박기한 목사

담임목사님의 로마서 시리즈 설교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지난 주일에는 “다시 전해야 하는 복음”이라는 제목으로 바울이 복음의 사명자가 되어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인 복음을 설명하며,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    으로    믿음    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   으로 말미암아 살게 됨을 확인하였습니다. 

오늘은 히브리서 11장을 통하여 과연 그 믿음이 무엇이며, 성경의 믿음의 사람들은 어떻게 믿음으로 살았는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원합니다. 그리고 이번 주일 모든 교육부서의 설교본문은 히브리서 11장입니다. 

 * 믿음 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 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히 11:1)

 * 믿음  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히 11:6)

 *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믿음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오늘도 일하고 계십니다. (삼하 22:26-27)

 * 자기를 찾는 자, 하나님께 헌신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분의 상을 바라는 것이 믿음입니다. 

 * 주관적인 확신이나 적극적인 신념이 성경이 말하는 믿음이 아닙니다. 

히브리서 11장에는 수 많은 믿음의 사람들의 인정받는 삶을 기록해 주고 있지만, 또한 그 믿음으로 세대를 이어간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에게, 이삭이 야곱과 에서에게 야곱은 요셉과 각 아들에게, 모세의 부모님은 모세를 믿음으로 키우며 신앙의 가문을 이어갔습니다. 

결론과 적용:

복음의 내용이 되는 믿음이란 우리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은혜를 사모하는 자에게 상 주시는 분입니다. 그 믿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그 믿음으로 세대를 이해하며, 그 믿음으로 영원을 바라봅시다. 

우리의 자녀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하나님의 의와 믿음이라는 유산임을 기억하고, 가정에서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며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칩시다. 혼자 힘들면 가정교회에서 함께 하십시오. 교회의 교육 1, 2위원회와 함께 협력해서 하십시다. 임마누엘 신앙공동체와 함께 하십시다. 

다시 전해야 하는 복음 (로마서 1)

다시 전해야 하는 복음 - 로마서 1(롬1:1-17) - 박성호 담임목사

* 바울은 한번도 방문해 보지 못했던 로마의 성도들을 향해 편지를 쓰기 시작합니다. 좋은 믿음을 가진 로마교회의 소문이 근방 모든 지역에 퍼져 있음을 잘 아는 바울은(8절) 왜 굳이 로마에 찾아가서 또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것일까요?(15절) 로마서를 함께 시작하면서 이 복음의 ‘좋은 소식’을 저와 여러분 또한 늘 사모하고 다시 들어야 할 이유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1. 복음은 공동체를 다시 견고하게 하며 위로를 주기 때문입니다(11-12절)

2. 복음을 들은 사람들 모두는 하나님 앞에서 빚진 자이기 때문입니다(14절)

결론과 적용:
“왜냐하면,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모든 믿는 사람을, 즉 먼저는 유대인을 그리고 헬라인도 구원으로 이끄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의가 이것 안에서 계시되어서 믿음에서 믿음에 이르게 하기 때문입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고 기록되어 있듯이 말입니다.”(롬1:16-17절 번역)

* 인생의 막힌 길 속에서도 하나님은 놀랍게 일하고 계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 복음 때문에 인생에 변화가 일어나게 되셨습니까? 좋은 약을 알아도 얼른 알리고 싶어하는데 복음의 좋은 소식을 선뜻 알리지 못하는 이유가 나에게 있다면 무엇입니까?
* 나같은 사람을 의롭다고 선언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복음 안에서 드러났음을 감사하는 이번 주가 되시기 바랍니다.

겨자씨같은 우리 가정

겨자씨같은 우리 가정(막4:30-32) 박성호 담임목사

* 봄철에 겨자꽃들이 캘리포니아를 온통 뒤덮는 데에는 숨겨진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이 매우 미미해 보이지만 놀라운 생명력을 가지고 이 땅 구석구석에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주님은 하나님 나라의 가장 기본적인 받침대인 가정교회를 통해 당신의 나라를 펼쳐갈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 본문을 통해 기억해야 할 진리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1. 처음에 하나님의 나라는 작은 모습으로 시작한다는 사실입니다

