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곁에 있는 이를 떠올리며 감사하세요 - 빌립보서 강해(5)

곁에 있는 이를 떠올리며 감사하세요 - 빌립보서 강해(5) (빌2:5-18)

*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고전15:10)임을 굳건히 믿었던 바울은 자신의 인생과 사역 속에서 모든 일들을 가능케 했던 동역자들을 잊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롬16:1-16). 예수님의 순종을 예로 든 바울은 자신의 심경을 표현함 (2:16-18)에 이어 다른 두 사람의 섬김을 예로 들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2021년 추수감사절을 맞은 우리가 본문 속에서 붙들어야 할 감사의 제목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첫째로, 감사절에 우리는 깊은 ________ 나누었던 사람들을 떠올리며 감사해야 합니다. (19-24절)

- 바울과 디모데는 깊은 멘토링 관계를 누렸던 진정한 동역자였습니다.

- “디모데의 연단을 너희가 아나니”(22절) = 긴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변함 없이 신실한 사람이 진짜배기입니다.

둘째로, 감사절에 우리는 깊은 __________ 사람들을 떠올리며 감사해야 합니다. (25-30절)

- 바울에게 에바브로디도는 어찌 보면 잠시 스쳐 지나가는 사람일 수도 있었습니다.

- ‘나의 형제, 함께 군사된 자, 너희 사자, 내가 쓸 것을 돕는 자’로 균형잡힌 삶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적용과 숙제:

- 인생을 살면서 누군가의 배경이 되어 주신 적이 있으십니까? 당신은 장미꽃이 되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안개꽃이 되고 싶으신가요?

-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사람을 통해 이루어 질 때가 대부분입니다. 지금까지 인생 속에서 나의 디모데가 되고 에바브로디도가 되었던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어떤 방식으로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시는 추수감사절의 기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두렵고 떨림으로 - 빌립보서 강해(4)

두렵고 떨림으로 - 빌립보서 강해(4) (빌2:5-18)

* 지난주에 우리는 빌립보서에 나오는 가장 아름다운 찬송시 (5-11절)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라는 권면에 이어 사도 바울은 12절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work out) 고 명령합니다. 두려움과 떨림은 어떤 자세를 말하 것일까요? 그리고 우리가 받은 구원을 반드시 이루어야 하며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로, 구원은 예수님이 이루신 것으로 우리에게 _________ 되셨기 때문입니다 (5-11절)

* 아담은 하나님이 아니었지만 하나님처럼 되고자 했고, 예수님은 하나님이셨지만 하나님의 자리에서 내려오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그 복종의 모습을 완성하셨습니다.

* 낮아짐은 우리의 몫이고 높아짐은 오직 하나님의 몫입니다 (9-11절).

둘째로, 그 일이 가능하도록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__________ 때문입니다 (13-16절)

* 하나님은 우리에게 소원(의지)도 주시고 실제로 행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십니다.

* 하나님이 주신 구원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는 생명의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셋째로, 우리에게 희생의 본을 보여준 신앙의 ___________ 있기 때문입니다 (17-18절)

* 누군가와 함께 전제(drink offering)로 자신을 드리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출29:40-41; 딤후4:6; 빌3:17; 고전 4:16)

* 나의 나된 것은 당연한 결과가 아니라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며 결국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고전15:9-10)

적용과 숙제:

1. 매우 짧은 17-18절에서 기뻐하라는 말을 네 번이나 반복하는 바울의 부탁이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그의 고난 당하고 있는 상황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주 안에서 오늘 기뻐하고 계십니까? 기쁨을 회복하기 위하여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까?