2.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반드시 성장하고 확장되어 간다는 사실입니다 

3. 마침내 하나님의 나라는 만민에게 유익을 제공하는 존재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  결단과 적용:
- 우리의 가정과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닮아 있나요?
- 미미해 보이는 우리 가정과 교회이지만 하나님 나라의 비전으로 우리는 어떻게 무장되어야 할까요?
- 이번 주에는 가족들이 서로에게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내다 보며 격려하고 축복해 주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초대교회 속의 여성들

초대교회 속의 여성들(롬16:1-16) 박성호 담임목사

* 5월 가정의 달에 우리는 조금 낯선 본문을 만납니다. 로마 교회를 섬겼던 26명 이상의 생소한 이름들을 보며 보통 그냥 지나칠 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바울의 마음에 담겼던 수많은 동역자들, 많은 여성들 중 특별히 13절의 말씀을 주목해서 보고자 합니다. 바울에게 루포(Rufus)의 어머니는 과연 어떤 분이었기에 그는 “그의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라고 적은 걸까요? 당신의 삶속에는 ‘내 어머니’라고 부를만한 그런 분들이 계셨습니까? 우리가 돌아보아야 할 귀한 이들의 삶을 떠올리는 이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 본문 13절에 등장하는 ‘루포’와 마가복음 15:21에 등장하는 ‘루포’가 동일 인물이라면?
*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cf. 마27:32; 눅23:26)
* 마가복음을 기록한 장소는 바로 로마였습니다.
* 많은 시간이 흘러 이제 바울의 아낌 없는 동역자가 된 시몬의 가정이 걸어온 길을 상상할 때 어떤 마음이 드시나요? 마지못해 하는 헌신 속에서도 하나님은 마침내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내시는 그분의 신비를 보아야 합니다.

2. 교회에 따뜻한 숨결을 불어 넣고 움직이게 하는 이들은 예나 지금이나 여성들입니다.
* 그리스도 안에서 동역자였던 이들이 나란히 놓여 있습니다(1,3,6,7,12절).
* 예수님에게도, 바울의 선교에서도 여성 동역자들은 지대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cf. 마르다가 아니라 마리아를 칭찬하신 예수님, 부활을 목격한 여인들의 증언, 갈3:28)
* 우리 모두가 어머니의 자궁에서 태어났음을 기억하며 존중함과 동역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5월이 되시는 우리 모두의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숙제와 적용:
* 어버이날(8일)과 Mother’s Day(14일)를 의미 있는 날로 만들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섬겨 보세요.
* 누군가에게 나의 삶은 “내 어머니, 내 아버지”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삶인가요? 혈육의 자녀가 아니라 믿음의 자녀를 남기려면 어떠한 결단을 해야 하겠습니까?

기쁨을 나누는 사람

기쁨을 나누는 사람(빌2:19-30) - 강승찬 목사

들어가는 말
0. 기쁨은 소유하고 누리는 것이 아니라 (나누는 것)입니다(예: 예수님, 디모데, 에바브로디도 등).

본론
1. (우선순위가 분명한 사람)이 되어야 기쁨을 나눠줄 수 있습니다(22,30절, 마6:33)

2. (협력하여 일할 줄 아는 사람)이 기쁨을 나눠줄 수 있습니다(25-30절, 막8:35)

3. 사역의 자리에서 (겸손한 사람)이 되어 섬길 때 기쁨을 나눠줄수 있습니다

나가는 말
1. 한 주간 삶에 적용하기
- 나는 기쁨을 소유하려는 사람인가? 기쁨을 나누려는 사람인가?
- 나는 우선순위가 분명한 사람이 되기 원하는가?
- 나는 협력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기 원하는가?
- 나는 사역의 자리에서 겸손한 사람이 되어 섬기기 원하는가?

네 손을 이리 내밀어서

네 손을 이리 내밀어서(요20:24-29) - 박성호 담임목사

* 예수님의 제자 도마를 떠올릴 때마다 우리는 ‘의심 많은 제자’라는 그에 대한 인상을 지우기가 어렵습니다. 그는 믿지 못하고 의심했던 신자들을 대표하는 성경의 인물입니다. 하지만 도마는 정말 비난 받아야 마땅했던 사람일까요? 무조건 믿으라는 분위기 속에서 조금이라도 신앙에 대해 의문이나 의심이 드는 사람들은 위축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본문은 우리에게 그런 사람들 역시도 주님의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을 받는 제자들이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천성적으로 의심이 많은 나이지만 여전히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주님은 우리의 정직한 의심을 정죄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 요한복음 곳곳에 나타나는 도마의 모습을 보면 그는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었습니다.
* 속으로는 의심하면서 겉으로만 아멘 하는 것보다 정직하게 질문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2. 주님이 우리의 견고한 믿음을 위하여 우리를 도우시기 때문입니다.
* 여드레가 지났지만(26절) 여전히 문은 굳게 닫혀져 있었습니다.
* 여드레가 지나서 다시 그 자리에 오신 이유는 한 사람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27절)