2. 오늘 부른 ‘은혜’라는 찬양을 이번 주에 반복해서 부르고 묵상해 보세요. 그리고 다음 주 추수감사주일에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늘나라 시민답게 살려면 - 빌립보서 강해(3)

하늘나라 시민답게 살려면 - 빌립보서 강해(3) (빌1:27-2:11)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은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시민답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로마제국의 시민들이 가졌던 드높은 자긍심보다 훨씬 고귀한 하나님 나라의 시민된 우리가 그 수준에 맞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로, 공동체 밖으로부터 오는 ____________ 이겨내야 합니다 (27-28절; 3:2, 18)

- '마음을 같이 하라'고 바울이 강조했던 이유 (27절; 2:2)

- 하나님 나라 시민들은 세상 속에서 핍박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요15:18-19; 요16:33)

둘째로, 공동체 안에서 생겨나는 _____________ 극복해야 합니다 (30절, 2:14,19; 4:2)

- 그리스도 안에 권면, 사랑의 위로, 성령의 교제 (1절)

-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3절)

- 겸손은 우리가 서로를 대할 때 예수님을 대하듯이 하는 것입니다.

셋째로, 이 모든 일에 모범이 되시는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2:5-11)

- 예수님 외에 우리의 목표와 중심이 되실 분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 바퀴살들이 만나는 방법은 중심을 향해 가는 것입니다.

적용과 숙제:

1. 남이 나보다 낫게 여겨지지 않고 '낮게' 여겨질 때마다 오늘의 본문을 떠올리시기 바랍니다.

2. 이번 달에 내가 뜻을 합하여 '한 마음'을 품고 다가가야 할 믿음의 형제나 자매는 누가 계신가요? 오늘 주신 말씀처럼 살게 해 달라고 결단의 기도를 올려 보십시오.

어제와 오늘과 내일을 바라봅시다-빌립보서 강해(2)

어제와 오늘과 내일을 바라봅시다 - 빌립보서 강해(2) (빌1:12-26)

* 우리의 인생은 과거, 현재, 미래라는 시간의 흐름을 따라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일직선(linear)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섭리 가운데에서 총체적이며 입체적으로 우리의 인생을 빚어가고 계십니다. 인생에서 만나는 환란과 어려움속에서 우리는 어떠한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할까요?

1. 과거의 사건이 우리를 ___________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 "내가 당한 일"(12절)이란? 가택연금 상태에서 (행28:23, 30-31) 시위대(praetorium) 안 감옥으로 옮겨지게 된 사건 (13절)

* "도리어"(12절)

2. 오늘이라는 현재에서 과거의 사건이 _____________ 바를 찾아내야 합니다.

* 복음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면 마이너스가 플러스로 바뀌기도 합니다. (13-14, 18절)

* 누가 열매를 취하는가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영광 받으시면 된 것입니다.

3. 미래의 결과는 확실하지 않지만 ________________ 더없이 분명해야 합니다.

* "살든지 죽든지"(20절)

*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함이니"(20절)

* 사는 것 = 그리스도, 죽는 것 = 유익

적용과 숙제:

1. 쓰라린 과거의 일들이 떠오르시나요? 그 과거를 통해 어떻게 오늘의 나를 주님이 빚으셨는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2. 죽음이 두려우신가요? 20-21절의 말씀은 나에게 어떻게 도전하고 있습니까?

3. 유언을 남길 기회가 나에게 주어진다면 사랑하는 이들에게 무슨 말을 남길 수 있을지 종이에 한 페이지로 적어 봅시다.

기쁘게 기도할 수 있는 이유 - 빌립보서 강해 (1)

기쁘게 기도할 수 있는 이유 - 빌립보서 강해 (1) (빌1:1-11)

* 인간은 행복을 위해 살아갑니다. 그리고 기쁨은 행복을 위한 최고의 선물입니다. 빌립보서는 기쁨으로 충만한 서신입니다. 하지만 책이 쓰여진 상황을 보면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기쁨을 노래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의 옥중서신이기 때문입니다. 감옥에 갇힌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사도 바울은 어떻게 기뻐하며 기도할 수 있었을까요?

첫째로, 사랑하는 동역자들이 그의 _________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3-8절)

* 빌립보 교회(바울이 유럽에 세운 최초의 교회)는 바울의 첫사랑과도 같은 교회였습니다. (행16:11-15)

* 바울은 가장 힘들 때에 사랑의 선물로 그들의 마음을 전해준 빌립보 교인들을 잊지 못했습니다. (빌4:11-17)

둘째로, 사랑의 마음은 오직 ____________ 풍성해 진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9-11절)

* 믿음의 사람들은 기도 가운데 서로 만나며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 그리스도인들의 사랑은 기도 속에서 완성되며 지식과 총명도 기도함으로 풍성해 집니다.

* 신앙의 시작과 끝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손에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6절; 10-11절)

적용과 숙제:

* 새롭게 시작하는 목장 속에서 만나게 될 분들을 위해 여러분은 어떤 기도를 주님께 올려드리시겠습니까?

* 일상에서 나의 기도는 어떤 제목들로 채워져 있나요? 바울의 기도를 보며 나의 기도 속에 달라져야 할 모습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아직 목장에 들어가시지 않은 분들은 기도하시며 꼭 공동체에 소속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마음을 집중하라

하나님께 마음을 집중하라 (사40:27-31)

* 이사야 40장은 "백성을 위로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시작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희망의 말씀을 전달하기 원하는 선지자의 마음이 잘 담겨 있습니다. 팬데믹 속에서 힘든 시기를 살아가며 쉽게 지치고 피곤해 하는 우리가 오늘
본문을 통해 붙들어야 하는 주님의 말씀은 무엇일까요?

1.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______________합니다.

* "카바"(히브리어): 참을성 있게 기다리다. 우러러 보며 소망을 갖다.

* "나는 제비같이, 학같이 지저귀며 비둘기 같이 슬피 울며 내 눈이 쇠하도록 앙망하나이다." (사38:14)

2. _____________있게 기다리는 이의 삶에는

* 날개를 칠 때도(soaring), 달려갈 때도(running), 걸어갈 때도(walking)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 우리 주님께서도 힘들게 걸어야 했던 때가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히4:15)

* 주님처럼 우리도 걸어야 합니다. 조급해 하지 마십시오.

세상을 향한 주님의 답 - 교회

세상을 향한 주님의 답 - 교회 (고전 12:12-27)

들어가며: 내가 소속감을 느낀 시간과 장소는 어디인가?

- 사람 안에 소속감에 대한 열망이 있는 것은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도 삼위일체 공동체로 거하시기 때문

- 하나님도 외로움을 싫어하신다, 창 2:18

-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아담은 동반자 필요함, 창 2:24

- 불순종과 죄로 인해 소속감과 하나됨이 상실

- 담을 허무신 예수님, 엡 2:14

- 병든 세상을 향한 주님의 답은 공동체이다

1. 우리는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다(고전 12:12-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13절

2. 각 지체는 맡겨진 다른 역할이 있다(고전 12:14-19)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냐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17-18절

3. 우리가 하는 일에 우열이 없다 (고전 12:21)

- 우리에게 은사를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며 그 주심의 목적은 유익하게 하려 함 (고전 12:7,11)

- 교회는 연약하고 아름답지 못한 것의 가치가 회복되는 곳 (고전 12:23)

4. 우리는 고통과 영광을 같이하는 운명(가족) 공동체이다 (고전 12:25-26)

그러므로 이제는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엡 2:19

- 가족이란: 구성원의 행복을 위해 비이성적으로 헌신하는 그룹, 유리 브론펜브레너

숙제

- 목장 신청서 작성해서 제출하기

- 목장 연합 집회 참석하기

-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서 마음과 사랑을 나누기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라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라 (잠25:13)

1. 주어진 일에 충성하세요. (13절)

2.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사세요. (13절)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 하시는 분은 여호와시니라" (잠16:9)

3. 인생에 추수할 날을 기억하며 사세요. (13절)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시90:10)

4. 오직 예수님을 위해 희생하세요. (13절)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마10:42)

보면 보입니다

보면 보입니다 (시133:1-3)

시편 133편의 표제는 다윗의 시,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입니다.다윗은 형제의 연합과 동거를 두 장의 그림을 그리듯이 노래하였고, 이스라엘 공동체는 이 노래를 성전에 올라가며 불렀습니다.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는 성전을 잃어버리고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예루살렘에 돌아와 성전을 재건하고 난 후에 바벨론에서 드리지 못했던 예배를 드리러 올라가는 감격과 함께 불렀던 노래입니다.