적용을 위한 단상
* 말 뿐인 번갯불 신앙보다 행동으로 옮기는 형광등 신앙이 더 낫습니다.
* 보지 못하고 믿는 신앙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님은 오늘도 도전하고 계십니다(29절).

인생길에 서 있는 당신에게

인생길에 서 있는 당신에게(눅24:13-35) 박성호 담임목사

* 삶이 하나의 긴 여행길이라면 우리는 요즘 쉽지 않은 길을 걷고 있습니다. 코로나의 터널을 지나며 때로 의기소침하거나 우울감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마치 그날 오후, 슬픈 빛을 띠고(17절) 엠마오를 향해 길을 걷던 두 제자의 모습처럼 부활절을 맞은 우리의 삶이지만 왠지 모를 걱정과 침울함이 감도는 듯 합니다. 인류의 미래와 신앙의 의미에 대해 우리는 질문하며 걱정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생각할 때 더 기운을 내야 하는데 두 제자들처럼 우리도 주님에 대해 뭔가 실망한 것은 아닌지요. 본문 속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소망의 메시지를 찾는 2023년 부활주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 슬픈 인생길에서도 부활하신 주님은 여전히 우리와 동행하시는 분입니다(15-27절)
* 곁에 주님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주님을 알아보지 못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 우리의 무지와 오해를 주님은 긍휼히 여기시며 말씀을 통해 다가오십니다(27절)

2. 슬픈 인생길에서도 부활하신 주님은 우리와 함께 머무시는 분입니다(28-35절)
* 함께 유하러(29절) 들어가신 주님이 빵을 나누셨을 때에 이들의 눈이 열렸습니다.
* 주님의 부재로 힘겨운 제자들은 주님의 현존을 경험하며 다시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다시 우리가 속한 공동체로 돌아가야 합니다(33-35절).
2. 다시 우리의 사명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야 합니다(47-49절).
* 다시 부르심의 자리로 나아가십시오. 섬김이 필요한 곳에 섬기는 삶으로 주님과 동행하고 있음을 보여주십시오. 섬기는 삶이 섬김을 받는 삶보다 위대합니다.

호산나, 왕이 오십니다

호산나, 왕이 오십니다(막11:1-11) - 박성호 담임목사

* 할렐루야와 아멘 다음으로 기독교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용어는 아마 ‘호산나’일 것입니다. 여러분은 호산나의 참된 의미를 알고 사용하시는지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시는 오늘 본문에서도 흥분된 어조로 “호산나”라고 외쳤던 군중들처럼 때로는 우리도 아무 생각 없이 예수님을 바라보며 우리를 구원해 달라고 외치기도 합니다. 종려주일을 맞이하며 고난주간(Passion week)에 들어가는 우리가 다시 되돌아 보아야 할 구원의 참된 의미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온전히 높여드리는 길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요?

 1. 무엇을 위해 이 땅에 오신 구원자인지를 되돌아 보아야 합니다.
* 종려나무 가지를 흔드는 사람들 vs. 어린 나귀(colt)를 의도적으로 타신 예수님
* 성경대로 응하시기 위해 작은 것까지도 순종하시는 주님이십니다

 2. 주님의 영적인 권위에 순종하고 있는지를 되돌아 보아야 합니다.
* “주가 쓰시겠다 하라”(3절),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막4:41)
* 내가 더 낮아지는 만큼 주님은 더 높아지십니다. 그분의 낮아짐을 묵상하는 한 주간이 되십시오.

적용과 숙제:
* 내가 바라는 메시야의 그림은 어떤 모습입니까? 나귀를 타고 계신 예수님의 모습이 당신에게는 어떻게 비쳐 지시는지요?
* ‘예수님의 일주일’을 담은 요일별 묵상 구절을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며 고난주간을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