다윗이 그렸던 두 장의 그림을 통하여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하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함께 보겠습니다.

2절은 ( 화) 입니다. 다윗이 묘사한 그림은 대제사장에게 기름을 붓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부어지는 기름은 대제사장에게만 사용되는 관유(출29:7) 입니다. 이 기름은 거룩하게 하는 기름입니다.(레8:30) 그 기름이 머리에 부어지고,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려갑니다.

3절a 는 ( 화) 입니다. 또 한 장의 그림은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리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헐몬산은 이스라엘에 가장 높은 산으로 만년설이 있으며 불어오는 동쪽의 해풍이 헐몬산을 넘으며 이슬을 만드는 산입니다. 그리고 그 물이 샘으로 솟아올라 갈릴리 호수와 요단강 그리고 사해까지 흘러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 물이 흘러가는 곳 마다 생명이 살아납니다. 푸른 풀들이 자라고, 그 풀을 먹고 양과 소들이 살아갑니다.

여호와께서는 거기서 복을 명령하셨는데 그 복이 곧 영생이라고 다윗은 노래합니다. 히브리어의 명령형은 화자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의지가 연합하고 동거하는 형제들에게 복을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복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적용:

선하고 아름다운 연합과 동거가 보이시나요?

그리스도안에서 한 형제요 자매된 성도님들과 연합하고 동거하고 계신가요?

목장 재편성 기간에 목장 참여 신청을 하시길 바랍니다.

가라지의 비유

가라지의 비유 (마13:24-30)

* 그리스도인들이 살아가는 이 세상에는 선과 악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사기와 불의가 판을 치는 듯한 세상을 바라볼 때 우리는 쉽게 좌절하거나 혹은 분노하며 극단적인 모습을 보일 때가 많이 있습니다. 섣부르게 행동에 옮기거나 아니면 포기하고 외면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주님은 우리에게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십니다.

* 오늘 본문을 통해서 세상 속에서 악을 대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주님은 우리에게 가라지를 한순간에 __________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29절)

* 극단적인 분리주의(separatism)는 심각한 오류를 저지를 가능성이 많습니다. 우리는 결코 완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우리는 역사 속에서 일어났던 과오를 기억하며 경계하는 마음으로 종말을 기다려야 합니다.

2. 주님은 우리에게 추수할 때까지 _________고 말씀하십니다 (30절)

* 가라지와 곡식을 거두는 이들은 우리가 아니라 추수꾼(천사들)들입니다. (39절)

* 결국 마지막에 가서는 진짜와 가짜가 확연하게 구분될 것입니다. (26절)

* 종말을 시간을 모르는 것이 어쩌면 우리에게 축복이 될 수 있습니다. 늘 긴장하며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결론:

*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는 분리주의가 아니며 동화주의(assimilation)로 가서도 안됩니다.

*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속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가지만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 시대에 필요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유별난 삶이 아니라 구별된 삶의 모습을 가진 사람입니다.

주님의 기쁨에 동참하세요

주님의 기쁨에 동참하세요 (눅15:1-10)

* 많은 분들에게 익숙한 누가복음 15장에는 세 번의 비유(parable)가 등장합니다. 비유의 공통점이 있다면 한결같이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은 기쁨'이 강하게 묘사된다는 사실입니다. '나와 함께 즐기자'는 목자와 여인의 심정에서(6,9절) 우리는 일상에서는 보지 못하는 독특한 주님의 마음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1. 주님의 기쁨은 ______________(numerical, economical)인 기준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99=1; 9=1과도 같은 말도 안되는 공식은 우리가 주님의 마음을 이해할 때만 깨달을 수 있습니다.

* 나머지 하나의 퍼즐이 완성되기 전까지는 아직 완전한 그림이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마18:12-14)

2. 주님의 기쁨은 마지막 남은 그 _______________까지 구원하시는 데에 있기 때문입니다.

* VIP를 찾아서 전도하는 일은 특별한 행사가 아니라 우리의 평범한 일상 속에 배어 있어야 합니다.

* 주님의 눈으로 이 세상을 본다면 우리는 여전히 복음화율이 0.1%에도 이르지 못하는 5천여개의 미개척종족(UUPG)에게 마음을 쏟아야 합니다. (마24:14)

숙제:

1. VIP 초청잔치를 앞두고 내가 다가가야 할 그 한 영혼에게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이번 주가 되십시오. (전화, 안부문자, 식사초대, etc…)

2. 우리 교회가 입양하여 기도하고 있는 다섯 개의 미개척종족 (핀자라, 마흐야반시, 보라, 카푸, 발미키족)을 기억하며 자신의 기도수첩에 포함하세요.

초대교회의 선교 모델

초대교회의 선교 모델 (약1:27)

* 코로나 이전부터 활성화 되어가던 '비대면' 방식은 어느덧 우리 시대 소통방식의 주류가 되었습니다. 교회와 기독교 공동체는 우리에게 활짝 다가온 비대면 시대를 마주하며 어떠한 대안적 메시지를 전해야 할까요? 초대교회 성도들이 살아갔던 방식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초대교회 공동체의 선교 모델 두 가지를 어떻게 묘사하고 있나요?

첫째로,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 다시 말해 (hospitality, loving strangers)을 중요 가치로 여겼으며


- 손대접 전통은 초대 교회가 매우 중요시했던 삶의 방식이었습니다. (딤전3:2; 딛1:8; 눅14:12-14; 마25:40)
- 가정교회는 식탁공동체이며 낯선 이에게 숟가락을 더 놓는 행동은 우리가 보일 수 있는 위대한 섬김입니다.
- 인종적 편견(xenophobia)이 가득한 이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보여야 할 손대접(philo-xenia)은 교회
공동체가 추구해야 할 이 시대의 귀한 전통이 되어야 합니다.

둘째로,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 다시 말해 도덕적 (moral purity)을 중요하게 여겼다는 사실입니다.


- 극소수에 불과했던 그리스도인들이 로마제국을 움직였던 가장 큰 힘은 순결에 있었습니다.
- 주님은 어그러지고 뒤틀린 이 세상 속에서도 우리에게 동일하게 세상 속에서 빛을 발하라고 요구하고 계십니다.

* 적용과 숙제:
- 이번주부터 3주간 실시되는 '긴급 재난 구제 헌금'을 통해 지구상의 가장 열악한 나라에 속하는 아이티 땅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우리곁에 이웃으로 찾아올 아프간 난민들에게 사랑의 물품을 전합시다.
- 비대면 시대 속에서도 여전히 낯선 이들을 서로 품고 섬기며, 함께 식탁의 교제를 나누는 가정교회의 귀한 가치를
포기하지 말고 살아갑시다.

기쁨의 동역자

기쁨의 동역자 (빌1:3-11)

1. 빌립보서의 시대적 배경

2. 그들은 서로 동역의 관계였습니다.(partnership, partaker) 3-7절은 바울과 빌립보 교인들과의 함께 했었던 관계를 말하고 있습니다. 참여하였다고 말하는 이 단어는 코이노이아인데 단지 교제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빌1:3,7)

3. 바울은 진실로 그들이 나에게 기쁨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이 자신에게 기쁨이 된다고 여러 곳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빌1:4,8; 2:17,18; 4:1,10)빌립보교회와 달리 고린도교회는 이러한 관계를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고전9:1-18, 고후11:8-9)

4. 바울이 그들을 기뻐한 이유는 그리스도라는 공동의 목적과 일에 동참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람에 대해서 기뻐하는 모습 VS 하나님이 우리에 대해서 기뻐하는 모습

5. 기쁨이 되는 동역자가 가져야 할 모습은 (바울의 빌립보 교인을 향한 기도제목)

1) 그들의 사랑이 지식과 지혜로 흘러 넘쳐 분별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9,10절) - 히5:13-14

2) 이 지혜로운 사랑이 도덕적 분별로 귀결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10절) - 행24:16, 히3:2, 딛2:10

3) 그들이 의로운 삶의 열매를 넘치도록 가득 맺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11절) - 갈5:22-23

적용 및 숙제

- 여러분 주변에 기쁨의 동역자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바울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여러분 스스로를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 교회 공동체에 동역의 자리에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가정교회(4):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가정교회(4):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고전11:18-34)

* 오늘 우리는 성찬주일로 지키며 주 안에서 하나된 공동체인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주의 만찬에 나아가는 우리는 말씀 앞에서 다음의 사실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1. 마음의 ( )로 일어나는 증오와 복수, 배제에는 해답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18-22절)

- 사람이 모인 곳에는 분열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마땅한 것은 아닙니다

- 사람 사이에 분열을 일으키는 가장 큰 힘은 증오와 복수심입니다

- 그러나 복수가 반복된다면 죽음의 악순환은 결코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2. 우리는 주의 몸을 ( )치 못하는 자신의 연약함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27-29절)

- 주의 만찬으로 나아가는 우리는 아무 생각 없이 의례적으로 참여하면 안됩니다

-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자기를 살피고 주의 몸을 분별하라고 하십니다

3.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 ) 주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23-26절)

-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사랑은 죄인들을 배제하지 않고 포용하신 가장 큰 아가페의 사랑입니다

- 성찬예식을 행할 때마다 우리는 언제나 주님께서 행하신 사랑을 기억하며 행해야 합니다 (Do this in remembrance of me)

적용과 숙제:

- 이전에 아무 의식 없이 참여하던 성찬식이 아니라 아주 특별한 감사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말씀을 적용하며 참여해 보십시오.

- 임마누엘 가정교회들이 서로의 차이점과 연약함을 품고 포용하는 '주님의 몸'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가정교회(3): 서로 짐을 져야 합니다

가정교회(3): 서로 짐을 져야 합니다 (갈6:1-10)

* 신앙생활은 혼자 할 수 없습니다. 무인도에 갇힌 상황이 아니라면 언제나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이 우리의 신앙입니다. 혼자서도 하나님 잘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어딘가 자신의 나사가 빠져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공동체로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가정교회의 가치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요?

1. 상호 간에 ( )을 지는 모습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 )

- 경쟁심에서 비롯되는 결과

= 자만심으로 그치게 됩니다. (갈5:26; 3절)

- 섬김의 정신에서 비롯되는 결과

= 온전히 회복되는 일이 일어납니다. (1절)

= 서로 책임을 지는 관계가 됩니다. (2절)

* 우리는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결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는 존재입니다. (4-6절)

2. 한 영혼을 향한 ( )는 공동의 섬김을 통해 ( )을 맺는다는 사실입니다. ( )

- 목장에서 무엇을 뿌리는가에 따라 그대로 결실로 거두게 될 것입니다. (7절)

-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것만큼 위대한 일은 없습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때가 이르면 거두게 됩니다. (9절)

적용과 숙제:

* 무조건 목장에 소속하겠다는 마음을 가지십시오.

* 여러분의 영혼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지원해 주십시오.

* 하나님께서 마음을 주시면 가을에 목자/부목자로 헌신해 주십시오.

가정교회(2): 좋은 목자가 되세요

가정교회(2): 좋은 목자가 되세요 (히13:17-21)

* 가정교회를 움직이는 중요한 정신 중에 하나는 평신도와 사역을 분담하는 리더십에 있습니다. 성경에는 원래 평신도나 성직자에 대한 구분이 없습니다. 평신도(laity)라는 단어는 교권주의가 발전된 후 생성된 말입니다. 가정교회 운동은 평신도들에게 목회의 자리를 되찾아 주어 교회의 갱신과 회복을 이룰 수 있는 마지막 소망입니다.

* 가정교회의 성공을 위한 주요한 성패는 리더인 목자와 부목자에게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영혼을 맡아 돌보는 목자의 직무는 힘들지만 사모해야 하는 귀한 자리입니다. 왜 우리는 어려움 속에서도 기꺼이 목자의 직분을 감당해야 할까요?

1. 영혼을 위하여 ( )하는 것만큼 더 큰 즐거움이 세상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17절)

- 사람을 돌보는 일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지만 말할 수 없는 기쁨이 주어집니다.

- "Everybody is normal till you get to know them." (John Ortberg)

- 온전한 기쁨을 유지하기 위한 길은 오로지 사랑에 있습니다. (요21:15)

2. 능히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큰 ( )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20-21절)

- 우리는 작은 목자이며 더 큰 목자가 우리의 사역을 완성케 하실 것입니다.

- 지점장이 되어야지 사장이 되려하면 안됩니다. (벧전 5:2-4)

- 노병은 아직도 전투의 현장에 있는 사람입니다. 아직 사라져서는 안됩니다. (마25:24-25)

적용과 숙제:

* 가을에 새로 시작되는 목장을 위해 목자와 부목자로 헌신해 주십시오.

* 만 66세 이상의 좀 더 자유롭게 모이는 목장을 위한 목자로 서원해 주십시오.

가정교회(1): 왜 가정교회인가?

가정교회(1): 왜 가정교회인가? (눅5:31-39)

*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과 논쟁하는 자리에 계십니다. 원인 제공은 예수님 쪽에서 하신 것 같습니다. '왜 죄인들과 어울리고 왜 금식하며 기도하지 않느냐'는 이들의 질문에 답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준비하는 새로운 목장재편성과 가정교회의 참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 임마누엘 장로교회는 99년 4월부터 지금까지 가정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경험하였고 그 가운데 걸어 왔습니다. 22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새 포도주를 새 부대에 담아야 하는 변화와 도전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안정감이나 단순한 친목에 머물지 않고 계속해서 변화되고 계속해서 도전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1. 가정교회는 교인을 (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교회의 ( )이기 때문입니다.

- 셀교회와 가정교회의 차이를 아시나요? - 교회는 하나의 조직이 아니라 가족 공동체임을 잊지 마십시오.

-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은 가정교회를 통해 실현됩니다.

- 가정교회는 유동성, 다양성, 신축성을 가지고 끊임 없이 갱신되어야 합니다.

2. 가정교회의 성도들은 단순한 ( )이 아니라 ( ) 사역자이기 때문입니다. (엡4:12-13)

- 주님은 교회의 지체인 성도들을 목회의 자리로 부르셨습니다.

- 가정교회의 성도들은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며 몸을 세워야 합니다. (엡4:15-16)

- 우리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다 가정교회의 일원으로 사역하는 꿈을 함께 꿉시다.

적용과 숙제:

- 가정교회에 소속되어 있다가 나오신 분들은 스스로에게 다시 한번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참된 교회의 지체로서 주님이 원하시는 자리에 있는가?

- 목자/부목자로 헌신하시기 원하시는 분은 기도하면서 이번에 마음의 결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 8월7일, 14일 오전에 진행되는 가정교회 세미나에 등록하셔서 가정교회의 참된 의미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바울, 회복되다

바울, 회복되다 (행18:9-11)

*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낯선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익숙한 바울의 모습은 불같이 타오르는 열정의 사나이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속의 모습은 지친 모습, burn out 된 모습입니다. 바울이 지친 이유를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1) 여정이 힘들었습니다 - 빌립보, 데살로니가, 베뢰아, 아덴

2) 고린도는 힘든 도시였습니다. 3) 혼자였습니다. (고전 2:3)

그런데, 바울이 어떻게 새 힘을 회복했을까요?

I. 기도할 때 회복됩니다. (행 18:9)

밤새 기도했고, 응답받을 때까지 기도했고, 세밀하게 기도했습니다.

II.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회복됩니다. (행 18:10)

함께 (롬 6:8, 고전 7:24, 고후 5:8, 엡 2:5) 안에 (롬 8:1, 롬 8:39, 고전 16:24, 빌 4:4, 딤후 2:1)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다."

III. 공동체와 함께 할 때, 회복됩니다.

1) 실라와 디모데 (행 18:5)

2) 브리스가와 아굴라 (행 18:2-3, 롬 16:4)

3) 유스도와 그리스보 (행 18:7-8)

* 우리도 목장 공동체안에서 새 힘을 회복하시길 축복합니다.

믿고 싶어하는 당신에게(4): 다닐 만한 교회가 없습니다

믿고 싶어하는 당신에게(4): 다닐 만한 교회가 없습니다 (엡4:11-16)

* 우리 주변에는 교회에 다니시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출석을 그만 두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분들의 다양한 이유를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실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생겨난 '가나안 성도'라는 신종 용어는 '안나가'를 거꾸로 한 말입니다. 하나님은 믿지만 더 이상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분들을 가리킵니다. 다닐만한 교회가 없다고 말하는 분들에게 할 수 있는 권면은 무엇일까요? 에베소서에서 말씀하는 신앙의 본질, 교회의 본질을 함께 생각해 봅시다.

1. 교회의 규모를 보지 말고 ( )이 있는지를 보아야 합니다.

- 교회가 크다고 해서 다 좋은 교회가 아니며 작은 교회라고 다 아름다운 것도 아닙니다.

- 교회의 건강함을 가늠하는 척도는 숫자가 아니라 거룩함입니다. (*바울의 기도 ①엡1:15-19; ②엡3:14-19)

2. 사람을 바라보면 실망하지만 ( )을 바라보면 성숙해 집니다. (15-16절)

- 교회의 머리는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이십니다. (엡1:22-23; 2:20-22; 15-16절)

- 사람은 신앙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입니다.

3. 다닐 교회를 찾지 말고 ( ) 교회를 찾으십시오. (12절)

- 목회자의 직무는 성도들을 잘 세워드리는(equip) 데에 있습니다.

- 봉사의 일은 곧 목회와 사역(ministry)입니다. 성도님들이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결론: 진정으로 아름답고 완벽한 교회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다 성화되어 가는 중이고 우리의 구원은 여전히 공사중(under construction)입니다. 당신께서 가진 열정으로 좋은 교회를 세워 가십시오.


믿고 싶어하는 당신에게(3): 도저히 안 믿어집니다

믿고 싶어하는 당신에게(3): 도저히 안 믿어집니다 (히11:1-3)

* 신앙의 세계는 신비롭고 설명되지 않는 영역입니다. 단순히 증명되지 않는다고 미신이라고 말하는 것은 과연 합당한 것일까요?

- "과학적으로 설명될 수 없는 종류의 질문은 중요하지 않으며 미신에 불과하니 제거해야 한다" - 리처드 도킨스

- "과학과 신앙은 서로 다른 종류의 질문을 다룬다. 과학은 자연이 어떻게 작동하는가의 질문을(HOW) 다룬다면, 신앙의 영역은 보다 철학적인 질문(WHY)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 프랜시스 콜린스

- 이 두 사람의 논증에서 우리는 어느 것이 더 합당하다고 보아야 할까요? 신앙의 세계에 대해서 방황하며 질문하시는 분들이 생각해야 할 세 가지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 )과 신앙의 차이점을 구분해야 합니다.

- 신앙인의 확신은 어디에 근거한 것일까요? (창1:1; 히1:1-3)

2. 신앙 영역에서는 이해가 먼저가 아니라 ( )이 먼저입니다.

- "You need to embrace first before you understand about somebody."

3. 신앙의 영역에서 ( )은 신앙 생활의 일부입니다.

- "it's okay to question your faith." (약1:8; 마28:16-17)

* 결론:

당신의 닫혀진 마음을 여시고 인격으로 하나님을 받아들여 보세요. 의심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계속해서 질문해 보세요. 찾고 구하는 사람에게는 문이 열리기 마련입니다.